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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2/20 18:24:16
Name 길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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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일반] 팀추월 관련 기자회견이 있었습니다. + SBS 반박기사 추가 (수정됨)




[김보름 “죄송하다” 눈물, 백철기 감독 “책임 통감한다”(종합)]
http://sports.news.naver.com/pc2018/news/read.nhn?oid=447&aid=0000129955

[백철기 감독 일문일답]
http://sports.news.naver.com/pc2018/news/read.nhn?oid=109&aid=0003722315
[김보름 선수 일문일답]
http://sports.news.naver.com/general/news/read.nhn?oid=468&aid=0000353061
(일문일답 기사의 경우 다 업데이트가 된 것 같지는 않습니다.)

뭔가 많은 이야기가 오고 갔지만 아이러니하게도 특별한 내용은 없는 시간이었습니다.
우선 노선영 선수는 몸살로 불참, 박지우 선수는 울면서 못 갈거 같다고 해서 김보름 선수와 백철기 감독만 참석했다고 합니다.


일단 이번 주요 논란에 대한 답변을 정리해보자면


1. 노선영 선수의 포지션
노선영 선수가 기록상 본인이 마지막 주자로 달리는 것이 낫겠다고 이야기했다.

2. 왜 마지막에 속도를 내서 거리를 벌렸는가
경기장 분위기 때문에 파악할 수 없었다.

3. 논란의 인터뷰
많은 사람들에게 상처를 준 것 같다. 죄송하다.

4. 다음 경기에 대해
순위전에 참가할 예정이나, 일단 노선영 선수가 몸살이라 살펴보겠다.

5. 예전에 노선영 선수가 얘기한 특정 선수에 대한 특혜에 대해선?
어제 발생한 논란에 대해서만 이야기 하고 싶다.

6. 노선영 선수와 다른 선수들의 관계는?
여러가지 문제가 있었지만 잘 지내고 있다.


이런 저런 이야기가 많이 나왔지만, 당연하게도 직접적인 해명 자체도 없었고
노선영 선수의 의견이었다, 성적에 대해선 감독의 책임이다, 죄송하다만 이야기해서 별 얘기는 없었습니다.

보다 상세한 내용은 위의 링크를 참고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한짤로 요약하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Gc7IfyW.jpg

물론 조민기 관련 폭로야 이걸로 끝나진 않겠지만서도..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단독] 노선영, 기자회견 내용 반박…"팀 분위기 좋지 않았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tvh&oid=055&aid=0000615500
SBS에서 이 기자회견에 대해 반박하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이 인터뷰에 대해 간단히 정리하자면

1. 팀추월 대표팀 사이가 실제로 안 좋았고, 대화가 없었다.

2. 순서에 대해 노선영 선수는 의견을 내지 않았고, 전날까지 2번 순서였다.


이래저래 위 기자회견의 그나마 있던 핵심 내용이었던 [어제의 경기는 노선영 선수의 전략이었다]는 정면반박 되었습니다.
내일 추가 회견 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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셧업말포이
18/02/20 18:25
수정 아이콘
마티즈가 생각나더군요.
18/02/20 18:25
수정 아이콘
XX! X XXX XXXX!!!!!
개발괴발
18/02/20 18:28
수정 아이콘
이제 여관에 가서 1달 자고 오면 한 글자씩 보이게 되는데...
18/02/20 18:26
수정 아이콘
팀킴보고 좋아진 기분 기자회견 보고 짜증이 확..
부기나이트
18/02/20 18:26
수정 아이콘
참 이런말 하면 안되지만 생긴대로 노네요
니나노나
18/02/20 18:27
수정 아이콘
밑에 짤 공감합니다 크크크
18/02/20 18:27
수정 아이콘
노선영 선수 없는 기자회견인데 최소한 불러놓고 얘기를 해야 믿어주던지 말던지 하지...
덕베군
18/02/20 19:01
수정 아이콘
심지어 나오지도 않은 노선영선수가 미안해한다고 감독이 대신 전하더라고요 하하하 ..세상에...
겁나빠른거북이
18/02/20 18:27
수정 아이콘
빙상연맹도 이제 한 번쯤 털려야죠. 한 두번도 아니고
주니엘
18/02/20 18:27
수정 아이콘
오늘 뉴스룸에서 결정적 스모킹컨 보도 나오면.....
이거 어디서 많이 본 시나리오죠?
시네라스
18/02/20 18:28
수정 아이콘
내역보면 기자들도 질문 더럽게 못한다 싶네요 감독이 비메달권이다 싶은 종목은 대충하라고 오더한거 아니냐, 노선영선수에 대한 보복성 조치가 아니냐 같은 질문같은건 못하나요.
소주의탄생
18/02/20 18:54
수정 아이콘
음... 그 질문을 하니까 감독이 칼 같이 어제 경기에 관해서만 답변하겠다고 나머지는 추후에 성명하겠다고 하면서 질문을 막았습니다.
18/02/20 18:28
수정 아이콘
청와대 청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좀 물어봤더라면.
VrynsProgidy
18/02/20 18:31
수정 아이콘
국회의원들이 기자들이 개떼처럼 몰려들어서 한마디 하시죠~ 막 난리쳐도 입 하나 뻥끗 안하는 이유가 있는건데 협회가 일도 못하지만 정치도 드럽게 못한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이번 기자회견으로 인해 파멸로 한 열걸음은 더 가깝게 다가갔다고 생각합니다. 할말이 없는데 해명자리를 왜 만들어 크크크
18/02/20 18:32
수정 아이콘
결국 즙 짰나보네요 크크크
18/02/20 18:32
수정 아이콘
모래반지 빵야빵야
HuggingStar
18/02/20 18:35
수정 아이콘
노선수가 없는 자리에서 저런 이야기를 하는게 뭔 의미인가 싶네요.
작별의온도
18/02/20 18:37
수정 아이콘
노선영 컨디션이 좋다는 게 무슨 소리야 나머지 둘이 노선영 쳐질 줄 알았다고 했는디...
18/02/20 18:38
수정 아이콘
나이는 방금 처음 봤는데, 스물 한 살 선수는 좀 안타깝네요. 인터뷰를 그렇게 한 시점에서 누굴 탓하겠습니까마는.
18/02/20 19:04
수정 아이콘
진짜 인터뷰 스킬좀 가르쳐야한다고 봐요 20살에 국대면 진짜 자기자신한테 좀 취해서 막한거같은데...
한이연
18/02/20 18:41
수정 아이콘
차라리 안 하는게 나은 기자회견이었네요. 관중탓이라니 참나
대청마루
18/02/20 18:42
수정 아이콘
김보름 혼자 나온 것도 그렇고 감독의 매스 언급한 마지막 말도 그렇고 원래 인터뷰 따위 할 생각은 죽어도 없었을거 같은데 하도 욕쳐먹으니까 김보름 매스 스타트 경기에 지장있을까봐 기자회견 결심한거 같습니다. 정작 자기 경기할때 관중 야유같은거 듣기 싫었나봐요.
관중함성때문에 작전 안들렸다면서 매스 스타트때 응원해달라는건 무슨 심보 크크크크크크크
아점화한틱
18/02/20 18:45
수정 아이콘
인터뷰도 욕나오게 하더니 기자회견마저 정말 최고네요 아주 크크크크
Naked Star
18/02/20 18:45
수정 아이콘
응 야유먹어
처음과마지막
18/02/20 18:4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전국민을 무슨 바보인줄 아나봐요?
이런 말도 않되는 변명보니가 제가 보기에는
이번사건 빙산연뱅 고위층의 지시로 이런 사건이 생긴건 아닐까? 하는 합리적 의심이 들어요

자국 올림픽 경기에서 장난질치는 정말 선수들이나 감독이나 협회나 제정신이 아닌것 같습니다

순실사태로 대통령도 탄핵되는 나라인데 저런 비정상 적페를 국민들이 보고도 가만히 있겠어요?
관련자들 선수고 감독이고 협회간부 다 짜르고 다시는 이쪽일에 발도 못붙이게 해야되요
새강이
18/02/20 18:49
수정 아이콘
감독님이 빙상연맹 개혁을 위한 다크나이트라 믿겠습니다 아아 백철기니뮤
복타르
18/02/20 18:50
수정 아이콘
기자회견내 발언들 분명 해외뉴스로 나올텐데.. 부끄럽지도 않은지... 에휴
Otherwise
18/02/20 18:52
수정 아이콘
박영선 싱글벙글행
stylrcktu
18/02/20 18:54
수정 아이콘
국민을 호구로 대하니??
바닷내음
18/02/20 18:55
수정 아이콘
감기몸살을 믿는 사람이 누가 있을지
다 아는데 솔직하게 좀 하시죠?
18/02/20 18:56
수정 아이콘
박영선 : 왜왜왜왜 맞는 말하는데
마치강물처럼
18/02/20 18:55
수정 아이콘
제발 매스에서 메달 못 따도록 간절히 기도합니다.
꼬마산적
18/02/20 18:55
수정 아이콘
제가 열받는건 노선영 선수에대한 사과 한마디 없었다는 겁니다
자기들은 노선영 선수에게 잘못한게 없다는거죠
Bluelight
18/02/20 19:06
수정 아이콘
사과하면 인정하는거니까요
The xian
18/02/20 18:57
수정 아이콘
아무리 봐도 빙상연맹은 올림픽 끝내고 제대로 조치 들어가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고생한 선수들은 리스펙트 해줘야 하지만,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는 자들은 손바닥부터 맞고 봐야죠.
추억이란단어
18/02/20 19:01
수정 아이콘
응원이 문제니 매스때 야유가 나오길..
kartagra
18/02/20 19:07
수정 아이콘
인생은 박영선처럼이네요 크크크 어그로를 끌어도 이렇게 끌어줄줄이야..
신동엽
18/02/20 19:09
수정 아이콘
되는놈은 자빠져도 과부 치맛폭에 자빠진다더니 크크
ioi(아이오아이)
18/02/20 19:11
수정 아이콘
매스스타트 이야기하는 거 역겹네요. 저런 분들이 금메달 따면 내가 낸 세금이 연금으로 들어간다니,,,
엔조 골로미
18/02/20 19:16
수정 아이콘
전국민을 무슨 바보인줄 아나봐요?(2)
광개토태왕
18/02/20 19:23
수정 아이콘
결론은 술은 마셨지만 음주운전은 안했다는 소리네요 비유하자면;;;;;;;;;;;;
스카야
18/02/20 19:26
수정 아이콘
근데 제가 감독이라도 저 말 이상은 못할 것 같긴 하네요..
왕따시켰고 차별했습니다라고는 절대 할 수 없으니까
상황은 미안한데 이유는 모르겠다. 확인중이다(잠잠해질 때까지 기다릴 것이다)
밖에 답이없죠
18/02/20 19:30
수정 아이콘
솔찍히 2번이 구라인 이유는

3번 인터뷰 때문입니다.


3번 인터뷰가 없었으면 2번이 구라인지 아닌지 알 수가 없을텐데 (전문가들은 물론 알겠지만 말조심하겠죠)

3번 인터뷰를 직접 함으로서 2번이 구라라는걸 스스로 증명해낸거죠.


왕따고, 싸우고 뭐 그런거야 잘못인데 사람 사는 바닥 어디나 그런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보고 지속적으로 관심, 개선해야 되겠습니다만

국가대표 라는 자격에 올림픽이라는 전 세계가 지켜보는 행사에서 저런 행동을 했다는게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되네요.
18/02/20 19:32
수정 아이콘
세금 지원 끊기를 바랍니다
황약사
18/02/20 19:35
수정 아이콘
아무리 운동만 하고 자랐다지만....기본 의사소통 능력 자체가 ...에효;;;
같은 날 하는 기자회견에서 앞뒤말이 이렇게 ..;;
Birdwall
18/02/20 19:45
수정 아이콘
저러고도 다음 경기에 나온다면... 야유나 듣지 않으면 다행이겠네요.
18/02/20 19:47
수정 아이콘
한국이 쌍팔년도도 아니고... 그깟 메달 딴다고 국격이 올라가는 수준은 애저녁에 지났죠 -_-; 메달만 따면 용서될거다.. 생각에 매스스타트 응원 어쩌고 하는데 그깟 메달 필요도 없고 별로 기쁘지도 않네요. 차라리 국적 상관없이 감동적인 인간승리 드라마를 보고 싶죠.

저런 수준의 선수랑 감독이 대한민국 국가대표라는 게 어처구니없고 황당하니 제명이나 했으면 좋겠습니다.
초코궁디
18/02/20 19:47
수정 아이콘
당장 욕은 엄청 먹겠지만 국민들은 시간이 지나면 무관심해질 것이고 결국 물 흐리던 애는 사람들에게서도 잊혀지고 마땅히 할 일도 없이 방황하게 될 것이고 라인타서 빙상계에서 코치하고 감독하고 협회임원하고 승승장구하는건 자신들일 것이다. 물 흐리는 애 하나 본보기로 잡는 것 치고 잠깐 욕 좀 먹는건 나쁜 딜이 아니다. 이런 계산이 깔려있는 것이 아닐런지 망상을 해봅니다... 이런 상황이 아니라면 제 머리로는 이해가 안되어서요
판콜에이
18/02/20 21:10
수정 아이콘
이거죠
유자농원
18/02/20 21:32
수정 아이콘
그리고 나름 좋은 계산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엄청 커져서 저 개인적으로는 이제 확률은 반반정도 봅니다.
니나노나
18/02/21 11:23
수정 아이콘
동감합니다.
18/02/20 19:52
수정 아이콘
응원해서 소통이 안된다는데 뭔 응원을 더 해달라는건지?
라방백
18/02/20 19:59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이번 사태의 문제원인은 협회가 90% 선수는 10%정도 된다고 생각하는데 선수들이 멍청해서 욕을 10 배로 먹고 있는것 같습니다. 역시 정치를 좀 배웠어야...
18/02/20 20:03
수정 아이콘
팥 없는 붕어빵, 만두소 없는 만두 같았던 인터뷰... 제일 중요한 핵심 당사자를 끝까지 엿과 물을 제대로 먹여서 배터지게 만들려고 하는군요
18/02/20 20:03
수정 아이콘
진짜 감독이 자기 탓이라고 말하는 감독은 특정 선수의 이름을 언급하지 않죠..
신중함
18/02/20 20:06
수정 아이콘
납득이 되는 인터뷰는 아니네요.
하심군
18/02/20 20:07
수정 아이콘
저 감독 자기가 무슨말을 하는지 알긴 알까요?
18/02/20 20:09
수정 아이콘
추잡하네요 매스스타트고 나발이고 때려치우길~
콜드브루
18/02/20 20:10
수정 아이콘
기자회견 나와서 질질 짜면 되는줄 알았나?
보통e스포츠빠
18/02/20 20:13
수정 아이콘
즙짜기와 4과문이면 다 해결인줄 아시나?
피카츄백만볼트
18/02/20 20:13
수정 아이콘
시대가 어느 시대인데 울기+피해자탓+관중탓으로 두루뭉실 넘기려 드는지...
재즈드러머
18/02/20 20:15
수정 아이콘
이거야말로 적폐죠. 어린 애도 잘못이 크지만 개인의
징계로 끝내는것이 아닌 윗대가리들까지 제대로 적폐좀 도려냈음 합니다.
자판기냉커피
18/02/20 20:29
수정 아이콘
솔직히 안하느니만 못한 인터뷰죠
노선영이라도 나왔으면 모를까
18/02/20 20:33
수정 아이콘
(수정됨) 결과만 좋으면
경제만 발전시키면
금메달만 따면
과정이 어쨋든 다 좋은게 좋은거다

이런 망할 적폐좀 다 치워버렸으면 좋겠네요.
빙상연맹도 저 썩은 마인드 꼰대들좀 다 치워버리고...

도대체 언제적 마인드로 계속 조직을 운영해 가는건지.. 무사안일에 보신주의 공무원들도 그렇고 여론 줄타기하며 살아남는 쓰레기들도 그렇고 언제까지 독재 개발망령들의 유산에서 헤엄쳐야 하는 건지..
The Special One
18/02/20 20:47
수정 아이콘
너무 예상대로라 할말이없군요
18/02/20 21:28
수정 아이콘
음... 방금 sbs단독으로 기자회견 정면 반박했군요/...
바닷내음
18/02/20 21:31
수정 아이콘
요기에 사족을 더 붙히자면
맨 뒤로 간다고 한적도 없고
서로 대화도 없었고 분위기도 최악이었다고 합니다

뭐.. 그다지 놀랍지 않네요
스타카토
18/02/20 21:33
수정 아이콘
스브스 폭탄 투여했네요~
노선영피셜로 막타를 제대로 치는군요~
18/02/20 21:33
수정 아이콘
SBS 뉴스보도에서 노선영 선수가 순서 바꾸자고 말 한 적도 없고 팀 분위기도 원래 안 좋았다고 폭로했네요.
목소리도 감기몸살때문에 기자회견 못 나갈 정도로 안 좋아 보이지 않았구요. 진짜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 하나요... 한심합니다.
율리우스 카이사르
18/02/20 21:52
수정 아이콘
우와 37만명. 오늘 기자회견이 더 불에 기름을 끼얹음.
로즈마리
18/02/20 21:53
수정 아이콘
https://youtu.be/CmzGFL1F554

노선영선수 인터뷰 영상입니다.
18/02/20 22:08
수정 아이콘
경기로 논란-인터뷰로 1차 폭발-기자회견으로 2차 폭발-스브스 반박 인터뷰로 3차 폭발..;;
내일은 순위 결정전인데 또 무슨 일이 터질지 후덜덜..
바닷내음
18/02/20 22:18
수정 아이콘
그냥 시원하게 터져서 털고 갔으면 좋겠습니다
스웨트
18/02/20 22:17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매스스타트 금메달 가즈아아아
메달따고 야유 가즈아아아
18/02/20 22:17
수정 아이콘
역시 저쪽은 정신을 너무 못차리네요.
모든걸 변명으로 치부하려고 하고 있으니...
결국 선수생명들도 다 박살나고 그야말로 근간부터 말아먹을 기세네요.
아이오아이
18/02/20 22:43
수정 아이콘
노선영선수의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부디 이번기회로 빙엿의 적폐가 뿌리뽑히길 기원합니다.
작별의온도
18/02/20 22:43
수정 아이콘
몸살 드립 어디서 들어봤나 했더니 심석희 선수 구타로 이탈했을 때도 몸살 드립쳤던 것 맞죠? 얘넨 습관이네요 습관.
18/02/20 22:48
수정 아이콘
국민들. 전부가 눈뜨고 봤는데 감독이란 인간은 대놓고. 거짓말로 슬쩍넘어가려고하고, 선수는 즙짜고있고.
등신들로 보이는거겠죠. 국민이.

이들이 메달을 딴다고 해도 역겨울뿐이니 더이상. 안봤으면. 하네요. 태극마크 떼면좋겠네요 감독도...
MicroStation
18/02/20 22:52
수정 아이콘
나이를 좀 먹으니 느끼는게 사람이 자신이 성공했던 방식을 바꾸는게 정망 힘듭니다. 금메달 우선주의 아래서 금메달이면 모든게 용서되던 시대가 끝난걸 알게되도 자신은 틀린게 없다고 믿을겁니다.
18/02/20 22:54
수정 아이콘
이런 선수들이 한국을 대표하는 선수라는 것이 부끄럽습니다.
이번 기회에 빙연 다 털어서 갈아엎었으면 좋겠네요.
마치 누군가가 거한 똥으로 적폐청산의 밑거름이 된 것처럼..
i_terran
18/02/20 22:56
수정 아이콘
저는 일반 여론을 항상 먼저 의심하고 반대로 생각하면서 검증하는데, 이번엔 확실히 많이 문제가 있네요. 원래대로 이쯤되면 전체적인 그림이 뒤집어지는 반전이 일어나기 마련이었는데, 그런 것도 없고. 쳐죽여야 한다 이런거 보다는 양궁협회처럼 철저하게 실력으로 선수가 양성되고 자기기량을 선보일 수 있는 그런 문화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다만 어린 여자선수들 2명에게 너무 심한 욕까지는 하지 않았으면 해요. 분위기가 그런식으로 세팅되면 선수들이야 따라갈 수밖에 없으니까요.
18/02/20 23:09
수정 아이콘
그 와중에 백감독은 노선영 sbs인터뷰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며 다시 반박기사 올렸네요.

' 나만 들은게 아니다. 기자회견장에서 무슨 거짓말을 하겠느냐 '

뭐 어느쪽이 맞는 이야기를 하는지 알 수는 없지만, 서로에게 상처만 남는 진실공방으로 흐르는 것 같아서 안타깝습니다.

빙상쪽 종사자가 아니라 파벌 및 기타 관련된 사항들을 매체로만 접해서 말을 조심하자는게 제 생각인데, 문제가 있다면 이 기회에 깔끔하게 털고, 그 정도가 아니라면 잘 마무리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시린비
18/02/20 23:24
수정 아이콘
노선영 선수 따로 사람붙여서 지켜줘야 하는거 아닌가 싶네요
http://sports.khan.co.kr/olympic/2018/pg_view.html?art_id=201802202029003&sec_id=530601
이게 진짜 따로 인터뷰 못하도록 전담마크하는건 아닐 수 있지만 몸살로도 안보이기도 하고
지금 그쪽에서 무슨 소리를 들을지.. 협박같은거 당하는건 아닐지 걱정될 수준이네요.
18/02/21 01:06
수정 아이콘
전담마크는 아닌 것 같습니다. 아무리 노선영 선수가 찍혔대도 이 둘은 연차가 10년 차이나는 까마득한 선후배 사이라서요.
18/02/21 00:01
수정 아이콘
왠지 정작 선수들 부추긴 사람은 누군지 알려지지도 않고 어린 선수들 두 명만 오지게 욕 먹고 (물론 그 선수들도 잘못이 크긴 하지만) 끝나지 싶네요. 안타깝습니다.
캐터필러
18/02/21 00:11
수정 아이콘
2016년에는 이런일도.

'어린학생 성폭행후 임신할까봐 배 걷어찬' 한국 빙상 코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05&aid=0000942016&sid1=001
사실은나네가좋아
18/02/21 17:02
수정 아이콘
와 이거 진짜 너무하네요...
소환술사
18/02/21 00:12
수정 아이콘
저거 전화인터뷰 바로 응한거보니까 감기몸살도 거짓일수도 있겠네요 자기가 원하는대로 대답 안해줄거같아서 걍 안데리고나온것일수도....
껀후이
18/02/21 00:31
수정 아이콘
국민이 대통령 끌어내린게 최근 일인데 빙연 따위가 국민을 우습게 보네요
노선영 선수 힘내시길 우리가 뒤에 있습니다
Rapunzel
18/02/21 01:40
수정 아이콘
이제 메달딴다고 뭐든지 익스큐즈 해주는 그런 시대가 아닌걸 모르나 봅니다.
어차피 시끄럽다고 바라지도 않겠지만 처음으로 우리나라 선수 응원 못해주겠네요.
심석희 선수 구타건도 얼마 지나지도 않았는데... 지난 몇년간 빙상쪽은 크고 작은 문제가 계속 터졌던걸로 아는데
이번 기회에 빙상적폐들 다 도려낼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절대로 무관심해져서도 그냥 쉽게 지나가서도 안되는 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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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891 [일반] 현실적으로 사형 집행이 한국에 손해가 되는 이유 [83] Misaki Mei20144 18/02/21 20144 89
75890 [일반] 억울할 때만 눈물을 흘리는 누나였다. [30] 현직백수12057 18/02/21 12057 117
75888 [일반] 어금니 아빠 1심 사형 [31] 미사쯔모13543 18/02/21 13543 1
75887 [일반] 대충대충 쓰는 오키나와 여행기 (6 끝) [23] 글곰7871 18/02/21 787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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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884 [일반] 군인 외출 외박 구역 제한 폐지·사관생도 이성 교제 제한 개정 [41] 자전거도둑10788 18/02/21 10788 6
75883 [일반] 북한이 영변 경수로를 재가동하려한다는 기사가 났네요. [12] 홍승식7868 18/02/21 7868 0
75882 [일반] 재채기와 탈룰라 [8] azalea5668 18/02/21 5668 5
75881 [일반] 라스트 제다이는 어떻게 시퀄까지 박살냈나 [72] 공격적 수요12297 18/02/21 12297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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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879 [일반] 이름모를 강아지를 떠나보내며 [9] VrynsProgidy5520 18/02/21 5520 14
75878 [일반] 혼자 떠난 후쿠오카 여행기 下 (용량주의) [18] 응원단장7585 18/02/21 7585 10
75877 [일반] [뉴스 모음] 박근혜씨 결심 공판 이달 말 유력 외 [17] The xian10766 18/02/21 10766 44
75876 [일반] 교실 공기 청정기 시범 운영 현장 체험 효과 미미에 대한 반박 [32] 아유9712 18/02/20 971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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