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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3/13 13:02:14
Name 리니시아
Subject [일반] 제95회 아카데미 시상식 수상작
작품상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여우주연상
양자경(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남우주연상
브랜든 프레이저(더 웨일)



감독상
다니엘스(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편집상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각본상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각색상
위민 토킹



남우조연상
키 호이 콴(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여우조연상
제이미 리 커티스(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촬영상
서부전선 이상없다



분장상
더 웨일



의상상
블랙팬서: 와칸다 포에버



시각효과상
아바타: 물의 길



음향상
탑건: 매버릭



주제가상
RRR - 나투나투



미술상
서부전선 이상없다





음악상
서부전선 이상없다



국제영화상
서부전선 이상없다



장편 애니메이션상
기예르모 델 토로의 피노키오



단편 애니메이션상
소년과 두더지와 여우와 말





장편 다큐상
나발니



단편 다큐상
아기 코끼리와 노부부





단편영화상
An Irish Goodbye



예상대로 에에올의 선전이 빛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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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아이들
23/03/13 13:08
수정 아이콘
에에올이 7관왕이군요. 우와
세무공무원 할머니까지 조연상을 ...
23/03/13 13:09
수정 아이콘
홍현희 씨의 대한민국 최초 여우조연상 수상을 기대했는데, 못내 아쉽습니다(?)
23/03/13 13:10
수정 아이콘
에에올 정말 좋았는데..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싹쓸어버렸네요.
기념으로 주말에 다시 봐야겠네요..
aDayInTheLife
23/03/13 13:12
수정 아이콘
에에올 대단하네요. 흐흐흐
23/03/13 13:18
수정 아이콘
글에 에에올밖에 안보이네요...
문득 만약에 남우조연상 배우역에
배우 리스트에 있었던 성룡이 했었다면 받았을까 궁금하네요...
23/03/13 13:24
수정 아이콘
저는 키호이콴이 더 괜찮다 생각하는 이유가
[멀티버스에서 강력한 무술을 사용하는 캐릭터]가 메인이 아니라 [나약해보이지만 다정함을 무기로 하는 캐릭터]가 메인이라 생각해서요.
물론 성룡이 해도 평타 이상은 쳤을거라 생각하지만, 그래도 키호이콴이 더 적합한 캐스팅이라 생각합니다.
신성로마제국
23/03/13 13:47
수정 아이콘
유명한 작품(인디아나 존스,구니스)에 나왔던 아역배우의 복귀작이라는 작품외적 스토리텔링도 에에올이랑 맞아떨어진 감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마감은 지키자
23/03/13 16:53
수정 아이콘
성룡이 했으면 그 느낌이 안 났을 것 같습니다.
액션뿐만 아니라 멜로(?)에 가족 드라마까지 폭넓게 소화해야 하는 배역인데 키 호이콴이 연기를 너무 잘했어요.
그루터기15
23/03/13 13:20
수정 아이콘
최근에 본 영화 중에 가장 인상적인 영화였어요
애기찌와
23/03/13 13:24
수정 아이콘
브랜든 프레이저면 그 미이라 시리즈 남자 주인공 배우 아닌가요?? 여러가지 문제로 미이라 뒤로 행보가 없었던거 같은데 주연상을 받으신건가요 오오!!
23/03/13 13:27
수정 아이콘
맞아요. 이번에 엄청 거대한 연기를 했습니다.
이쥴레이
23/03/13 13:35
수정 아이콘
더웨일이 어찌보면 자전적인 영화같은 느낌이라... 얼마전 한국에도 개봉했는데 개봉관이나 개봉시간들이 많이 아쉽더라고요.ㅠㅠ
드랍쉽도 잡는 질럿
23/03/13 13:55
수정 아이콘
안 찾아줘서, 헐리웃이 아닌 여기저기서 영화 찍다 감독에게 주인공 지목 받고 화려한 귀환.
드랍쉽도 잡는 질럿
23/03/13 13:53
수정 아이콘
대중적으로 호불호는 좀 갈리는 영화겠지만, 역대급 영화였죠.
23/03/13 14:30
수정 아이콘
에에올 한 5~10정도 OTT로 보다가 말았는데 대단한 영화인가 보네요.. 다시 재도전해봐야겠습니다.
카즈하
23/03/13 17:39
수정 아이콘
탑건 매버릭이 저것밖에 못받을 영화인가
마르키아르
23/03/13 18:04
수정 아이콘
탑건 매버릭 영화관에서 3회차 할만큼 너무 즐겁게 봤지만

영화제에서 상 많이 받을 만한 영화는 아니긴 하죠. 크크....
고오스
23/03/13 20:08
수정 아이콘
1평의 오마쥬가 진하니까요
이른취침
23/03/13 23:29
수정 아이콘
점심메뉴 고를 때야 뜨끈한 순대국밥이 좋지만
한식대첩에 그냥 그대로 내면 좋은 평 못듣죠.
성야무인
23/03/14 03:41
수정 아이콘
저는 개인적으로 키 호이 콴의 수상소감이 제일 마음에 들었습니다.

아카데미 시상식 때 수상소감과 시상식 후 기자회견에서 말이죠.

제가 감동 받았던 건 키 호이 콴이 어렸을 때 영화 오디션 봤을 때

키 호이 콴이라는 이름이 오디션 심사위원들에게 발음하기 어려워서

조나단이라는 이름을 썼지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키 호이 콴이라는 본명으로 불려서 수상했다는 말을 했죠.

이거 보고 부모가 주신 이름을 물론 자신의 의지에 따라 다른 이름으로 바꿀수는 있겠지만

미국에서 많은 아시아 국적의 사람들이 단지 영어로 발음하기 쉽다는 이유로

이름을 바꾸다는 게 자신의 주체성을 바꾸는 게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게 맞는게 아닌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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