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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9/03 09:32
자기가 장기를 잘한다고 해서 굳이 데스매치를 사서 갈 필요가 있나 싶어요, 지금까지의 데스매치의 연습량을 보면 김경훈이 그리 만만한 상대는 아닐텐데요. 만약 오현민이 오케이한다면 나중에 뒤통수칠 생각이지 않을까요?
15/09/03 09:58
십이장기는 일본의 필승법이 있는 데스매치죠. 이거 필승법 모르면 절대 못이깁니다. 필승법 아는 사람이 이깁니다. 이세돌이 와도 못이겨요. 제작진이 필승법 깨는 룰로 바꿨을지가 핵심이겠네요. 근데 십이장기 룰 함부로 건들기가 쉬운게 아니라서 그대로 갈 확률이 높아보이네요.
김경훈 지금까지의 모습을 보면 분명 이거 검색해봤을 것이고 오현민도 마찬가지일테고요. 장동민이 장기를 잘 두지만 데스매치로 가면 거의 필패라고 생각이 드네요.
15/09/03 13:03
동물장기 필승법을 외우면 오히려 꼬일 수가 있죠. 동물장기 필승법은 78수나 되는 대형정석이지만 룰이 다른 십이장기에서는 아예 정석이 될 수가 없습니다. 외우느라 들이는 노력에 비하면 무용할 수도 있습니다. 아마 김경훈이 준비한게 동물장기필승법은 아닐 겁니다.
15/09/03 12:25
필승법 검색해도 바로 나오는게 아니라서요. 검색능력이 꽤 좋아야 필승법을 알 수 있고 그 필승법도 학습을 통해야 얻을 수 있는거죠. 단순히 a4용지 한장 분량 정도가 아니예요. 그래서 장동민씨가 필승법 존재까지 알더라도 이걸 습득하기는 쉽지 않을껍니다. 촬영장 가는길에 검색 해보는걸로는 불가능합니다.
15/09/03 13:13
십이장기 필승법 혹은 동물장기 필승법이라고만 검색해도 제일위에 글에 링크가 뜨는군요
완전한 필승법이 아니라 굳이 암기할 필요가 없을수도 있지만 그래도 플레이어의 입장이라면 다 공부했을겁니다
15/09/03 14:11
그게 아니라서 검색해서 바로 안나온다고 댓글 단거예요. 그건 단순히 프로그램 소스거든요. 코드 짜는 법 기초가 되어 있으면 어느정도 유추는 가능 하겠지만, 촬영장 오면서 할 수 있는 양이거나 간단히 검색만 해서 될 문제가 아니죠.
15/09/03 10:38
1. 제작진은 시즌4의 결승이 시즌3 결승의 재탕이 되길 원하지 않을 것임
2. 김경훈은 데스매치를 엄청나게 연습해온 플레이어고 또 제작진의 푸쉬를 받는 플레이어임 (제작진이 주작까지는 안하더라도, 제작진의 바람이 결과에 영향을 안 끼칠거라고 생각하는건 너무 나이브하죠) 두가지를 생각하면 김경훈 vs 오현민 데스매치라면 오현민이 불리할 가능성이 높죠. 게다가 지게 되면 지는 과정에서 김경훈 띄워주기 편집의 희생양이 될거고.
15/09/03 12:52
선후관계가 다른 게 촬영분에서 김경훈이 상위라운드에 올라간 다음에 방송이 시작됐습니다. 상위권에 올라갔기 때문에 편집으로 포장한거죠 .게임 내에서 제작진이 김경훈을 푸쉬했다는 생각은 안 드는 게 김경훈을 푸쉬해서 상위라운드에 올려줄 이유가 없어요.
15/09/03 12:55
김경훈 오현민 모두 데메에 갔을 경우 장동민을 지목할 이유가 없죠. 둘 다 장동민과 결승에서 붙어보고 싶어하는게 눈에 뻔히 보이죠.
게스트가 출연한, 심리전이 들어간 매메인만큼 장동민이 질 이유가 없다고 생각되서 데매는 무조건 오현민 김경훈일 것 같아요.
15/09/03 17:07
지목하고 말고 할게 뭐있나요. 3명 남았는데 메메 우승자 빼고 둘이 데메 가는 거죠.
장동민이라고 해도 메메 우승을 장담할 수는 없을것 같아서 데메가 무조건 오현민 김경훈일 것이라는 보장은 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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