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8/04/18 10:05:27
Name Roger
Subject [일반]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북미대화(feat. 종전) (수정됨)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oid=001&aid=0010030980&isYeonhapFlash=Y&rc=N


트럼프 "남북한 '종전 논의' 축복…북미회담 아마도 6월초"(종합2보)

트럼프와 아베 총리와의 정상회담에서 종전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그 동안 한국전쟁 종전에 대한 이야기는 계속 나오고 있었지만 미국 대통령의 입에서 관련 발언이 나온 건 처음이네요. 물론, 트황상 답게 '니네 통수치면 국물도 없다'는 메세지도 빼놓지는 않으셨지만.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oid=001&aid=0010031176&isYeonhapFlash=Y&rc=N


폼페이오, 이달초 극비 방북해 김정은과 만나…'비핵화' 조율(종합)

그리고 이런 기사까지 떴습니다... 현재 국무장관 내정자이자, 트럼프의 복심으로 알려져 있는 폼페이오가 최근 북한을 극비 방북해서 김정은을 만나서 비핵화를 조율했다고 하고, 트럼프 대통령 역시 김정은과 대화를 나눴냐는 질문에 '그렇다'라고 답하면서 적어도 북한과 미국의 고위급 비밀 접촉이 이뤄진 것은 확실해 보입니다. 만약에 이대로 북미대화가 잘 진행되면 진짜 트동묘 만들고 제사지내야 하지 안나 시포요 크크크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8/04/18 10:07
수정 아이콘
흠. 북미 간에 비핵화 이야기까지 나오고 서로 조율하다고 하면 북미정상회담도 성공할 가능성이 높겠네요. 부디 잘 되기를 바랍니다.
강동원
18/04/18 10:08
수정 아이콘
트력제님... ㅜㅠ
겁나빠른거북이
18/04/18 10:09
수정 아이콘
제한트!!
18/04/18 10:10
수정 아이콘
일단 제단부터 지읍시다;;;
아점화한틱
18/04/18 10:11
수정 아이콘
연임되소서 도람푸 가카
NoGainNoPain
18/04/18 10:12
수정 아이콘
트럼프는 예상하면 안됩니다. 북미대화 없을수도 있다는 발언도 했습니다.
18/04/18 10:15
수정 아이콘
뭐, 방심은 금물이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트럼프의 예측불가의 돌출 발언은 어느정도 블러핑을 감안하고 봐야죠. 솔직히 북미회담 파토낼 수도 있다는 말은 ‘정은아 알지 갑은 우리야’라는 압박용 메세지에 가깝다고 봅니다.
18/04/18 10:22
수정 아이콘
이 정도 국면에서 그런 멘트는 밑장 빼면 손모가지 날려버린다에 가깝다고 봐야겠죠. 정말 판을 깨겠다는게 아니라요.
Bulbasaur
18/04/18 11:09
수정 아이콘
근데 트럼프는 북한이슈로 성과 안내면 11월 중간선거에서 참패하고 완전 망할수도 있어요. 지금도 트럼프 위태위태해서....성과를 내야합니다
닭장군
18/04/18 10:13
수정 아이콘
허허
표절작곡가
18/04/18 10:14
수정 아이콘
북풍이닷~~~

크크크크
18/04/18 10:17
수정 아이콘
??? : 이건 그냥 상상이다. 현실에선 결코 일어나지 않을 일이다.
몰라몰라
18/04/18 10:47
수정 아이콘
생각나는 김에 오랜만에 한 번 보고 왔습니다. 정말 역사에 남을 명 칼럼이에요 크크
Janzisuka
18/04/18 10:24
수정 아이콘
어...이거 최근댓글에서 보던 [동남풍]이 저거였어?!!?!!?!?

그보다 아베 어쩔..토닥토닥...
18/04/18 11:09
수정 아이콘
진짜 철저히 쩌리화 되어가고 있죠 크크크크
Bulbasaur
18/04/18 11:11
수정 아이콘
동남풍이 몰아치긴 하는데 그 동남풍이 아니였내요 크크크
무가당
18/04/18 10:27
수정 아이콘
진짜인가? 근데 종전 되도 불안한데요... 윗동네 분들이 워낙에 신뢰가 없어서리...
18/04/18 10:28
수정 아이콘
신뢰가 없기에 협상을 하는거죠. 신뢰는 협상의 전제가 아니라 결과물이니까요.
벨라도타
18/04/18 10:29
수정 아이콘
잘 나신 기자님들이 맨날 패싱거리기만 하고 보도는 제대로 안 해줘서 청와대(정부?)에서 직접 홈페이지를 만들었습니다.
생중계 예정도 있다하니(물론 회담 전체를 생중계 해주는건 아니겠지만요.) 여기서 보면 될 듯 합니다.

http://www.koreasummit.kr/
The xian
18/04/18 10:31
수정 아이콘
최종적으로 어떤 결과물이 도출되는지 지켜봐야 할 때이기는 하지만. 정말로 비핵화와 종전 선언을 이끌어 낸다면 대단한 일이지요.

더불어, 지금까지 남북이 무엇을 약속했다 해도 그것이 제대로 된 구속력을 가지지 않았던 것은 북한의 약속 불이행과 함께 국제 사회(특히 미국)이 이를 합의하는 데까지 이르지 못했기 때문인데 대한민국보다 미국에서부터 저런 이야기가 나오는 것은 충분히 긍정적인 신호입니다.
엘케인82
18/04/18 10:32
수정 아이콘
북풍의 과실은 누가 먹을까요
18/04/18 10:33
수정 아이콘
그런데 현재 상황이 종전이 아니고 휴전이라는 것이 그렇게도 큰 의미를 가지고 있었나요? 솔직히 그런 것은 1970-80년대 정도까지 의미를 가졌고 90년대 이후 남한이 압도적인 국력과 국방력을 가진 이후에는 별로 의미가 없었지 않나 싶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북한으로부터의 침략에 대해서 별로 걱정을 하지 않았던 것처럼, 사실 북한도 남한이 미국과 더불어 북한을 침략한다는 것도 별로 상상하기 힘든 상황 아니었나요? 얼마전까지 북핵문제로 그렇게 떠들어 대었어도 결국 북한에 대한 무력행동은 이루어 지지 않았죠.

개인적으로 휴전이냐, 정전이냐 보다는, 북한이 정말로 비핵화까지 하면서 남한, 미국과 관계 개선을 할 의지가 있는가가 관건이 아닌가 싶습니다. 정전협정은 그에 따라오는 부수적인 결과물이 아닐까 싶습니다.
18/04/18 10:36
수정 아이콘
사실 진짜 핵심은 미국 정상의 입에서 저런 말이 나왔을 뿐만 아니라 북미간 최고위급 사이에서 비핵화 조율이 이뤄지고 있을 정도로 현재 비핵화 관련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는 점이죠. 지금 국면에서 진짜로 서로 신뢰가 없는 건 북미일텐데 이 부분에서 신뢰를 쌓아나가고 있다는 뜻일 테니까요.
18/04/18 10:40
수정 아이콘
제 말이 그겁니다. 어차피 종전이건 휴전이건 별로 현실적 의미는 없는데 두 나라간에 그런 얘기가 나올 정도로 뭔가 북한이 비핵화에 대해서 의지를 (적어도 현재까지는) 보이고 있다고 봐도 된다는 거죠.

그런데 양쪽 지도자가 너무 다혈질이라 좀 불안한 것도 사실입니다. 상황이 이렇게까지 빨리 돌아가도 되나 싶은 생각이 들 정도네요.
sege2018
18/04/18 10:43
수정 아이콘
크죠. 종전하고 북한이 지금처럼 무력도발하면 선전포고이고 핵 재개발해서 미국위협하면 미국이 때려도 명분이 지금보다 더 있게되죠
18/04/18 10:53
수정 아이콘
휴전상태에서 도발하면 때리는데 명분이 더 적나요? 별로 상관없거나 오히려 더 쉬울 거 같은데요...
sege2018
18/04/18 11:02
수정 아이콘
휴전은전쟁 상태고 확전 하기시러서 우리가 참앗죠. 근데 종전하고 북한이 미국위협하면 중국이 받아줄 명분이 없으니 명분이 더 선다는겁니다.
18/04/18 13:10
수정 아이콘
확전은 하기 싫고 개전에 따른 응전은 더 쉽다는 설명이 아직 이해가 안 되네요.
sege2018
18/04/18 13:32
수정 아이콘
전쟁중도 아닌데 누가 나 선빵 때렷어요. 그럼나도 때릴래가 명분이 더 서는거죠.휴전은 싸우던중이니 잃을게 많은 쪽이 참은거고요. 종전하게되면 미국과 국제관계에서 북한이 정상국가가 된다는건데 거기에 선빵을 때리게 되는게 된거고요. 지금은 중국이 정전협정 당사자라 뒷배가 되는거고요
써니는순규순규해
18/04/18 12:26
수정 아이콘
휴전 상태에서는 아직 전쟁 중이니까 북한의 무력도발 명분이 있지만
종전을 하면 전쟁이 끝난거니 무력도발 명분이 없어지죠
18/04/18 13:11
수정 아이콘
그런데 그렇다고 해도 어차피 무력차이가 너무 심해서 북한이 종전 상태이건 휴전 상태이건 무력도발할 수가 없지 않나요?
바트 심슨
18/04/18 13:19
수정 아이콘
무력도발 자체는 전력이 상대가 안되도 계속 하고 있었죠. 천안함이나 연평도를 생각해보시면 됩니다.
ARM7TDMI
18/04/18 10:39
수정 아이콘
대통령님, 당신 노벨상 받게 됩니까?
18/04/18 10:47
수정 아이콘
트럼프 : (씨-익)
18/04/18 11:0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사실 키신저나 닉슨, 베긴, 사다트 같은 양반들도 받는 게 노벨평화상이라 못 받을 이유도 없긴 하죠 크크
바트 심슨
18/04/18 13:21
수정 아이콘
예전에 들었던 카더라 썰에 의하면, 오바마에게 주었던 노벨 평화상도 제발 사고치지 말라는 의미에서 줬다는 썰이 있습니다.
실제로 오바마 집권 초기에 줬죠.
남북한 종전 + 사고 안쳐달라 면 노벨평화상도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처음과마지막
18/04/18 15:33
수정 아이콘
지구 평화를 위해서는 받는게 좋을것같아요
트럼프도 좋구 우린더 좋죠
평화만 지켜진다면요
Been & hive
18/04/18 10:59
수정 아이콘
제한트!
대청마루
18/04/18 11:08
수정 아이콘
아베 엿먹이는거는 트럼프가 세계에서 제일 기똥차게 잘 하네요. 남북회담 북미회담 숟가락 얻으려고 부랴부랴 갔는데 면전에서 '응 종전협상 말 나오는 중이라 니네 숟가락 놓을데 없어' '니들 원하는 납북문제 해결 해줄테니 무역 양보 해' ....허허
티모대위
18/04/18 13:47
수정 아이콘
같이 붕어밥 주던 사이였는데... (아베무룩...)
처음과마지막
18/04/18 15:31
수정 아이콘
저도 그래서 사이다 같아요
역대 미국 대통령중에서 가장 일본을 엿먹인사람같아서 급호감입니다
미메시스
18/04/18 11:08
수정 아이콘
트럼프 당성됬을때만해도 망했어요 이제 전쟁이네 분위기였는데
2년만에 상황이 이렇게 바뀌네요 크크크
18/04/18 11:10
수정 아이콘
발해를 꿈꾸며...
내일은
18/04/18 11:11
수정 아이콘
찾아보니 국내에 트럼프월드가 꽤 많네요. 이 중 어디에다 사당을 지어야 할지 민간기구부터 발족시켜야 할 듯
방향성
18/04/18 11:19
수정 아이콘
전부에 지어야죠. 관묘도 많았죠.
18/04/18 11:24
수정 아이콘
가까운 트럼프 월드 방향으로 세 번씩 절 하시면 됩니다.
아리아리해
18/04/18 11:26
수정 아이콘
이 맛에 북풍을 그렇게 했구나!! 이거시 북풍이다!!
루크레티아
18/04/18 12:28
수정 아이콘
힐줌마고 센영감이고 나발이고 트황상님 ㅠㅠ
18/04/18 13:23
수정 아이콘
충성충성충성
처음과마지막
18/04/18 13:24
수정 아이콘
트럼프가 노벨평화상 타고 싶은것 같아요

선거이기고 재선한다음에는 판을 뒤집을수도 있겠지만요 그전까지는 평화모드 아닐가 싶어요
아스미타
18/04/18 13:36
수정 아이콘
동묘도 있는 판국에

평화정착되면

동상이라도 하나...
엘케인82
18/04/18 13:37
수정 아이콘
많은분들이 간과하고 있는게 러시아와 중국이 침묵하고 있습니다.
미트파게티
18/04/18 15:45
수정 아이콘
어떤 방향에서 말씀하신건지 모르겠는데
최근에 김정은이 방중한건 잊으신듯.

최소한 중국은 '이미' 이판의 주요한 플레이어로써 끼고 있고,
솔직히 러시아는 시리아쪽에다 우크라이나건에다 여기까지 신경 못쓰죠.
18/04/18 18:17
수정 아이콘
사실 중국은 몰라도 러시아는 말씀하신대로 한반도보다 동유럽, 시리아쪽이 훨씬 중요한데다 북한이 비핵화 후 정상국가가 되는 건 러시아 입장에서 전혀 나쁜 상황이 아니죠.
먼치킨
18/04/19 20:12
수정 아이콘
북한이 정상국가화 되면
당장 남한이 매년 1조 넘게 러시아에서 가스 사올거라서...

러시아 입장에서도 정상국가 되면 경제적으로 혜택이 많아서
별다른 이유 없으면 어깃장 놓진 않을겁니다.
비취도적
18/04/18 13:47
수정 아이콘
뭐 본인지지율이 목적이겠지만 어쨌든 이런 평화무드는 너무 반갑고 고맙습니다
그런데 반세기가 넘도록 갈등만 이어져오던 남북관계가 이렇게 쉽고 허망하게 반전되는걸 보면 우려도 되지만 한편으론 허탈하기까지 하네요
그간 분단으로 장사해오던 양아치들이 너무 괘씸하기도 하고요
티모대위
18/04/18 13:50
수정 아이콘
사실 이 평화무드는 모든게 맞물린 결과이긴 합니다.
북한 김씨일가의 숙원사업이나 다름없는 핵무기가 완성되었고, 미사일 실험으로 완벽히 마케팅까지 성공했으니... 어차피 북한의 현 체제는 영원히 지속될 수 없는 상황이었던만큼... 최고의 협상 카드를 김정은이 손에 쥐게 되었고, 이걸 바탕으로 거래할 때가 왔다고 북한 지도부가 생각한 거니까요.
유늘보
18/04/18 14:37
수정 아이콘
나쁜 멘트는 절대 아니라고보지만, 큰 기대 가질 것도 없다고 봅니다.
종전된다고 해서 크게 달라질 건 없다고 생각해요; 한다면 그냥 트럼프가 업적 세우고 싶다고 밖엔...
18/04/18 15:04
수정 아이콘
종전되면 왜 괜찮은가는 이미 윗 댓글에서 잘 설명해 주신 분이 계셔서 그걸로 갈음하겠습니다. 물론 섣불리 기대하는 건 자제해야겠지만, 미국 정상의 입에서 '종전'에 대한 이야기가 공식적으로 확인된 것은 이미 물 밑에서는 이에 대한 조율이 다 끝났다고 봐야 합니다. 특히나 이번처럼 공식적인 루트가 아닌 비밀라인에서 일이 진행되고 있는 경우는 더더욱 그렇죠. 엎어질 가능성이 별로 없어진 겁니다. 조심스러운 낙관 정도는 충분히 가능해요.
플래쉬
18/04/18 14:41
수정 아이콘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80418_0000285313&cID=10101&pID=10100
[속보]"시진핑, 곧 북한 방문...북미 정상회담 직후 예상" CNN
시진핑도 북한에 방문한다고 하네요
18/04/18 14:58
수정 아이콘
이 정도면 이미 물밑에서는 미중간의 조율부터 시작해서 이야기가 다 끝났다고 봐야겠네요. 솔직히 기대를 가져봐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플래쉬
18/04/18 15:05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실무자 사이에서는 이야기가 다 끝난거 같고
아까 오후에 청와대에서도 남북 정상회담에서 [종전] 이라는 말을 넣고 싶다고 하던데
기대가 되기는 하네요
크낙새
18/04/18 18:16
수정 아이콘
정전협정의 당사자가 북한과 미국입니다. 구조적으로 남한 정부가 여기 끼어들 여지가 없다고 봅니다.
먼치킨
18/04/19 20:19
수정 아이콘
정전협정의 당사자에 남한이 없는 건 사실이지만
전쟁 당사자가 아닌 것도 아닙니다.

그냥 남한이랑 북한이랑 종전협정 협의하면 돼요.
(한미상호방위조약 때문에 종전 싸인까진 어렵고, 협의 정도는 가능하리라 봅니다.)

그럼 북한-미국이 정전협정을 넘어서서 종전으로 가는 징검다리 역할 정도는 할 수 있습니다.

어차피 북한-미국이 종전 체결 한다고 해도
과거에 남한이 협정 당사자가 아니었으니까 이번에도 빼고 하자고 일이 진행되진 않을거에요.
기본적으로 미국이 625에 참전한 이유가 한미상호방위조약에 기인한 것이었으니까요.
(북-미가 종전해도 남-북이 전쟁이면...)

종전이 체결된다면
북중러남미일 6개국이 서명하는 협정이 될 것 같습니다.
(적어도 형식적으로는요.)
처음과마지막
18/04/18 15:29
수정 아이콘
트럼프나 김정은이나 일처리 속도는
정말 빠른것 같아요
좋을때나 나쁠때나요
전쟁아니면 평화죠
인간흑인대머리남캐
18/04/18 16:17
수정 아이콘
뭐 말만 안나왔지 가장 큰 핵심은 주한미군 아니겠나요
18/04/18 16:19
수정 아이콘
현재로썬 주한미군 철수를 북한측에서 주장하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북한은 중국도 잠재적 안보 위협으로 보고 있기 때문에 세력균형을 위해서는 차라리 주한미군이 있는게 낫다고 생각한다는 소린 계속 나왔어요.
인간흑인대머리남캐
18/04/18 16:31
수정 아이콘
북한이 원하지 않아도 중국과 미국이 더 원했을 수 있다고 생각해서요. 철수는 아니더라도 축소까지는 가는. 미 중 북의 전향적인 태도 변화가 좀 신기하거든요.
먼치킨
18/04/19 20:14
수정 아이콘
이미 최근에 주한미군/주일미군 모두 증강된 상태입니다.
아마 증강 전으로 돌리는 정도의 제스쳐는 추후에 보여줄거에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6696 [일반] 그날 바다 보고왔습니다. [20] 삭제됨11118 18/04/18 11118 13
76694 [일반] 선거 관련된 여론조사 결과를 담은 글 작성시 주의사항 [23] jjohny=쿠마10436 18/04/18 10436 22
76693 [일반] 심심해서쓰는 르노삼성 QM3 리뷰 [25] 뜨거운눈물15191 18/04/18 15191 3
76692 [일반] 퇴사한다고 말한 날 [58] 브라이언13382 18/04/18 13382 65
76691 [일반] [단상] 종전 및 평화협정 이후를 생각하다 [103] aurelius14044 18/04/18 14044 13
76690 [일반] 일하기 싫다 [38] 마리오30년8850 18/04/18 8850 32
76689 [일반] [영화] <플로리다 프로젝트> - 예쁘고 귀엽지만 불편해 [23] 아찌빠7969 18/04/18 7969 1
76688 [일반] 김경수/김기식 사태가 반영된 오늘자 알앤써치 여론조사 [88] Darwin17111 18/04/18 17111 11
76687 [일반] 손발이 묶인 채로 두들겨 맞는 PGR 운영시스템 -1 [185] 14088 18/04/18 14088 89
76686 [일반] 과거 선거결과를 바탕으로 보는 경남지사 (언더독 민주당 입장에서..) [63] 타마노코시12207 18/04/18 12207 14
76685 [일반] 저는 쓰레기입니다. [25] 참교육8801 18/04/18 8801 3
76684 [일반] 프로그래밍 면접 이야기 - 너무 솔직할 필요는 없습니다 [38] Je ne sais quoi9243 18/04/18 9243 5
76683 [일반]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북미대화(feat. 종전) [69] Roger10294 18/04/18 10294 3
76682 [일반] 운영진을 위한 변 [102] VrynsProgidy11185 18/04/18 11185 22
76681 [일반] 대학원 박사과정 합격했습니다. [110] Finding Joe13454 18/04/18 13454 32
76680 [일반] 피지알 운영유감에 대한 저의 생각.. [22] 마우스질럿8599 18/04/18 8599 1
76676 [일반] 그들은 여전하다 [26] The xian8618 18/04/18 8618 51
76674 [일반] 언론사 요청으로 삭제된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 기사... [43] TWICE쯔위12695 18/04/17 12695 7
76673 [일반] [MARVEL] 닥터 스트레인지는 타노스전에서 별로 큰 활약을 하지 못할 것 같습니다 [38] 빵pro점쟁이14463 18/04/17 14463 53
76672 [일반] 로힝야족 몰아낸 미얀마 "방글라데시 불교도 오라" [23] 군디츠마라8931 18/04/17 8931 2
76671 [일반] 기억하는 일밖엔 할 수 없으므로 [2] Love.of.Tears.8080 18/04/17 8080 14
76670 [일반] 다산 신도시 택배 사태, 합의에 이를 듯 합니다. [211] 라플비16060 18/04/17 16060 0
76669 [일반] 그런데 왜 카페에서 공부하는거에요? [206] 사과씨29591 18/04/17 29591 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