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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05/28 14:33:56
Name 빵pro점쟁이
File #1 w1.jpg (103.2 KB), Download : 56
Subject [일반] DC의 마지막? 희망인 원더우먼이 다음주 출격합니다




슈퍼맨도 배트맨도 실패했고
악당들도 구하지 못한 DC

절망의 늪에 빠진 DC를 구하기 위해
여전사 원더우먼이 출격합니다








DC는 더이상 기대 안한다는 여론 속에서도 원더우먼에게 희망을 걸어보는 이유는
당연히 배트맨 vs 슈퍼맨 때문이겠죠



1495948410_w2.jpg1495948481_w3.jpg

원더우먼은 배트맨 vs 슈퍼맨 둠스데이와의 격전에서
강렬한 음악과 함께 배트맨을 구하며 등장해
깊은 인상을 남기며 성공적인 데뷔를 했습니다



1495948481_w4.gif
배트맨vs슈퍼맨 원더우먼 전투씬


미스테리로 둘러싸인 정체와 초월적인 능력
둠스데이와 맞짱 뜨는 용맹함
후덜덜한 미모까지
모든 점들이 관객들의 호기심을 유발시켰고

결국 그녀는 배댓슈를 2시간 반짜리 원더우먼 예고편으로 만들었습니다


1495948582_w5.jpg
원더우먼의 등장과 함께 오징어가 된 마사의 아들들



사실 원더우먼을 잘 모릅니다;
어릴 적 외화로 본 것 같긴 한데 너무 오래 전이라서요..


어쨌든 슈퍼 히어로물은 그래도 극장에서 꼭 봐야하는 주의라
망하든 흥하든 이번에도 개봉날 달려가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위기의 늪에 빠진 DC를 원더우먼이 꼭 구해줬으면 좋겠습니다


DC 히어로 개봉할 때마다 이번엔 좀 잘 되자 하는 마음은 언제나 있었고
그동안 시행착오도 많이 겪었으니까 슬슬 터질 때도 되었고요


DC도 터지는 족족 대박나서
죽기 전에 DCEU vs MCU 까지는 꼭 보고 가야죠


사실 나중에 나올 플래쉬맨이나 아쿠아맨 등은... 가망 없을 것 같아서;
이번에 원더우먼이 꼭 해줘야 합니다!!





ps
https://pgr21.co.kr/?b=8&n=69650
Neanderthal님이 pgr에 올려주셨던 원더우먼 변천사
(아쉽게도 이미지는 다 날라간 것 같습니다ㅠㅠ 부지런한 네덜란드님 어서 복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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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테트
17/05/28 14:34
수정 아이콘
DC엔 아직 스갤이 살아 있습니다!
아 이게 아닌가...
담배상품권
17/05/28 14:38
수정 아이콘
저는 배우때문에라도 원더우먼 거릅니다.
dc 영화를 저언혀 기대 안하는것도 있고. 답은 할리퀸이다.
어름사니
17/05/28 14:41
수정 아이콘
DC유니버스가 괴멸 직전이라 평작 이사안 되도 행복할 것 같네요. 그리고 네덜란드가 아니라 네안데르탈...
지나가다...
17/05/28 14:43
수정 아이콘
피지알에서는 이미 네덜란드님으로 익스큐즈가...
어름사니
17/05/28 14:44
수정 아이콘
아하 제가 뉴비 티를 낸 거였군요 수정하겠습니다
미나사나모모
17/05/28 14:46
수정 아이콘
평이 좋더군요 크크크 이미 보신 분이 어디다 리뷰 쓰신걸 봤는데 기승전갤가돗이이쁩니다 였습니다
forangel
17/05/28 15:42
수정 아이콘
dp에서 영화 무슨 번역 감수?작업 하시는분이 봤다고 하면서 기승전갤가돗을 ...
순수한사랑
17/05/28 14:53
수정 아이콘
배우때문에 말이 많긴하지만.. 어느정도 흥행하지않을지.. 대립군이 잘안나온것 같더군요
영원한초보
17/05/28 16:32
수정 아이콘
배우에 무슨 문제가 있는건가요?
17/05/28 17:19
수정 아이콘
https://goo.gl/DtsKZv

https://goo.gl/X3fb4v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폭격을 옹호했습니다.
영원한초보
17/05/28 17:52
수정 아이콘
깅력한 디버프네요
오랜만에 좋아할 헐리우드 배우 나왔다고 생각했는데
알테어
17/05/28 14:58
수정 아이콘
기자들의 사전 반응이 좋아보여 나름 잘나오지 않을까 합니다. 이야기 구조에서 여태까지 마블의 퍼스트 어벤져에도 못미치던게 그간 DC의 현실인데... 이번엔 좀 바뀌려나 모르겠네요.

저스티스리그도 조스웨던이 맡은 만큼 기대가 업됐습니다.

그래도 아직까지 개별작을 먼저 냈어야 한다는 생각엔 변함이 없어요. 그게 너무 아쉽네요.

수스쿼도 너무 빨랐던거 같고.. 최소한 1년에 두편씩 사이보그까지 다 나오고 배댓슈나 저스티스리그가 나왔어야 했는데
Practice
17/05/28 15:02
수정 아이콘
오징어가 된 마사의 아들들 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킄크크 이거 왤케 웃기죠 크크크크크크
tannenbaum
17/05/28 15:06
수정 아이콘
여주 때문에 흥미가 안 생기더군요.
그런 사람을 여주로 발탁한 DC도 이해가 안되고....
㈜스틸야드
17/05/28 15:08
수정 아이콘
DC 영화는 엠바고 풀리기전까지는 절대 안믿습니다. 뱃슈나 수스쿼는 내부시사화에서는 극찬이었는데 엠바고 풀리니 역대급 망작-_-
귤마법사
17/05/28 15:25
수정 아이콘
엠바고 풀렸습니다 평을 보면 괜찮다고 하니 이번엔.....이번엔 괜찮겠죠
17/05/28 15:46
수정 아이콘
평론가 시사회 했습니다
리뷰는 아직이고 SNS에 짤평 올리는 건 풀렸는데 반응이 의외로 나쁘지 않더군요
17/05/28 15:20
수정 아이콘
이제 닦을것도 없으니 그만 좀 닦았으면...
17/05/28 15:28
수정 아이콘
이것마져 닦으면 이제 무슨닦이로 불러야 할 지 감도 안오네요.

BvS랑 자살닦이에 크게 데인뒤로 큰 기대는 접었습니다...
페르마
17/05/28 15:29
수정 아이콘
DC코믹스! 꿀잼아닌 히어로 어딨겠습니까 그러나!
DC유니버스에서 흥행은 꿀잼정도로는 안되고!
여-자가 와야돼요. 여자급이 아니면 그거 못하는거에요!

슈퍼맨도 못했고, 배트맨도 못했고, 누구도 못하는, 이게 왠일입니까, 떼로와도 못했던 GG!!
배유빈
17/05/28 15:40
수정 아이콘
일단 기존 DCEU의 SNS 호평은 내부 시사회 평이었고,
이번 호평은 SNS 엠바고 풀린 기자 시사회 평이라는 점에서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을...
모지후
17/05/28 15:41
수정 아이콘
흥행은 할 것 같은데 평이 어떨지 궁금합니다.
수어사이드 스쿼드가 영화 완성도와 흥행이 서로 별개라는 걸 보여줬는지라...
꿈꾸는드래곤
17/05/28 15:46
수정 아이콘
이번에 경쟁작이 너무 많아서 평은 괜찮을거 같지만 흥행은 미묘할거같습니다. 한 250에서 300만 사이 들거라 예상합니다.
ItTakesTwo
17/05/28 16:26
수정 아이콘
DC의 최근 행보가 겁나게 닦고 있는 중이라 망설이고 있는데 ..
제발 괜찮은 영화였으면 합니다.
마눌님 보기 싫다는 거 보자고 설득중이라서 - _-;;
17/05/28 16:27
수정 아이콘
배댓슈… 수어사이드…
이 세상에 같은 수에 세 번 당하는 사람이 어디있습니까?
이녜스타
17/05/28 17:34
수정 아이콘
음....보긴 할거 같은데 갤가돗은 좀 실망이네요....마크월버그 영화도 무조건 거르는데
냉면과열무
17/05/28 17:57
수정 아이콘
넘나 선이 굵은 배우라 이뻐보이진 않아서.. 잘 모르겠습니다. 모쪼록 흥행이되서 마블도 긴장했으면 좋겠어여
Galvatron
17/05/28 22:21
수정 아이콘
그 무슨 옆집에 스파이가 사는 영화에서 속옷차림은......어우야.....
얼굴은 확실히 선이 좀 굵은 편이죠...
친절한 메딕씨
17/05/28 18:49
수정 아이콘
어찌됐건 봅니다.
실패작이라는 평이 나와도 저스티스리그 후속작이 나오면 또 볼거에요.. 아마도....;;;;
Fanatic[Jin]
17/05/28 19:09
수정 아이콘
이거 실패하면 DC의 희망은 할리퀸×원더우먼 뿐입니다!!!!
17/05/28 23:30
수정 아이콘
DC 저스티스리그 다 망했다해도, 흥행은 그럭저럭 잘되고 있습니다. 시리즈가 마블과 비교해서 재미없어 그렇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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