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15/04/09 18:37:27
Name swordfish-72만세
Subject [유머] 아틀랜타 소재 팀 스포츠 선수가 올리면 목숨도 위험한 노래

조지아를 가로 질러 행군.

1  ring the good old bugle, boys, we'll sing another song
Sing it with a spirit that will start the world along
Sing it as we used to sing it, 50,000 strong
While we were marching through Georgia. 좋은 옛 나팔을 꺼내게 친구들, 다른 노래를 부르세
온 세상 함께 따라갈 정신으로 부르세
5만 장병들과 부르던대로 부르세
우리가 조지아를 행진하던 그 때에
후렴  Hurrah! Hurrah! we bring the jubilee!
Hurrah! Hurrah! the flag that makes you free!
So we sang the chorus from Atlanta to the sea
While we were marching through Georgia. 만세! 만세! 우리가 축제를 부르지
만세! 만세! 그대를 자유롭게 하는 저 깃발!
그래서 우린 애틀랜타에서 바다까지 노래를 부르며 갔지
우리가 조지아를 행진하던 그 때에
2  How the darkeys shouted when they heard the joyful sound
How the turkeys gobbled which our commissary found
How the sweet potatoes even started from the ground
While we were marching through Georgia. 흑인들이 기쁜 함성을 듣고 어떻게 소리를 질렀던가
우리 행보관이 발견한 칠면조는 어떻게 울어댔던가
땅에서 캐내진 고구마는 또 어떠했던가
우리가 조지아를 행진하던 그 때에
3  Yes and there were Union men who wept with joyful tears,
When they saw the honored flag they had not seen for years;
Hardly could they be restrained from breaking forth in cheers,
While we were marching through Georgia. 몇년간 보지 못했던 영광스런 깃발을 보고는
기뻐서 눈물흘린 북부 사람들이 있었지
폭발하는 환호를 억누르기 힘들었지
우리가 조지아를 행진하던 그 때에
4  "Sherman's dashing Yankee boys will never reach the coast!"
So the saucy rebels said and 'twas a handsome boast
Had they not forgot, alas! to reckon with the Host
While we were marching through Georgia. "셔먼의 잘난척하는 양키놈들은 절대로 해안까지 오지 못해!"
그렇게 건방진 반란군놈들은 뽐내댔지
놈들은 우리를 무시하지 못함을 기억하리라
우리가 조지아를 행진하던 그 때에
5  So we made a thoroughfare for freedom and her train,
Sixty miles in latitude, three hundred to the main;
Treason fled before us, for resistance was in vain
While we were marching through Georgia. 그렇게 우린 자유를 위한 도로를 만들었지
위아래론 60마일, 바다까지 300마일 거리의
반역자들은 저항도 헛되게 우리를 앞에 두고 달아났지
우리가 조지아를 행진하던 그 때에

남북전쟁 당시 셔먼이 조지아주를 박살낸 걸 기념한 노래.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오클랜드에이스
15/04/09 18:47
수정 아이콘
그리고 찬송가로 부활했죠...
저 신경쓰여요
15/04/10 00:05
수정 아이콘
노래 자체가 흥겹고 좋네요 흐흐 잘 들었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237453 [유머] [계층][원피스 강스포] 글자 하나일 뿐인데. [19] 人在江湖7191 15/04/09 7191
237452 [유머] [LOL] 스킨 스틸당한 여BJ [16] 메롱약오르징까꿍8032 15/04/09 8032
237451 [유머] 김성근의 과거와 현재 [22] Leeka9675 15/04/09 9675
237449 [유머] 뭐 야신이 리액션이 없다고? [21] 챠밍포인트8194 15/04/09 8194
237448 [유머] [야구계층]이게 뭐가 미신입니까?? [3] Fin.4634 15/04/09 4634
237447 [유머] 매경기가 한국시리즈.txt [9] SKY927019 15/04/09 7019
237445 [유머] 행복야구 [8] Holy shit !7330 15/04/09 7330
237442 [유머] 한국시리즈 3차전 결과.gif [27] Leeka7851 15/04/09 7851
237441 [유머] [BGM]80년대 애니메이션.gif [11] Cliffhanger18493 15/04/09 18493
237440 [유머] [야구] 한화와 LG의 한국시리즈 3차전 [44] 반전6671 15/04/09 6671
237439 [유머] [야구] 빠던도 이렇게 하면 예술이 됩니다.gif [19] 키스도사11812 15/04/09 11812
237438 [유머] 끔찍한 살해현장 [4] 좋아요5596 15/04/09 5596
237437 [유머] 숱한 외침 속에서 나라를 지킬 수 있던 이유 [14] Cliffhanger6310 15/04/09 6310
237436 [유머] 두산 마야 노히트노런 순간.gif [21] 자전거도둑7952 15/04/09 7952
237435 [유머] AOA 지민을 그려보았습니다. [9] 성기사는용사5200 15/04/09 5200
237434 [유머] 하트왕 하니 [32] Special one.6653 15/04/09 6653
237433 [유머] 뭔가 찔리면 하는 짓 [2] swordfish-72만세4734 15/04/09 4734
237432 [유머] 흔한 게임회사의 만행.jpg [33] 조홍10080 15/04/09 10080
237430 [유머] 잠도 깨게 만드는 하니.jpg [6] Anti-MAGE8255 15/04/09 8255
237429 [유머] 보이스피싱 과외하기 [5] 모루5279 15/04/09 5279
237428 [유머] 아틀랜타 소재 팀 스포츠 선수가 올리면 목숨도 위험한 노래 [2] swordfish-72만세4328 15/04/09 4328
237427 [유머] 언프리티랩스타 나오면 우승할 기세 [29] Zelazny8589 15/04/09 8589
237426 [유머] 듣기만 해도 키가 커지는 노래 [5] 삭제됨5009 15/04/09 5009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