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2/09/08 12:36:51
Name SAS Tony Parker
File #1 Screenshot_20220908_114618_NAVER.jpg (266.5 KB), Download : 190
Subject [일반] 네이버 지식인 엑스퍼트 신청 후기


월루 시간에 PGR과 영화,DVD 사이트를 돌아다니며 글을 쓰고. 가져오고 있습니다. 뭐 겜게, 스연게, 유게 전천후로 다하지만 메인 글 소재는 역시 컴퓨터입니다 크크
겜게에도 게임 사양 같은거 올리기도 하구요
그리고 그럴때가 제일 재밌습니다 하드웨어라 그런가 봅니다 흐흐

가끔 그러고도 업무가 비는 날은 네이버 지식인에 가서 답변을 달기도 하는데 세상이 참 넓다는걸 느끼고 있습니다 별의 별 문제가 많아보이더군요 하다보니 계급도 높아지고 (제대로 시작한건 14년부터) 17~20은 농구 사이트에서 논다고 바빴습니다 크크

등급도 어느정도 되었고 그러던차에 지식인 엑스퍼트는 대체 어느정도 되어야 심사를 통과할까? 싶어서 넣어봤습니다 분야별 채택 답변수나 등급은 넉넉한데 될까? 호기심에 넣어봤습니다

결과는.. 3~5  영업일 걸릴수도 있다더니 하루만에 엑스퍼트(전문가) 마크가 박혔네요 띠용? 이게 되네 크크
분야는 당연히 컴퓨터쪽으로 넣었는데 다른것과 복수신청은 안되더라구요 FM도 하고 싶었지만 참아야죠
수요는 컴퓨터가 많으니... (FM 사이트 제작에 참여했었음)

제가 된걸 보면 전문가 컷이 낮은건가 싶기도 합니다
분야별 순위는 채택 많이 받으면 자연스럽게 올라가더군요 400위 밖으로는 집계가 안되는거 같습니다
지난주에 컴퓨터에서 9위 상승했는데 나름 재미가 있네요 공백기가 있어서 잘 안올라가는거 같기도 합니다

퇴근하고 클래스 설정도 해봐야겠네요 근데 진짜 이게 되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황금경 엘드리치
22/09/08 12:40
수정 아이콘
오 축하드립니다.
저도 예전에 바빠지기 전에 닉값으로 식물신까지는 달았었는데 바빠진 후에 활동을 안하게 됐었네요
SAS Tony Parker
22/09/08 12:43
수정 아이콘
신까지는 찍기가 쉬운거 같습니다
고렙들 피해서 답변 달아주면 식물신 아래 초인까지는 꽤 빠르던 기억이
황금경 엘드리치
22/09/08 12:44
수정 아이콘
솔직히 수호신 단 사람 답변이 말도 안되는데 수호신이라고 채택해주는거 자주 보고 화났습니다
채택은 둘째치고 저 내용은 엉터리인데!!
SAS Tony Parker
22/09/08 12:45
수정 아이콘
고렙 어캐 찍었누 이놈아!!!!
가끔 판매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바둑아위험해
22/09/08 12:42
수정 아이콘
답변이 2800개 채택되셨다니 리스펙트합니다.
SAS Tony Parker
22/09/08 12:44
수정 아이콘
4천개 좀 넘는데 채택이 2600여개네요
22/09/08 12:45
수정 아이콘
엑스퍼트 이런건 잘 모르겠고 지식을 남을 돕는데 사용하는 파커님이 젤 멋있습니다
SAS Tony Parker
22/09/08 12:47
수정 아이콘
남을 돕는데 필요한건 특별한 능력이 아니라 마음인거 같습니다 동기부여가 안되면 안되거든요
어제내린비
22/09/08 13:08
수정 아이콘
저도 특정사이트에서 아는것들은 댓글을 달아주고 있는데..
질문할때는 형님 선생님 하더니 찾아서 알려주면 고맙다는 댓글 하나 안남기는 사람이 많아서 의욕이 안생기네요.
확실히 마음이 중요한 것 같아요.
SAS Tony Parker
22/09/08 13:11
수정 아이콘
혹은 이런 문제까지 나한테 맡기나 싶은 경우도 있습니다. 딱 한번 있어서 차단했습니다 농구사이트에서 놀때 그랬죠
대개 보상이 없다보니 그런거 같기도 합니다
싶어요싶어요
22/09/08 13:39
수정 아이콘
예전에 지인이 귀찮은거 내가 왜 찾아? 심심하고 할 짓 없어서 지식인에 열심히 달아주는 애들 있는데 걔들한테 맡기면 돼 했던 말이 기억나네요. ..
22/09/08 13:06
수정 아이콘
글쓰기 분야에서 엑스퍼트 신청하려 봤는데, 조건이 무엇 하나 쉬운 게 없더라구요 ㅠ.ㅜ... 재직증명서를 낼 수도 없고, 그렇다고 답변으로 뚫자니 작품 제목 찾는 질문밖에 없고... 흑흑. 포기했습니다.
SAS Tony Parker
22/09/08 13:08
수정 아이콘
세부분야별 채택이 300이었나... 제가 1400 넘기더군요 분야마다 난이도가 상이할듯 싶습니다
손금불산입
22/09/08 13:11
수정 아이콘
매번 피지알에서 관련 지식들을 나누시는 것에 대단하다는 생각을 계속 했지만 밖에서 훨씬 더 많은 답변들을 하셨다는걸 보고 놀랐습니다. 아무것도 아닐 수도 있지만 파커님의 마음과 동기부여에 더 힘이 될 자산이 생기신 것 같군요. 축하드립니다.
SAS Tony Parker
22/09/08 13:13
수정 아이콘
엑스퍼트라는 부담감도 있네요 크크 닉 옆에 박히는거니... 질문을 가볍게 보고 달면 안되겠다 싶습니다 원래도 그랬지만
감사합니다
22/09/08 13:22
수정 아이콘
FM 크크 FM 질문 여기다가 달아도 가르쳐주시나요
SAS Tony Parker
22/09/08 13:25
수정 아이콘
어서옵셔 크크크
22/09/08 14:30
수정 아이콘
선생님 전술 잘 짜는 방법 좀요....
어디가면 배울 수 있나요 ㅠㅠ
이야기상자
22/09/08 14:32
수정 아이콘
창작은 모방의 어머니라 남이 잘 짠 전술자료올려놓은거로 돌려보니
나름대로 창작전술도 잘 만들 수 있게 되더라구요
저는 그렇게 시작했어요 크크
SAS Tony Parker
22/09/08 14:32
수정 아이콘
저도 FM에선 퍼거슨 Who? 시전하는 능력자중 하나지만

https://www.flayus.com/

제가 제작에 참여한 곳입니다(펨코에서 분리)
22/09/08 21:37
수정 아이콘
펨네 만드신 분이셨군요 잘 쓰고 있습니다
SAS Tony Parker
22/09/08 22:12
수정 아이콘
잘 쓰신다니 기쁘군요 흐흐
22/09/08 13:33
수정 아이콘
근데 되면 뭐가 좋나요?
SAS Tony Parker
22/09/08 13:37
수정 아이콘
유료클래스 오픈 가능/채택 더 잘받음
분야별 지식인 선정때도 조금은 유리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게 네이버페이 50만원 주고 휘장처럼 닉네임 밑에 달아주더라구요
덴드로븀
22/09/08 13:40
수정 아이콘
그래서 저걸로 돈 버는건가요?
SAS Tony Parker
22/09/08 13:45
수정 아이콘
벌수도 있습니다 과연 올지는 모릅니다
22/09/08 14:25
수정 아이콘
예전에 파워지식인있던시절 달아올라 한번 만들어본적 있던 기억이 나네요..
SAS Tony Parker
22/09/08 14:27
수정 아이콘
16년도까지였죠 감사패 가지고 싶었는데 그땐 지식이 너무 얕았던..
지금은 분야별 지식인이더라구요
항구의토끼
22/09/08 14:43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같은 환경에선 지식 나누는게 생각보다 훨씬 힘든일인데 대단하시네요. 축하드립니다.
컴 바꾼다고 벼른게 벌써 5년 넘어가는데 나중에 잘 좀 부탁드립니다. 크크
SAS Tony Parker
22/09/08 14:46
수정 아이콘
고민은 지름을 늦출뿐입니다 지갑 준비 하시죠 크크
及時雨
22/09/08 15:30
수정 아이콘
노트북 추천 해주셔서 잘 쓰고 있습니다 슨배신님 크크크
근데 엑스퍼트는 신청이 좀 들어오는지 궁금하네요.
룰렛 돌리다가 나온 쿠폰이 있어도 타로 보는거 말고 할게 별로 없는거 같던데...
SAS Tony Parker
22/09/08 15:47
수정 아이콘
잘하시는분들은 300회 넘기시더라구요
aDayInTheLife
22/09/12 16:29
수정 아이콘
노트북 덕분에 만족하며 쓰고 있슴다 크크
대단하시네요. 꾸준하게 하는거도 그렇고 답변의 퀄리티도 그렇고.. 저는 블로그 하는거도 귀찮아 죽겠는데. 크크
SAS Tony Parker
22/09/12 16:43
수정 아이콘
루틴으로 삼으면 적응됩니다? 크크
이게 아는 사람이 많아져서 마냥 제가 퍼주는 구조는 아니게 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6550 [정치]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 사퇴 / 새 비대위원장 정진석 / 이준석은 또 가처분 신청 [35] Davi4ever19633 22/09/08 19633 0
96549 [일반] 남몰래 내다 버리고 싶은 가족 [16] 활자중독자17040 22/09/08 17040 8
96547 [정치] 바이오 주식은 질병관리청 관련 주식이 아니다? [52] 능숙한문제해결사17420 22/09/08 17420 0
96546 [일반] 네이버 지식인 엑스퍼트 신청 후기 [34] SAS Tony Parker 14031 22/09/08 14031 7
96545 [일반] MSI: 공식 스토어에서 AMD X670 메인보드 가격 공개 [33] SAS Tony Parker 18524 22/09/08 18524 0
96544 [일반] 책 후기 - <페스트의 밤> [5] aDayInTheLife16423 22/09/08 16423 0
96543 [일반] [테크히스토리] 애플이 프린터도 만들어? / 프린터의 역사 [5] Fig.177358 22/09/07 77358 15
96542 [정치] 대통령이 국민을 개무시하는 신박한 방법 [110] 갈길이멀다31423 22/09/07 31423 0
96541 [정치] 이상민 장관 "주요기업 및 대학 지방이전 추진" [161] 우주전쟁25108 22/09/07 25108 0
96540 [일반] 정통 판타지 감성 노래 모음 [20] 라쇼14543 22/09/07 14543 8
96539 [일반] 심상치 않은 러우전 전황 소식 [54] 겨울삼각형17171 22/09/07 17171 1
96538 [일반] (스포)요즘 본 만화 후기 [9] 그때가언제라도10067 22/09/07 10067 0
96537 [정치] 여성의당 해산위기 [18] 나디아 연대기16144 22/09/07 16144 0
96536 [일반] 결국은 걸리네요. [22] 네오크로우15125 22/09/07 15125 0
96535 [정치] 전광훈이 이겼습니다: 전국단위 세력의 부동산 알박기는 필승전략인가 [105] 계층방정20517 22/09/07 20517 0
96534 [일반] 시하와 칸타의 장 - 마트 이야기 : 이영도 감상 [4] 닉언급금지7846 22/09/07 7846 2
96533 [일반] 러시아, 북한에서 포탄과 미사일 구입협상 중 [76] 어강됴리15706 22/09/07 15706 1
96532 [일반] 망글로 써보는 게임회사 경험담(15) [25] 공염불11261 22/09/07 11261 17
96531 [정치] 김건희 여사 논문표절 검증결과 [560] 갈길이멀다31163 22/09/07 31163 0
96528 [일반] 즐거운 PGR21 신규 운영위원 모집합니다.(겜게/이벤트 운영위) [13] jjohny=쿠마10888 22/09/06 10888 3
96527 [일반] 일본이 놀라고 한국이 오뚜기 넘은 일본 여성들의 대변신? [40] 만렙법사18894 22/09/06 18894 3
96526 [일반] [재테크] 영국의 파운드와 인도 주식 [23] kien.14476 22/09/06 14476 2
96525 [일반] 포항 아파트 실종자 1명 생존 "구조대 도움으로 스스로 헤엄쳐 빠져나와" [68] Leeka20428 22/09/06 20428 2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