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3/07/27 16:12
에코프로 : -19.8%
에코프로비엠 : -17.3% 포스코홀딩스 : -5.7% 포스코퓨처엠 : -13.2% 금양 : -22.5% 오늘 어마어마합니다
23/07/27 16:19
올해 반기 매출 4조에 영업익 3천4백억 정도인 회사가
반기 매출 80조에 영업익 7조8천억 정도인 회사보다 시총이 높았다는게 얼마나 광기였는질 느끼게 해주네요.
23/07/27 16:33
금양에 비하면 양반이긴 한데....에코프로가 2차전지쪽에서 성과를 내고 있고 잘 나가는 기업이긴 한데
저 시총이 진짜 맞나...? 현대차보다 시총이 높은게 맞나...? 하는 의문은 많은 분들이 가지고 계시긴 했죠
23/07/27 16:40
<에코프로 실적>
2020년 : 매출 0.85조 / 영업이익 0.06조 2021년 : 매출 1.50조 / 영업이익 0.08조 2022년 : 매출 5.63조 / 영업이익 0.61조 [2023년(예상) : 매출 10.12조 / 영업이익 0.94조] 돈을 미친듯이 벌고 있고 벌 예정인 회사긴 한데 주가는 너무 광기였던게 문제긴 합니다...
23/07/27 16:29
에코프로 위에 댓글에도 있듯이 올초에만해도 11~12만 하던게 저렇게 뛰었으니 예정된 결과죠. 마땅히 들어갈만한 섹터는 안보이는데 분위기는 계속 2차전지로 몰아가고 있었으니 저절로 돈은 계속 유입되고...
웃긴건 어제 오늘 2차전지 빠지니까 돈들이 바이오로 들어갑니다 크크 아직까지 국장 정상화는 멀었어요 실물경기는 아직 이모양이니 어쩌면 당연한 소리지만요.
23/07/27 16:32
어제 코스닥 인버스 살까? 하다가 계좌가 파생상품 금지 계좌라 계좌설정 변경하기 싫어서 가만히 있었는데 귀찮아도 살걸 그랬나 봐요. 크크크
23/07/27 16:38
번외로 궁금한데... 저렇게 돈이 계속 삭제가 되면 자연스럽게 인플레이션도 해결되는거 아닐까요? 예전에 떠돌던 코인 펌핑 후 폭락으로 인플레이션 해결 썰처럼요.
23/07/27 16:42
요즘의 에코프로가 여러모로 무서운 이유 : 저래도 올해의 종목이고 저기서 더 떨어져도 올해의 종목임
철저히 보유자의 영역이라 생각합니다. 이런 종목을 보면 라고 할 때 살걸 하기보다는 진작에 공부할걸 하는 게 미래의 자신을 위해 좋은 자세라 생각합니다. FOMO FOMO 하지만 사실 맨날 마지막기회다 뭐다 하면서도 기회는 계속 와요 그 형태는 계속 달라지겠지만요.
23/07/27 17:31
https://pgr21.co.kr/freedom/99314
어제도 장중에는 88개가 오르고 1489개가 빠졌는데 지수가 1.08% 올랐죠.
23/07/27 16:45
60만원대도 이런 위기 있었는데 잘 버텼고..근데 아무리 봐도 주봉 봐서 다시 말아올리는거 쉽지 않아 보입니다. 대단한 호재 있지 않는 이상 좀 어려워보임..
23/07/27 16:46
경기방어주 몇 개 들고 있는데 오늘 꽤나 오른 걸 보니 에코프로가 좀 내려갔겠구나 생각했습니다.
다만 이렇게까지는 예상을 못 했는데 말이죠.
23/07/27 16:55
에코프로비엠 2만원대 주주입니다.
어제, 오늘은 일시적인 하락이라고 생각하고 계속 홀딩중입니다. 내년쯤에 팔고 아파트 매매 할려고요
23/07/27 17:51
유무증전 7만원대 주주 였고 아직 안팔았습니다. 흐흐
와이프랑 연애할때도 제가 비엠 사서 장투하라고 했는데 평단가 10만원에 사놓고 지루해서 팔앗다고 한게 유우머..
23/07/27 17:18
쌍봉을 만들든 신고가로 한 번 더 보내든 연내에 한 번은 더 갈거라고 어렴풋이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 신풍도 연말에 한 번 더 올렸었죠.
저야 실제로 타지는 못할 것 같지만 크크 아무튼 그 후가 진짜 무덤이겠죠.
23/07/27 18:13
주가는 일주일 정도 삼십만 원 코앞에서 안간힘을 썼지만 넘지 못했다. 물론 장중 최고가로 잠시 그 선을 넘은 적도 있지만, 유지는 불가능했다.
그 일주일이 지나자 비행기가 추락하듯 하한가를 찍기 시작했다. -재벌집 막내아들-
23/07/27 18:26
그 동안 에코프로에 짓눌려있던 제 다른 종목들이 오늘은 좀 올라주더군요.. 하지만 아직도 그 동안 빠진거 메우려면 멀었다는게 함정...
23/07/27 20:19
지금도 버블이죠. 대장주라는 차이가 있을 뿐 주가조작으로 걸린 종목들이랑 패턴은 유사한게 좋지 않은 느낌이 납니다. 그래서 탑승은 안했는데 사실 많은 고수 분들은 적절한 시점에 다 하차하셨을듯.
23/07/27 20:33
신한지주나 코리안리 같은 고배당에 망할 확률이 거의 없는 저의 1티어 종목들 마저도 손실 지점까지 거의 다녀왔네요.
확신이 있기에 추매를 하긴 했지만, 쫄리긴 쫄리더라구요. 지수는 그렇게 안빠졌는데 도대체 왜 이렇게까지 빠지는거지...했는데 일단 손실까지는 안가고 오늘 다들 올라와서 마음이 한 결 나아지기는 했습니다. 이제 관심은 내일...인데, 어차피 모레부터 주말이니 내일 방향이 진짜 흥미진진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