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8/07/10 15:06:08
Name The xian
Subject [일반] 문재인 대통령이 계엄령 문건에 대해 독립수사단 수사지시를 했습니다. (수정됨)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3&aid=0008697097

인도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촛불집회 당시 국군기무사령부가 계엄령 검토 문건을 작성한 것과 관련해 독립수사단을 구성해 신속하고 공정하게 수사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여기에 더해 기무사의 세월호 유족 사찰 의혹에 대해서도 수사하도록 지시했습니다. 청와대 발표에 의하면 청와대 참모진의 현안점검회의를 통해 이 사안이 엄중하다고 인식이 모아졌고, 이를 문재인 대통령에게 보고한 이후 특별지시가 내려졌다고 합니다.

독립수사단은 군내 비육군, 비기무사 출신의 군 검사들로 구성될 예정이며 국방부장관의 수사지휘를 받지 않고 독립적이고 독자적으로 수사를 진행하게 될 예정입니다. 청와대 김의겸 대변인은 독립수사단을 구성하라고 지시한 이유에 대해, 이번 사건에 전현직 국방부 관계자들이 광범위하게 관련돼 있을 가능성이 있고, 현 기무사령관이 계엄령 검토 문건을 보고한 이후에도 수사가 진척되지 않고 있는 점 등을 고려했으며, 기존 국방부 검찰단 수사팀에 의한 수사가 의혹을 해소하기에 적절치 않다는 지적이 나온 데 따른 것이라고 합니다.

또한, 독립수사단에 대한 청와대 발표에 대하여 독립수사단을 비육군·비기무사 출신의 군 검찰로 구성하는 것이 독립성에 한계가 있는 것이 아니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수사가 진행되면서 현재 신분이 민간인인 자가 관여돼 있는 게 드러날 경우 군 검찰이 수사할 권한이 없으므로, 검찰 내지는 관련 자격이 있는 사람들까지 같이 함께하게 될 가능성도 예상된다고 합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10200526

문재인 대통령이 독립수사단을 구성해 철저한 수사를 하라고 지시한 것은 문재인 정부가 국내외에서 촛불혁명에 의한 정권교체를 이뤘다고 강조한 것과, 군 개혁 의지가 부족하다고 느껴지는 정황들이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촛불집회에 참석한 시민들을 기무사가 종북, 폭도 등으로 간주하거나 잠재적 제압의 대상으로 보고 계엄령을 검토했다는 점 자체를 일단 납득하기 어려운 일이고, 국방부가 기무사 계엄령 검토 문건을 인지한 시기가 3월 말이라는 국방부의 발표를 고려하면 넉 달 가까이 이 문제를 방치한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오고 있는 상태입니다. 또한 계엄령 검토 문건을 작성했던 소강원 국군기무사령부 참모장이 기무사 개혁 TF에 참여하는 등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기는 격'의 행동이 뒤늦게 확인돼 해촉된 것 역시 군의 자체 개혁 의지를 의심케 하는 대표적 사례라 할 수 있습니다.

군 내 비육군·비기무사 출신의 군 검사들로 구성되고, 수사단이 국방부장관의 지휘를 받지 않고 독자적으로 수사를 진행하게 하는 군 내부 사건 최초의 독립수사단 구성 역시 사건을 근본부터 파악해 해결하겠다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10200324

국방부는 문재인 대통령의 지시에 대해 "빈틈없고 철저하게 후속조치를 해 나가겠다"고 밝혔으며 세부적인 부분이나 세월호 유족 불법 사찰 등에 대한 내용은 따로 답변하지 않았습니다. 또한 국방부가 기무사 계엄령 검토 문건을 인지한 시기에 대해서는 지난 3월 말경에 보고된 것으로 알고 있지만 은폐를 시도했다는 의혹 제기에 대해서는 부인했습니다.


굳이 문재인 정부의 탄생 배경에 촛불혁명이 있음을 이야기하지 않더라도 계엄령을 통한 사실상의 친위 쿠데타와 다름없는 행동을 기도한 것은 군에 대한 문민통제가 이루어지고 있는 민주주의 사회의 근간을 흔드는 행동이며, 따라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절대로 그냥 넘어가서는 안 되는 일입니다. 무엇보다 계엄령에 대해 관할할 권한이 있는 합참이 아니라 계엄에 대한 권한이 없는 방첩부대인 기무사가 당시 한민구 국방부장관의 지시로 이러한 문건을 만들어 계엄을 계획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군의 법과 체계를 완전히 무시한 위법한 행동입니다.

결국 국방부가 이런 위법사실을 확인하고도 무려 넉 달 가까이 미적거리고 있으니 문재인 대통령이 지시를 내린 셈인데. 군이 국민이 뽑은 대통령의 지시를 받는지, 아니면 어떤 정신나간 작자의 지시를 받는지 제대로 확인할 시기가 온 것 같습니다.


- The xian -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BlazePsyki
18/07/10 15:10
수정 아이콘
쌍시옷까지만 쓰고 아이엠 그루트로 턴을 마칩니다.
언제나 소식 가져다 주셔서 감사합니다.
루트에리노
18/07/10 15:12
수정 아이콘
자정은 불가능합니다.
후다닭후다닭
18/07/10 15:15
수정 아이콘
대통령과 지방권력까지 바뀌어도 적폐청산은 쉽지가 않군요.
상식적으로 대통령이랑 수뇌부 몇 바뀌었다고 해서 기존의 적폐들이 단번에 청산되기를 기대한다는 것이 어불성설이긴 하지만...
이번 사건을 계기로 안보는 등한시하고 이명박근혜 출장소 노릇 했던 기무사부터 확실히 털길 기대해 봅니다.
그놈헬스크림
18/07/10 15:16
수정 아이콘
항상 소식 모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관심가는 뉴스 몰아보기 편해서 좋아요...
파이리
18/07/10 15:16
수정 아이콘
탄핵 안됐으면 어우야 -_ -
시노부
18/07/10 15:1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 사람들이 진짜 국군의 주적이 아닐까 합니다;

+. 진짜 국군의 주적같은 간부도 있지만, 좋은 간부들도 많은데 싸잡아서 모든 간부라고 말한 표현이 경솔한 표현 같아 수정했습니다.
Janzisuka
18/07/10 17:52
수정 아이콘
;;간부라고 하시는건 흠..
시노부
18/07/10 18:22
수정 아이콘
아, 답변이 늦어서 죄송합니다.
댓글보고 다시 생각해보니까 전부다 싸잡아서 말하는것처럼 표현되네요.
사실 제가 군생활 할때도 좋은 간부분들도 계셨는데요. 댓글 수정하겠습니다.
18/07/10 17:54
수정 아이콘
제보한 사람도 간부일텐데요
시노부
18/07/10 18:23
수정 아이콘
일 하느라 답변이 늦었습니다. 죄송합니다. 흐흐
말씀듣고보니 좀 편협한 워딩이 맞는거 같습니다. 수정하겠습니다.
진산월(陳山月)
18/07/10 15:20
수정 아이콘
자정은 불가능합니다. 22

항상 고생이 많으십니다. 덕분에 큰 노력없이 세태를 알아갑니다.
고맙습니다.
블리츠크랭크
18/07/10 15:22
수정 아이콘
특별 조사단이 나설게 아니라 검찰이 나서야할때 아닌가요?
커피소년
18/07/10 15:24
수정 아이콘
이 나라 권력기관은 다 누군가 감시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공수처가 생기길 원하는데 얘네도 생기고 조금 지나면 똑같아질것 같아서 공수처의 공수처가 생기고 다시 공수처의 공수처의 공수처가 생겨서 결국 무한반복일 것 같은 느낌만 드네요.
루트에리노
18/07/10 15:36
수정 아이콘
공수처를 검찰이 감시하게 하면 됩니다.

결국 두세개의 수사기관이 서로를 감시하면 말씀하신게 이루어 지는거죠.
커피소년
18/07/10 15:44
수정 아이콘
사실 그것도 생각해봤는데
제가 너무 꼬인 생각을 가져서 그런지
그리되면 둘이 그냥 짝짜꿍할 것 같다는 생각만 드네요.
이렇게 가정하면 결국 아무답도 없다는거 아는데 지금까지 느낀 우리나라 기관들이 저를 이렇게 만든 것 같네요. 허허
루트에리노
18/07/10 16:52
수정 아이콘
생각보다 그렇게 안되더라구요
당장 검경만 해도 서로에 대해 깊은 원한? 이 있죠
Sith Lorder
18/07/10 16:40
수정 아이콘
제일 좋은건 언론이 살아있으면 됩니다. 하지만 언론자체가 최고의 적폐라 생각하기에..아니 적폐라는 말도 아깝습니다. 악 그자체입니다. 그러니 어떠한 것을 새로 신설한들, 이상한 사람이 대통령에 뽑히면 그기에 붙어 해먹기에 바쁘죠.
18/07/10 15:24
수정 아이콘
역사속에서 적폐 세력이 내부의 자성을 바탕으로 자정된 적이 있나합니다.
결국 다 외력에 의해서 정화된거라 생각해서 이번 기회에 제대로 정화되었으면 합니다.
더이상 군의 문제를 자신들이 처리 못하게 군사 법원등이 폐지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8/07/10 15:28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군사 법원 폐지요
Normalize
18/07/10 15:41
수정 아이콘
군판사, 군검사...전부 한통속으로 짜고칠수 있는 군사법원이 2심까지 끌고갈수 있다는게 정말 큰 적폐라고 생각합니다.
군 판사, 군 검사 전부 폐지하고 군사법원도 없애야합니다.
하다못해 전부폐지는 불가능하다면 군판검하고 군사법원 전부 소속을 국방부에서 빼서 독립시켜야 하지 않을까요.
크림샴푸
18/07/10 15:26
수정 아이콘
일단은 국회의원선거까지 어느정도 인간같지도 않은것들 좀 도려내고 법 관련 일하시는 분들, 군 관련 일하시는 분들 중 썩어버린 인간들 좀 쳐내야
그 다음부터 뭐라도 바꾸고 개혁을 할 수 있는 밑 바탕이 되는건데...
요새 정부가 하는 일들을 보면 신뢰가 안갈만한 행동이 하나둘씩 나오고 있습니다.

모든 일을 다 잘할 순 없지만, 민정수석님 발언같은 걸 볼때마다 믿음이 흔들립니다.
비단 내 의사와 다르다해서 못믿는 것이 아니라 정말 몇분 몇초만 생각해봐도 어떤것이 민의인지 쉽게 알 수가 있는데
아직도 가려진 그들의 시야가 다시 밝혀 지기를 기대하는 일이 너무 힘이 듭니다.

김광진전의원 박주민의원 같은 분들.. 정직하고 강직해보이고 성실해 보여서 믿음이 갔다가 그놈의 메갈에 충성하는 모습 보고
정나미가 떨어진 것처럼요.
나랏일 하는 사람들의 가치는 무엇보다 정의로움이면 족하다 라고 생각하는 저이지만 그렇다고 멍청과 무지를 봐줄 정도는 아니거든요
나쁜 짓 안할정도의 정직함에 바보같은 선택은 안할 정도의 지적 능력을 바랬는데
저분들도 사람 아니랄까바 본인의 아집과 소신으로 뭉쳐 현실을 직시하지 못하는게 그저 안타까울 뿐입니다.
18/07/10 16:12
수정 아이콘
여성을 위한 정책을 펼치는 것과 메갈이라고 낙인 찍는 것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그래도 박주민/김광진 의원이 메갈이라는 것은 너무 나가신 것 같습니다.
다소 정확하지 못한 언행이 한 두번 있다 하더라도, 이들이 패륜적인 메갈을 지지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김광진은 최근 방송에서 혜화역 시위를 두고 적절하지 못했다고 입장을 밝혔구요.
요즘 문통부터해서 더민주 인사들에 대한 메갈 낙인찌기가 너무 도를 지나친 것 같습니다.
여성정책과 메갈은 엄연히 다릅니다.
물론 박주민 의원이 말한 우리나라 여성평등 순위가 100위 밖이라는 데는 동의하지 않습니다.
Been & hive
18/07/10 17:37
수정 아이콘
장년층기준으로 하면 맞을거같기도 합니다.
kicaesar
18/07/10 15:32
수정 아이콘
(수정됨) 별 실행할 힘도 없던 이석기가 뇌내 망상 내란 음모로도 징역 9년에 의원직 잃었는데

그럴만한 힘도 있던 무려 공식 군 부대가
구체적인 내란 음모 계획을 세운거면
최소 2배는 더 나와야 하는거 아닙니까
18/07/10 16:04
수정 아이콘
내란음모는 아니고 내란선동입니다.
좀 정신상태가 안좋은 분들이 쿠데타를 선동한다거나 하는 것과 내용상으로는 비슷한데, 국회의원인 점과 전과가 있는 점이 감안된듯 합니다.

그것과 비교하면 지금의 내란 음모가 얼마나 중대한 범죄인지 짐작할 수 있습니다.
루트에리노
18/07/10 15:37
수정 아이콘
이 기회에 군의 문민통제를 명확히 하고 국방장관을 민간인이 하게 해야할텐데

국민적 인식은 아직도 군인이 국방장관을 해야한다고 생각하는게 답답합니다.
Frezzato
18/07/10 15:50
수정 아이콘
그쵸 스스로 개혁이 불가능함은 물론이고
자신들의 잘못에 반성조차 못하는 상황입니다
Frezzato
18/07/10 15:57
수정 아이콘
생각해보면 그들이
어처구니 없게도 반성조차 못한다는 상황은
그만큼 그런사람들 주변에 썩어있는 인간이 많기 때문 아닌가 라고 생각합니다

사람은 아무리 삐뚫어졌어도 주변이 자기와 다른소리하면 화들짝 정신을 차릴수있거든요

근데 주변에 그런인간이 많으니 눈치를 안보는 혹은 못보는것 아닌가 하고 생각이 드네요
홍승식
18/07/10 15:52
수정 아이콘
내란음모로 처벌을 받아봐야 아~ 이거 하면 안되는 거구나 하겠죠.
18/07/10 16:05
수정 아이콘
증거도 있으니 이석기 보다 길게 때려주길 바랍니다.
18/07/10 16:07
수정 아이콘
내란음모 수괴에게 사형까지 가능하지 않나요?

낱낱이 조사해서 중벌을 때렸으면 좋겠네요.
불로벤
18/07/10 16:13
수정 아이콘
국가경제와 기무사조사의 상관관계는 대체 무엇일까요? 김영우 국회의원의 발언을 듣고 문득 궁금증이..
어랏노군
18/07/10 16:31
수정 아이콘
아무 상관없죠. 어떻게든 조사 막아보려는 자유한국당의 몸부림이라 봐야..
18/07/10 16:13
수정 아이콘
그냥 이석기 만큼만 다들 처벌 받았으면 합니다.
정당 해산하고, 이석기 만큼 깜빵살이 시켰으면 합니다.
뿌엉이
18/07/10 16:15
수정 아이콘
이석기 껀이 있어서 맘먹고 털면 관련자 전부 콩밥각인데 과연
foreign worker
18/07/10 16:38
수정 아이콘
이석기가 9년 먹었으니 저것들은 최소 10년 이상 먹어야죠. 닭은 살아서 감옥 밖으로 나오긴 틀렸고.
자한당도 관련이 있어보이는데, 이것도 파헤쳐야 할 듯.
Dark and Mary(닭한마리)
18/07/10 16:50
수정 아이콘
원칙대로 가야죠. 내란죄는 사형이라던가요
Dark and Mary(닭한마리)
18/07/10 16:54
수정 아이콘
사형까지는 아니구요. 하여튼 공소시효도 없으니
기필코 깜빵에 쳐넣게 됩니다.


형법 제2편 제1장 내란의 죄

제87조(내란) 국토를 참절[1] 하거나 국헌을 문란[2]할 목적으로 폭동한 자는 다음의 구별에 의하여 처단[3]한다.
수괴는 사형, 무기징역 또는 무기금고에 처한다.
모의에 참여하거나 지휘하거나 기타 중요한 임무에 종사한 자는 사형, 무기 또는 5년 이상의 징역이나 금고에 처한다. 살상, 파괴 또는 약탈의 행위를 실행한 자도 같다.
부화수행하거나 단순히 폭동에만 관여한 자는 5년이하의 징역 또는 금고에 처한다.
제88조(내란목적의 살인) 국토를 참절하거나 국헌을 문란할 목적으로 사람을 살해한 자는 사형, 무기징역 또는 무기금고에 처한다.
제89조(미수범) 전2조의 미수범은 처벌한다.
제90조(예비, 음모, 선동, 선전) ①제87조 또는 제88조의 죄를 범할 목적으로 예비 또는 음모한 자는 3년 이상의 유기징역이나 유기금고에 처한다. 단, 그 목적한 죄의 실행에 이르기 전에 자수한 때에는 그 형을 감경 또는 면제한다.
②제87조 또는 제88조의 죄를 범할 것을 선동 또는 선전한 자도 전항의 형과 같다.
18/07/10 17:05
수정 아이콘
별이 떨어지면 별똥별인가요?
18/07/10 17:07
수정 아이콘
이게 기무사령관 독단의 행위인가요?
Janzisuka
18/07/10 17:53
수정 아이콘
독단일리가...일기쓴것도 아니구요 크크
라이언 덕후
18/07/10 18:01
수정 아이콘
군대 들락거리는 개도 독단이라고 믿지는 않을테죠
페로몬아돌
18/07/10 17:56
수정 아이콘
누가 최종인지 반드시 밝혀내야죠
라이언 덕후
18/07/10 18:01
수정 아이콘
빨리 문민통제 좀...
뜨와에므와
18/07/10 18:22
수정 아이콘
Feminism is CANCER. 페미니즘이 암으로 불리는 이유는 사회 곳곳에 전이되서 썩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청산만 하지말고 예방 좀 해주길. 안그러면 이 정부도 참여정부 꼴 나기 딱 좋은 환경인데..
시노부
18/07/10 18:25
수정 아이콘
...이건은 페미니즘하고 관계없지 않나요 흐흐
18/07/10 18:34
수정 아이콘
아래 다셔야 할 댓글을 잘 못 다셨나 보네요.
안양한라
18/07/10 20:45
수정 아이콘
실패
Cafe_Seokguram
18/07/10 18:32
수정 아이콘
저는 이 속담을 볼 때마다 조상의 지혜에 감탄합니다.

'중이 제 머리 못 깎는다'

만고불변의 진리인 듯.

철저한 수사로 엄중처벌 해서 영원히 꿈도 못꾸게 해야죠.
어디서 감히 내란을.
Lacrimosa
18/07/10 19:39
수정 아이콘
철저히 수사해야죠
18/07/10 19:39
수정 아이콘
이거 진짜 똥별들 자리가 아예 없어질 가능성도 있네요
안양한라
18/07/10 20:07
수정 아이콘
이건 총살해야 하는거 아닙니까. 국가와 국민에 대한 반역인데.....
키무도도
18/07/10 20:08
수정 아이콘
왜 친박집회에서 그렇게 계엄령을 외친지 알 수있었네요. 커넥션이 있는게 아닌지 생각해 볼 문제입니다.
친박집회에서 계엄령의 필요성을 외치고, 폭렵집회를 주도한뒤에 계엄령 발령이라는 시나리오를 쓴게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말다했죠
18/07/10 20:21
수정 아이콘
당시에는 친박집회에서 '군대여 일어나라'하는 거 보고 저렇게 현실파악이 안되나 싶었는데 지금 와서 보면 그것도 여론조성 밑밥이었을 가능성이 있는거라 소오름이네요.
처음과마지막
18/07/12 06:34
수정 아이콘
당시에 정보기관 일당 알바일수도 있구요
불로벤
18/07/10 20:28
수정 아이콘
뉴스데스크 보니까 수방사,서울경찰청도 집회 관련 사찰한거 같던데,.. 다 같은 편이었나봅니다. 이쯤하면 헌법재판소가 나라를 살린거같네요
삼겹살살녹아
18/07/10 21:19
수정 아이콘
학살미수범들인데 사형이죠.
18/07/10 23:11
수정 아이콘
최소한 김관진까지는 갈거 같네요. 한민구가 김관진 모르게 했다는건 상상이 안갑니다.
황교안은 어차피 쩌리 상태였던데다 군출신 아니라서 그냥 패스했을 거 같고..
안프로
18/07/11 10:25
수정 아이콘
소름끼치네요
탄핵 안됐고 분노로 청와대 진입을 시도하는 민중이 발생...한 이후의 미래가 한끗차이로 오지 않았다고 생각하니
그런 빌미조차 주지않았던 우리 국민이 참 대단합니다
처음과마지막
18/07/12 06:3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쿠데타 군부 독재등을 여러번 겪은 나라에서
군대의 내란죄는 그냥 가차없이 엄중처벌가야되요

진짜 극도로 경계하고 엄중처벌해야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7575 [일반] 오늘 리얼미터 정의당 지지율 12.4% [240] ppyn19337 18/07/12 19337 7
77573 [일반] [페미니즘] '성역은 없다'는 한겨례의 성역 [57] 아케이드15370 18/07/12 15370 12
77572 [일반] “시체 가라앉히는 것도 장례”…기무사, 세월호 ‘수장’까지 제안 [49] Multivitamin11147 18/07/12 11147 12
77571 [일반] 혜화역 집회 주최측 “일부 언론이 집회 왜곡 보도” [92] 치열하게13508 18/07/11 13508 7
77570 [일반] 현재 난리난 김해공항 사고(동영상 시청 주의!) [73] 각키17190 18/07/11 17190 1
77569 [일반] 우리 동네 길냥이들 [22] 모여라 맛동산7073 18/07/11 7073 9
77567 [일반] 학종의 장점(?)은 무엇일까요? [158] 트럼피즘10986 18/07/11 10986 2
77566 [일반] 영화 챔피언 리뷰 [13] 타츠야5889 18/07/11 5889 1
77565 [일반] 1년에 소송 3143건… 난민사건에 몸살앓는 행정법원 [55] 하늘바다9403 18/07/11 9403 0
77564 [일반] 요새 시끄러운 양극집단에서 보이는 공통된 워딩들. [105] 마징가Z13052 18/07/11 13052 17
77563 [일반] 정현백 여가부 장관 경질 청원 링크입니다. [93] 진솔사랑16182 18/07/10 16182 26
77562 [일반] 워마드, 가톨릭 상대로 종교전쟁을 걸다. [381] 동굴곰29624 18/07/10 29624 27
77561 [일반] 태국 동굴에 갇혀있던 유소년 축구팀 선수, 코치 전원 생환 완료 [31] bernar9856 18/07/10 9856 15
77560 [일반] 여야, 국회 원구성 협상 타결 [47] 삭제됨8578 18/07/10 8578 0
77559 [일반] 7월 1일부터 589만 세대의 건강보험료가 인하됩니다. (추가) [32] 홍승식12439 18/07/10 12439 1
77558 [일반] 문재인 대통령이 계엄령 문건에 대해 독립수사단 수사지시를 했습니다. [60] The xian15122 18/07/10 15122 47
77557 [일반] (무협) 일휘소탕一揮掃蕩 (3) -끝- [16] 글곰4986 18/07/10 4986 20
77556 [일반] 억울한 삶은 어떻게 보상받아야 할까. [140] 낙타샘15649 18/07/10 15649 31
77555 [일반] 발암물질 고혈압약 대처에 대한 아쉬움 [64] 홍승식7940 18/07/10 7940 0
77554 [일반] 일상물 만화 드래곤볼의 가치 [58] 모나크모나크9919 18/07/10 9919 0
77553 [일반] [뉴스 모음] No.187. '꼼수'가 없으면 대한민국 기업은 다 죽습니까? 외 [41] The xian13461 18/07/09 13461 32
77552 [일반] JTBC 뉴스룸""집회 가봤다" 소회 글…'경질' 논란 휩싸인 여가부 장관" [83] 15986 18/07/09 15986 14
77551 [일반] 조선의 의리 [99] 퀀텀리프12531 18/07/09 12531 7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