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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06/28 22:02:36
Name 자전거도둑
File #1 1498654185426.jpeg (92.6 KB), Download : 72
Link #1 http://m.news.naver.com/read.nhn?oid=047&aid=0002154642&sid1=100&mode=LSD
Subject [일반] 이유미 조작 인물 '실존', 명의 도용 가능성 높다


1.이유미씨가 사용한 대화명 '박○○ 매니저'가 가상 인물이 아니라 실존 인물

2.박씨가 어떤 회사를 다니는 것까지 이준서 전 최고의원은 이미 알고있었음

3.공교롭게도 박씨는 파슨스 디자인스쿨을 졸업한 디자이너

4.이런 정황들을 조합해볼때 박씨를 명의도용한 것으로 보임. 즉 박씨가 조작모델

5.박씨를 포함한 파슨스 출신 유학생 2명 참고인 조사(명의도용)

=============================================================

이 정도면 저 둘선에서 기획했다고 보기 힘들것같은데요.

문씨 관련해서 정말 가족아니면 알기 어려운 정보들도 돌아다닌거 보면...

이게 뭐 구글링으로 가능한 기획이 아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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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조 골로미
17/06/28 22:05
수정 아이콘
국당관련인사들 꼬리자른다고 나와서 하는 소리들 보면 기도 안차더군요 특히 이용주는 본인이 대선기간에 한 소리들이 지금 다 돌아다니고 있는데 사람들 등신으로 아는건지 참 진짜 대단한거같아요.
푼수현은오하용
17/06/28 22:08
수정 아이콘
이용주는 검찰수사도 이따구로 했나
1llionaire
17/06/28 22:08
수정 아이콘
사칭까지 한거군요... 대단하다...
Neanderthal
17/06/28 22:09
수정 아이콘
김어준도 뉴스공장에서 이런 얘기를 하더군요...녹취록 내용이 대충 머리로 상상해서 막 한 얘기가 아니라 어느 정도 기본 정보를 가지고 살을 붙인 거고 그 기본 정보를 누가 제공했는지도 알아봐야 한다고...
산타아저씨
17/06/28 22:09
수정 아이콘
이 건으로 국당 전체가 한몸 한통속이 되어 대선 기간 내내 맹공을 퍼부어댔었는데..
당 전체가 책임을 지지 않고 꼬리자르기로 넘어간다면 다음에도 동일한 광경을 목격할 것 같습니다.
최강한화
17/06/28 22:13
수정 아이콘
어디까지 갈지 궁금합니다....진짜 국민의당의 민낯이 나오겠네요.
17/06/28 22:14
수정 아이콘
진작에 국당이 제시한 보이스의 이력(뭐 학교를 같이다녔고 어쩌고 저쩌고)에 해당하는분이

'보니까 난데, 절대아니다, 준용씨 저런사람 아니다 '

이런식으로 먼저 나와서 얘기 한적 있지 않았나요?
호날두
17/06/28 22:26
수정 아이콘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7050710445780785

문준용씨랑 파슨스 동기였던 문상호씨 얘기 하시는게 아닌가 싶네요
㈜스틸야드
17/06/28 22:15
수정 아이콘
애초에 유학생 신상까지 도용할 정도면 두명 가지고는 택도 없고 국당 수뇌부가 무조건 엮여있다고 봐야죠.
구라치면 오함마인거 모르나?
동굴곰
17/06/28 22:16
수정 아이콘
이건 거의 당 차원에서 조작을 시도했다고 봐야...
이걸로 국당 뱃지 다 떨어지고 보궐로 더민주당이 다 먹으면 개꿀이네요. 낄낄낄.
아라가키
17/06/28 22:19
수정 아이콘
원웨이 따거 급방긋.. 국민의당에 화려하게 복귀하시겠구만요
아라가키
17/06/28 22:22
수정 아이콘
그건 그렇고 카톡 내용 보니까 참 "일베"를 쏠쏠하게 이용하시더만요.. 최소한 당신들 당은 일베 척결에 힘써야하는거 아닙니까 -_-
호날두
17/06/28 22:34
수정 아이콘
http://news.donga.com/ISSUE/2017president/News?gid=83327843&date=20170315&path=#csidx7b18602a47c5439b7ef8b048115178b
국민의당의 한 의원은 “안 전 대표가 13일 사석에서 ‘보수층이 나를 향한 지지로 움직이는 게 보인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또 다른 의원도 “보수 성향 온라인 커뮤니티인 일베(일간베스트저장소)에도 ‘이젠 안철수밖에 없다’는 글들이 올라오고 있다”고 말했다.

익명에 기댄 기사이긴 하지만 대선 기간 때 이런 내용의 기사도 있었지요. 일베가 어떤 곳인지 몰랐다고 믿고 싶네요 선의로다가
대청마루
17/06/28 22:24
수정 아이콘
저 박 모 매니저 씨는 명의도용으로 소송걸면 용돈 생기는거 아닙니까?
17/06/28 22:25
수정 아이콘
정당이라고 생각안해요
17/06/28 22:28
수정 아이콘
국민의당 의원님들은 마음 굳건히 다지시고 21대 총선때 까지 당을 사수하시길 기원합니다
17/06/28 22:29
수정 아이콘
파슨스 디자인스쿨 동료들의 증언내용을 보면, [단순한 동료관계를 뛰어넘어 개인적 친분이 없으면 도저히 알 수 없는 내용들로 가득하다. 준용씨가 파슨스 디자인스쿨 어드미션을 받기 위해 제출한 에세이 작성과정 내용을 훤히 알고, 자신의 아버지인 문재인 후보와 어머니 김정숙씨에 대해서도 허심탄회하게 말하고, 더구나 당시 시민사회수석 딸의 은행 특혜채용까지 말할 정도로서 이는 가까운 친분이 아니고서는 결코 말할 수 없는 내용들이다.]
특히 증언중 “뉴욕에서도 종종 얘기 했어”, “파슨 있을 때도 지아버지 별 얘길 다하고 다녀서”라고 하는 대목은 그 신빙성을 더했다. 더욱이 증언자가 육성공개에 동의했던 점을 볼 때 그 진실성을 더욱 담보한다.

당장 국당이 말한 것에 정답이 있죠.
국당도 스스로도 '가까운 친분이 아니면 알 수 없는 내용'을 과연 일개 당원 혼자서 만들 수 있을 것인가?
noname238
17/06/28 22:30
수정 아이콘
국당 안생겼으면 민주당 소속으로 남아있으면서 이랬을 거라고 생각하니 정신이 아찔해지는 느낌입니다.
17/06/28 22:32
수정 아이콘
과거 민주당이 시쳇말로 찌질했던 이유가 있죠.
산타아저씨
17/06/28 22:42
수정 아이콘
저는 한나라당이나 민주당이나 그놈이 그놈이다라고 웃으시며 말씀하시던 한 아주머니의 말씀이 절절히 이해가 가더군요.
틀림과 다름
17/06/28 22:42
수정 아이콘
반대되는 한나라당이 있었기에 (과거) 민주당을 (속터졌지만) 지지했죠
동굴곰
17/06/28 22:32
수정 아이콘
경선에서부터 저 난리를쳤겠죠.. 덜덜덜.
17/06/28 22:47
수정 아이콘
진짜 생각만 해도 머리 아픕니다. 경선 룰부터 시작해서 불복까지 난리쳤을꺼 생각하면 정말 무서워요!
17/06/29 09:29
수정 아이콘
혁신전대 합시다. -> 어렵다 -> 탈당할거임 -> 음...알았어 -> 늦었음 탈당할거임
Been & hive
17/06/29 07:21
수정 아이콘
예전 대통합민주신당 생각나네요. 전설의 박스떼기..
17/06/28 22:45
수정 아이콘
와 남의 명의까지 도용해서 주작질을 한 겁니까? '국민'의당이 국민 이름 도용해서 주작질을 하다니요 크크크크
17/06/28 22:46
수정 아이콘
한나라당 계열만 정치 쉽게 한다고 생각했는데 박지원 부류들도 정치 쉽게 하더군요.
이용할때는 골수까지 뽑아먹고 일 터지면 물타기 나는 모르오에 시간 지나면 디제이 호남 들먹이면 되고.
IRENE_ADLER.
17/06/28 22:56
수정 아이콘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안 됩니다. 안 들킬꺼라고 생각을 할 수가 있나... 뇌 속을 한 번 들여다보고 싶네요.
자전거도둑
17/06/28 22:57
수정 아이콘
그말했다잖아요.. 어차피 선거끝나면 고소 다 취하된다고
IRENE_ADLER.
17/06/28 23:12
수정 아이콘
약간 그 선을 넘어선 것 같아서요 크; 적당히 해야 고소취하를 해주지 이건 뭐;
17/06/28 23:16
수정 아이콘
그걸 아는 인간들이면 국당 같은 곳에 있겠습니까 크크
호날두
17/06/28 23:29
수정 아이콘
위에 첨부된 채팅창에 등장하는 인물이 이유미, 박00 매니저, 익순님(?) 이렇게 3명이고 (익순님 이라는 분이 김씨로 보임)
이유미 본인 핸드폰, 회사 핸드폰, 아들 핸드폰 이렇게 3대로 혼자 주거니 받거니 한거라고 함 (이용주 의원 왈)
박00씨는 파슨스 디자인 스쿨을 졸업한 디자이너로, 무슨 회사에 다녔는지도 그들은 알고 있었음
김00씨 역시 파슨스 디자인 스쿨 졸업한 걸로 나와있음(본인 페이스북)
당에서 e메일로 인터뷰 하겠다고 했을 때 알려준 e메일 주소 또한 김00씨가 실제로 사용하는 e메일 주소임
문제의 녹음파일에 등장하는 사람은 이유미씨의 남동생으로 김00씨 역할을 맡음.

현재까지 나온 내용으론 이런거 같네요
17/06/29 10:41
수정 아이콘
동기 6명중에 김씨 성을 가진 사람은 없다고 하고 6년 선배중에 김모씨가 하나 있긴한데 서로 일면식도 없다고 당사자 인터뷰까지 나왔죠.
정황을 끼워맞춰서 비틀어 대고 그럴듯하게 조작을 한거 같긴한데 상황이 이지경까지 온 마당에 무슨 깡으로 계속 우기는건지 모르겠어요
과연 누가 믿어줄까 의문이고요.
닭장군
17/06/28 23:42
수정 아이콘
아하....
불굴의토스
17/06/29 01:19
수정 아이콘
국민의당은 사죄하기는 커녕 문준용씨 관련해서 특검 올린다고 하고, 진상조사단 구성했더군요. 정말...랴...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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