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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3/25 19:30
글쎄요.. 일단 음식중에 비슷한 맛은 없습니다.
감기등으로 목아플때 저는 꽤 효과를 봐서 다쓰면 알아서 받아다가 채워두고 그랬었죠.
15/03/25 21:20
06군번입니다.
제 옆자리에 의사가 훈련병으로 있었는데요, 그 아저씨가 말하길 포비돈 용액 희석해서 가글하는게 실제로 효과가 있는 방법이라고 하더군요. 물론 저는 안했습니다 -_-;;
15/03/25 17:36
환자 발병, 전파 속도가 많이 둔화되어 통제 가능한 수준까지 가나 했는데
라이베리아에서 새로 또 감염자가 나와서 계속 유념해야 할 상황이라 들었어요.
15/03/25 17:41
http://en.wikipedia.org/wiki/Ebola_virus_epidemic_in_West_Africa
일단 급한대로 위키를 찾아보았습니다... 한국어판은 지난해 10월 이후로는 업데이트가 없는데 영어판에는 3.22까지 업데이트 되어있네요. 현재 기니, 시에라리온, 라이베리아 3개국을 제외한 국가에서는 추가 발병사례가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아프리카에서는 말리에서 1.18, 전세계로 치면 3.10의 영국이 마지막 발병사례입니다) 지난해 7~10월 사이 무서운 기세로 전염되었는데 지금은 1주일에 100명 정도 발병하고 있습니다. 단, 사망자 수는 1주일에 70여 명 수준으로 치사율은 40% 이니 여전히 격리조치가 중요하다고 봅니다.
15/03/25 18:16
적어도 4%농도여야 '50%이상이 사멸(이게 진짜 치료나 예방이 되는지는 둘째치고)'이니 보자... 체액이 40리터라 치면 1.6리터를 쏟아부어야 하네요. 내가 죽이면 죽였지 에볼라로 죽게 두진 않겠다!
15/03/25 18:24
소설 풀메탈패닉의 주인공이 떠오르네요. 옥상에서 뛰어 내려 자살하겠다고 협박(?)하는 여자애를 앞에 두고 바닥에 공을 던지더니 그걸 권총으로 쏴서 땅에 닿기 전에 터뜨려버리는 장면이 있거든요. 그리고 여자애에게 권총을 겨누면서 하는 말이 너는 절대로 자살할 수 없다고...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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