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3/08/27 18:36:01
Name 기찻길
Link #1 https://v.daum.net/v/20230827181201669
Subject [정치] [단독] 신원식 중대장 시절 '부대원 사망' 조작 결론
[신원식 국민의힘 의원(비례대표)이 과거 중대장 시절 훈련 중 '잘못 발사된' 포탄을 맞고 사망한 부대원의 사인을 '불발탄을 밟은 것'으로 조작·은폐했던 정황이 드러났다. 당시 부대의 소대장은 "(사건 조작·은폐와 관련한) 모든 것은 중대장(신원식)이 처리했다"고 증언했다. 현재 국회 국방위원회 국민의힘 간사인 신 의원 측은 <오마이뉴스>에 '군사망위 조사결과에 전혀 동의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오마이 뉴스 발 단독 보도인데 신원식 국회의원이 지금 하는 꼬라지를 보면 합리적으로 해병대 사건을 쉴드치는 이유가 보이긴 하네요. 군대 문제에선 걸릴게 많긴한데 이분은 공천 아부하다가 정치인생 종난것 같네요. 안그래도 군대 내부 상황 영 안좋은데 특히 해병대 내부 분위기는 심각하다고 하네요. 밑의 해당 장교출신  유튜버는 국힘소속으로 군대 생활 처우 조언 하는 분인데 국힘 이정당 글러먹었다고 하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박근혜
23/08/27 18:39
수정 아이콘
안보는 보수!
봉쿠라츠
23/08/27 19:10
수정 아이콘
안보는 보수!(2)
23/08/27 20:05
수정 아이콘
안 보는 보수!
bus tour
23/08/27 22:19
수정 아이콘
안보는 안보는 보수
Janzisuka
23/08/27 18:42
수정 아이콘
....진짜 나라 위해 일하는 사람을 몰로 보고..나쁜 놈들
23/08/27 18:45
수정 아이콘
dp는 역시 진라면 순한맛이였네
닉을대체왜바꿈
23/08/27 19:35
수정 아이콘
DP 재밌게 봤는데 쓰레기라뇨ㅜㅜ
환경미화
23/08/27 23:58
수정 아이콘
진순이는 갓라면 입니다만??
닉네임을바꾸다
23/08/28 08:48
수정 아이콘
진순=쓰레기라니...오뚜기에서 연락날라올듯 크크
동년배
23/08/27 18:45
수정 아이콘
역시 이 정도는 되야 국힘 국회의원이 될 수 있는거군요
Janzisuka
23/08/27 18:45
수정 아이콘
아 이인간 이번 사건때 웅덩이 빠진 운운한 인간이죠? 빡치네 진짜
valewalker
23/08/27 18:45
수정 아이콘
군사망위 다음달에 활동종료하는 걸로 아는데 더 연장하기는 힘들겠죠?
23/08/27 18:49
수정 아이콘
웅덩이 발언은 자신의 경험에서 비롯된 진정으로 공감하는 발언이었군요! 그것도 모르고 공천때문에 어그로 끄는줄알고 그 뜻을 몰라뵈었습니다..
타츠야
23/08/27 19:17
수정 아이콘
이야 그런 깊은 뜻을 모르고 그만! 왈칵!
하아아아암
23/08/27 19:49
수정 아이콘
박격포로 아군에 오인 사격도 했는데 그깟 웅덩이라고 생각하신듯....참나..
23/08/27 18:50
수정 아이콘
고향 통영에 가고 싶어도 검사프리미엄있는 정점식 못 이기니 저리 해댄건데 그냥 본인이 가네요.
밀리어
23/08/27 19:05
수정 아이콘
군인이 군인을 제일 사람으로 안보는듯.
분쇄기
23/08/27 19:17
수정 아이콘
뭐 그래도 그 생각에 동의하는 사람들이 있으니..
사당동커리
23/08/27 19:34
수정 아이콘
안보는 보수라는 말은 허상이져
Janzisuka
23/08/27 19:44
수정 아이콘
안본다는 뜻...
환경미화
23/08/27 23:59
수정 아이콘
Blind
똥진국
23/08/27 19:43
수정 아이콘
저런 사고 꽤 많죠
예전 모 커뮤니티에서 본건데 간부가 지게차 운전할줄 아는 병사 데리고 나가서 사적인 용도로 작업시켰다가 지게차에 과적한 상태로 이동하다가 언덕길에서인가 지게차 전복 사고가 발생해서 그 병사가 사망했다고 합니다
간부는 사망을 조작했고 이걸 지켜본 글쓴이가 전역 후에 국방부에 민원넣고 했지만 아무런 소용없었다고 하더군요
한국 사회 전체가 군인의 죽음을 개죽음 급으로 취급하는데 저런거 전혀 이상하지 않네요
이번 해병대 병사 사망사건도 그저 정치진영싸움하면서 슬그머니 사후 보완 대책 이딴거 전혀 없이 넘어가는 분위기고 말이죠
23/08/27 19:55
수정 아이콘
정치진영싸움이 아니라 한쪽이 대놓고 아무것도 아니라는식으로 묻을려고 하는중이죠
지들 라인 군인 지킬려고
지구 최후의 밤
23/08/28 12:49
수정 아이콘
그래서 개죽음 안 되게 할려고 노력하는 거 아니겠습니까.
간옹손건미축
23/08/27 19:43
수정 아이콘
안보는 보수!!! 크크크크
Janzisuka
23/08/27 19:44
수정 아이콘
흥분 가라앉히고 생각해보니...
윤석열이 정말 적재적소에 딱 맞는 인재들을 제대로 사용하는거 같네요.
언론장악부터.....군에도 딱 본인들 입맛에 맞는 제대로 일하는 사람을 어찌 알고 대단하다.
헬조선 헬조선 망해라 하니깐 대통령도 본인이 올라가 있고...적재적소 맞네
-안군-
23/08/28 03:54
수정 아이콘
???: 적재적소에 걸맞는 전문가를 기용하도록 하겠습니다.
...기막히게 전믄가들을 끼워넣는 중입니다.
울리히케슬러
23/08/27 20:23
수정 아이콘
역시 안보는 보수죠
사브리자나
23/08/27 20:45
수정 아이콘
다른 글에서도 말했지만
나라 구하다 죽은 것도 아닌데 왜 나라가 나서냐고 여러 사망사고에 책임 없다고 주장하다가
실제로 나라 구하다 죽어도 모른체죠
그냥 개인이 어떻게 되든 나라나 사회시스템이 책임지거나 변화할 것을 거부하는 것입니다. 물론 나라와 사회시스템을 위한 세금과 정책 배려는 필요하다는 입장이지만요.

저 기사도 사실이라면 좋은 예시가 되겠네요.
cruithne
23/08/27 20:45
수정 아이콘
안보는 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
shooooting
23/08/27 21:13
수정 아이콘
역시는 역시
23/08/27 21:23
수정 아이콘
dp 다큐행 크크크크크
23/08/27 21:29
수정 아이콘
공천받아보려고 똥꼬쇼하다가 조졌네
No.99 AaronJudge
23/08/27 21:37
수정 아이콘
진짜 파도 파도 괴담만
23/08/27 21:38
수정 아이콘
세상에 38년 동안이나 억울해서 어떡합니까 진짜...
태엽감는새
23/08/27 21:53
수정 아이콘
전광판 안보는 보수
이번시즌
23/08/27 21:57
수정 아이콘
역시 청년들의 분노가 만든 정부
덴드로븀
23/08/27 22:03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7012603?sid=100
[대통령실 "홍범도 흉상 이전, 국방부·육사가 검토해 판단"(종합)] 2023.08.27.
<대통령실 관계자>
["(흉상 이전은) 대통령실이 리드(주도)하거나 대통령이 부처에 의견을 전달해서 시작하거나 한 사안은 아닌 것으로 안다"]

https://www.facebook.com/moonbyun1/posts/pfbid0uRwtBdPnByWp26j9PDgSwqKAXUdNEcYS6uhUysqZWh1GK1UWPg7EWvaLoUU59r5Ll
[문재인 페이스북] 2023.08.27
육사 교정 항일무장독립운동 영웅들의 흉상 철거 움직임에
깊은 우려를 표합니다.
대한민국의 뿌리가 임시정부에 있듯이
우리 국군의 뿌리도 대한독립군과 광복군에 있음을
부정하는 것입니까?
국권을 잃고 만주로, 연해주로, 중앙아시아로 떠돌며
풍찬노숙했던 항일무장독립운동 영웅들의 흉상이
오늘 대한민국에서도 이리저리 떠돌아야겠습니까?
그것이 그분들에 대한 우리의 예우이며 보훈입니까?
여론을 듣고 재고하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 아니니
부디 숙고해 주기 바랍니다.


다른건이긴 하지만 흉상 논란에 대해

현정권씨는 아무 말 없이 그저 관계자가 대통령탓아님을 시전하고,
전정권씨는 부끄러운게 아니니 재고하라고 하네요.
23/08/27 22:06
수정 아이콘
채상병사건에서 윤석열이 '이런 일로 사단장까지 처벌하게 되면 대한민국에서 누가 사단장을 할 수 있겠냐' 라고 격노했다던데 신원식과 윤석열 마인드가 아주 잘 통할거 같네요
글로벌비즈니스센
23/08/27 22:18
수정 아이콘
DP가 너무 악마화시킨다고 느꼈던 내가 꼰대였음을...
-안군-
23/08/28 03:55
수정 아이콘
DP는 미화였던것..
23/08/27 22:31
수정 아이콘
역겹네요 정말.
23/08/27 22:46
수정 아이콘
옛날에도 먹혔다고 지금와서도 이러고 있는 거 보면 군대 도대체 언제 바뀌나 생각이...
루크레티아
23/08/27 23:07
수정 아이콘
저게 진짜인지는 팩트체크를 해봐야겠지만 진짜라면 사망사고를 쳐도 별까지 진급한 어마어마한 라인을 탔군요..
안수 파티
23/08/28 02:45
수정 아이콘
저도 이생각이 먼저 들더군요. 휘하 부하의 사망사고, 더구나 영내도 아니고 외부에서 일어난 사망사고가 일어났는데도 거기까지 승진을?
도대체 어떤 배경을 가지면 그렇게 되는지 일반인으로써 상상도 안되네요.
환경미화
23/08/27 23:59
수정 아이콘
역시 보수!!
밤수서폿세주
23/08/28 01:2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요즘들어 죽은 군인을 위해서라도 윤석열과 이 정권, 여당은 심판받아야한다는 생각이 강해지네요. 문재인이 윤석열을 대통령 만들었듯이, 윤석열이 이재명을 대통령 만들지도 모르겠습니다.
뜨거운눈물
23/08/28 06:21
수정 아이콘
진짜 D.P에피소드에 있을법한 일이 일어났네요 뭐가 현실이고 뭐가 소설인지..
23/08/28 10:05
수정 아이콘
본인이 해봐서 진짜로 별거 아니라고 생각했던거임!
Not0nHerb
23/08/28 10:21
수정 아이콘
부대원 사망사고가 났었는데 별을 달았네요? 그때는 아마 가능했나봅니다.
DownTeamisDown
23/08/28 19:41
수정 아이콘
85년이면 전두환시절인데 가능이라고 봅니다.
애플프리터
23/08/28 22:25
수정 아이콘
그걸 무마하려고 그동안 얼마나 아첨을 했겠어요. 인생이 그려진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9622 [정치] 尹대통령, 야당 겨냥 "1+1=100이라는 사람들…이런 세력과 싸울 수밖에" [150] 간옹손건미축20451 23/08/28 20451 0
99621 [정치] 62년 만에 첫 정치인 출신 한전 사장 유력 윤캠프출신 김동철 [31] 카린11595 23/08/28 11595 0
99620 [정치] 국방부 “공산주의 이력 홍범도 흉상, 육사에 부적절” [111] 동년배12269 23/08/28 12269 0
99619 [정치] [속보] 尹 "여소야대에 야당 지지세력이 언론 잡아…24시간 정부 욕만 [28] 기찻길11042 23/08/28 11042 0
99618 [일반] '주호민 아들 아동학대 사건' 법정서 녹음파일 전체 재생한다 [105] 만찐두빵17636 23/08/28 17636 3
99617 [정치] 여론에 밀린 ‘주69시간 근로’… 하반기 새롭게 조정 [76] 아롱이다롱이15304 23/08/28 15304 0
99616 [정치] [단독]여당 서울당협 "총선 전 분열 주도 블랙리스트 작성해야" [39] 기찻길12273 23/08/28 12273 0
99615 [일반] 제3의 인물이 있음이 밝혀진 '허벅지 돌찍기 사망 사건' [14] 김유라12326 23/08/28 12326 0
99614 [일반] <큐어> - 세기말과 '성난 사람들'.(스포) [14] aDayInTheLife7231 23/08/28 7231 4
99613 [일반] 로튼토마토 선정 1998년 이후 최고의 영화감독 토너먼트 [44] 만찐두빵9407 23/08/28 9407 1
99612 [정치] IAEA 사이트에서 후쿠시마 처리 수치를 볼 수 있습니다. [169] 아이스베어13996 23/08/28 13996 0
99610 [일반] 뉴욕타임스 8.19.일자 기사 번역(과도한 꿀벌 보호) [7] 오후2시8850 23/08/27 8850 7
99609 [정치] [단독] 신원식 중대장 시절 '부대원 사망' 조작 결론 [52] 기찻길15688 23/08/27 15688 0
99608 [일반] 이번 3억8천 스미싱 사건 보면서 소환된 경험담(자신을 믿지말라) [42] 승승장구13038 23/08/27 13038 6
99607 [일반] 일본 배낭여행 윤세준씨 실종사건 [26] 핑크솔져19111 23/08/27 19111 0
99606 [일반] [팝송] 포스트 말론 새 앨범 "AUSTIN" [2] 김치찌개6451 23/08/27 6451 0
99605 [일반] (일상) 소소한 밀양 영산정사 방문기 [15] 천둥8007 23/08/27 8007 9
99604 [일반] 좋아하는 미디어 '주제곡' 모음. [6] aDayInTheLife6255 23/08/27 6255 1
99603 [일반] 일본의 MRJ 제트 여객기 개발의 교훈 [26] singularian14420 23/08/26 14420 18
99601 [일반] 디즈니 좋아하세요? [24] 무무보리둥둥아빠10503 23/08/26 10503 6
99600 [정치] 野 "국방부, 채상병 사건 은폐"…與 "웅덩이 빠진건데 軍과오냐" [88] 덴드로븀15582 23/08/26 15582 0
99599 [정치] 윤석열은 오염수 방류에 왜 그렇게 헌신적일까요? [90] 사부작16267 23/08/26 16267 0
99598 [정치] 중국 "일본수산물 수입전면 금지" [33] Mamba11158 23/08/26 11158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