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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9/20 14:29
어차피 목적은 진실을 알리는 것이 아니라, 아님말고 식으로의 자세로 해당 내용을 본사람들의 감정에 호소하는 것이 목적일테니까요.
법무부의 반박기사는 국민일보던데, 자신들은 그 내용을 언급하지 않으면 되는거죠.. 이런 아님말고 식의 기사에 페널티먹여야한다는 생각도 들어요... 물론 언론탄압이라고 하겠지만요.
18/09/20 12:37
그냥 돈 되는건 다하는게 조선일보죠. 이용대상이 박근혜가 됐을 뿐이고요.
진보 측에 서는게 더 금전적 이득이 된다 싶으면 아마 태세전환 제일 빠르게 할 겁니다.
18/09/20 11:10
굳이 쓰레기 찌라시 글까지 파오실꺼야. 이젠 조선일보를 근거로 가져오면 어디가서 욕먹죠. 박근혜 패션 빨던 조중동이 아직도 눈가에 선하군요.
18/09/20 11:11
조선일보는 사는게 사는게 아니라고 말하고 싶은 것 같은데,
사는게 사는게 아니게하려고 거기 넣은 겁니다. 자기 돈으로 잘 살고 있다는 게 슬프네요.
18/09/20 11:13
좀 딴 뉴스이긴 한데
TV조선 ‘풍계리 1만 달러 요구’ 재심 청구 ‘기각’ http://www.mediatoday.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144554 잘하면 TV조선 종편 재심사 떨어지는 모습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8/09/20 11:15
어차피 저런 기사가 나온 것만으로 목적 달성이니 그 후의 반박은 의미가 없겠지요. 저 기사 보고 가슴을 치며 머리를 쥐어 뜯는 자들은 반박 따위는 신경도 안쓸테니까요.
18/09/20 11:25
(수정됨) 조선일보에 속는 사람들 사고 패턴은 이렇습니다.
조선일보에 정부 까는 기사가 나옴 -> 그럼 그렇지 하고 정부 욕함 -> 정부가 조목모족 반박함 -> 정부가 거짓말한다고 욕함. 믿고 싶은 것만 믿는 바보들이 있으니까 저런 사이비 언론이 존재하는겁니다.
18/09/20 11:32
이 기사에 낚일 사람들은 어차피 반박기사 보든 안보든 자기최면에 걸릴거고, 이 기사에 관심없거나 안낚이는 사람들은 읽지도 않거나 반박기사 읽든 안읽든 조선일보가 조선일보했다고 여길거니 사실 별 의미가 없을 것 같습니다.
어차피 우리나라 언론 중 제대로 된 언론은 하나도 없다고 생각해서...
18/09/20 11:34
조선 계열이랑 채널A 같은애들 보다보면 좀 웃기긴 합니다.
누구를 타겟으로 해서 무엇을 노리는지가 너무 명확해서 나도 저렇게 속보여도 돈 벌리는 장사 함 하고싶다 생각 듬
18/09/20 12:05
"엄마 왜 울어? TV에서 슬픈 거 해? 죄수가 나와서 재판받는데 왜 울어?"
"저것봐 ○○○잖아. 그리고 그 앞에 ○사모..." "엄마, ○○○? ○사모 뭐야?" "이건 아빠한테는 비밀인데, ○○○는 엄마가 아빠보다 더 사랑했던 사람이야." "○사모는?" "그를 사랑했던 사람들이 머물던 곳." (중략) ○사모와 ○○○는 영원히 함께입니다.
18/09/20 12:29
이래서 정정보도 청구권을 강화해야 하는데요.
대문짝만하게 오보를 냈으면 대문짝만하게 정정을 해야죠. 어디 구석에 쥐꼬리만하게 정정기사 박아놓으니 무서워 할리가..
18/09/20 15:00
정정보도는 그게 어떤 보도가 되었든 1면에 원래 기사와 같은 면적으로 내도록 의무화했으면 좋겠습니다.
방송언론이라면 기존 보도와 최소한 같은 시간을 할애하여 첫 메인보도로서 정정보도를 하게끔 하고요. 오보 내놨으면서 져야 할 책임은 안 지면서 고개 뻣뻣한 기레기들 행태를 보면 낯짝에 침이라도 뱉고 싶습니다.
18/09/20 14:58
503이야 밥을 못 먹어서 빌빌거리든, 병들어서 빌빌거리든 알 바가 아닌데, 저딴 걸 사실 확인도 안하고 기사랍시고 낸 기레기가 문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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