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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15 18:23
https://www.youtube.com/watch?v=BDnEyinE40A
https://www.joongang.co.kr/article/23012024#home 공군 호위 저거 광복절 행사는 아닌 거 같은데요.. 2018년 9월 30일입니다.
22/08/15 18:28
아 그러네요. 제가 오히려 잘못 봤습니다. 저 행사가 유독 기억에 남아 한번 있었던 일인줄 착각했네요. 글쓴 분에게 사과드립니다. 죄송합니다.
22/08/15 18:31
뭐 이정도 사안까지 일일이 감정 소모하기에는 이미 너무 큰 사안들이 많았다 싶습니다.
일희일비 하지 마시고, 정말 중요한 가치에만 에너지를 써야 더위를 이겨낼 수 있습니다.
22/08/15 18:32
다른 사이트 정치 게시판에도 비교 짤이 올라오고 있더군요. 쩝...
https://www.dogdrip.net/politics/425396790
22/08/15 18:42
근데 홍범도장군 유해 봉환이라는 이벤트가 첨가된 행사와, 수해 직후에 있는 행사를 단순 규모로 비교하는건 좀 무리수라고 봐서 ;;;;
22/08/15 18:54
1. 쇼든 행사든 드럽게 못하는건 동의합니다.
2. 유해봉환은 외교의 성과고, 그걸 광복절에 첨가시키는건 기획의 능력이죠. 3. 물난리 아직 안끝난건 아시죠..? 현정권 쇼를 못하는거랑 별개로, 지금 시점에서 요란한 행사 기획하면 그게 더 문제라고 봅니다.
22/08/15 19:10
그러고보니 강남 잠긴 직후에 그 옆 잠실에서 서울페스타인가 뭔가는 강행하던데..
https://pgr21.co.kr/spoent/69946 청와대에서는 가수들 대거 불러서 요란한 행사도 했고요..
22/08/15 18:56
자업자득 맞죠.
우영우 드라마처럼, 원래 밉보이면 나노단위로 탈탈 털리는건 당연한 겁니다. 다만 경축사같은걸로도 깔거 많은데, 물난리 와중의 행사규모로 까는건 억까라고 생각합니다. 아직 비내리는거 안끝났잖아요..
22/08/15 19:05
restar 님 말이 무슨뜻인지 알겠고 동감도 하는 바입니다. 근데 사람이 밉보이면 조금만 잘못해도 까이는건 어쩔 수 없다고 봐요. 기념식에서 개념찬 소리만 했으면 이런걸로 까이지도 않았을 거구요.
그리고 다른 깔것도 많은데 이정도는 넘어가자는 말을 자주 보는데, 거기엔 동의 못하는게 작게 잘못하면 조금 까고 크게 잘못하면 많이 까면 됩니다. 당장 이 글만 봐도 화력이 초라하자나요.
22/08/15 18:50
워낙 미운털이 박혀서리....
이래서 지지율이란게 중요하다는것을 느낍니다. 미운털이 없다면, 지지율이 높다면 그냥 웃고 말건데 말이죠
22/08/15 18:58
진작부터 준비했어야 하는 행사입니다. 수해 핑계댈 상황이 아니죠.
더구나 아무리 수해가 났어도 광복절 행사를 크게 한다고 욕할사람은 대한민국에 없습니다. 친일파 말고는요.
22/08/15 19:08
그건 모를 일이죠.
지금 정부가 행사를 잘한다고 이런말 하는게 아닙니다. 지금 정부가 행사든 쇼든 드럽게 못하는데다가 경축사도 문제가 있어요. 근데 행사 규모/퀄리티를 비교하기 적절한 상황이 아니라는거죠. 친일파 운운 아니더라도, 수해난 집들 복구 안된곳도 여전히 있고 비구름은 여전히 한반도 위에 있습니다.
22/08/15 19:16
광복절 행사가 하루 이틀 준비 하는 것도 아니고 짧게는 몇주전 길게는 몇달전에 기획하는데 규모문제라기 보다는 행사 퀄러티가 문제죠.
22/08/15 19:26
수해 때문에 815 당일 행사규모를 축소했다는 공식 보도가 있나요? 광복절 행사를 수해 이후부터 준비한다는 것은 말이 안되고 원래 이 정도 수준으로 기획 한거겠지요. 그리고 이것 말고도 예정되었던 부대행사들 중 대부분이 수해 전부터 공지나온대로 진행되었습니다.
22/08/15 20:46
거참, 누가 정권 실드친데요.
좋아하지도 않고, 깔거는 죽어라 까야한다고 저도 생각하고 일 드럽게 못하는것도 사실이라니까요? 윤석열 xxx라고 말해야하나요? 뭐 퀄리티 차이나는걸 단순 비교하기 어렵지않나 말하는게 그렇게 실드인가요? 무슨 행사 하나하나마다 모두가 똑같이 욕하지 않으면 그건 실드치는건가요? 경축사 부분이 적절하지 않으니까 더 까야한다고 생각하고, 행사 퀄리티문제는 드럽게 일 못한다 그정도 느낌입니다. 행사기획일 못한다고 그렇게 죽어라 까야한다고 생각하지는 않을 뿐이고요.
22/08/15 20:51
차라리 광복절행사가 왜 커야되냐고 하면 그거야 생각차이겠거니 하겠는데
수해핑계를 대니 하는 말입니다. 수해때문에 줄인게 아닌게 당연하다구요. 원래 크게 할 생각이 없었던거지
22/08/15 21:07
작년 광복절 행사가 '보통'이 아니라 '특별'한 행사였고, 올해는 '조금 못함' 수준의 행사죠. (망한게 아닌이상 아주못함은 아니라고 봅니다)
행사를 크게 못한건 능력이 딸리는거 맞고, 현재 수해상황이라 크게 했어도 욕먹었을거라고 생각하는겁니다. 위에 다른분도 적었는데, 뭐해도 밉상이라 욕먹는 상황이잖아요. 개인적으로는 일 못하는걸로는 까고싶지 않은거고요. (수해현장 일못하는건 당연히 까여야하지만, 행사 일 못하는건 그정도까진...)
22/08/15 21:10
행사 못하는 걸로 까고 싶지 않은거야 가치관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그난리통에 퇴근하신 분께서 수해때문에 행사를 축소했을리도 만무하고 도대체 누가 수해랑 광복절행사를 연결지어서 크게하면 욕할거라고 생각하시는지 도통 이해가 안되네요. 누가 그랬을거라고 상상하시는건가요? 민주당지지자들이요?
22/08/15 21:14
누군가는 욕하죠. 민주당 지지자든 중도이든 이준석 지지자든 간에요.
지지율 낮다는건 그런겁니다. 뭘해도 욕먹을 수 있는거요. 그리고 누군가에게는 광복절 행사보다 수해현장이 더 중요할 수 있는거죠. 모두가 광복절행사에 큰 의미를 부여하지 않습니다. 친일파가 아니더라도요.
22/08/15 21:16
Restar 님//
아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지지율이 낮으니까 뭘해도 욕먹을거고 그래서 수해상황에 광복절행사를 크게 하면 욕먹을까봐 줄였다고 상상하시는거라는거죠?? 그렇게 섬세하게 국민 눈치보는 정권인지 처음알았네요. 진작 그렇게 했으면 지지율이 이지경이 아닐텐데 말이죠.
22/08/15 22:13
퀴즈노스 님// 제가 무슨얘길 하기 원하시는지 도무지 모르겠네요.
일 못하고 행사 못하고, 말씀하신것처럼 행사설계 자체가 엉망입니다. 그게 끝이죠. 뭐 여기서 댓글 보다보니 애초에 더 잘할수도 있었겠지만 능력이 없어서 이모양으로밖에 못한거죠. 근데 수해난인 상황과, 역대급으로 준비했던 행사를 1:1로 비교하면서 욕할일이 아니라는겁니다. 이 얘기가 그렇게 문제될 말인가요? 그리고 지지율 낮은 상황이라, 아무리 잘해도 욕먹었을거라고 말하는거죠. 문재인도 그 높은 지지율에도 불구하도 욕하는 사람은 무슨수로든 욕했습니다. 정권은 원래 욕 안먹는게 이상한겁니다.
22/08/15 21:35
이번 정부가 수해 직후 요란한 행사를 안하려고 해서 저렇게 한거면 말씀에 동의를 할 수도 있을텐데,
가수들 불러다가 요란한 행사도 하더라구요.
22/08/15 22:16
뭐 일을 드럽게 못하는걸로 하죠.
다만 행사를 드럽게 못하는것과, 그걸로 욕먹어야 하는건 여전히 별개의 문제라고 봅니다. 메세지를 엉망으로 내는건 욕먹을 일이고요.
22/08/15 20:02
최근에 독립유공자 관련해서 여러 가지 이벤트가 있었고, 당장 14일에 광복군 유해 이장식이 있었습니다.
(아래에 댓글이 달렸네요 이미) 이벤트가 있었고 첨가하려면 충분히 할 수 있었습니다. 밑에서 일하는 공무원들은 그대로인데, 뭐가 문제일까요? 저는 욕 좀 먹을 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22/08/15 19:13
딱히 머 이 정부가 쑈나 기획같은건 엉망이라는 사실이 드러나서 이제는 그러려니 하는군요
아마 경축식 대대적으로 했으면 수해 어쩌고로 또 까는 말이 나왔을 겁니다. 그리고 이런 행사보다는 오늘 대통령의 발언 자체가 참 타이밍 잘 못잡는다고 봐서요 이전정부도 매년 저렇게 행사 해 왔나?? 하면 또 그건 아니니 이번 정부의 행사중에 그나마 잘했다고 보는게 518 참석정도뿐이니 그 이후론 대체 머하는지 알수가 없어서요
22/08/15 19:18
'수유리 광복군' 17위, 대전현충원 모셨다… 건국이래 최대 합동안장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656/0000022402?sid=102 쇼를 잘하는 것도 일을 잘하는 거죠. 저런 의미있는 행사를 아무도 모르게 하는 것도 어려운데 말이죠.
22/08/15 19:25
뭐 행사 잘하기엔 청와대와 용산의 차이도 있죠. 저런 의전은 청와대가 훨씬 나은게 사실이고 용산은 저기서 처음해보니 맞추기도 아려울거고요 라고 실드치기에는 대통령실 정도면 그정도는 무리없이 하는 사람들이 있어야 하는거 아닌가? 싶네요
22/08/15 22:49
18년에 가니까 조금 있긴 하네요. 근데 엄청 많지는 않네요 기사로 보면 한 10개정도 5년사이 10개면 그렇게 많은거같진 않습니다. 생각해보면 문재인도 청와대 출신이었고 경력직이던 관료가 많았던 걸로 기억하는데 아마추어 정권이란 말 쉽게 하기에는 어색하긴해요
22/08/15 22:58
어떤 기준으로 검색하고 판단 했는지 모르겠지만, 수도 없이 나옵니다. 상대 정당의 입을 빌린 기사는 물론 신문 사설에서도 자주 사용된 표현입니다.
22/08/15 19:36
https://youtu.be/Gh12t1n6DZM
판문점에서 https://youtu.be/FfrJTAER3Vo 다리에서 용산청사랑 판문점이랑 과연 연출 할 난이도가 어느게 있을까요. 아니 다리랑 용산청사랑 과연 능력차이입니다.
22/08/15 19:39
다른 건 다 모르겠고, 마지막 순간까지 그래도 도덕성 측면에서는 민주당이 더 우월하다는 포지션만 가지고 갔어도 정권이 바뀌지 않았을텐데 싶습니다.
사실 현 여당이 무능하고 이기적이며 시대에 뒤떨어진다는걸 다 알면서도 국민들은 윤석열에 투표 한거잖아요. 조국, 윤미향에 내로남불 안했다면 2022년의 한국은 또 어땠을까 궁금하기도 합니다. 뭐 내로남불 그 보다 더 잘할 수 없을 만큼 화끈하게 했으니 굳이 궁금해한다한들 무슨 소용이겠냐만서도...
22/08/15 23:09
조국도 애초에 문제 삼았던 사모펀드 권력형비리와 같은 부패범죄는 밝혀진게 없고 별건에 별건을 파서 만든 표창장과 입시비리로 보내버렸죠.
22/08/15 19:53
회사에서도 쇼잉을 잘 한다는 비판을 받는 사람들이 여럿 있어 왔고, 나이가 어릴 때는 저도 긍정적인 시선을 보내지 않았습니다.
근데 연차가 쌓여서 직장 생활한 지 20년이 되니 쇼를 오랜기간 하는 것도 대단하고 정말 부지런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왜냐면 항상 사람들은 바쁘고 해야 할 일은 많은데 사람들을 챙기거나 봉사하거나 이런 것들을 장기간 우선순위를 높게 두었다는 것이니까요. 정부의 행사나 연설에도 어떤 지향점과 철학이 들어 있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전 정부는 확실하게 독립운동하시고 6.25 등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 대한 마음을 최선을 다해 표현했다고 생각됩니다. 현 정부는 아직 그걸 보여줄 시간이 짧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시간이 한정된 만큼 노력은 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22/08/15 20:12
컨텐츠와 철학이 있냐 없냐의 차이 같습니다.
하물며 대통령이 이런 기념식에 한복 입고 나와도 행사의 위상?이 달라지는 것도 사실이거든요.
22/08/15 22:13
에휴... 원래 욕도 밉상인 놈이 많이 먹긴하고 최근 윤 대통령이 행보로 국민들에게 욕을 많이 먹고 있으며
이 게시물과 그에 동조하는 댓글도 그러한 행위의 연장이네요. 학교 집단 따돌림 보면 크게 이유 없이 그에 동조하는 부류들이 있다는 걸 여기서도 느낍니다.
22/08/15 22:25
아 진짜 화나게 비유를 뭐같이 하십니다.
윤대통령의 행보로 국민들에게 욕을 많이 먹고 있다고 하시면서 비유를 학교 따돌림으로 예를 드시네요? 학교 집단 따돌림 당하는 학생들을 윤씨에게 비교 하시는 거에요?와 마지막줄 보면 윤씨도 크게 이유없이 욕먹고 따돌림 당한다고 생각하시나 봅니다?아주 전국민 70%를 학폭 가해자로 만드시네. 진짜 별..이하 줄입니다.
22/08/16 18:43
그냥 쉽게 이야기를 해야겠습니다.
이걸로 윤석열 대통령을 비판하기엔 명분이 부족하다는 겁니다. 작년이자 전 대통령 때의 것과 비교하여 못하니 그걸 가지고 "씁쓸"이라고 표현하는 것은 어불성설이기 때문입니다. 작년에는 군용기로 했으니, 올해는 그에 상응하는 수준으로 꼭 해야하는지 의문이라는 말입니다.
22/08/17 08:55
제 말이 이해가 안가신다면 그냥 쉽게 설명 하겠습니다.
작년이자 전 대통령 때의 광복절 축사와 비교하여 그 규모나 수준이 낮기 때문에, 화자의 표현을 빌려, "씁쓸"이라고까지 하며 비판하는 것은 전혀 동감이 안되며, 어불성설입니다. 이건 윤석열 대통령이 비판을 받아야 할 이유가 되지 않습니다. 이러니 무엇을 하여도 비판을 받는 작금의 상황에 대해 첫 댓글 처럼 남긴 겁니다. 작년에 그리 하였으니, 올해도 군용기 띄우고 그래야 하는 건가요? 그리고 그렇게 안하면 비판을 받아야 하고?
22/08/17 09:18
이해가 안 간다고 하시는데 이쯤이면 제 의견에 동의를 하지 못하겠다고 이해 하겠습니다.
혹여나 첫 문단의 제 말이 틀린 것이면 무엇이, 어떻게 틀린 것인지 설명 바랍니다. 그러면 광복절 축사 때 대통령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여쭤봅니다. 작년의 문재인 전 대통령 처럼 군용기로 퍼모먼스를 해야 이 곳의 여론으로 부터 지탄 받지 않을까요? 글쎄요... 최근 이 곳 행보로 보면 뭘 해도 비판, 아니 그냥 비아냥 거릴게 분명한데 어떻게 하면 이곳의 여론이 긍정적으로 변할 수 있는지 여쭤봅니다.
22/08/18 08:32
남들이 다 지적한걸 새삼스레...
그러니 이해 못하고 있고 이해할 자세도 없는데, 특이한 생각은 그렇게 스스로만 담아두면 됩니다. 그걸 가지고 무슨 집단 따돌림으로 생각하는데 무슨 설명씩이나...
22/08/18 10:05
그래서 제가 쉽게 설명 했잖아요?
"광복절 축사가 작년보다 수준이 낮다고 그 것을 비판하는 것을 잘못되었다" 라고요. 이해할 자세가 없다는 것은 그냥 님의 고집에 불과하고 그걸 저에게 표출하는 순간 님은 저와 토론할 자세가 안되어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행위에 불과하죠. 이곳 다수의 의견에 불일치하다고 그게 특이하다면서 그걸 스스로 담아두시라는 행위는 이곳이 성향이 고이다 못해 썩어 버리는 악순환을 낳게 되고 님이 말한, 특이한 의견을 이런식으로 묵살하는 행위또한 고이다 못해 썩어버리는 악순환을 낳게 됩니다. 설명씩이나라고 표현하기 보단 설명을 못하시는 것 같은데 그러면 그냥 가시면 됩니다. 제가 보기에는 고집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닙니다.
22/08/16 18:49
아니요.
이게 과연 욕을 해야할 상황인지가 궁금해서 물어보는 겁니다. 작년처럼 군용기로 퍼포먼스를 안했다고 "씁쓸"이라는 단어까지 사용하는 화자의 견해에 동의를 못하겠다는 거죠.
22/08/15 22:17
이후에 민주당 입장에서는(개인적으로 민주당을 진보라 생각하진 않습니다) 도덕적 우월성을 최우선 가치로 앞장 세울 필요가 있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특유의 선민적 똥꼬집만 뺀다면,그게 젤 어려워 보입니다만 반대쪽 인재풀이 그냥 망가졌다고 봅니다
22/08/16 13:39
문재인이 후보인이상 그 부분을 안 써먹으면 선거팀과 홍보팀의 직무유기였죠 그 전 두 정권을 생각해서라도 반드시 강조해야 할 사항이었죠
22/08/15 22:48
정치 성향을 떠나서 대체 왜 용산에서 한 건지 모르겠어요.
차라리 광화문 광장 새로 꾸몄으면 거기서 하는 모습이 더 나았을 겁니다. 여기에 맞추려고 8월 3일까지 공사 마무리 했겠구나 싶었는데요. 대한민국 대통령이 본인의 위신이 잘 설 수 있는 수많은 곳이 있음에도 취임 첫 광복절 축사인데 고작 본인이 옮겨서 새로 만든 용산 대통령실 앞마당에서 하다니요. 하...
22/08/16 00:53
행사장 수준이 박정희 대통령때 그 디자인, 그 분위기...
그땐 돈도 문화적 소양도 떨어지는 시대라고 이해할수 있지만, 지금도 그런건 참 이해하기 어렵군요.
22/08/16 04:43
우리 나라가 저런 행사할 때 돈이 부족한 나라가 아니죠. 저건 그냥 관심도 없고 의지도 없고 능력도 없어서 일어나는 현상이죠. 과연 윤석열이 검찰 빼고 아는 분야에는 뭐가 있을까요?
22/08/16 10:53
문재인 때는 탁현민 내세워서 뽕만 채우는 선전쇼 한다는 시각도 많았는데 누가 저 자리에 있어도 욕은 들어먹는군요… 내실만 있으면 검소한 것도 저는 좋은데 내실이 안 보이긴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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