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2/10/15 10:44
윤석열 김건희 부부에게 한없이 비굴한 기자들이 많죠
검찰수사나 언론취재에서 질적인 평가를 차치하더라도, 최소한의 양적,절차적 공평성을 찾아보기 힘들어요
22/10/14 18:33
국민대 교수들이야 '윤리위' 당하기 싫으면 도망가는 게 맞죠.
어떻게 4년 반 남은 대통령하고 싸워요? 입 다물고 해외 나가는 게 '정치력'이죠.
22/10/14 18:37
교육계의 양심, 법과 상식과 공정, 정의는 정권에 따라서 바뀌는 것이라 기대 안하시는 편이 낫습니다.
양심, 법과 상식과 공정, 정의를 논하기에는 윤석열 정권에게는 너무 벅찬 사안입니다. 본인이 며칠 전에 한 말도 기억 못하시는 분에게 그런 가치를 묻는 것은 너무 외람된 일 같습니다
22/10/14 18:54
검찰공화국에 대해 하고 싶은 말이 참 많지만..삼키겠습니다. 고등학생이 그린 그림조차도 압력이 들어오는 위험한 시대인데 감히 검사 나으리들에게 누가 되는 말을 하기가 겁이 나네요.
22/10/15 16:48
애초에 내로남불 원조가 국힘이고 40~50대는 그런 내로남불은 지겹게 봤었죠.
민주당도 만만치 않은 내로남불을 보여주긴 했지만, 그래봐야 결국 그놈이 그놈인 것밖에 안 되는데. 마치 내로남불이 민주당의 전매특허인 것처럼 얘기하는 사람들 보면 꼰대 같아도 나이가 보입니다.
22/10/14 19:00
애초에 내로남불 할 수 밖에 없는 정권이긴 했습니다. 조국 조사는 했는데 본인 부인이나 장모에 대한 이야기는 뻥뻥 나오고 있는 상황이었으니깐요. 까놓고 자기 부인이나 장모를 조국 조사하듯이 할 수 있을 턱이 없죠;;
22/10/14 19:07
조국도 애초에 명분으로 삼았던 사모펀드 권력형비리가 안나오니 쌍끌이식으로 바닥부터 확 훑어서 보냈는데 본부장은 그럴리가 없죠
22/10/14 19:19
그것만으로는 표절이라 전혀 볼 수 없습니다
생각보다 a 약품을 개량한 a' 약품을 만들기가 쉽지도 않고 그걸 실제로 약동학 약역학 분석을 하고 인체에 영향을 실험하는 것 자체는 새로운 연구의 범주로 볼 구 있습니다. 논문쪼개기도 아니고요
22/10/14 19:26
김건희가 2008년에 박사를 받았던데, 그 무렵 박사 받은 사람 중에 표절에서 자유로운 사람이 없다니요.
무슨 소리를 하시고 싶으신 겁니까???
22/10/14 19:50
실제로 시기적으로 김건희보다 “먼저” 박사학위를 받은 문대성은 “국민대”에서 지금과 달리 정상적인 논문검증 후 박사학위논문을 취소시켰습니다…
22/10/14 19:29
그건 절대 표절이 아니고 꼭 필요한 연구입니다. 전혀 창의적이지는 않아도 누군가는 꼭 해야하는 연구죠. A가 안전해도 A'가 안전하단 법은 없죠.
22/10/14 23:58
지나라고 하는데서 전 눈치챘습니다.
중국인은 자기나라를 지나라고 칭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저희나라 라고 하는거랑 같은 의미라 보시면 됩니다. 중국인인 매형이 알려준 이야기네요.
22/10/14 20:01
추접스럽게 근거도 없이 역사 왜곡을 자행하시던 분이 묻는 말에 답도 못 하고 빤스런하더니 여기서 뭐 하십니까?
https://pgr21.co.kr/freedom/96853#4618422 그래서, 타국의 정론은 무엇이며 사료는 있나요 없나요? 추인 운운한 본인의 말을 증명도 안 하고 철회도 않는 걸 보니 수치심이라는 게 제거된 분이신가요?
22/10/14 22:16
우와, 진짜 이렇게 생각하신다는 말이지요?
맹자가 지하에서 통곡할 일이네요. 알렉산드르 두긴 가라사대 [자신이 행하는 행동과 언어를 믿으면, 그것이 진실을 정의하는 유일한 방법이 된다] 더니 이를 체화하고 실천하시는 분이 여기 계시는군요. 스스로 돌이켜 생각하기만 하고, 근거도 사료도 그 어떤 사실도 내 알 바 아니라고 당당히 선언하다니; 심지어 이것을 나아가는 용기로 정신승리하시면서 맹자를 인용하십니까? 이쯤 되면 정말 수치심이 없는 분이네요. 한편으로 존경스럽습니다.
22/10/15 13:24
표절 사례를 가져오랬더니 무슨 딴소리 하나요.
아 수십년 동안 서울대에서 업적이 없는데 전세계 대학 순위를 매긴 것 중에 국내 대학 중에서 서울대가 1위군요? 그럼 님 말은 다른 대학들은 별로 내세울 것 없는 서울대보다 못한 대학들임이 드러났고 그 서울대 교수 중에서 선진국에서 박사 딴 사람들조차 내세울 업적이 없는 별 볼일 없는 인물들인거군요. 크크크
22/10/15 17:31
??? 캐스나인 급으로 독창적이지 않으면 표절에서 '온전히' 자유롭지 않다는 건가요? 바꿔 말하면 일부는 표절이란 거구요? 저는 가방끈이 짧지만 주변에 공부 좀 하신분들 중에 이런 얘기 하는 분은 단 한 번도 못 봤는데요.
인용이 금지되었다는 말도 굉장히 당혹스러운데 모든 과학적 연구는 과거 연구를 바탕으로 하는건데 제가 문과쪽은 모르겠지만 인용을 안하거나 덜했다고 해서 해당 연구의 참신성을 더 인정해줄 것 같진 않은데요. 인용이 금지된 학위 논문은 남한이고 북미고 본적이 없는 것 같아요.
22/10/15 17:52
남한인 님//남한인
22/10/15 17:22 듣기로 독일의 문과쪽 박사 학위 논문에는 아예 인용이 금지되어 있다고 합니다. 그냥 통으로 창작해내라는 이야기이겠지요. 그래서 간첩 송두율을 그래도 학문적으로는 평가해 준다고 합니다. (송두율 지도교수가 U. 하버마스) 고종의 을사늑약 추인은 증명 못 하셔도, 이건 증명 가능하시죠? 학위 논문에 인용을 금지한다는 건 듣도보도 못한 신박한 이슈라 꼭 좀 객관적으로 입증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듣기로, 같은 재미없는 출처 말고요.
22/10/15 18:02
남한인 님//
질문과 굉장히 동떨어진 대답을 하시는데 논문의 참신성과 표절의 상관관계 그리고 인용과 참신성과의 상관관계를 물었는데 표절을 어떻게 잡아내는지 그 정확도가 어떠한지가 왜 나오는지 모르겠습니다. 과학적 글쓰기에서 사용하는 인용에 대해서 아예 이해도가 없는게 아니면 나오기 어려운 답변이라는 생각이 드는데(예를 들어 남한인님이 직접 독창적 연구라고 하신 캐스나인 연구의 네이처 논문도 레퍼런스가 60여개 정도 됩니다) 혹시 최근 십수년 안에 논문을 작성하거나 지도한 경험이 있으신가요? 만약 있다고 하신다면 제가 넘겨짚은 부분에 대해서는 사과의 말씀 드리겠습니다. 번외로 작심하고 털어봐도 표절 안했으면 문장이 겹칠 확률은 굉장히 적습니다. 구조적으로도 그렇고 통계적으로도 그런 걸로 알고 있습니다.
22/10/16 08:47
남한인 님//
프로그램 여러 개가 어떻게 다른지는 정확히 모르지만 기본적으로 일정 구절 이상이 같은게 있는지 보는건데 0퍼 잘 나오는 걸로 압니다. 아니 프로그램 돌려보신 적 있어서 하시는 얘기인가요? 그리고 번외라고 했는데 딱 그거만 답변하시는 이유가...?
22/10/16 10:02
남한인 님// 인용이 금지되어 있다고 합니다. 그냥 통으로 창작해내라는 이야기
[남한인님이 있다 했던 건 사실 없군요.] 남한인님의 언행은 증명할 수 없는 이슈를 지어내는 것에 기반하거나, 성현을 인용하는 데 지나지 않는다는 흥미로운 결과가 나옵니다. 이것은 자명합니까? 제가 1995년에 PC통신과 인터넷 커뮤니티 생활을 처음 시작했으니 어언 20년이 훌쩍 넘어가는데요, 그동안 만난 수많은 분들 중 뻔뻔함 분야에서 단연 원탑인 분을 만나봅니다. 현실에서는 당연히 없죠. 영광입니다.
22/10/16 10:03
남한인 님//
그러니까 본인이 직접 연구에 관련된 경험으로 하시는 말씀이 아니라, 다 어디 책에서 보거나 기사에서 보거나 한 걸로 얘기하시는 거네요? 말씀하시는 걸 보아하면 정말 아주 옛날에 대학 학부 정도 졸업하시고 학계에 있는 분이 아닌 것 같은데 잘 모르시면 서울대 교수들 표절에서 자유롭지 않다 같은 공격적이고 강경한 발언은 하시면 안 되는 것 아닐까요? 주신 링크에서도 한동훈의 논문은 논문 게시 이후 해당 논문을 인용한 타 논문 때문에 6퍼센트가 나온거지(그것도 그 타 논문이 정확한 인용방식을 지키지 않아서이겠지요?) 0퍼센트에 가깝다는데 말씀하신 '얼마나 될까요?' 논문이 이미 존재하네요. 참고로 무슨 논문이든 직접 인용도 기술적으로는 얼마든지 해도 표절과는 관계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22/10/16 10:07
남한인 님// 군번 아니라는 표현을 선호하시네요. 그런 거 하실 군번 아니면 사실 검증 따윈 집어치워도 되나 봅니다? 본인의 언행은 뱉어진 그 자체로 자명한 군번이신가봐요?
어찌 이렇게 부끄러움을 모르시죠?
22/10/16 13:42
남한인 님// 김건희의 표절 여부와 서울대 학위논문의 인용은 전혀 결이 다른 이야기입니다.
이 차이를 애써 외면하는 듯 싶군요. 누가 끌고 왔나요?
22/10/16 17:53
남한인 님// 역사를 논하는 데 남한인님의 지저분한 비유 따윈 필요 없습니다.
을사보호조약을 체결하는 당일에는 이명복의 #괘장'이 좀 있었는지 모르겠으되, 그 날 이후 이명복의 추인이 있었고, 기정 사실이 되었습니다. 10월 13일 06시 50분에 님이 쓰신 글이지요. [고종의 을사늑약 추인 사료] 그런 거 없다고, 내가 없는 것을 있다고 했다, 잘 모르면서 헛소리를 했다, 고 시원하게 말씀해 보세요. 이것도 못 하시면서 무슨 혓바닥이 그렇게 깁니까?
22/10/16 18:06
남한인 님// 대답해보세요.
남한인님에게 [고종이 을사늑약을 추인한 실제 사료가 있습니까]? 예, 아니오로 답하세요. 예와 아니오 외의 모든 답은 [내가 틀렸는데 인정할 수 없어서 비굴하게 말을 돌리는 중이다]로밖에 해석되지 않습니다. 이는 자명합니다.
22/10/16 18:51
남한인 님// [표절 따지자면, 서울대 교수들조차도 거기서 온전히 자유로울 사람 별로 없을 겁니다.]
근거로 고작 인용을 들고 오시길래, 표절과 인용은 전혀 다르다고 말씀드리니 다시 '표절은 제법 흔한 것이다'라니.. 학위논문은 써보신거 맞죠?
22/10/16 22:27
남한인 님// 을사보호조약을 체결하는 당일에는 이명복의 #괘장'이 좀 있었는지 모르겠으되, 그 날 이후 이명복의 추인이 있었고, 기정 사실이 되었습니다.
10월 13일 06시 50분에 님이 쓰신 글이지요. 저보고 찾으라니요 ^^ 추합니다. [내가 틀렸는데 인정할 수 없어서 비굴하게 말을 돌리는 중이다]
22/10/17 08:11
남한인 님// 남한인님이 진정 뉘우치셔야 할 것은 두 가지입니다.
첫째. [책임질 수 없는 말을 하는 것] 둘째. [스스로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 것] 자신의 허물을 똑바로 아는 것부터가 주역 혁괘의 효사 중 하나인 대인호변, 군자표변을 실천하는 첫걸음임을 전에 말씀드렸었죠? 그만한 군번이시면 이제 정신 좀 차리십시오. 애처롭습니다.
22/10/15 01:36
극단의 인간들이나 어그로맨도 있어야 커뮤니티가 건전하게 굴러간다고 생각하고 댓글도 여러번 쓰긴 했는데, 제가 어떻게 생각하는지랑은 별개로 생리적으로 키보드에 손이 가게 만드는 재능러들이 있기는 합니다 크크 엌
22/10/15 14:50
정치 아닌 글에 달린 댓글같은걸 보면 컨셉러라기보단 그냥 저런 분 같아요. 뭔가 예전에 커뮤에서 짤로 떠돌던 고시 계속 실패해서 신림동 떠도는 분? 그분 생각나네요.
22/10/14 23:13
70년대에는 국 자 들어가는 학교는 대학으로 쳐주지도 않았니 이런 말씀하시는 걸 보니 새삼 연식이 어느 정도신지 알 것 같네요. 컨셉에 매몰되신 줄 알았더니 그냥 주관이 뚜렷하신 분이셨구나....
22/10/15 01:07
그런데 전삼국, 후삼국 이런 얘기는 80년대생인 저도 알긴 합니다.
어렸을때 어른들한테 저런(?) 대학들은 학교도 아니니 절대 가면 안된다고 세뇌 아닌 세뇌를 받아서.. 한양대 같은 학교도 청강생이 넘쳤다는 70년대를 겪었던 세대와 젊은 세대간의 인식의 차가 좀 크긴 하죠. 근데 뭐 더 올라가면 60년대에는 연고대에도 버스 사주고 잔디 깔아주고 (일종의 기부입학?) 들어간 부잣집 자제들 많았다고.. 한국 경제만큼이나 대학들도 정말 압축성장했죠.
22/10/14 22:41
지금 보면 걸려도 안 가는 거 같습니다. 안 걸린 것도 아니고 이미 다 걸렸는데 아무튼 날리면이고 아무튼 논문 표절 아니라면서 안 가네요.
22/10/14 22:20
아니; 본인께서 추인했다고 역사적 사실관계에 대해 주장하신 바를 이렇게 뒤집으시면 안 부끄러우세요?
그 [아무도], [하나도]는 그냥 님 마음대로이시구요. 해를 보고도 없다 하실 그 안타까움에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부끄러움을 모르는 사람과 무슨 대화를 하겠습니까;
22/10/14 22:26
을사보호조약을 체결하는 당일에는 이명복의 #괘장'이 좀 있었는지 모르겠으되, 그 날 이후 이명복의 추인이 있었고, 기정 사실이 되었습니다.
10월 13일 06시 50분에 님이 쓰신 글이지요. 이명복과 이척 부자가 그후 잘 먹고 잘 살았으며, 일본 황실에 버금가는 이왕가를 창설하였음은, 이명복이 추인하였다는 결정적 증거입니다. 조약은 본시 특명전권대사끼리 체결하는 것이고, 비준권자가 비준하는 순서를 거치게 되는데,이명복이 비준을 거부하였다가도 나중에 결국 추인하였다는 뜻입니다. 같은 날 21시 57분에 역시 님이 쓰신 글입니다. 여보세요? 아무도 관심 안 가진다더니 본인은 왜 이렇게 렬렬히 주장하십니까? 글쓴님의 나라에서는 관심 없을지 몰라도, 내 나라 대한민국에서는 중고등학교 역사 교육 과정에 실려 있는 사실입니다. https://www.kocis.go.kr/koreanet/view.do?seq=1034812 위 글을 쓰신 도츠카 에츠로 씨는 대체 뭡니까? 개인 한두 명이 역사에 관심이 있는 건 본인이 언급한 국제 사회의 관심과는 관계가 없다고 치졸하게 주장하실 겁니까? 독도 영유권 분쟁에 대해서도 힘이 곧 정의니까 전쟁이나 국제 사법 재판소에서 해결하자고 할 겁니까? 과거에 대한 반성이라고는 일체 할 줄 모르는 일본의 극우 세력들이나 주워섬길 말을 어찌 그리 당당히 하십니까? 어딜 함부로 관심이 있네 없네, 중요하네 마네 하세요? 세상과 역사가 그렇게 우습게 보입니까?
22/10/14 22:39
계속 쓸데없는 뱀발을 추가하면서 중심된 논의를 흐리셔봤자 모두 헛짓거리입니다.
을사보호조약을 체결하는 당일에는 이명복의 #괘장'이 좀 있었는지 모르겠으되, 그 날 이후 이명복의 추인이 있었고, 기정 사실이 되었습니다. 추인에 대한 사료 가져오세요. 예전부터 계속되는 [공부하세요, 찾아보면 자명합니다] 식의 말본새가 딱 학부생에게 과제 던져주는 영감탱이(홍준표 식 표현 아시죠?)의 그것인데요, 진정 그것으로 본인의 헛된 주장이 가려질 거라 생각하십니까? 차라리 손바닥으로 가을 하늘의 해를 가리세요. 부끄러운 것을 모르시는 분인 건 위 맹자 인용으로 완전하게 입증이 되었고요, 이제 남한인님에게 기대하는 제 유일한 관심사는 자기 말을 부정할 수 있는 분인지 아닌지 정도입니다. [고종의 을사늑약 추인 사료] 가져오지 못한 채로 더 댓글 다시면 제 관심사는 해결됩니다.
22/10/14 22:48
네. 끝났네요.
당신은 역사적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주장을 하며 세상을 어지럽히는 사람이고, 그와 동시에 입증할 수 없는 자신의 강변을 스스로 부끄러워하지 않는 소인이며, 이를 당당히 말하는 것을 수치가 아니라 용기로 추어올리는, 마치 아Q와 같은 심성을 가진 자입니다. 이런 인물을 존중하며 시간과 노력을 사용한 저를 반성합니다.
22/10/14 22:52
남한인 님// 부끄러움을 모르시니 누구의 평에 연연해하시겠습니까. 당연히 그러셔야지요.
스스로 깎은 벼랑으로 어리석은 무소의 뿔과 같이 질주해 가소서.
22/10/14 23:04
남한인 님// [고종의 을사늑약 추인 사료] 그런 거 없다고,
내가 없는 것을 있다고 했다, 잘 모르면서 헛소리를 했다, 고 시원하게 말씀해 보세요. 이것도 못 하시면서 무슨 혓바닥이 그렇게 깁니까? 그리고...... 제 평에 연연해 하지 않으시는데 저한테 무슨 뱀발을 또 다세요. 이쯤 되면 귀여우실 지경입니다.
22/10/14 23:14
남한인 님// 역시... 남한인이 아니시면서 남한인을 닉으로 달고 계셨군요...
이 공간에서 님을 나타내는 닉네임으로서의 정체성이 님의 본디 정체성과 동떨어져 있음을 고백하시네요. 그렇게라도 남한인이라는 단어를 자신을 대표하는 개념으로 설정하신 이유가 정말 너무 무지 궁금합니다. 저런! 동포라는 단어에 제가 모르는 뜻이 있었네요. 저는 누군가와 다르게 제가 모르는 것이나 제가 틀린 것을 제깍제깍 인정한답니다. 네이버 사전에서 이르기를 [같은 나라] 또는 같은 민족의 사람을 다정하게 이르는 말. 이라 하네요. 같은 나라 사람도 동포였군요. 근데 평생 남한땅에서 남한식 정신 교육이나 받으면서 사시면 됩니다, 라고 말하는 사람이 대한민국 사람일 리는 없는데, 그쵸? 이것은 보시기에 자명합니까? 아닙니까? 그리고 애써 무시하지 마시고요 ^^; [고종의 을사늑약 추인 사료] 그런 거 없다고, 내가 없는 것을 있다고 했다, 잘 모르면서 헛소리를 했다, 고 시원하게 말씀해 보세요. 이것도 못 하시면서 무슨 혓바닥이 그렇게 깁니까?
22/10/14 23:42
남한인 님// 온갖 말장난으로 데이터 낭비하지 마시고요,
[고종의 을사늑약 추인 사료] 그런 거 없다고, 내가 없는 것을 있다고 했다, 잘 모르면서 헛소리를 했다, 고 시원하게 말씀해 보세요. 이것도 못 하시면서 무슨 혓바닥이 그렇게 깁니까?
22/10/14 23:51
남한인 님// 주역부터 시작해서 맹자에 김우중까지 가져다 대시는 분이 정작 본인이 뱉은 말에는 책임을 못 지시는데, 세 살짜리 어린 여자아이가 어머니의 고급 화장품으로 얼굴을 아무리 치덕댄들 그게 기품 있어 보이겠습니까?
22/10/15 09:37
남한인 님// 연연하지 않는것 치고는 상당히 감정적 반응이시네요?
혹시 키보드 뒤에 숨어서 부들거리는걸 감추고 계신건 아니신지?
22/10/15 10:03
남한인 님// 이번에는 논어입니까? 사료를 무시하고 역사를 논한다는, 얼토당토 않는 짓을 하는 분이 남한인님이잖아요? 스스로에게서 잘못된 원인을 찾지 못하는 사람이 바로 남한인 님 본인 아닙니까? 자기소개하세요? 아Q 정신승리를 현실에서 보게 되다니 그저 영광입니다.
본인의 말에 책임도 못 지는 사람이 성현들의 말씀을 尋章摘句해봐야 돼지 목에 진주 목걸이임을 왜 모르실까요? 사서삼경을 모두 털어온대도 거짓이 가려집니까? 왜 이렇게까지 본인의 어리석음을 자랑하시는지 기가 찰 노릇입니다. 그러면서도 다음 번엔 무슨 문장으로 추접스러움을 가리려 애쓸지 기대되기도 하는 게 아이러니네요. 타인의 말로 자신의 행동을 아무리 치장하려 해 봐야 결국 제 것이 아닐진대. [고종의 을사늑약 추인 사료] 그런 거 없다고, 내가 없는 것을 있다고 했다, 잘 모르면서 헛소리를 했다, 고 시원하게 말씀해 보세요. 이것도 못 하시면서 무슨 혓바닥이 그렇게 깁니까?
22/10/15 11:44
남한인 님// 을사보호조약을 체결하는 당일에는 이명복의 #괘장'이 좀 있었는지 모르겠으되, 그 날 이후 이명복의 추인이 있었고, 기정 사실이 되었습니다.
10월 13일 06시 50분에 님이 쓰신 글이지요. [고종의 을사늑약 추인 사료] 그런 거 없다고, 내가 없는 것을 있다고 했다, 잘 모르면서 헛소리를 했다, 고 시원하게 말씀해 보세요. 이것도 못 하시면서 무슨 혓바닥이 그렇게 깁니까? 그러나 그는 금세 패배를 승리로 바꾸어놓았다. 그는 오른손을 들어 자기 뺨을 힘껏 연달아 두 번 때렸다. 얼얼하게 아팠다. 때리고 나서 마음을 가라앉히자 때린 것이 자기라면 맞은 것은 또 하나의 자기인 것 같았고, 잠시 후에는 자기가 남을 때린 것 같았으므로―비록 아직도 얼얼하기는 했지만―만족해하며 의기양양하게 드러누웠다. -아Q정전 중에서.
22/10/15 11:46
남한인 님// 자신의 주장을 증명할 사료 하나 못 가져오면서 언제까지 알량한 남의 옛 글줄들을 옮겨붙여가며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정신승리할지 끝까지 가봅시다.
본인이 바로 촉나라 개고 월나라 강아지이며 오나라 소인지 스스로 모르는 그대가 좀 안타깝습니다.
22/10/15 11:58
남한인 님// 을사보호조약을 체결하는 당일에는 이명복의 #괘장'이 좀 있었는지 모르겠으되, 그 날 이후 이명복의 추인이 있었고, 기정 사실이 되었습니다.
10월 13일 06시 50분에 님이 쓰신 글이지요. [고종의 을사늑약 추인 사료] 그런 거 없다고, 내가 없는 것을 있다고 했다, 잘 모르면서 헛소리를 했다, 고 시원하게 말씀해 보세요. 이것도 못 하시면서 무슨 혓바닥이 그렇게 깁니까? 끝나긴 누구 마음대로 끝나요. 남한인님 마음대로 역사가 그리 쉽게 뒤집힙니까? 주장과 근거도 바로 세우지 못하고 아무튼 내 말이 맞다며 우겨대는 사람이 피지알, 인터넷 바깥 현실에서 누군가에게 연륜과 학식을 으스대며 입을 함부로 놀리는 장면을 상상하니 토악질이 나네요. 옛 성현의 좋은 말이나 더 가져오셔서 학식을 뽐내시지, 왜 컨셉질을 멈추십니까? 그럴 군번 아니신 분이 하트 이모티콘 날리시느라 낑낑대는 게 가엾습니다.
22/10/15 12:05
남한인 님// 이번엔 노자네요.
그러니까요. 모르는 걸 모른다고 하고 없는 걸 없다고 하면 욕되지도 위태롭지도 않으실 텐데, 내가 틀렸다는 그 한 마디를 차마 하지 못해서 이게 뭡니까. 그런데... 욕되다거나 위태롭다는 게 뭔지는 아세요? 자신이 뱉은 말도 깡그리 무시하는 거 보니 모르시는데요? 자명한 것 아닙니까? [고종의 을사늑약 추인 사료] 그런 거 없다고, 내가 없는 것을 있다고 했다, 잘 모르면서 헛소리를 했다, 고 시원하게 말씀해 보세요. 이것도 못 하시면서 무슨 혓바닥이 그렇게 깁니까?
22/10/15 17:01
남한인 님// [고종의 을사늑약 추인 사료] 그런 거 없다고, 내가 없는 것을 있다고 했다, 잘 모르면서 헛소리를 했다, 고 시원하게 말씀해 보세요. 이것도 못 하시면서 무슨 혓바닥이 그렇게 깁니까?
치긴 뭘 쳐요. 님이 추인했다면서요. 이젠 하다하다 역사에 만약을 얘기합니까? 수치를 모르는 것을 넘어서니 바닥 밑에 지하실도 아니고 이건 대체;;; 왜 자꾸 스스로를 자가당착으로 끌고 가는지 그게 더 안쓰러워요. • 1.[하다형 타동사]과거로 소급하여 그 사실을 인정함. • 2.법률 행위의 결함을 뒤에 가서 보완하여 완전한 것으로 함. 1번이든 2번이든 역사적 사실을 입증할 증거가 있어야 고종의 을사늑약 추인이 있었다고 모두가 납득할 거 아닙니까? 그래야 대한민국의 역사교과서도 바뀌고 저도 남한인님에게 사과를 하고 승복을 하죠. 1번이면 사료가 필요 없고 2번이면 사료가 필요해요? 애처로움에 눈물이 납니다. 저는 이제 남한인님의 그 한결같은 태도 덕분에 슬슬 고종이 을사늑약에 추인했다는 증거가 될 사료가 실제로 있다는 믿음이 생기는 중이니까 빨리 증거 가지고 와 주세요. 근데 공자 맹자 노자 장자 한 마디씩 끌어다 대는 컨셉은 어디로 팽개치시고 또 억지 논리를 꾸역꾸역 게워내시나요? 하던 대로 하세요; 그런 아Q스러운 모습이 더 어울려요; 검사무오류처럼 남한인님이 스스로를 무오류로 생각하시는 그 마음 참 안타깝습니다.
22/10/15 17:20
남한인 님// [고종의 을사늑약 추인 사료] 그런 거 없다고, 내가 없는 것을 있다고 했다, 잘 모르면서 헛소리를 했다, 고 시원하게 말씀해 보세요. 이것도 못 하시면서 무슨 혓바닥이 그렇게 깁니까?
그러한 사실이 있다, 없다를 가리는 공론장에서 없으면 없는 거지 뭘 그렇게 함부로 멋대로 끝내세요 ㅠㅠ 그리고 끝난 거지! 라고 선언할 거면 위에 추인의 사전적 의미는 왜 가져온 겁니까? 아 진짜 웃겨서 배가 아파요. 추해요 추해. 자 따라해보세요. 그 런 거 없 다 내 가 틀 렸 다
22/10/15 17:43
남한인 님//
대인호변(大人虎變), 군자표변(君子豹變) 주역 自反而縮 雖千萬人 吾往矣. 「맹자」, 공손추 하 세계는 넓고 할 일은 많다 김우중 君子求諸己, 小人求諸人. 논어 蜀犬吠日, 越犬吠雪, 吳牛喘月 사자성어 知足不辱, 知止不殆. 노자 朝菌不知晦朔, 蟪蛄不知春秋. 장자 부처 눈에는 부처만 보이고, 돼지 눈에는 돼지만 보이느니라. 무학대사 山僧不解數甲子, 一葉落知天下秋 당나라 무명시인 중간에 이상한 게 하나 끼어 있긴 한데, 하여간 남한인님의 아Q식 정신승리용 심장적구 더 가져오시면 또 정리해 놓겠습니다. 성현들의 귀한 가르침들이 소인배(小人輩)의 정신승리에 쓰이는 점은 참 안타깝지만 어쨌든 제게는 아주 유익합니다.
22/10/14 23:56
크크. [걸리면 가야지] 이 문장 생각 날 때마다 요즘엔 그냥 웃음만 나옵니다.
공정, 평등, 상식을 한번에 다 깨부수는 상징적인 문장이 아닌 가 싶어요.
22/10/15 00:27
윤씨는 결국 다 받게 되겠죠. 다음 총선에서 검찰출신들로 친위대를 구성하고 다음 대통령을 최측근으로 민다고 해도 결국 대가를 치르게 될 것입니다.
22/10/15 01:54
윤석열,이재명은 한국사회의 민낯이자 국민수준입니다. 김건희가 활개치는것도 국민대가 버티는것도 다 일상적인 편법과 이해가 상존하기에 그틀 안에서 가능한 일이고 실제로 주변에서 흔히 벌어지는 일입니다. 학교던 회사던 조직이던 ..공정? 정의? 그게 무슨 추상화보다 더 뜬구름잡는 희괴한 개념이란 말입니까. 현실을 움직이는건 생존과 이익이라는 다분히 직시할수 있는 개념이지 운나빠 걸린놈은 거기까지고 운좋아 가는놈은 계속 가는 현실이라 종교니 팔자니 사주같은 개념에 의지하는게 그나마 해석가능한 범주겠죠. 다들 가족이나 스스로의 당위나 끌어모아 붙일수있는 핑계하나쯤은 갖고 살쟎아요?
22/10/15 11:27
흔히 벌어지는 일이다?
윤석열 일당은 그거 때려잡던 검사 아니었나요? 운좋아서 안걸린 게 아니라, 걸렸는데 후안무치인 게 더 문제죠 단순 정치적 이해관계의 문제가 아닙니다 윤석열 이하 검찰은 법을 집행하는 권력자들입니다. 이들이 하는 수사,기소에서 최소한의 절차적 정당성이 담보되지 않는데, 국민들을 단죄하는 게 말이 됩니까?
22/10/15 15:21
돼지도 자기가 눈 똥은 더러워서 피하지요. 그런데 자기가 뱉은 거짓을 근거 하나 없이 끝끝내 참이라고 우겨대면서 수치를 모르고 옛 글들 퍼나르기에 급급한 모습을 보면 돼지도 코를 감싸쥐고 고개를 돌릴 노릇입니다.
이번에 님을 보면서 확실히 느낀 것이, 수치심을 모르면 살기가 참 편하겠다는 겁니다. 돈안지유돈(豚眼只有豚) 불안지유불(佛眼只有佛)에 따라 김건희와 기타 수치를 모르는 분들은 남한인님 본인과 동류로 보일 것이고, 그래서 남한인님이 서울대에서 학위를 받은 분들을 함부로 내려치면서까지 김건희를 변호하는 것도 이해가 갑니다. 세상 편하게 사셔서 참 좋으시겠습니다.
22/10/15 17:10
이제는 학위에 시세를 운운하면서 그걸 반박해달라고 구걸하네요. 비싼 것이면 견줄 가치가 있고 저렴하면 가치가 없습니까? 학문의 결과에?
허위-위조된 이력서, 라는 신정아와 김건희의 공통분모는 뇌에서 금칙어 걸고 눈에 들어오지도 못하게 사전 검열하십니까? 님에게 무슨 말을 해 봐야 공맹노장으로 정신승리할 게 뻔한 그대가 참 안타깝습니다. 대체, 왜 이러세요? 동기부여가 어디서 비롯된 겁니까? 왜 이렇게 억지를 부리고 스스로의 오류를 인정하지 못하면서 김건희를 변호합니까?
22/10/15 17:16
남한인
22/10/15 12:03 (수정됨) 귀회원같은 키보드 워리어를 어찌 이기겠습니까? 그만 상대해 드림이 옳겠습니다. 남한인 22/10/13 21:36 말 섞지 않겠다고 선언하신 분인 듯 싶은데, "대인호변(大人虎變), 군자표변(君子豹變)"이라는 주역의 가르침이 있은즉 높이 평가합니다. 평가하긴 뭘 평가합니까 크크크크 어디까지 가야 민망함을 느끼실런지 궁금해요. 일상도 이렇게 살고 계시면 참 편하겠어요. 일관성은 개나 주고, 언행에 대해 지적을 받으면 사서삼경에서 한 구절씩 뽑아다 읊으면서 정신승리하고. 경이로운 멘탈입니다.
22/10/15 17:27
아뇨? 고종이 을사늑약을 추인했다는 역사적 사실을 입증하는 사료 하나 가져와주시면 제가 고개 숙이고 사과드리면서 끝날 일인데요?
그런 것도 없으시면서 지금까지 뻗대셨을 리가 없잖아요. 개가를 부르긴 왜 부릅니까. 님이 뭐라고요. 본인이 뭐라도 되는 줄 아십니까? 무슨 생각을 왜 하세요? 그냥 보여주세요;
22/10/15 18:15
소주의탄생 님// 명언 수집 중입니다. 고장이 났는지 이제는 안 나오네요. 기다려 보는 중입니다.
아울러 저는 남한인님께서 고종이 을사늑약에 추인했다는 실질적 증거를 제게 곧 보여주실 거라 믿어요. 그렇게 되면 대한민국의 역사 교과서가 바뀔 일입니다. 이런 귀한 기회를 어찌 포기합니까. 기다려야지요.
22/10/16 10:30
남한인 님// 드디어 인신공격이시네요.
'국' 자 이야기 나오기 전부터 님은 제게 주실 답변이 있었는데 계속 도망다니고 있지 않나요? 원한이 '국'자 소리 나오고부터 생겼답니까? 돈 한 푼 안 생기더라도 진실을 알고자 하는 마음을 원한 취급하는 남한인님의 성품은 어느 대학 출신이기에 그러합니까? 그 대학 동문들에게 부끄럽지 않... 겠죠. 수치심이라는 게 없으시니까요.
22/10/16 10:39
남한인 님// 남한인님의 어록을 보면서 거짓의 속성을 배우고 있습니다.
거짓은 끊임없이 스스로 확대, 재생산합니다. 성현의 말씀을 끌어다 대기도 하고, 정황을 강조하기도 하고, 질문자의 출신 학교를 의심하기도 합니다. 그 동기부여도 왜곡하죠. 나는 그럴 군번 아니라며 자신을 올려치기도 하면서요. 참 안타깝게도, 거짓의 확대와 재생산은 참과 거짓을 가려내는 데 기여하지 않고 사람들의 인내심을 깎는 데만 기여합니다. 그래서 질문자가 염증을 느껴 떠나가고 거짓을 주장한 사람만 남으면, 곧 거짓이 참이 된 것만 같은 슬픈 상황이 발생합니다. 여러모로 공부가 되고 있으니 계속 발악해 주시기 바랍니다.
22/10/16 12:07
남한인 님// [고종의 을사늑약 추인 사료] 그런 거 없다고, 내가 없는 것을 있다고 했다, 잘 모르면서 헛소리를 했다, 고 시원하게 말씀해 보세요. 이것도 못 하시면서 무슨 혓바닥이 그렇게 깁니까?
이제는 속담 시간입니까? 차라리 조작된 근거를 가져오시지; 기름칠한 혀로 뭘 어디까지 뻗대시려요.
22/10/16 12:16
남한인 님// 가면 갈수록 남한인님의 귀여움이 더해지시는게요,
본인의 주장을 입증할 증거가 없으니 그저 입방아로 이거 가져왔다가 저거 빌려왔다가 조거 쑤셔봐도 뭐 하나 잘 되는 게 없는 겁니다. 추인의 사전적 의미를 들이대질 않나, 이왕가가 잘 먹고 잘 살면서 천수를 누렸다는 걸 정황 증거랍시고 대질 않나, 정미7조약을 던져보질 않나, 그 중 가장 압권은 힘이 곧 정의라는 준엄한 선언이었습니다. [고종의 을사늑약 추인 사료] 가져오면 끝나는데 말이죠. 본인의 주장에 따르면 있어야 할 것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남한인님의 거짓을 스스로 인정하지 못한 채 발버둥치는 행태가 확대&재생산되는 모습이 아주 볼만합니다. 계속 하세요~
22/10/16 12:29
남한인 님// 제가 뭘 좀 찾아보다가 아주 재미있는 걸 발견했습니다.
정미7조약의 해당 문구가 을사늑약에도 거의 그대로 기재되어 있는 걸 알고 계셨지요? 그만한 군번이시니까요. (...) 이상의 증거로써 아래의 사람들은 각기 자기 나라 정부에서 상당(相當)한 위임을 받아 본 협약에 기명(記名) 조인(調印)한다. 광무(光武) 9년 11월 17일 외부 대신(外部大臣) 박제순(朴齊純) 메이지(明治) 38년 11월 17일 특명전권공사(特命全權公使) 하야시 곤노스께〔林權助〕 이러한 내용만으로는 고종의 승인, 혹은 추인이 있다는 점을 증빙하지 못함을 남한인님도 인지하셨기 때문에 '을사보호조약을 체결하는 당일에는 이명복의 #괘장'이 좀 있었는지 모르겠으되, [그 날 이후 이명복의 추인이 있었고], 기정 사실이 되었습니다' 라고 10월 13일 06시 50분에 남한인님께서 쓰셨지요. 근데 대체 왜 , 무엇을 증명하시려고 정미7조약을 가져오셨을까요? 남한인님, 뭘 알기는 알고 말씀하시는 거 맞나요? 따라해보세요. 나 는 모 른 다 내 가 틀 렸 다 그 런 거 없 다
22/10/16 17:57
남한인 님// 주장에는 근거가 있어야 한다, 증거 없이 역사적 사실을 마음대로 논해서은 안 된다, 를 무시하는 남한인님은 뭐에 비유해야 좋을까요?
고종의 을사늑약 추인 사료가 없다, 내가 틀렸다, 를 바로 말하지 못하는 남한인님이 우물 안 개구리를 목청 높여 말하는 딱한 모습에서 연민을 느끼는 중입니다.
22/10/15 11:33
메세지가 너무 속이 뻔이 보이는 수작이라 굳이 반박할 필요가 없죠. 아 물론 메신저도 구리고요. 어딜 먼저 까야할지 고민됩니다. 이런 걸 맛집이라고 하나요?
22/10/15 18:25
그렇게 생각한 적 없는데요. 그리고 제가 어떻게 생각하는지 넘겨서 생각하지 마세요. 본인이 여기서 조롱거리인건 아시죠? 모르시나요? 제가 님 없는 세상에서 살 수 있다는 것이 유일한 위안이 됩니다. 그 외에는 아무런기대도 없으니 뭐 마음대로 하시길.
22/10/15 11:49
건달들은 그것으로 끝내지 않고 계속 그를 놀려댔고, 그러고서 마침내는 때리기까지 했다. 아Q는 형식상으로는 패배했다. (중략) 건달들은 그제야 만족해하며 의기양양하게 돌아갔다. 아Q는 잠시 선 채로, "나는 자식에게 맞은 셈 치자… 요즘 세상은 정말 개판이야……." 라고 생각했다. 그러고 나서는 그도 만족하며 의기양양하게 돌아갔다.
아Q의 화신을 보고 있자니 그저 루쉰의 혜안이 경이로울 뿐입니다.
22/10/15 12:00
아Q는 마지막까지 자신이 그린 동그라미가 무슨 뜻인지도 모르고 총에 맞아 죽었습니다.
남한인님이 발버둥치는 모습의 끝이 궁금할 뿐입니다.
22/10/15 12:06
아, 연연하지도 않는 저를 이기려고 하셨어요? 아이 귀여워라. 어찌 남들 뻔히 보는 앞에서 이렇게 스스로의 말들을 꿀꺽꿀꺽 삼키고도 침을 싹 닦으실까.
22/10/17 08:08
아Q는 남의 손으로 총살당했고, 남한인님은 본인 손으로 본인의 인격에 계속 총을 쏘는 중이라는 차이 정도는 있겠네요. 남한인님의 총기는 스스로가 틀렸음을 인정하지 않는 무오류의 신념이고, 총탄은 옛 현인의 말씀까지도 끌어다 정신승리에 사용하는 뻔뻔함입니다.
22/10/17 12:56
남한인 님// 예, 아니오로만 대답해보세요.
남한인님에게 [고종이 을사늑약을 추인한 실제 사료가 있습니까]? 남한인님이 대답을 못 하고 추접스럽게 말 돌리는 것들만 모아도 인류의 지식이 정리되겠습니다.
22/10/17 09:03
왜 화를 내시는지 모르겠네요. 소설 결말이 문학적으로 아름답다는 이야기만 했는데, 왜 소설을 안읽었다고 생각하셨는지. 진짜 본인이 아Q라고 생각하셔서 총살당하기 싫었던가...
22/10/15 16:33
근데 어그로맨을 막는 장치란게 결국 다수 혹은 권력자의 판단하에 입을 막는 것뿐인데 걔네들의 판단이 또 항상 맞는 게 아니라 --;
다수가 이상해지면 클처럼 되고 권력자가 이상해지면.. 저도 본적없는 옛날 pgr처럼? 퍼 모시기가 그랬다는 것 같던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