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2/02/15 17:05
샌 안드레아스도 서부에 몰린 미국의 IT 기업들의 절멸로 인해 글로벌급 재앙이 되겠지만, 옐로우스톤은 진짜 역대급 지구멸망급 재앙이 될 수 있습니다. 덜덜
22/02/15 15:57
미국이 망할 수는 있는데, 그 대체자가 중국은 아닐것 같습니다. 애시당초 중국은 개인이 부자가 되기도 전에 옆나라들 못지않게 늙어버렸어요. 한 시대의 대안이 될만한 매력적 이데올로기를 갖춘 것도 아니고요.
22/02/16 14:48
중국은 준선진국에 진입한 동부 해안가 1선도시들을 사실상 내부식민지인 서부 농촌지역에서 부양하는 구조인데 이게 언제까지 유지가 될 수 있을지 진심 모르겠네요.
22/02/15 16:11
글쓴이의 주장에 대체적으로 동의합니다. 중국이 NO.1이 된다는 주장의 전제 조건은 중국이 '지금처럼' 계속 성장해준다면인데.. 미국의 압박도 그렇고 중국 내부의 문제도 만만치 않아서.. 2030년 중반에 경제규모로 미국을 추월.. 이런 장밋빛 전망에는 쉽게 동의할 수가 없네요.
본문과는 별개로 '중공' 오랜만에 보는 표현이네요.. 아주 예전에는 중국을 '중공' 대만을 '자유중국' 이라고 부르던 시절이 있었는데 말이죠..
22/02/15 16:15
사실 중공이라는 표현은 그냥 단순히
'중'화인민'공'화국 혹은 '중'국'공'산당의 약자일 뿐인데 심상치 않게 반응하는 분이 계실까 봐 모두 중국으로 수정합니다. 히히
22/02/15 20:47
주체성을 남에게 의타한다는 표현인데, 북한은 자체적으로 나쁜놈들이라 부적합합니다.
우리 북한이 애는 착한데~~~ 이런 느낌 같아요 볼때마다.
22/02/15 21:32
위에 두 분이 말씀하시기도 했지만, 괴뢰라는 단어의 뜻은 그 나라에겐 자주적으로 무언가를 할 수 있는 능력이 없고, 다른 세력의 지령대로 움직이는 꼭두각시 국가라는 의미(일본 제국이 세운 만주국이 대표적인 괴뢰국이죠)인데요.
북한을 '북괴'라고 부르시는 분들이라고 해도 지금 김정은이나 조선로동당이 사실 아무런 권력이 없는 꼭두각시고, 북한 정부가 외부의 어떤 세력(프리메이슨? 일루미나티?)의 지령만으로 움직인다고 믿는 분은 설마하니 없지 싶습니다.
22/02/16 12:31
소련 망한 뒤로 이제 30년인데 북한은 아직 붕괴하지 않았죠. 이정도면 괴뢰라 하는건 불가능입니다.
소련 시절에도 위성국이긴 했지만 동유럽의 나라들 대비해서 소련 마음대로 컨트롤하는건 무리가 있었고요. 2차대전 당시 비시프랑스같이 나치에게 주권을 사실상 빼앗기고 나치독일에 물자를 공급하는 셔틀노릇이나 하거나 아프가니스탄 정부같이 미군 빠지고 1년도 안되어 붕괴하고 이래야 괴뢰정부라 할만하죠.
22/02/15 18:32
심상치 않은 반응이라기보다는 좀 늙어보이고 낡아보여서.. 옛날에는 아예 더 늙어보이는 지나 라고 하시는 분도 계셨었네요 뭐지 할아버지인가? 싶고 크크
22/02/15 17:04
중국이 G1이 된다는 건 중국의 성장률이 5% 이상 그대로, 미국은 지금과 비슷한 성장률일때를 가정한건데
현실은 중국의 성장률은 이미 꺾이고 있는 중이고, 미국도 위태롭긴 하지만 미래산업, 인재유입 등을 생각하면 중국보다는 훨씬 낙관적인 상황이죠
22/02/15 16:12
N포라는게 동아시아 3국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인걸 보니까 출산률이니 결혼이니 성장이 정체되는건 국가 정책적인 문제가 아니라 그냥 동아시아 문화 특 아닐까요... 개인주의적인 서양보다 동양이 자본주의나 미디어에서 상대적인 박탈감을 크게 느끼는것 아닐지..
22/02/15 16:13
박탈감보다도 한자문화권 자체가 입신양명에다가 지성인을 존중하는데 서양애들도 출산률 하드캐리해주는건 무슬림 이민자나 히스패닉들이지 WASP는 아닙니다
22/02/15 16:29
이건 진지하게 가능성 있다 생각하는데, 갓 미국님이 히스패닉의 힘으로 출산률을 버텨주고 계셔서 미국은 여전히 세계최강일듯요 크크
22/02/15 16:42
진지하게 자녀 2명이상 외노자에 시민권, 공무원 시험 자격에 자녀 2명이상 넣는 식의 약빤듯한 미친 접근 아니면 아무것도 안 될거 같아요.
22/02/15 16:14
중국 특유의 그 폐쇄적인 억압적 분위기때문에 절대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미국은 이민도 자유롭고 세계 최고의 부국이기때문에 세계에서 인재들이 몰려들죠. 돈이 돈을 부르는 구조.. 반면에 중국은 그게 안돼요. 기술이 기술을 부르고 돈이 돈을 부르는 시대인데 중국은 절대 안됨.
22/02/15 16:16
중국은 넘버2가 문제가 아니라 30년 내로 인도한테 역전당할 거라는 예측도 많죠
중국보다 인도를 더 강력한 잠재 경쟁자로 보는 미국 싱크탱크가 늘어나고 있다더군요
22/02/15 16:18
시진핑은 아무리봐도 무슨 옛날 당나라같은 세계 최강대국으로 인정받고 싶다는 헛된 꿈을 꾸는거같습니다. 김정은보다 먼저 없어져야할 인물 1순위..
22/02/16 09:17
제가 보는 시진핑은 그저 폭주하는 열차에서 뛰어내리지 못하고 있는 별볼일 없는 사람일 뿐입니다. 국뽕 꿀 달달하게 맛보다가 이미 자신의 통제로는 어찌하지 못할 정도가 되어버린 거죠. 현 시점에선 자신과 중국의 한계에 대해선 시진핑도 냉정하게 파악하고 있을 것이라 봅니다.
22/02/15 16:24
사실 우리나라 출산율도 중국에 비하면 지금 새발의 피라는 이야기가 많습니다. 중국은 이제 막 평균 국민소득이 1만 달러에 도달했는데 대도시권은 이미 우리나라보다도 출산율이 더 낮고 빈부격차는 말이 안 될 정도로 벌어져서 지방에 있는 농민들이 대도시로 유입되는 것조차 힘들다고 하고요.
22/02/15 17:03
일본이 100년 넘게 간 길을 한국이 약 50년 만에 따라갔고
중국은 한국 일본이 간 길을 30년도 안되는 기간만에 따라갔죠 빨리 발전을 한다는건 그만큼 부작용이 발생한다는 거고, 2030년에 중국 인구수가 꺾인다고 하는데 이미 빈부격차, 지역불균형 발전이 한국과 비교도 안될 정도로 심하니 골치아플 껍니다
22/02/15 16:51
미국 빅테크 기업들 지난10년간 어마어마하게 성장하는것만 봐도.... 와 미국은 아직도 저력이 무궁무진하고, 그냥 미국은 천외천이구나 싶습니다.
22/02/15 17:14
중국의 지니계수가 2010년 0.6을 넘긴 이후로 아예 자체 조사를 그만뒀다는 얘기가 있더군요.
일반적인 사회라면 지니계수가 0.6을 넘기면 폭동이나 내전이 일어난다던데, 중국은 이미 0.7을 넘겼다는 분석도 있고요. 이걸 해소하려고 공동부유를 들고나온건데, 과연 성공할지는 의문입니다. 도농간 거주지 이동을 막아놓은 상태로 빈부격차를 줄이는건 불가능할것 같은데, 그렇다고 이동을 풀면 진짜 사회가 붕괴될 수준일것 같아서..
22/02/15 17:25
국채 단기,장기 다 갚고 있습니다.그리고 기축통화라서 최악의 경우에도 찍으면 됩니다.
실제로 1조짜리 동전 발행하자는 얘기가 옐런 입에서 나오기도 했죠.
22/02/15 19:14
30년 만기 채권 기한이 도래 -> 미국 재무부가 30년 채권을 다시 찍고, 시장 참여자들이 그걸 다시 삼 -> 앞사람걸 갚아줌 = 기존 부채는 유지
+ 정부 재정적자 -> 채권을 추가로 찍음 그럼 아무도 미국채를 안사려고하면(=미국 정부에 돈을 안빌려주려고하면) 어떡해? -> 미국 연방준비위원회에서 돈을 찍어서 사줌 2007년 경제 위기 이후 시스템입니다
22/02/16 03:40
사실은 빛이 통화인겁니다. 생각해보시면 시장이 커지면 화폐량 증가란걸 누군가 해야 하는데, 이건 무에서 만들어내는거거든요
원래대로라면 정부가 돈을 찍어공급해야 하는데 그걸 빌린다는 개념으로 살작 바꿔둔거라 (그리고 federal reserve는 찍어내죠) 화폐공급의 관점에서 보면 그냥 당연히 해야하는거에요. 실 유통되는 현금과는 크게 영향이 없어요
22/02/15 17:32
https://pgr21.co.kr/freedom/90326
작년 이맘때 쯤에 아리쑤리랑 님이 관련된 주제의 논문급 글을 올려주셨던 거 생각나네요.
22/02/15 17:33
그래서 지금이 중국으로써는 기회, 어떻게 보면 두 번 다시 안올 최후의 기회죠. 미국이 인플레이션으로 헤롱헤롱거릴 때 자국 기업 다 때려 죽여가면서 긴축을 했는데... 지금 사방팔방에서 부작용 터져 나가도, 부스터 폭발 시켜서 추월 못하면 영영 기회는 없다 보는거죠.
22/02/15 17:49
미국은 마치 직업세계에서의 의사와 같습니다.
의대생들이나 의사들보면 의사 망한다, 별로 안좋다 앓는 소리하는데 분명 의사라는 직업이 과거의 의사들에 비해서 점점 수익이 줄어드는건 팩트입니다. 하지만 아직도 의대가 입시 부동의 1티어이고, 다른 직업이 망하는 속도가 훨씬 더 빠릅니다. 미국? 망할 수 있습니다. 세상에 영원한건 없죠. 근데 미국이 망할 정도면 다른나라는 진작 망했습니다. 미국이 망할 정도면 미국걱정을 할게 아니고, 인류의 존속을 걱정해야죠.
22/02/15 18:40
라고 생각하고 찾아봤더니 백신 가열차게 까신 댓글을 마지막으로 탈-퇴 하셨네용
자기 전공분야랑 다른 분야에서랑 하는 말의 느낌이 너무 다르던데 괜히 찾아봤나 싶고
22/02/15 19:13
참 그거 보고 쇼크 받긴 했는데 탈퇴하셨다니 씁쓸하네요.
결국 인간은 완벽할 수 없으니 괜찮은 부분만이라도 모아서 공유해야 하는데...
22/02/16 17:25
어느글의 댓글인지 기억안나는데
그 댓글단분이 적길 그분한테 뭔가 치부를 잡혔고 그걸 폭로하지않는대신 조용히 사라지는걸로 합의봤다. 라는 기억이 있네요
22/02/16 08:47
이븐 할둔 님은 처음 나타났을때부터 흑화된 상태라고 생각했는데요, 갑자기 본인 닉네임으로 인물 글을 멀쩡히 쓰셨던게 인상적이었습니다.
22/02/16 02:17
최소한 그 중 한분은 자신의 편견에 잡혀 일단 결론부터 정해놓고 그 결론을 뒷받침할 근거들을 여기저기서 긁어 모아서 글을 쓰는 스타일이라서 별로 좋아하진 않았습니다. 해당 문제에 대해 객관적인 시각에서 연구를 했다기 보단, 그냥 사람 선동하는 스타일의 글들을 쓰셨죠.
22/02/16 22:41
이븐 할둔이란 분은 모르는 사람이고 나머지 두 사람은 둘 다 그렇죠. 자료가 많아봐야 어차피 결론을 정해놓고 해버릴거면 자료 모으는 선에서부터 좋은 글 되긴 글렀다는 점을 잘 보여주는 사람들
22/02/15 18:02
미국은 두개의 악조건인 (1)국가부채 (2) 인구감소에서
(1)은 기축통화국으로 달러 찍어내도 문제없다 (2)는 이민자 및 유수의 인재가 몰린다로 국가가 망할일이 없네요. (3) 자연재해는 가능성이 희박하니
22/02/15 19:15
심지어 그 북한조차도 고령화가 이미 상당히 진행됐죠
통일은 대박이라고 하는데 지금 한국 젊은층들의 상황에서 통일까지 하면 아예 전국의 결혼식장은 죄다 폐업해야 할지도 모릅니다
22/02/15 20:48
그렇다기에는 동남아나 인도에서도 쌀농사를 많이 짓는데요. 이건 이 문화권 특유의 입신양명에 대한 강한 집착(일본은 예외)과 급격한 산업화의 부작용이 맞물린 거라고 생각합니다.
22/02/16 02:18
미국 내부의 문제가 꽤 크고 시진핑 이전까진 미국의 문제가 중국의 문제보다 더 크다고 생각했지만, 시진핑이 준비가 덜 된 상태에서 샴페인을 너무 빨리 터뜨려서 중국의 문제가 더욱 커졌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희로선 오히려 다행이죠.
22/02/16 13:18
살짝 행복회로 느낌이 듭니다. 본문 기사 클릭해봐도 정상적인 코스는 중국이 GDP에서 미국을 추월하는거라고 나오고, 중국이 추월하지 못할 가능성이 약간 커졌다 정도로 소개하고 있어요. 어찌됐든 중국이 초강대국이 될 경우를 대비하긴 해야겠죠.
22/02/16 14:41
중국의 과거 성장세가 유지되기만 한다면 역전이 시간문제이겠지만 과도한 부채, 인구 고령화에 따른 경제활동인구 감소, 국제 고립 등 최근 문제를 보면 '2인자' 자리를 벗어나기 쉽지 않다는 분석이다.
블룸버그 이코노믹스는 각종 변수를 달리해 중국 경제의 장기 전망을 '기본 시나리오', '저성장', '금융 위기' 등으로 분석했다. 먼저 현재 성장 추세를 따르는 '기본 시나리오'에서는 중국이 2030년대 초반이면 미국을 제칠 수 있다고 봤다. 그 기본 성장세가 유지되기 쉽지 않다고 요약이 된다고 보는데.... 기본이라는 단어 때문에 이게 다수설이고 정설이라고 그런 뜻보다는 그냥 지금까지 왔던 곡선 쭈욱 그려본다. 이 정도로만 해석하셔야 합니다. 뭐. 님의 다른 해석도 물론 존중합니다. 원래 같은 것을 보아도 서로 얼마든지 다르게 해석할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기사글은 제 게시글 논조를 위한 참고물 정도로만 봐주셨으면 합니다. 이 건 논외인데 요즘에는 인구 구조 때문에 장기적으로 봐도 오히려 미국이 유리하다는 주장이 많더군요. 미국이 유리한 경우 : 중국은 미국을 따라잡아 보지도 못하고 격차가 다시 반대로 벌어진다. 중국이 유리한 경우 : 중국이 미국을 따라잡기는 하지만 얼마 가지 않아 다시 미국에게 재역전 당하고 격차가 다시 벌어진다.
22/02/16 15:42
그랫서 "왜 장기적으로 갈 수록 오히려 미국이 중국보다 유리할까?"라고 제가 준비하던 글이 있었는데요.
아래 출처를 가시면 경제 성장 예상 곡선을 보실 수 있습니다. 출처 : https://asia.nikkei.com/Economy/US-and-China-to-fight-for-top-GDP-in-2060-while-Japan-dips-to-5th The economic forecast through 2060 took into account population trends as well as tangible and intangible investments and "economic openness," which in turn greatly affects productivity, uncovering two distinctive features of the world economy. 2060년까지의 경제 예측은 인구 추세, 유형 및 무형 투자, 경제 개방성을 고려하여 생산성에 큰 영향을 주는 세계 경제의 두 가지 특징을 밝혔다. The first is the U.S.-China rivalry. China will maintain its high growth rate and continue to close the economic gap with advanced economies, overtaking the U.S. in the first half of the 2030s. After this, a shrinking population will hinder growth, making it difficult to employ new technologies to boost productivity, as the tech gap with other developed countries will have narrowed. 첫 번째는 미중 경쟁이다. 중국은 2030년대 전반기에 미국을 추월하면서 높은 성장률을 유지하고 선진국과의 경제적 격차를 계속 좁힐 것이다. 이후에는 인구 감소가 성장을 저해하고 다른 선진국과의 기술 격차가 줄어들어 생산성 향상을 위한 신기술 도입이 어려워진다. In addition, closed systems -- such as those characterized by preferential treatment given to domestic companies and restrictions on data outflow -- will hinder productivity. Consequently, the U.S. will catch up with China by 2060, intensifying competition between the two. 또한 국내 기업에 우대하는 제도, 데이터 유출에 대한 제한 등 폐쇄적인 시스템은 생산성을 저해할 수 있다. 결과적으로 미국은 2060년까지 중국을 따라잡아(재역전) 중국과의 경쟁을 심화시킬 것이다. 결국 시나리오는 이러합니다. 결국에는 미국 승이나 과정을 보아하면 1. 미국이 유리한 시나리오 - 미국을 따라잡아 보지도 못하고 격차가 다시 벌어진다. 2. 중국이 유리한 시나리오 - 본 게시글 이미지와 같이 미국을 따라잡아 보기는 하나 재역전 당하고 격차가 다시 벌어진다. 이래서 인구 구조가 중요하다고 계속 이야기 나오지요. 키득 ※인도는 아무리 보아도 스타트를 너무 늦게 끊은 듯...
22/02/16 21:05
세계의 공장으로 돈을 벌었으나 세계의 리더가 되려하니 사상이나 문화 그리고 국민의식 성숙이 뒷받침되야 하는데 빨간맛 독재에 통제되니 공장을 버리면 죽도밥도 안되고 공산주의인데 경제만 자본주의니 부는 극편중되고 절대 인구수 및 총gdp빨로 소비는 진작하려하나 부의 편중으로 소비계층의 한계가 있으나 그마저도 인구까지 줄어서 결국은 도태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공장 역할 딴데서 하거나 리쇼어링하면 아예 불가능한게 아니거든요 많이 불편해지겠지만
22/02/16 21:10
덧붙이면 중국도 회토류 석유 철광석 석탄 등의 자원무기가 있다고는 하나 미국이 마음먹고 아메리카 대륙에서 긁어내면 사실 상대가 되진 못하고 러시아랑 동반관계를 맺음되나 러시아도 서방에 더 가깝기도 하고 둘은 원래 사이가 좋은것도 아니라서...미국은 인구구성 지식 자원 금융 군사력 외교력 서방의 뿌리까지 그냥 넘사벽이라...2030년은 커녕 냉정하게 2025년만 되도 쥐쥐치지 않을까 싶습니다
22/02/16 22:45
당연히 넘는다, 에서 못 넘을 가능성이 생긴건 분명한데, 여전히 일시적일 수는 있지만 넘을 가능성이 더 높죠. 지금 중국이 나름대로는 구조조정을 하고는 있는데, 그게 잘 되면 성장의 하락은 어느정도 줄여줄 거고, 미국은 어차피 내년 이후로는 다시 2%초중반의 성장률로 돌아갈거라서. 물론 중국의 구조조정이 잘 될까? 라는 점은 역시 흠... 하는 부분이 크긴 합니다만, 방향성 자체가 틀려먹은건 아니라서, 어찌 될지는 지켜봐야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