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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04 22:25
분명 아이폰 사면 불편한점이 많아서 별로일걸 아는데(아이폰5시절 써봐서) 그럼에도 가지고싶은 매력이 있는 폰입니다. 만듬새가 너무 좋아서
23/02/04 22:29
다이나믹 아일랜드는 사용 방식에 대한 아이디어는 좋은데 베지터 노치의 단점 중 가장 문제라고 생각하는
영상을 잘라 먹는 다는 것을 해결한 것이 아닌 더 심각해져서 더 짜증납니다. 그리고 무게는 저에게는 무거워도 너무 무겁습니다.
23/02/04 22:34
저는 xs에서 10월말에 넘어왔는데 카툭튀 빼면 다 만족하면서 쓰고 있습니다 크크
카툭튀 때문에 케이스 선택할 때 카메라 높이 맞춰서 겸사겸사 해리포터 덕질하며 택했는데, 이거 말고는 '역시 새 폰이 최고다.'싶습니다 크크
23/02/04 22:39
14프맥 예구 때 사서 쓰는 중입니다
1. 저도 무게는 신경 잘 안 쓰는 타입...이긴 한데 플립4랑 번갈아 들어보면 확실히 많이 무겁긴 하더군요 2. 암만 봐도 다이내믹 아일랜드는 거품에 눈속임으로만 느껴지네요 좋다는 분들도 많아서 거의 엣지급으로 호불호 갈리는게 아닌가 싶을 정도
23/02/04 22:59
엣지는 솔직히 디자인적으로보면 베젤이 아예 없어지고 화면이 커지는 상황에선 그나마 그립감에선 좀 낫죠...
s펜 사용자입장에선 좀 그렇겠지만요...
23/02/04 23:17
다이나믹 아일랜드는 저도 개인적으로 최선은 다했다 정도의 이미지인데
엄청난 혁신인것처럼 다른폰에다가도 가져다 쓰는거 나오고 그래서 그정도인가 싶기도 한데 뭐 당장 쓰고있는게 아니니... 쓰는 본인들이 좋다고 하면 사실 남들이 뭐라하기 애매한 것..
23/02/05 00:14
XR은 생각보다 커서 이번에 작은폰 해볼까 싶어서 mini 생각하고있었는데 14는 미니가 없어서 아쉽네요
매출보니 안낼법도 하긴했지만 ㅠㅠ
23/02/05 01:14
저는 c타입을 기다려서 13프맥쓰는중인데 무게때문에 손목과 손가락이 수시로 아프지만.. 배터리가 정말 안달아서 만족하고 씁니다. 갤럭시나 아이폰프로모델만 해도 5g풀로키면 배터리순삭이였는데 프로맥스는 하루는 버텨서 좋아요.
23/02/05 04:34
다이나믹 아일랜드가 고평가되는 이유는 기능 자체의 소프트웨어적인 완성도 때문이죠.
그래서 노치 문제는 해결 안됐고 오히려 심해졌다고 볼 수 있지 않느냐? 네 그렇습니다. 근데 다이나믹 아일랜드는 그냥 겁나 잘 만든 기능입니다. 저정도로 디테일을 깎을 수 있으니까 사실상 제품상의 "하자"라고 볼 수 있는걸 이름까지 붙여서 마케팅이 가능한거고 다른 제조사에서 찾아보기 힘든 그런 깡과 그에 걸맞는 능력에 애플빠들이 매력을 느끼는 거기도 하죠. 아이폰의 하드웨어보다는 iOS에 매력을 느끼는 사람으로서 간만에 최신기기를 예구할 동기를 부여해주는 폰이었습니다.
23/02/05 05:19
결국 마케팅적 용어에 가깝긴 하다는 생각은 계속 들더라구요. 물론 최선의 상황이라는 데 동의는 하지만 결국 펀치홀이 커진 것도 사실이라…
23/02/05 06:34
12프로에서 아이폰14 프로 넘어간 유저입니다. 참고로 남성입니다. 다이나믹 아일랜드는 전 나름 재미있는거같아서 괜찮은거같습니다. 처음엔 굉장히 신선했습니다.
14 프로 맥스는 저도 들어봤는데 좀 많이 무겁다고 느꼈습니다. 단, 그만큼 스크린 퀄리티가 확 좋아져서 오랜 동영상 시청엔 좋다고 느낄거같습니다. 메리트가 없지 않습니다 분명한건. 저는 예전 11프로 맥스였나, 구매했다가 누워서 핸드폰 위로 올리고 보는데 무거워서 떨어트려서 얼굴에 정면으로 박치기한 이후로 맥스는 다만... 고려하지않고있습니다. 카메라 노치부분은 공감합니다. 케이스를 끼워도 생각이상으로 튀어나와있습니다. 이전까지 카툭튀라는 말들을 봤을때 딱히 그렇게까지 거슬리진 않는데 라고 느꼈던반면에 이번만큼은 좀 거슬리긴하네 라고 느낍니다. 그냥 가만히 핸드폰을 바닥에 딱 놨을때 한쪽을 누르면 들썩 일정도로 카툭튀가 체감상 느껴집니다. 그리고 12프로, 13프로와 비교해도 카메라 크기가 커져서, 뒷면을 우리가 볼일은 사실거의 없지만 뒷면을 놓고보면 카메라 사이즈때문에라도 프로 맥스가 좀 더 밸런스가 맞는 느낌입니다. USB-C는... 일단 내년에 바뀔까 라는 부분때문에 핸드폰 안바꿀까 고민했는데 그래도 바꾼이유는, 15도 USB-C가 아닐가능성이 꽤높다고봐서.. 배터리는 굉장히 만족스럽습니다. AOD, 사실 저는 애플워치4에서 7으로 넘어왔는데 7의 AOD가 상상이상으로 만족도가 너무 좋아서 핸드폰 AOD도 엄청나게 기대를 하고 샀는데, 핸드폰 AOD는 딱히... 그렇게 스마트워치와는 달리 좋진 않더군요.
23/02/05 09:22
보라색감 예쁘네요.
13프로 맥스 쓰고 있는데 정말 무게가.. 그래도 배터리 짱짱하고 사용시 걸리는게 없어 이건 그냥 업무용이다 라고 생각하고 씁니다. 다만 자기전후 누워서 폰할때는 무게 때문에 못하겠어서 그냥이전에 쓰던 다른 아이폰 공기계 와이파이로 연결해 쓰고요.
23/02/05 11:25
14프로맥스 예구해서 첫날부터 쓰고 있습니다.
다이나믹 아일랜드는 희한하긴 해요. 타 폰과 비교해보면 열위요소인것은 분명한데, 애플 팬 입장에서는 상당히 매력적인 요소이거든요. 애플의 ‘갬성’이라는게 뭔지 가장 잘 보여주는 요소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23/02/05 12:34
지금 아이폰11 사용중인데, 화면이 좀 큰걸 사고 싶습니다.
아이폰14 플러스랑 프로맥스랑 성능차이는 체감이 꽤 큰가요? 플러스가 맥스보다 가벼워서 더 끌립니다..
23/02/05 12:34
아이폰 얼마전에 넘어와서 만족하는점도 많은데 화면은 갤럭시가 훨씬 시원해보이는거같아요.
베젤 크기도 그렇고, 펀치홀과 노치가 차지하는 비중도 그렇고. 다이나믹 아일랜드는 솔직히 진짜 별롭니다. 화면을 그만큼 잡아먹으면 뭘로 포장해도 좀.. 그래서 14프로 안간것도 있음.
23/02/05 13:24
아이폰XR을 4년정도 사용하고 이번에 14 프맥으로 넘어왔는데 적응이란게 무서운게 저도 처음에 무게 때문에 손목 시큰거리는거 같아서 진지하게 망했다 생각했었는데 어느덧 아무런 무게감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단지 집에 있는 12미니 들어보면 역체감이 들긴 하더군요.
뭐 성능상은 만족하고 다이나믹 아일랜드는 유튜브랑 애플뮤직을 워낙 사용을 자주 하기때문에 상당히 잘 활용하고 있습니다. 최고는 아니지만 최선이라는 말에 공감하네요
23/02/05 13:39
저는 이상하게 같이 들어도 잘 모르겠더라구요. 원래 사용 패턴 상인지 제 손목이 두꺼운… 탓인지 크크크ㅠㅠ
결국 어쩔 수 없이 펀치홀이 생기는 상황에서 최선의 선택이긴 한데 여전히 플러스인지 마이너스인지는 조금은 따져봐야할 거 같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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