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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3/27 21:57
18/03/27 22:00
문의글이면 그렇다 치는데 저건 사과문이니까요.
사과문 복붙한거 걸리면 사과도 진심도 아니고 개돼지들 돈이나 써라 이렇게 해석해도 되는 부분이라...
18/03/27 22:06
이전 댓글에도 적었지만 과거의 행동을 현재로 가져와서 따지고 행동하는 것이 과연 온당한가? 에 대해서는 계속해서 생각이 많습니다.
생각을 하다보니 의식의 흐름처럼 나와 생각이 다르다고 하여 상대를 매도할 수 있는가? 에 대해서도 생각이 확장되었습니다. 물론 메갈을 바라보면 이미 그네들은 과거와 현재를 뒤죽박죽해서 현재와 미래를 예단하고 상대를 매도하고 있으니.. 내 생각이 별 의미가 없구나 라는 생각도 들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18/03/27 22:17
과거글 걸린거 지금은 다르다고 수습할수있습니다. 근데 그런 행위를 하기가 싫으니까 4과문이 나오게되죠.
그렇게 온건적으로 수습을 하더라도 넷페미측에선 상당히 강격태세라 자기들을 버렸다고 할거고요.
18/03/27 22:18
일단 민우회도 그런데 메갈=페미라고 못을 밖을정도로 타협이 없는 사람들이라.
반대쪽도 페미니스트라는 말에 경기 일으키지만 메갈쪽만 손절하면 받아들일 사람이 더 많을겁니다. 근데 페미쪽은 용납할거같지 않아요
18/03/27 22:18
서로 이해받고 이해해주려면 신뢰가 있어야하는데, 범주를 어떻게 잡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적어도 일반적으로 우리가 받아들이고 있는 인터넷이라는 공간은 이미 신뢰를 쌓아나가기엔 너무 많은 것들이 파탄나버렸죠. 사회적으로 낭비고 또한 슬픈 일이지만, 개인의 차원에서 할 수 있는 일이라곤 철벽치며 거리를 두는 것 외엔 없는걸요.
전 여전히 신뢰하려 노력하겠지만, 작금의 꼬라지를 보면서 차마 다른 사람한테 너라도 신뢰를 쌓아나가야하는 거 아니냐 이런 말 못하겠습니다.
18/03/27 22:30
일베 이용자들이 직장을 잃을때 쯤 일베x라고 밥줄 끊는건 너무하지 않나 싶었지만 이런 소리 해봐야 일베x취급이나 받을태니 그만뒀었죠.(실제로 현실에선 이말 하다 일베x 취급 받은적도 있습니다.) 여전히 이게 옳지는 않다고 봅니다만 메갈애들은 더욱 더 실드칠 생각이 안드는게, 얘네는 일베x 짤리는거 보고 좋아했을 애들이거든요.
18/03/27 22:45
한국 공식까페에서는 적극대응한다고 했는데
본사쪽에서는 우덜식 검증으로 메갈과 관계(혐의)없음으로 넘겨서 다시 터졌다고 하지 않았었나요?
18/03/27 23:09
중국 쪽 '메갈과 관계 없음' 과 우리가 생각하는 '메갈과 관계 없음' 이 뉘앙스가 달라서 생긴 해프닝이었습니다.
중국에서 '페미니스트' 어쩌고 하는 순간 천안문당하기 때문에, 그런 (중국 기준에서)반사회적 인사를 사용한 것은 아니라고 해명했던 것이 우리가 보기에 '메갈과 관계 없음' 으로 보였던 거죠.
18/03/27 23:31
아뇨 그거 그냥 의사소통 문제..
정부에 밉보이지 않으려면 무슨 사이비나 반사회단체소속 사람을 썼다고 하면 곤란하니까요. 그래서 중국 쪽에 그리 공지했는데 한국에서 오해하니까 k7일러는 기존 일러는 사용하지 않는다고 바로 답변했습니다. 중국어가 어려워서 생긴 일입니다.
18/03/27 22:20
남성쪽 결집의 첫 사례(?)가 아닐까 합니다.
이전까진 이런게 없었으니 꽤 우습게 보였을수도 있으리라 생각합니다.이젠 조금이라도 바꼈겠죠.최소한 게임계에선.
18/03/27 22:54
그리고 불 한번 화끈하게 질러주시는 개발자연대님들
https://twitter.com/gdguildofkorea/status/978536276226789376 그냥 안산다니까요? 정말 당황스럽네... 소비자가 안사겠다는데 뭔 증오니 뭐니 말을 어렵게 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주소비자 개돼지로 아는사람 제품은 사주기 싫다 딱 남양불매랑 똑같은 논리에요. 남양불매는 착한거고 겜 불매는 나쁜건지 잘 모르겠군요 껄껄
18/03/27 23:07
끼리끼리 논다고 자기네들 사정 호소하는 언론사가 경향 크크크크~ 얘들 말 보면 결국 이것도 사상검증이고 여혐인거군요.
뭐 메갈 뭍은거 안살거라는데 니네가 어쩔거임?
18/03/27 23:51
이런 논란의 중심에 있는 게임들은 보통 제 취향이 아니라서 접해보진 않았지만... 음... 제 생각에는 제가 좋아하는 위쳐3라든지 롤이라든지 이런 게임의 모델링이나 캐릭디자인을 메갈하는 사람이 제작했다고 해도 크게 신경 안쓸거같은데 신기하네용. 게임만 재밌으면 된다고 생각해서인건지.
클로저스나 뭐나 사실 겜이 재미없어서 떠나는 류가 훨씬 크지않을까 싶은데 말이죠. 누구나 젠더이슈에 관심있는것도 아니다보니...
18/03/27 23:56
오잉 매스이펙트 2였나 초반부만 잠깐 하다 말았는데 그거 외계인이랑 교류하고 전투하고 하는 rpg게임같은거 아닌가요? 스토리에 pc가 묻었낭...
18/03/28 00:03
지금은 접은. 예전에 조금조금 과금하면서 즐겼던 모바일게임에서 겪은 일입니다.
과금 재화 문제로 크리스마스 즈음에 1:1문의를 보낸 적이 있었더랬습니다. (문의 1) 개인적인 실수가 조금 있었던 터라 해결되지는 않을거라 생각했기에 어쩔수없다 생각하고 넘어갔습니다. 이후 그 다음해 여름(아니 추석 때였나..;)에 문제가 있어서 1:1문의를 보냈습니다. (문의2) 겨울에 했던 1:1 문의의 답변을 복붙해서 보내왔더군요. ..아놔.. 열받아서 공카에 글올리니 바로 메일이 다시 오더군요. 죄송합니다 블라블라~
18/03/28 00:09
공지에 저희와 개발사라고 적혀있는 것을 봐서는
개발사인 나딕게임즈나 imc 게임즈에서 적은 것이 아니고, 퍼블리셔인 넥슨코리아에서 두 게임에서 일어난 일이 비슷한 일이라고 판단해서 본문 이미지 처럼 저렇게 썼던가 쓰라고 한 것 같아요. 개발사가 아닌 퍼블리셔가 나서기로 했으면 제대로 해야지 엉성하다고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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