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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06/30 11:38:11
Name 낯선아이
Subject [일반] 2017 뉴욕타임즈가 선정한 세계여행지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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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위 캐나다  

두번째 사진이 드라마 도깨비의 촬영장소인 퀘백이라고 합니다

이 거리의 이름은 쁘띠 샹플랭 이라고 하지요. (도깨비랑 은탁이가 처음 캐나다에 도착했을때 나왔던 장소!)

현재 캐나다의 퀘벡이라는 도시가 여러 매력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하네요.

캐나다 여행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뉴욕타임즈가 선정한 1위 캐나다에 한번 놀러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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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jpg

# 2위 아타카마 사막(칠레)

아타카마 사막이 세계 여행지 2위로 뽑혔다고 합니다.

사막인데? 왜 뽑혔을까요?

모험을 찾아다니는 사람들은 아타마카의 매력에 빠졌다고 합니다.

바람이 잘드는 모래 언덕, 만화경 같은 소금 호수의 광활한 풍경이 매력이라고 합니다.

8월부터 시작되는 일출은 아주 근사하고 위엄이 있어, 아름다움을 보여준다고 하네요.

그리고 세계에서 제일 건조한 지역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그라

아그라2

# 3위 아그라(인디아)

아그라 라는 지역은 인도 야무나 강변에 위치한 고대 도시라고 합니다.

이 고대 도시에 건설되어있는 타지마할, 아그라 성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어 있다고 합니다.

타지마할은 인도 무굴 제국 당시에 샤 자한이 그의 세 번째 왕비였던 뭄타즈 마할의 죽음을

애도하며 지었다고 합니다. 두 눈으로 직접 확인한다면 이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고 하네요.

직접 확인하기전까지는 타지마할이 세계 8대의 불가사의 중 하나라고 하네요


체르마트

체르마트2

 4위 체르마트(스위스)

체르마트는 익히 잘 알려져 있지요.

처음 갔을때 아름다움에 눈이 뿅~ 간답니다. 세상에 이렇게 아름다운곳이 있었나!?

이렇게 아름다운 곳에 레스토랑과 카페, 상점, 주요 호텔 등 모두 모여있어서

도보여행으로 너무나 편리하다고 하네요.

체르마트를 걸어다니면 동화 속 한 장면속에 자신이 있는것처럼 느껴진다고 합니다.

또 신기한 사실은 체르마트 내에서 휘발유 차량 운행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작고 귀여운 전기자동차들만 다닌다고 하네요!



이번 여름 여행지를 어디로 다녀올지 고민이 됩니다! 
4개 여행지 모두 어서 다녀오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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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블빠
17/06/30 11:40
수정 아이콘
캐나다 비행기값만 저렴했어도 ㅠㅠ
낯선아이
17/06/30 12:21
수정 아이콘
비행기값이 비싸죠 ㅠㅠ
Surrender
17/07/01 00:29
수정 아이콘
왕복 100만원이면 유럽이나 남미 가는 것과 비슷하거나 오히려 싼 편 아닌가요?
빠니쏭
17/06/30 11:40
수정 아이콘
낯선아이
17/06/30 12:21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출처를 제가 깜빡했네요
최경환
17/06/30 11:47
수정 아이콘
9위에 디트로이트가 뜬금없군요 크크 전 6곳 가봤네요.
곧미남
17/06/30 11:49
수정 아이콘
디트로이트에서.. 신뢰도가 확 정말 무섭던데
고기반찬
17/06/30 12:20
수정 아이콘
Go to DMC!! Go to DMC!!
인간_개놈
17/06/30 13:57
수정 아이콘
영화나 게임장르에 로맨틱 코믹 액션만 있는게 아닌 것 처럼

공포장르도 하나쯤은...
잉크부스
17/07/01 11:05
수정 아이콘
지쟈스 디트로이트라니
체념토스
17/06/30 11:52
수정 아이콘
이게 순위라기 보단 52개 장소를 선정한것 같아요.
위 싸이트 한번 가서 보세요 사진들도 잘되어 있고 볼만합니다.
예쁜여친있는남자
17/06/30 11:52
수정 아이콘
독일 함부르크랑 멕시코 티후아나 다녀온지 오래 안된 곳들인데 인상적이었던 게 없어서 의아했는데 제길 티후아나 음식을 먹어보라니.. 생각해보니 먹은게 별반 없었던..
17/06/30 11:55
수정 아이콘
저랑은 잘 안 맞는 선정이네요;;
알테어
17/06/30 11:57
수정 아이콘
스위스는 뭉쳐야 뜬다에 나온 곳인가요
it's the kick
17/06/30 12:03
수정 아이콘
사진이 굉장히 아름답네요
그래서 별로 안 믿기는...
17/06/30 12:03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의 어디가 선정됬을까 내려보다가... 끄읏. 빠니쏭님이 알려주신링크들어다보니 48위 부산이 있네요.
살려야한다
17/06/30 12:17
수정 아이콘
미국인을 위한 소개이다보니 어느 정도 한계가 있네요.
17/06/30 12:21
수정 아이콘
1위 캐나다 퀘백은 도깨비의 영향으로 이미 한국인이 넘쳐 흐르더군요. 이웃집 찰스에서 기욤이 캐나다 집에 다녀오는 이야기였는데 마침 퀘백이어서 도깨비촬영지를 많이 보여주더라고요. 은탁이가 따라나온 도깨비문앞은 한국인들이 사진찍는 명소가 됐고 고성호텔도 바글바글하고요.
도깨비 문앞에서 기욤을 본 한국관광객들이 사진찍자고 줄서고 그랬네요.
하나의꿈
17/06/30 12:32
수정 아이콘
캐나다 17년째 살고있고 맨위 사진이 있는 밴프와 가깝게 사는 사람인데 캐나다가 세계 관광지 1위라니 별로 신뢰가 안가네요. 살기좋은 나라지만 밴프 제스퍼 제외하고 뭐가 있나 잘 모르겠네요. 캐나다 도시래봤자 다들 한국 광역시 보다 못한 규모에 역사도 짧아 별 유적지나 문화 예술도 별로 발달못한 나라라서요. 겨울에 스키타는 정도 아니면 뚜렷한 장점이없죠. 밴프 제스퍼 같은 국립공원은 미국에 더 많이 널려있고요
데오늬
17/06/30 13:49
수정 아이콘
어우 아니에요 저 미국 국립공원 14군데 가봤는데 캐나디언 록키가 제일 좋았습니다
17/06/30 12:34
수정 아이콘
48위 부산이 있군요.
17/06/30 12:45
수정 아이콘
타즈마할 실물로 직접 보니 정말 대단하더군요. 대단해...
신지민커여워
17/06/30 13:17
수정 아이콘
퀘벡은 겨울에 가는거 추천드려요 설경이 너무 멋집니다 대신 퀘백 성에서 내려오는 길에서 무한으로 미끄러진다는게.. 경사가 상당해서 한번 미끄러지면 쑥쑥내려갑니다..
안개곰
17/06/30 13:18
수정 아이콘
부모님 작년에 퀘벡 다녀오셨는데 그렇게 좋을수가 없다고 하시더라고요. 의외로 한국사람들도 많이 뵜다고 하시네요. 도깨비 방영 전인데도 말이죠.
겟타빔
17/06/30 13:23
수정 아이콘
사막에 갈때는 정장을 입어야 하는걸까요
네로울프
17/06/30 14:24
수정 아이콘
키튼
꽃보다할배
17/06/30 13:40
수정 아이콘
한국은 유일하게 부산이 있네요. 센텀시티
낯선아이
17/07/04 15:46
수정 아이콘
센텀시티도 안가본 1인입니다
17/06/30 14:23
수정 아이콘
제가 호텔에서 일하고 있어서 인도 사람들을 굉장히 많이 상대하는데
넘모넘모 인도 사람들 인간성이...
다른 나라는 다가도 인도는 안가겠다는 결심이 들었습니다
17/06/30 15:56
수정 아이콘
외국에서도 진상은 중국인보다 인도인이 더 심한경우가 많더라구요..
덕베군
17/06/30 16:56
수정 아이콘
저는 아이러니하게 남아공 여행갔다가 중국사람이 싫어져서 돌아왔었죠 하...
신지민커여워
17/06/30 17:07
수정 아이콘
인종차별로 보일지 몰라도 중국인들은 진짜.. 비행기에서 자라고 불꺼줫는데도 뭔 클레임인지 아니면 농담따먹기인지 스튜디어스분들 불러서 몇시간째 쨍쨍하게 떠드는거때문에 진짜..
17/06/30 18:41
수정 아이콘
호텔 일하기전에 중국사람들 진상 엄청 날줄 알고 마음먹고(?) 들어갔는데
인도사람 대하다보면 중국사람들은 진짜 양반이라는거...
진짜 인종차별하기 싫은데 인도사람들은 그냥 다른나라 사람들 반만큼만 해줘도 그 인도사람 우리들끼리 괜찮다고 수군 될정도;;
타임트래블
17/06/30 21:33
수정 아이콘
세계적 진상 중국 사람들이 도저히 같이 못하겠다고 하는 사람들이 인도인.
다람쥐룰루
17/06/30 15:14
수정 아이콘
부산 여행이나 가볼까요 크크크크
낯선아이
17/07/04 15:46
수정 아이콘
이번 여름 부산으로 가보아요
amoelsol
17/06/30 17:40
수정 아이콘
강제 집돌이라 그런지, 아타카마 사막, 마드리드, 부산;; 세 곳 빼고는 가본 곳이 없네요. 다음 해외여행은 애들이 몇 살이 되어서야 가능할까요? T.T
종이사진
17/06/30 18:01
수정 아이콘
타지마할은 좀 슬픈 이야기가 있어요.

당시 왕이었던 샤 자한은 건축을 아주 좋아했는데,
그런 왕과 금슬이 아주 좋았던 왕비는 죽어가면서 자신이 떠난 후 슬퍼할 왕을 걱정했다고 하네요.
그래서 실의에 빠지지 않고 몰두할 수 있도록 크고 화려한 묘를 지어달라고 유언을 남겼다고 들었어요.

그래서 저는 타지마할을 볼 때마다,
왕은 어린 아이처럼 묘를 지으며 좋아했을지,
아니면 시시때때로 차오르는 슬픔을 억누르며 몰두했을지...
왕의 심정이 궁금하더라구요.
낯선아이
17/07/04 15:47
수정 아이콘
왕의 심정 저도 궁금해지네요~ 훔 역시 그런 여행은 참 재밌는거같아요
우리고장해남
17/06/30 18:29
수정 아이콘
12월에 인도 한달 배낭여행 다녀왔어요.
타지마할은 정말 아름답더군요. 그 매너없는 인도사람들, 소똥으로 가득찬 더러운 길바닥을 걸으며 보름간 고생한 일들이 잠시나마 잊혀지더군요.
완전연소
17/06/30 19:08
수정 아이콘
헉... 마침 이번 여름휴가로 체르마트, 추석연휴에 아그라를 갈 예정이었는데 마침 3, 4위에 나란히 있네요.
Tchaikovsky
17/06/30 19:32
수정 아이콘
체르마트 인생여행지였습니다
낯선아이
17/07/04 15:47
수정 아이콘
그런가요 정말 가보고싶네요.. 아오!! 시간이 언제 날련지요
템파베이no.3
17/06/30 20:17
수정 아이콘
체르마트 또 가고 싶네요. 2달전에 갔다 왔는데..
호텔방에서 아침에 마테호른 일출 보는데 그렇게 좋을 수가 없었네요.
낯선아이
17/07/04 15:47
수정 아이콘
마테호른 일출......... 정말 보고싶네요 부럽습니다
17/07/01 00:26
수정 아이콘
저기서 아그라 딱 한군데 가봤는데
타지마할은 일단 사람이 너무너무너무 많았고
멀리서 볼땐 이쁜데 가까이서 보면 생각보다 그닥이었어요.
그냥 어릴때부터 책에서 보던 곳을 실제로 보고있다니!! 하는 기분만 내고 왔네요
낯선아이
17/07/04 15:48
수정 아이콘
아 그런가요 역사가 깊은곳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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