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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24 23:52
저도 세컨드 써드 이런 비슷한 생각 해보긴 했는데, 더 퍼스트가 포인트 가드였던 송태섭을 메인으로 했다면, 더 세컨드는 슈팅가드인 정대만을 전면에 내세우는 구도로 스토리를 짜지 않을까...하고 생각을 해봤습니다. 능남전도 좋고, 사실 산왕전에서 생략된 장면들이 너무 많아서 - 이점 때문에 기존 팬들의 불만이 많았죠- 산왕전 한번 또해도 좋을것 같고 말씀하신 능남전이나 만화책엔 안나왔던 정대만이 방황하던 시절의 디테일한 에피소드앙 무학중 시절 같이 보여주면서 상양전을 보여줘도 좋을것 같고.....뭐 그냥 이러니 저러니 해도 나오기만 하면 좋겠네요.
23/02/24 23:54
시간 흐름상 슬램덩크 제로 정도가 돼야 하지 않을까요.
개인적으로는 산왕전이 사실상 마지막 경기이기도 하고, 스토리적르로도 완결된 거 같아서, 더 이상의 극장판은 상업적 목적을 제외하면 사족이라고 생각합니다. 나오면 보기야 하겠지만...
23/02/25 00:06
퍼스트 보면서 누가 주인공이든 강백호 주인공 아닌이상 온전한 경기는 못볼거란 생각 밖에 안듬
그냥 라스트 슬램덩크로 경기랑 원작 재현해서 산왕전이나 제대로 만들었음…
23/02/25 00:44
극장판 후속작은 나오지 않을 것 같습니다.
제목은 더 퍼스트지만 스토리상 반지의 제왕이라면 마지막 왕의 귀환, 해리포터라면 마지막 죽음의 성물과 같아서 아무래도... 혹시라도 후속작이 나온다면 기존 애니메이션을 완벽히 대체할 새로운 애니메이션 시리즈가 OTT로 나오길 기대하는 게 낫지 않을까 합니다.
23/02/25 01:03
더 퍼스트가 붙은 이유는 아마
그 뒤로 더 세컨드, 더 서드가 나올 예정이라서가 아니라 지금까지 나왔던 극장판들은 다 무시하고 이게 첫 극장판이라는 의미 아닐까 합니다.
23/02/25 01:04
아예 북산이 아닌 능남의 윤대협을 주인공으로 하는 건 어떨까요? 흥행까지는 모르겠지만, 이번에 새로 유입된 관객들에게 어필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윤대협을 중심으로 서사를 쓰면 '퍼스트'에서 나왔던 친숙한?! 정우성- 서태웅과의 대결을 회상으로 넣을 수도 있을 것 같고요. 경기는 능남 대 해남의 경기로 하고, 다음 써드는 북산 대 능남의 경기로..! 이렇게 하면 북산 혹은 능남을 응원하는 관객도 있을 것 같고... 어찌됐건 일단 더 만들어주세욧!
23/02/25 01:38
어... 제가 봐온 작가 이노우에는 제작기?같은 것만 봐도 후속은 없겠구나 싶더라구요.
볼리도 없겠지만 다른 사람들이 자기 스토리를 가지고 하는 모든 논의들에 귀를 막을 스타일이에요. 크크크. 작가와 독자간에 작품의 소유권에 대한 문제는 항상 어렵죠. "세상에 낸 이상 작가 네 것이 아니다"는 독자들과 "내 새끼가 내 새끼지 누구거냐"라고 생각하는 작가말이죠.
23/02/25 05:22
퍼스트는 사실 '첫번째'란 의미도 되나 '유일'이라는 의미도 있어서... 작가 성격 생각해보면 후자에 더 가깝지 않나 싶습니다.
23/02/25 08:31
차기 슬램덩크 극장판이나 애니는 이렇게 예상합니다.
1. 더 퍼스트만 제작하려했던 이노우에는 흥행과 평단의 호응에 감흥하여 더 세컨드를 제작한다. 능남이나 해남전 정도 2. 넷플릭스가 이를 놓칠 일 없다. 3D로 슬램덩크 신애니판을 제작한다. 넷플릭스는 고질라, 브레임 등 3D로 제작 경험이 풍부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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