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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25 11:33
사회적 지위가 있는 사람인지라 사람들 입방아에 오르내리는거 자체를 꺼려했던게 아닌가 싶습니다.
저 같은 일반인이었다면 무조건 경찰 신고각인데 말이죠.
20/03/25 11:35
오늘 언급한 사람들한테 행한 범죄도 참 못된 짓입니다만 본인이 저질렀던 참혹한 범죄에 대해서는 일언반구도 없는 것이 정말 화납니다.
자기의 잘못을 시인하고 사과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일부러 유명인사들을 언급함으로써 시선을 돌리려고 하는거 아닌가요? 아니면 언론들이 우왕좌왕하는걸 즐기던가요. 정말 악질적인 놈이라고 생각합니다.
20/03/25 11:46
몇 번 씩 썼다 지웠다 썼다 지웠다, 아까 유게에도 괜히 욕 썼다가 또 지우고,
아무튼 정말 최악 중 최악입니다. 아주 더러운 놈이에요. 역겹기 그지 없네요.
20/03/25 11:51
웃기는게 수많은 피해 여성들에게는 사과 안 하면서 사회적 저명 인사들에게만 사과를 했죠. 뭔가 이 상황에서도 내가 이런 급들하고 놀아 하는 과시욕이 있는거 같네요.
20/03/25 12:36
협박을 한두번 당한것도 아니고 여러명에게 주 단위로 당했을 겁니다. 그리고 쟨 신상까지 털었으니 더 위협적일수 밖에요.
20/03/25 12:06
와... 지금 그게 이슈가 아닌데 자기가 잡힌 게 그 사기 사건 때문인 것처럼 물타기 하는 거네요. 성착취 관련 질문에는 한마디 대답도, 사과도 안했다고 합니다. 사기 건도 매우 나쁜 짓이긴 하지만 그쪽으로 관심을 돌리려는 수작이네요.
20/03/25 12:07
손석희 언급됐다고 손석희가 박사방 출신이다는 글도 꽤 있던데 (+타블렛 물타기) 이 분들도 손가락 함부로 놀리는 벌 좀 받았으면 좋겠네요.
20/03/25 12:14
너무 쓰레기같아서 기사자체를 클릭하기 싫어지다보니
자세히 못봤는데 손석희까지 협박했다구요?? 짜증나더라도 자세히좀 읽어봐야겠네요 왜 갑자기 뜬금없이..
20/03/25 12:21
(수정됨) 언론에서 자꾸 성적 얘기 대확생활 얘기 기타 신변잡기들 계속 꺼내는데 하등 도움 안될 서사만들기에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저 성향에 있는 사실 없는 사실 섞어서 자기 뇌내망상대로 이것저것 마구잡이로 내뱉을것 같은데 그저 흉악범죄자1로 만들어야 합니다.
20/03/25 12:22
눈썩는거 감안하고 여기저기 좀 찾아보니 벌써 '뭐가 있으니까 돈 건넨거다' '조주빈 게이트' '정권과 관계있다' 소리 하는 분들 꽤 되더군요. 지들이 저 찌질이한테 놀아나는 줄도 모르고.
20/03/25 13:35
루리웹을 비롯한 여러가지 몰이를 해대는데 쟤와 n번방 파면 팔수록 쏟아져 나오는건 일베, 디시, 기타 멀티들 관련 자료일 뿐이고....
20/03/25 12:24
(수정됨) 조주빈의 행적
마약거래 사기 총기거래 사기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934051.html 유아살해 모의 https://www.sedaily.com/NewsVIew/1Z0C379IKY 공무원,공익요원 시켜 개인정보 탈취 +유료회원의 가담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5714299 N번방운영, 미성년자 성착취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3/24/2020032403440.html N번방 취재 기자협박 https://www.insight.co.kr/news/275009 정치인 협박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0032508092151840&MT_T 손석희 살해협박, 금품갈취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102&oid=006&aid=0000101792
20/03/25 12:41
협박 떄문에 돈을 건넨건 별로 현명한 대응은 아닌거 같군요
유괴범들이나 몸캠피싱, 보이스피싱 협박범들만 봐도 이런 범죄자들의 요구를 들어준다고해도 이들은 이걸 빌미로 더더욱 협박하며 돈을 요구하죠.. 언론계에 있으시는만큼 이런 사례들을 잘 알고 계실텐데 아쉽습니다.
20/03/25 13:50
요새는 경찰서 가는 차 안에서 송금한다고 하더라구요. 금전이 오가는 순간 대포통장이라고 해도 범인 특정이 더 정확하고 신속해진다고 합니다. 형량이 더 무거워지는건 덤이구요.
20/03/25 16:04
쿨병이 아니라 기본대응방침입니다.
경찰이나 다른 범죄전문가들도 한결같이 범죄자에게 송금하지 말라고 하는데 이걸 쿨병 취급하시는건 저급한 인신공격정도로 밖에 안보이네요
20/03/25 16:37
손석희 해명을 보니 협박에 굴복해서 돈을 건넸다기보다는,
살해를 사주한 본원이 누군지 알기 위해서 증거를 요구하면서 금원을 보낸 걸로 나오네요.
20/03/25 12:49
빨리 회원들 모두 공개해야 무고한 피해자가 안나올 것 같은데..
트위터 같은 곳에서는 아직 확인되지 않은 사람들이 회원이라고 돌아다니던데.. 여자친구도 의심하고,,, 26만이든 3만이든 그냥 빨리 회원 전체 공개해서 정의구현 해주시길...
20/03/25 12:52
진짜 악마 그 자체인 점 : 피해여성한테도, 자기 고객한테도, 손석희한테도 사용한 방법이 모두 동일함
꼬투리잡고 올가미 죄듯 상대를 서서히 잠식하는 거 뭐 저런 쓰레기새끼가 다있는지
20/03/25 13:00
진짜 멍청한 거 아니면 자기한테 뒷배 있다고 은근슬쩍 내비치는 용도의 발언 아닌가 싶습니다. 근데 내가 그 뒷배면 바로 꼬리자르기 들어갔을 듯.
20/03/25 13:01
http://www.donga.com/news/article/all/20200325/100333435/1
조주빈 일당, 어린이집 아동 청부살해 음모도 꾸며 실제로 청부살인도 하려고 했었네요;
20/03/25 13:37
그런데 가장 큰 문제는 저 조주빈이라는 사람에 대해 이런저런 형량을 다합쳐도 20년은 커녕 10년조차도 때리기 힘들어보인다는게 참...
지금 고작 25세라 10년 징역 살고 나와도 35세고, 출소후 몇년간 더 큰 범죄와 자신만의 세상을 만들려고 노력할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버리네요.
20/03/25 13:48
어차피 이번 사건은 조주빈 본인이 직접 물리력이나 행동으로 만들어낸게 아니니까요.
경찰이 바로 옆에서 24시간 뭐하나 직접 지켜보는게 아닌이상 인터넷 접속을 막을 방법이 없죠... 전자발찌를 채워도 GPS 기반일 뿐 IP 차단 / 추적해봐야 사실 별 소용없는 세상이구요.
20/03/25 15:17
[범죄단체조직죄]
사형, 무기 또는 장기 4년 이상의 징역에 해당하는 범죄를 목적으로 또는 병역·납세의 의무를 거부할 목적으로 단체를 조직하거나 이에 가입하는 죄(형법 114조). http://law.go.kr/%EB%B2%95%EB%A0%B9/%ED%8F%AD%EB%A0%A5%ED%96%89%EC%9C%84%20%EB%93%B1%20%EC%B2%98%EB%B2%8C%EC%97%90%20%EA%B4%80%ED%95%9C%20%EB%B2%95%EB%A5%A0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 약칭: 폭력행위처벌법 )] 제4조(단체 등의 구성ㆍ활동) ① 이 법에 규정된 범죄를 목적으로 하는 단체 또는 집단을 구성하거나 그러한 단체 또는 집단에 가입하거나 그 구성원으로 활동한 사람은 다음 각 호의 구분에 따라 처벌한다. 1. 수괴(首魁): 사형, 무기 또는 10년 이상의 징역 이건가보네요. 법무부 / 검찰 / 판사 모두 열심히 일 좀 해서 무기징역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20/03/25 14:57
생각할수록 이게 24살이 할 수 있는 행위인가 싶네요. 공부하기 바쁠나이 아닌가 정신없었던 것 같은데.. 뭐 이렇게 안좋은쪽으로 판을 많이 벌려놓은건지
20/03/25 16:03
왜 경찰에 신고를 안했지?
아니 제 상식으로는 이해가 잘. 동네 양아치가 거대언론 수장을 협박한다? 그런데 그게 통해서 돈을 입금했다???
20/03/25 16:29
https://news.v.daum.net/v/20200325150337662
[손석희 측 "조주빈, 흥신소 사장이라며 접근해 금품 요구"(전문)] [조주빈이 제시한 텔레그램에는 ‘K씨가 손석희 사장이나 가족을 해치기 위해 자신에게 이미 돈을 지급했다’는 내용들이 있었습니다. 텔레그램 내용은 매우 정교하고 치밀하게 조작돼 있어서 이를 수사하던 경찰마저도 진본인 줄 알 정도였습니다.] [이에 조주빈은 금품을 요구했고, 증거확보를 위해 어쩔 수 없이 손석희 사장이 이에 응한 사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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