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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1/24 16:13
바람의 열두방향 제가 제일 좋아하는 단편집입니다ㅠㅠ 여사님 판타지쪽 소설도 재미있지만 sf쪽 소설도 정말 재밌어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8/01/24 16:40
생각해보니 유게에 이미 댓글 달았는데 자게에 복사해서 달자니 뻘쭘해짐.......;;;
구질하게 또 얘기하긴 그렇고 오늘밤엔 파워나 다시 한번 읽어볼까나......
18/01/24 17:21
이 분이 sf 작가 중에 노벨상을 준다면 1순위라고 꼽혔던 분이죠. 저도 기사 보고 놀랐는데 88세면 그래도 천수를 누리신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 왕좌의 게임 작가의 절친이었던 젤라즈니 옹이 너무 일찍 돌아가셨죠..
18/01/24 17:28
아 최근에 관심을 가진 작가님인데 이렇게 가셨군요. 예전에 "빼앗긴 자들" 매우 재밌게 읽었었는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게드전기 보고 어스시전집 구입했습니다. 애니는 별로였지만 마법사에 흥미를 느껴서... 다른 소설을 읽고 있어서 아직 진입은 하지 않았지만 관심을 가지고 있는 상태였는데 허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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