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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02/21 01:50:39
Name rEbirth_eNigmA
Subject [스포츠] [스포츠] 아사마마오 8개 트리플점프 성공. 피지알의 저주!!
이런...

다들 비방이다 조롱이다 왈가왈부하던 아래 게시물의 논란을 딛고

아사다 마오가 8개의 트리플을 클린했습니다.



https://pgr21.co.kr/pb/pb.php?id=humor&no=196040

댓글은 잠겨버렸고 다양한 말말말들은 어디로 가는가?
이로서 피지알의 설레발도 성립하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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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lzaram
14/02/21 01:51
수정 아이콘
유머인가요 질문인가요.
rEbirth_eNigmA
14/02/21 01:54
수정 아이콘
아래 몇분이 웃는 것으로 봐서 pgr비방은 아니고 질문도 아니고 유머가 맞을 듯.
약 80% 확률로 확신합니다.
적토마
14/02/21 01:51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
현실의 현실
14/02/21 01:51
수정 아이콘
피지알비방은 도저히 참을수가없네요 부들부들
rEbirth_eNigmA
14/02/21 01:53
수정 아이콘
종북에 스토킹까지
유게에서 이러시면...정말 애정을...
현실의 현실
14/02/21 01:54
수정 아이콘
작성자닉넴을 미리미리 확인하지않은 꼼꼼하지 않은 제잘못이 크네요.
절대 님을 깔 목적은 아니었으니 오해하지마시길 바랍니다. 크크크
rEbirth_eNigmA
14/02/21 01:58
수정 아이콘
그러나 전....만족합니다. (엥?)
현실의 현실
14/02/21 01:59
수정 아이콘
애정드립를 치는게 아니었는데...쳇
MLB류현진
14/02/21 01:52
수정 아이콘
크크크
14/02/21 01:52
수정 아이콘
진짜 했네요. 크크크크크크크
친절한 메딕씨
14/02/21 01:52
수정 아이콘
완전 클린은 아니고... 악셀은 클린판정...

두갠가에서 회전부족 판정이 나왔답니다.

그나저나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주긴 했네요....

어제의 숏프로그램이 철추의 한이 되겠네요.
yangjyess
14/02/21 01:52
수정 아이콘
감동했습니다. 정말로요.
한니발
14/02/21 01:53
수정 아이콘
이야. 그래도 아사다 마오가 마지막에 한 번 물어뜯어주네요.
minimandu
14/02/21 01:53
수정 아이콘
근데 클린 받기 애매한 것도 좀 있었는데.. 어제의 동정표가 좀 간건가요??
근데 어제 일로 압박감이 장난 아녔을텐데 잘했네요 정말.
좋아요
14/02/21 01:54
수정 아이콘
어차피 금메달은 못따-인거겠죠
도르곤
14/02/21 01:53
수정 아이콘
끝내고 나서 바로 울음 쏟는거보고 얼마나 힘들었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메달권에 들었으면 좋겠는데. 아 물론 유나퀸보다는 아래에...
뱃사공
14/02/21 01:54
수정 아이콘
앞에 선수들 거보다가 보니깐 확실히 차원이 다르네요. (아마도)마지막 올림픽무대에서 본인 인생 최고의 연기를 펼치네요.
닉부이치치
14/02/21 01:54
수정 아이콘
클린.. 이라고 하기에는 실수가 없지 않았죠.
그래도 부담감을 극복하고 잘 해낸것을 보면 대단한 선수임에는 틀림없는듯.
rEbirth_eNigmA
14/02/21 01:56
수정 아이콘
그렇네요. 올 클린이라기에는 뭐하지만 럿츠도 약간 뤙엣지 같았는데...
하여튼 제가 본 마오 경기 중 클린에 가장 가까웠고, 클린이라고 해줘도 무리가 없을 듯 합니다.
수정하지는 않겠습니다.
닉부이치치
14/02/21 01:58
수정 아이콘
넘어지지 않은것만 해도 다행이죠. 8번 엉덩방아 뭐 이런 조롱까지 받았으니... 그런 의미에서라면 클린이라고 저도 동의합니다.
14/02/21 01:54
수정 아이콘
그동안의 불호와 상관없이 마지막 경기에서 최선을 다한 모습에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아이지스
14/02/21 01:55
수정 아이콘
진작에 이럴 것이지.....
14/02/21 01:55
수정 아이콘
그냥 수고했다고 그런 듯. 노력했을테니 박수보냅니다.
14/02/21 01:56
수정 아이콘
감동적이고 ..왠지 속이 시원하고 그럽니다.

어제 풀죽은 모습에 좀전 그글이 합쳐져
제 삶 통틀어 가장 몰입해서 마오를 응원해봤네요 -_-;
최종병기캐리어
14/02/21 01:56
수정 아이콘
2ch 반응이 사뭇 궁금해지는 지금...
14/02/21 01:57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아사'마'마오는 아무도 눈치 못 채셨군요. 크크
14/02/21 01:57
수정 아이콘
쇼트에서 아쉬움이 많겠지만, 프리에서 마지막 은퇴무대 잘 보여주었습니다. 최선을 다한 모습에 박수 보냅니다.
클레멘티아
14/02/21 01:57
수정 아이콘
198점대면.. 엄청 잘한거죠..
막말로 쇼트때 대 실수만 아니었으면 200 넘겼다는 이야기인데
그럼 금메달 감이죠.. 덜덜 하네요 정말..
마오의 가장 큰 문제는 멘탈이었나요 역시..
솔로9년차
14/02/21 01:58
수정 아이콘
말도 안되는 도박이라고 생각했는데 성공했네요. 역시 복권당첨은 사놔야 당첨이든 말든 하는가봐요.

하지만 아사다 마오는 언론의 희생양이라고 하기에는, 그 언론을 스스로 꾸준히 이용해 온 인물입니다. 일본 언론에 의한 공격은 전 마땅한 대가라고 생각되네요.
14/02/21 01:59
수정 아이콘
철수했던 일본 취재진들 비행기 돌리는 중일 듯...
치탄다 에루
14/02/21 02:00
수정 아이콘
포기는 하면 안되는거죠 역시. 뭐든 끝까지 해 봐야...
14/02/21 02:01
수정 아이콘
역시 여유가 있어야 통이커지죠. 오늘 이렇게 칭찬을 많이 받는 것은 어제 못했기때문에 그렇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be manner player
14/02/21 02:01
수정 아이콘
2.69%는 불가능이 아닌걸로
양념게장
14/02/21 02:01
수정 아이콘
아 진짜 오늘 경기 보는데 짠 했어요
TwistedFate
14/02/21 02:02
수정 아이콘
아사다마오도 은퇴대회인가요?
minimandu
14/02/21 02:07
수정 아이콘
네, 이번 올림픽이 마지막으로 알고 있습니다.
14/02/21 02:03
수정 아이콘
마오 인생 경기 였죠. 소소한 미스가 있긴했으나 잘 했습니다.
현실의 현실
14/02/21 02:05
수정 아이콘
연아나 인생경기해줬으면 좋겠네요.
minimandu
14/02/21 02:06
수정 아이콘
연아는 후하지 않아도 좋으니 제대로만 평가해줬음 좋겠습니다.
친절한 메딕씨
14/02/21 02:08
수정 아이콘
아오... 저 트레이너를 그냥...........

나두 물리치료학과 갈껄.......
지금뭐하고있니
14/02/21 02:10
수정 아이콘
당신의 노력과 의지와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앞으로의 인생도 잘 헤쳐나가길 빕니다
14/02/21 02:12
수정 아이콘
초 치는 것 같지만;;; 2개의 점프는 언더판정받아서 2회전이 됐으니 6개성공이라고 해야 하지 않을까요....
라이트닝
14/02/21 02:16
수정 아이콘
아사다 마오 지난 올림픽때 점수가 어떻게 되죠?
뱃사공
14/02/21 02:22
수정 아이콘
쇼트-73.78, 프리-131.72, 합계-205.50
14/02/21 02:19
수정 아이콘
겉클린도 클린이면 클린인거죠 크크크
대청마루
14/02/21 02:22
수정 아이콘
어쨌든 따지고 들면 지적할거 많긴 하지만 넘어지지 않고 겉클린 한걸로도 대단한거라... 어쨌든 은퇴무대 인생경기라는 좋은 결과가 나왔는데 왜 찝찝한걸까... 하 김연아에게 정상적인 판정만 나왔으면 좋겠네요. 무슨 스포츠 보는데 선수 걱정을 하는게 아니라 심판 걱정을 해야되나-_-;;;
14/02/21 02:24
수정 아이콘
유게니까 자세한 것은 넘기지만 트리플 점프 8개가 아닌 6개 성공입니다, 두개는 언더 판정을 받았으니까요
뒷짐진강아지
14/02/21 02:24
수정 아이콘
생각보다 덜덜덜, 심리적 부담감(메달이 힘듬)이 사라지니 클래스가 나오는군요...
이 정도한게 어디인가 싶네요...
(밑에서 그렇게 까댔는데...)
王天君
14/02/21 02:34
수정 아이콘
감동받았습니다. 마음 속으로 사과했어요 크
14/02/21 02:39
수정 아이콘
회전수 부족과 별개로
솔직히 한번도 안 넘어진거보고 많이 놀랐다는...
열심히살자아자
14/02/21 02:48
수정 아이콘
크크크 아까 전 글에서 열심히 dog sound라고 말도 안되는 것이라고 조롱하시던 분들은 어디 가셨나 모르겠네요
我無嶋
14/02/21 02:52
수정 아이콘
디덕션 안나와서 겉클린 느낌은 냈죠
자루스
14/02/21 03:07
수정 아이콘
잘했구나 정말 대단하다 라고 말을 하고 싶은데...
일본 언론에서 머라고 떠들어 댈지 생각하다보니
아오~!
불쌍한오빠
14/02/21 05:31
수정 아이콘
감동했습니다
한국언론이나 팬들이나 선수로서 제대로 된 존중을 안해줘서 더 몰입해서 봤네요
솔직히 김연아경기때문에 열받는것보다 마오때문에 좀 찡하네요
바로 밑에 글에 그렇게 악플달아대던 분들은 일본팬이니 기자 욕할거 없이 본인부터 돌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좋은선수로 인정못하는것까진 그러려니 하겠는데 선수로서 최소한의 존중은 해줘야죠;;
사다하루
14/02/21 07:27
수정 아이콘
미운정도 정이라고 경기 하는 동안은 "그래, 아이고 잘했다.. 언더로테 좀 있지만, 안넘어지고 멋있게 잘 뛰었다." 하는 마음이었다가..
언더로테 무시되고 겉클린으로 142점 넘게 받을때는 "저놈의 트악뽕은 ㅠ_ㅠ 언더로테도 무시되는구만" 하고 또 울컥하다가..
소트니 점수 보고 나서는 "8번 트리플 뛰고 인생경기하고..아이고..불쌍한 마오야..ㅠㅠ" 하고 또 불쌍했다가..흐흐흐
14/02/21 08:46
수정 아이콘
미운정도 정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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