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2/07/07 16:19:49
Name 김유라
File #1 324781b21988061c76c0bf5d61291583.png (169.1 KB), Download : 51
Subject [일반] 유희왕 작가, 타카하시 카즈키 사망



https://www3.nhk.or.jp/lnews/okinawa/20220707/5090019050.html


오늘 16시 3분, 오키나와현 나고시 앞바다에서 스노클링 기구를 장착하고 떠있는 남성의 시체를 확인했는데 도쿄도에 거주중인 유희왕 작가 타카하시 카즈키인 것으로 밝혀짐. 정확한 사인은 나오지 않았으나 사고사 추정중.

카드게임과 만화에 획을 그었던 유희왕 작가, 타카하시 카즈키가 사망하였습니다.

스노클링 기구를 장비한 채로 사망한 것으로 보아서는 아마 스노클링 중 원인 불명의 사고로 익사한 것이 아닐까 추정되긴 합니다. 참 올해는 미우라 켄타로의 사망도 그렇고, 만화계의 큰 별들이 여럿 지는 것 같아 마음이 아픕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2/07/07 16:20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ㅠ
22/07/07 16:23
수정 아이콘
아니 사고사라니...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달달한고양이
22/07/07 16:24
수정 아이콘
아니 세상에..........ㅠㅠㅠㅠㅠ...........짱구 작가님이랑 베르세르크 작가님 부고만큼 너무 갑작스럽네요 ㅠㅠ
사경행
22/07/07 16:25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유희왕 만화책 정말 재밌게 봤었죠
카드게임으로 유명하지만 그보다 먼저 만화책(애니메이션 DM)이 재밌어서 뜬거니...
22/07/07 16:26
수정 아이콘
이거 보고 드는 생각이… 스노클링하다가 심장마비 오면 물고기 구경하는줄 알고 빠른 대처 안 될 것 같네요..
마감은 지키자
22/07/07 16:27
수정 아이콘
사고사라니...ㅠ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케이사
22/07/07 16:27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2/07/07 16:27
수정 아이콘
아이고... ㅠ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혜리
22/07/07 16:27
수정 아이콘
헐랭, 사고사라니,
22/07/07 16:27
수정 아이콘
아이고 안타깝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2/07/07 16:27
수정 아이콘
아이고...
코우사카 호노카
22/07/07 16:31
수정 아이콘
아... ㅠ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황금경 엘드리치
22/07/07 16:33
수정 아이콘
정말 감사했습니다. 정말 많은 추억을 남겨주셨던 분입니다.
명복을 빕니다..
及時雨
22/07/07 16:35
수정 아이콘
안타깝네요.
22/07/07 16:42
수정 아이콘
아니... ㅜㅜ...
진짜 제 인생 만화, 애니메이션을 만들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천혜향
22/07/07 16:44
수정 아이콘
어릴때 정말 좋아했던 만화책이었는데 진짜 사람일은 아무도 모르는거군요.
이정재
22/07/07 16:55
수정 아이콘
40분쯤 올라온 기사 보니 상어 등의 해양생물에 의한 손상이 있었다네요
문문문무
22/07/07 16:57
수정 아이콘
역시 이런건 자게에 올려야되는군요
몇분전에 습관처럼 유게에올렸다가 싸한 느낌이 들어서 자게와보니 글있길래 칼삭했습니다.
동년배
22/07/07 17:01
수정 아이콘
오늘도 듀얼 카페 앞 지나서 출근했는데 기분 묘하군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2/07/07 17:16
수정 아이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제가 한창 재밌게 봤던 일본 작품의 작가들이 한, 두 분씩 떠나면 기분이 싱숭생숭해지네요. 다들 연세가 있으셔서
Cookinie
22/07/07 17:17
수정 아이콘
후속작 4화만에 만신 소리 듣는, 바이크를 좋아하는 라이쿠 마코토 씨에게도 걱정어린 시선을 보내야 할 것 같습니다.
문문문무
22/07/07 17:31
수정 아이콘
제발 안전한 취미를 즐겨주세욧
VictoryFood
22/07/07 17:33
수정 아이콘
아이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2/07/07 17:34
수정 아이콘
아이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반니스텔루이
22/07/07 18:11
수정 아이콘
짱구 작가분도 사고사였던데.. 아이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TWICE쯔위
22/07/07 18:38
수정 아이콘
추가로 올라오는 정보는 상어의 습격을 받은 흔적이 있다고 하네요.
최종결과는 좀 더 지켜봐야겠지만..
제육볶음
22/07/07 19:11
수정 아이콘
아니 왜...

이래서 사고날만한 것들은 하기가 무서워요ㅠ
남행자
22/07/07 19:57
수정 아이콘
제가 인생에서 가장 오래하고 있는 게임입니다.
정말 감사했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파다완
22/07/07 22:32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차단하려고 가입함
22/07/07 23:15
수정 아이콘
유희왕이 있어서 행복했고, 앞으로도 행복할겁니다. 정말 감사했습니다.
22/07/07 23:35
수정 아이콘
설마 혼자서 스노쿨링 하신건가요? 물놀이는 혹시 모를 상황이 있어서 단체로 해야되요.
푸크린
22/07/08 15:34
수정 아이콘
만화책하고 dm 진짜 재밌게 봤는데...ㅠㅠ
가끔 유명인들 취미 즐기다 사고사 보면 이런 취미는 절대 못 가지겠네요
22/07/08 20:04
수정 아이콘
덕분에 즐거웠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2/07/09 00:34
수정 아이콘
유희왕 팬으로서 정말 안타까운 소식이네요. ㅠ.ㅠ
메가카
22/07/10 11:45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분덕분에 즐거운 학창생활을 보냈고 지금도 즐기고 있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6000 [일반] [노스포] 영화 '그레이 맨' 후기입니다. [4] 카이넨샤말6281 22/07/13 6281 0
95998 [정치] 자율책임 방역이 무엇인가? [212] SkyClouD20694 22/07/13 20694 0
95997 [일반] [일상글] 워킹맘의 튜토리얼 경험담과 출산율이 낮은 이유에 대한 고찰 [53] Hammuzzi10957 22/07/13 10957 46
95996 [일반] 한은, 기준금리 0.5% 인상 [279] 계피말고시나몬22263 22/07/13 22263 2
95995 [일반] 최애의 아이, 하루카 세븐틴. 하이퍼 리얼리즘이 만들어내는 극한의 판타지... 는 개뿔 그냥 하이퍼 리얼리즘. [16] 펠릭스9691 22/07/13 9691 2
95994 [정치] 당내혼란을 빠르게 수습하고 있는 국민의 힘 [316] En Taro26416 22/07/12 26416 0
95992 [일반] 좋은 소식이 있어 알려드리고 싶어서 왔습니다. [220] 쏘군18574 22/07/12 18574 290
95991 [일반] 대한민국 출산율에 이바지 하였습니다!! [110] 신류진12583 22/07/12 12583 132
95990 [일반] 일본 참의원 선거 결과 [40] 어서오고13868 22/07/12 13868 17
95989 [일반] [테크 히스토리] 다이슨이 왜 혁신적이냐면요 [30] Fig.1107406 22/07/12 107406 34
95988 [일반] 설악산에 다녀 왔습니다. [32] 영혼의공원7531 22/07/11 7531 18
95987 [정치] 정의로운 나의 감추고 싶은 과거들 [138] 삼겹살최고24371 22/07/11 24371 0
95986 [정치] 과학방역이 드디어 시작되었습니다 [369] 다크템플러35053 22/07/11 35053 0
95985 [일반] 모카포트로 커피 내리기 [41] 대왕세종11535 22/07/10 11535 1
95984 [일반] PC가 서브컬쳐에 영향끼치는 것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 [206] 메가카16408 22/07/10 16408 11
95983 [일반] (스포주의)토르4 후기-짱 재밌다! 연인과 함께 시청 강!추! [27] SigurRos7520 22/07/10 7520 6
95982 [일반] MCU의 또 다른 우주적 존재, '인피니티 스톤' 창조주들의 이야기. [35] 은하관제13256 22/07/10 13256 12
95981 [일반] 스포有. 탑건 매버릭. 미국에 대한 향수 [35] 지켜보고있다9313 22/07/10 9313 16
95980 [일반] 마이크로닉스 개인정보 유출 두번째 이야기 [12] manymaster8886 22/07/09 8886 0
95979 [일반] 최근에 본 웹소설 두 편 후기입니다!! ( 약간의 스포주의! ) [10] 가브라멜렉8499 22/07/09 8499 3
95978 [일반] (스포) 토르4를 보고나서 [30] 제가LA에있을때7529 22/07/09 7529 0
95977 [일반] 단면 [12] 초모완7643 22/07/09 7643 53
95976 [일반] 아베 암살사건 용의자는 종교단체에 대한 앙심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입니다 [31] 이그나티우스17767 22/07/09 17767 2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