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2/07/29 21:38:34
Name 헝그르르
Subject [일반] 베트남에선 잘 깍으세요.
베트남으로 휴가 왔습니다. 지난주 토요일에 왔고 내일 돌아갑니다.
나트랑 3번 호이안 2번 하노이 1번 호치민 1번 와봤고  이번이 호이안 2번째입니다. 호이안은 다낭에서 차를 타고 들어와야 하는 아담한 도시로 가족여행하기 좋습니다.

제목과 관련해서 베트남에선 정가가 정말 무의미합니다.
전 동남아에 여행와서 마사지 받는걸 좋아합니다 하루 1~2회는 방문합니다.
호텔앞에 마사지샵이 3개 있더군요 거리순으로 A,B,C라 하면 모든 마사지샵앞에 가격표가 있습니다.
가격표는 한국보단 쌉니다. 하지만 현지기준 비싼가격인가 봅니다.
처음 B마사지샵에 갔습니다. 90분에 2만원 정도로 흥정해서 가격표보다 많이 싼가격에 마사지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마사지샵에 3번 갔습니다. 근데 사장님이 저를 너무 반가워 합니다.. 느낌이 쒜해서 C샵에 방문했습니다. 그곳에선 90분 1.5만원입니다. 근데 마사지가 너무 아픕니다.
그래서 다음엔 A샵을 방문했습니다. 이곳이 시설과 위치가 좋아보여 지레짐작으로 비쌀거 같아서 꺼렸던 곳인데 방문해서 90분 1.5만원에 되냐고 하니 흔쾌히 된다고 합니다.
이러면 써있는 가격보다 거의 절반 가격입니다.
바디 마사지를 받고 나옵니다. 다른 한국인분이 풋마사지 30분에 7.5천원에 흥정하고 매우 만족해하고 계셨습니다.
그분에게 뭐라 말씀드리기엔 사장님이 있어서 어쩔수 없이 그냥 나왔습니다.
네이버카페에 나름 인지도 있는 다낭 여행카페가 있습니다.
그래서 저처럼 가격으로 고생하지 말라고 제가 흥정했건 가격을 올렸습니다. 조금있다가 제글이 삭제되네요;;
그카페는 마사지샵도 예약해주는거 같은데 가격이 매우 한국적이네요.
암튼 베트남에선 가격 써있다고 너무 믿진 마세요. 저도 깍는건 잘못해서 제가 지불한 가격도 다른이에겐 호구 가격일지도;;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막나가자
22/07/29 21:41
수정 아이콘
저같은 소심이는 흥정 정말 쉽지 않아요
SkyClouD
22/07/29 21:46
수정 아이콘
여행의 팁이신게 맞지만, 저 같은 경우엔 어차피 팁으로 그거보다 더 챙겨줄 수 밖에 없는 마사지 중노동 유발 체형이라... 흑흑.
22/07/29 21:46
수정 아이콘
여러 여행 유투브를 보면 동남아시아나 중동아시아? 뭐 이런 쪽들은 전부 깍고 봐야 한다는 결과가 나오더군요..
걍 패시브인 듯 합니다.
헝그르르
22/07/29 21:57
수정 아이콘
동남아에선 베트남이 유독 심합니다.
필리핀 태국에서 가격 흥정해본적 없었습니다.
7년전쯤 처음 친구 가족들과 베트남에 왔었는데 망고스틴을 먹고 싶다는 아이들의 요구에 엄마와 아이들은 시원한 카페에서 기다리고 아빠들끼리 엄청난 더위를 뚫고 시장에서 망고스틴을 사왔는데 가격을 듣고 엄마들이 놀라더군요 카페 사장님한테 가격에 대해 물어보니 어이없어하며 웃으시는걸 보고 이러면 안된다는걸 알았습니다.
약쟁이
22/07/29 22:26
수정 아이콘
베트남 가면 일단 상인이 말한 가격에서 0 하나 뺀 가격으로 흥정 시작하면 될까요? 흐흐;;;
헝그르르
22/07/29 23:21
수정 아이콘
제가 7년전 시장에서 망고스틴 샀던 가격이면 0하나 빼도 거의 가능했을듯 합니다;;
약쟁이
22/07/29 21:51
수정 아이콘
저는 필리핀에서 밤에 길을 물었을 뿐인데 10~15살 정도 되는 아이들 15명 정도가 에워싸서 따라 오면서 돈을 요구했는데
애들이라도 타국에서 무리를 지어서 둘러 싸니까 순간 무섭더군요. 당시 한국돈 만 원 정도 던져주고 택시 타고 도망쳤는데
이 택시는 저한테 5배 정도 바가지 씌운 가격을 받았죠. 그 때는 제가 순진했던 시절이라...
비발디
22/07/29 21:58
수정 아이콘
저도 당해봤는데 베트남은 택시도 조심해야 되죠. 미터기 막 올라갑니다...
상하이드래곤즈
22/07/30 09:52
수정 아이콘
베트남 첫 택시에서 건장한 사내 4명이 빤히 지켜보기는 와중에
밑장빼기로 200불을 훔쳐갔으며,
일행과 떨어져서 혼자 택시타고 귀가하는데
엄청 말을 걸어서 지켜보니까 원래 직선 코스를 일부러 돌아서 가더군요.
그리고, 0하나 더붙여서 요금 받아가기까지…
3일동안 3가지를 당해봤습니다.
헝그르르
22/07/30 13:11
수정 아이콘
동남아는 그랩이나 우버 이용하세요.
전 택시 타는 경우 구글맵 켜는걸 운전기사분에게 티나게 보여주고 미터기 켜달라고 합니다.
Janzisuka
22/07/29 22:01
수정 아이콘
...전..베트남에서...한국에 잠깐 통화하려고 택시모인곳에서 전화 빌렸다가...
유창한 영어로 겁나 싸게 빌려준다고 하더니....100배를 요구해서 경찰 오니....갑자기 영어 못하심...
왠만하면 돈 던지고 가는데 빡쳐서...제대로 항의하고 시장가려던거 다 포기하고 공항에서 싸움...
헝그르르
22/07/29 22:05
수정 아이콘
베트남 정서에 외국인에게 바가지씌우는 것에 대한 관대함? 같은게 여행지에 있는거 같고 한국인분들 베트남에서 한국인 대상으로 한술 더 뜨는거 깉더군요.
이연진
22/07/29 22:14
수정 아이콘
여담인데 요즘 국봉 티비는 유달리 베트남을 까더군요. 도대체 왜 저러나, 무슨 베트남에 원수라도 있나 싶을 정도인데 베트남 여행객이 늘어난 것과 무슨 관련이 있지 않나 싶습니다.
스토리북
22/07/30 01:55
수정 아이콘
베트남 국뽕 유튜버들이 한국인을 비하한 게 먼저라서.... 댓글도 엄청 공격적으로 달리고요.
오히려 왜 한국이 타겟인가 궁금할 정도더군요.
서로 국뽕 대 국뽕 으로 조회수 달달하게 뽑고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농심신라면
22/07/30 08:22
수정 아이콘
사실 베트남은 역사적으로 한국에 대한 안 좋은 감정이 있을 수 밖에 없긴 합니다..
22/07/29 22:22
수정 아이콘
남쪽 두 번 여행했는데 그렇게 바가지 느낌은 없었습니다. 정보도 워낙 많구요. 그것보다 3일 동안 식당에서 제가 깜빡했던 디카를 보관해줬던 게 기억납니다.
탑클라우드
22/07/29 22:59
수정 아이콘
베트남 거주하는 입장에서 정말 진절머리 치는 부분중 하나가 외국인 벗겨먹기입니다.

일단 교통경찰부터 어떻게든 받아먹어보겠다고 덤벼드니...
헝그르르
22/07/29 23:35
수정 아이콘
선생님 베트남에서 마사지 1시간이면 어느정도 가격이 적당할까요?
자루스
22/07/30 00:09
수정 아이콘
호치민 20 ~ 30만동 + 팁 이 적당합니다.
이재빠
22/07/29 23:02
수정 아이콘
한달 전에 나트랑갔을때 일행이 따로 저녁에 로컬시장 돌았다는데
주문할때 2만동이던 맥주가 계산 후 영수증보니 2만5천동이라고 써있었다는거보고 느낌 왔죠.
관광지 마사지샾은 한국인이 많이 운영하면서 커뮤니티 관리하는거 같더라고요.
이거보면 베트남사람이나 한국사람이나....
헝그르르
22/07/29 23:14
수정 아이콘
솔찍히 외국에서 한국 사람 벗겨 먹는건 한국 사람이 심한거 같아요. 한국인이 운영하는 곳의 가격은 남다르죠. 한국인보다 더 비싸게 받으면 거의 사기의 영역이 아닐까..
22/07/30 09:03
수정 아이콘
계곡백숙, 해수욕장 보면 한국이라고 다르지 않습니다.
집으로돌아가야해
22/07/29 23:14
수정 아이콘
소심쟁이는 이렇게 스트레스 받으면서까지 여행을 가야 하는 걸까요...
Jedi Woon
22/07/29 23:14
수정 아이콘
15년 전 방콕 가는 길에 스탑오버 해서 호치민 머문 적이 있습니다.
가짜 택시로 바가지 쓰고 억지로 들이미는 코코넛 사고, 데려가서 돈 뜯어먹으려고 악착 같이 달라붙던 사람,
그리고 마사지 받으라고 길막하던 오토바이 타던 아가씨 둘.
근데 짜증나고 불쾌한것보단 아 여긴 참 치열한 동네구나라고 느꼈습니다.

그리고 참 마음이 복잡했던 곳은 캄보디아 앙코르 왓이였는데, 여기는 애들이 달라붙어서 여러모로 좀 복잡한 마음이 들었죠.

여튼 동남아와 중국은 흥정을 기본으로 장착하는 곳으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22/07/29 23:46
수정 아이콘
7.5천원은 이거 얼만가요;
회전목마
22/07/30 05:51
수정 아이콘
7천원+0 5천원
7,500원 입니다
상하이드래곤즈
22/07/30 15:20
수정 아이콘
일반적으로 콤마를 생략해서 저렇게 사용합니다.
17,500원 = 17.5천원 = 1.75만원 등등
해달사랑
22/07/30 00:07
수정 아이콘
생각하기 나름인데, 적당히 깎고 적당히 쓰고 오면 되요. 비싸다 싶으면 결제 안하면 되고요. 택시는 그랩 쓰면 되고, 길 돌아가는거까지 보실려면 구글맵 켜시면 되고요. 택시도 종류가 있다고 해서 가려 타라고 하죠. 방법은 다 있는데, 여행가서 굳이 몇 천원 때문에 스트레스 받을 필요 까지는 없죠.
자루스
22/07/30 00:08
수정 아이콘
아니면 바로 나와야 합니다.
그리고 호텔 앞옆은 사용하면 안됩니다. 다낭은 특히 관광지라 더욱 심합니다.
1. 서비스 품질이 매우 떨어지고 (그냥 자리 잘 잡아서 장사하는곳이니까요.)
2. 1번의 이유로 바가지가 심합니다.
다낭에서는 비싼게 이유가 있겠지 하지 마세요.
싼맛에 즐기는 곳으로 추천합니다. 가격대비 퀄리티가 영 아닙니다.
리얼월드
22/07/30 09:10
수정 아이콘
리조트 안에서만 있어야겠네요..
자루스
22/07/30 13:53
수정 아이콘
뒷골목 추천드립니다.
영양만점치킨
22/07/30 00:20
수정 아이콘
정말 어려운 문제죠. 어차피 물가싸고 여행왔으니 스트레스 안받게 적당히 돈으로 떼우면 편한데, 그러면 한국인만 완전 호구잡히죠. 심지어 이미그레이션에서 한국인만 삥뜯는 경우도 있습니다.
항정살
22/07/30 00:42
수정 아이콘
그래서 다들 일본으로 많이 갔었죠.
겨울쵸코
22/07/30 00:49
수정 아이콘
그냥 안가야겠네요. 여행가서까지 흥정하느라 스트레스 받고 싶진 않습니다.
22/07/30 19:43
수정 아이콘
일본은 팁이나 흥정문화가없어요 그나마
Energy Poor
22/07/30 01:04
수정 아이콘
저도 최근 갔다 왔는데, 마사지 안하면 크게 삥 뜯길 일은 없는 것 같습니다. 요즘 택시는 거의 그랩으로 타고, 호텔은 숙박 예약 사이트 통해서 예약하니. 전통 시장이나 가판에서 물건 살 때 바가지 위험성이 있긴 하지만 저는 그냥 편의점이나 수퍼마켓으로 가니 속 편하더군요.
22/07/30 06:13
수정 아이콘
맞으시는 분은 괜찮으겠지만 저는 흥정 자체가 에너지를 많이 소모하는지라 다른곳으로 여행 가겠습니다.
헝그르르
22/07/30 13:24
수정 아이콘
저희 가족은 리조트 죽돌이라서 호텔에서 먹거나 배달해서 먹었습니다.
베트남은 그랩으로 음식 주문 가능하고 배달비는 천원 내외입니다. 사용해보면 매우 편하고 영어로 안써있는 음식점은 파파고 랜즈로 베트남어 번역해서 주문하면 됩니다. 인터넷에 도는 카톡 연락처로 음식점에 주문하지 말고 그냥 그랩 푸드로 주문하시는게 정신건강을 위한 길입니다.
22/07/30 14:01
수정 아이콘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나중에 혹 가게 된다면 참고 하겠습니다.
Inglesina
22/07/30 07:02
수정 아이콘
정말로 맞춤법지적은 댓글로 하고싶지 않았지만.. (죄송합니다 저도 급 헷갈려서...)
깎다 가 맞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방금 찾아봤어요 ㅠ)

흥정은 너무도 어렵고 스트레스 받는 일이라
어릴 때는 그것도 재미다 생각했는데
요새는 그냥 정찰제가 편해요 확실히..
농심신라면
22/07/30 08:24
수정 아이콘
하노이 가서 마사지는 호텔 아니면 호텔 근처에서만 정가 다 내고 받았던 저는 흑우…였네요ㅜ
달달합니다
22/07/30 08:59
수정 아이콘
같은 배트남인이라도 외지인같으면 바로 바가지씌우는게 일상,,,,,크크
22/07/30 10:57
수정 아이콘
저런 곳에 적혀있는 가격은 정가가 아닌 주인장 희망가격이죠. 크크크.
22/07/30 15:48
수정 아이콘
베트남은 싸지만
뭘 하든 바가지 쓰는 느낌이라 기분이 좋지가 않습니다
맥주귀신
22/07/30 15:50
수정 아이콘
다낭 한달전에 갔다왔습니다
맥주거리라고 유명한데있다고해서 한번가봤는데
다 먹고 영수증보니깐 시키지도않은 음식이 세개쯤 추가되어있더라구요. 그래서 빼달라고하고 '정신 똑바로 차리니까 호갱도 안당할수있군'이라고 뿌듯해하며 숙소와서 다시영수증봤는데 젤비싼 안주가 2개 먹은걸로 찍혀있더라구요.
여수낮바다
22/07/31 22:59
수정 아이콘
정찰제가 그래서 맘 편해요;; 뭐 흥정 자체에서 여행의 재미를 느끼시는 분이면 몰라도;; 전 국내에서도 흥정할 능력이 안되어 당하는 호구라, 해외에선 정찰제 되는 나라만 갑니다
안웃겨도괜찮아?
22/08/01 22:45
수정 아이콘
전 다낭 도착하자 마자 그랩택시에 지갑을 놓고내렸어요 ㅠㅠ 돈도 돈이지만 지갑이 선물받은 프라다 장지갑이라 호텔에 바로 얘기했더니 택시회사랑 연락해서 그 지갑 고대로 돌아왔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 뒤에 쓴 돈은 바가지를 썼을 수도 있고 못 깎았을 수도 있으나 일단 첫인상이 너무 좋아서 계속 여행 중 기분이 좋았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6179 [일반] 유명 연예인의 안 유명한 시절 이야기 [34] 지니팅커벨여행10177 22/08/01 10177 5
96178 [일반] LG 32un650 핫딜 떠서 글씁니다. [44] 키토12311 22/08/01 12311 0
96177 [일반] 신축 아파트 벽장 똥사태 [86] 소주꼬뿌19085 22/07/31 19085 38
96176 [일반] 예상을 벗어나지 않는 한투의 불법공매도 사태(Feat. 3pro, 슈카) [79] 도뿔이14619 22/07/31 14619 20
96175 [일반] 책 후기 -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2] aDayInTheLife6218 22/07/31 6218 2
96174 [정치] 권성동은 직무대행 뿐 아니라 원내대표도 사퇴해야 한다. [248] 이순20305 22/07/31 20305 0
96173 [일반] 특전사의 연말 선물 [36] 북고양이9160 22/07/31 9160 16
96170 [일반] MBTI의 효용성에 관해서 (INTP 관점) [82] 만수르9231 22/07/31 9231 8
96169 [일반] 예장고신의 SFC 폐지 논의: 전통과 실효성 사이에서 [57] SAS Tony Parker 13202 22/07/31 13202 0
96168 [일반] userbenchmark에 7600X 벤치가 등록되었습니다? [14] manymaster8171 22/07/31 8171 0
96167 [일반] 한국에서 언어 차별주의는 존재할까? [66] 헤일로12520 22/07/30 12520 3
96166 [일반] [일상] 자동차보험료 갱신후 73만원 > 164만원 [68] VictoryFood14830 22/07/30 14830 2
96165 [일반] 폴란드 방산기념 이모저모 3 [42] 어강됴리15752 22/07/30 15752 28
96164 [일반] (스포) <한산> vs <명량> [73] 마스터충달8549 22/07/30 8549 6
96163 [정치] 국민의힘 권성동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비대위 수용 [101] 저스디스18097 22/07/30 18097 0
96162 [일반] 정체를 잘 감춘 서유기 -외계+인 1부 감상 [14] 닉언급금지7313 22/07/30 7313 0
96161 [일반] 사교육자이자 두아이의 아빠가 본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9화 [42] 프라임에듀10251 22/07/30 10251 15
96160 [일반] (스포) 우영우는 사랑할 수 있을까? [38] 마스터충달14138 22/07/30 14138 3
96159 [일반] 베트남에선 잘 깍으세요. [47] 헝그르르14057 22/07/29 14057 1
96158 [정치] 이재명이 과연 대안일까? [301] 삭제됨20492 22/07/29 20492 0
96157 [정치] 초등학교 입학연령 만6세에서 만5세로 1년 낮추는 방안 추진 [331] 로하스24497 22/07/29 24497 0
96156 [일반] 폴란드 방산기념 이모저모2 [45] 어강됴리11275 22/07/29 11275 23
96155 [일반] 요근래 본 애니 간단 후기 (스포) [11] 이브이6966 22/07/29 6966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