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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7/01 23:51
저도 3년 전에 아킬레스건염 심하게 와서 달리기 접었다가 저번달부터 다시 시작했는데
시작한지 3주만에 거덜나서 계속 해야하나 싶습니다 ㅠㅠ 종아리 양쪽이 전혀 회복이 안되는 ㅠㅠ
23/07/02 00:12
이래서 사람은 어릴때 운동을 해 둬야.
러닝을 엄청 하고 싶은데 몸이 못따라가서 제대로 못하는게 바로 나야. 후 샏. 시속 9km로 2키로 뛰면 하루나 이틀을 쉬어야 아킬레스건과 장딴지가 원상 회복됩니다. 이 쓰레기같은 몸.
23/07/02 00:49
https://pgr21.co.kr/freedom/88372?page=2&sn1=on&divpage=20&sn=on&keyword=insane
흐흐 안녕하세요 insane님의 저 글에 영업 당해서 아직까지 뛰고 있습니다. 10키로 55~60분 정도로 뛰고 있습니다. 러닝 정말 좋은 취미인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그나저나 기록이 정말 대단하시네요..예전에도 대단했지만 2년만에 뛰시는데 다시 재실력을 금방 찾으시는군요
23/07/02 02:16
다음주부터 근 1년만에 다시 러닝을 시작합니다
나이드니 장비병도 다 가시고 그냥 무릎 건강히 뛰자 싶네요 혹시 대회 일정 관해서는 어떤 사이트 참고하시나요?
23/07/02 08:01
좋네요. 부럽습니다. 저도 얼마전에 몇년만에 5키로 살살 달렸는데 다음날부터 무릎이 시큰거리네요. 달리기 무릎통증 검색하니까 러너스니라나...무조건 쉬라는데 다시 달릴 수 있을 지 모르겠습니다.
23/07/02 09:10
2년만에 다시하셨는데 1년 넘게 달리고 있는 저보다 페이스가 훨씬 좋네요. 10키로 40언더가 목표라니 덜덜덜.... 저는 5분30초/km 미만으로 도저히 줄일수가 없더군요 ㅠ
23/07/02 10:37
저도 언젠가 40분 언더가 목표긴 한데 넘나 빡센듯
40분 초반까진 어케되도 언더하려면 첫 1km부터 거의 4분을 끊어야 하니 너무 힘들어요.
23/07/02 19:34
저는 한달정도 쉬고 와도 복구하는데 힘들었는데 2년의 공백에도
이렇게 페이스 나오시는거 보니 부럽네요. 날 더운데 몸 건강히 운동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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