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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05/17 14:32:51
Name 군디츠마라
File #1 2017051700154_0_20170517091405038.jpg (49.4 KB), Download : 58
Subject [일반] 9호선처럼… 다른 노선도 급행열차 달린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23&aid=0003280689

정부가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해 3호선과 6호선, 분당선을 시점으로 9호선처럼 환승역, 중요역만 정차하는 급행열차를 도입하는 방안을 본격적으로 검토하기 시작했습니다.

서울 지하철은 74년 첫 개통이래 40년이 넘는 세월이 흐르면서 전세계 대도시권 지하철 못지않은 수준으로 성장했지만 노선이 대부분 완행인데다 개발 및 핌피등의 이유로 역이 계속 신설되어 외곽에서 도심으로 진입하는 속도가 계속해서 느려지고 있었습니다. 이후 9호선에서 처음 급행열차 개념을 도입해 큰 호평을 받으면서 점차 다른 노선에도 급행열차를 도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급행열차를 운행하기 위해서는 대피선이라고 하여 일정 역에서 다른 열차를 비켜줄 선로가 필요한데 지하철 1km를 건설하는데 드는 비용이 1000억이 넘고, 게다가 이미 완성된 지하구간에 대피선을 까는 건 상당히 힘든 일이라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하철을 부분운행하기 위한 회차선이나 유치선, 주박선 등을 활용해 부분적이나마 급행열차를 운행하려는 연구가 도시철도공사를 중심으로 진행되었고 6호선에서는 이미 시험운행을 통해 평균 10분 정도 단축되는 효과를 보았습니다.

이번에 정부에서 급행열차 도입을 검토중인 노선은 3호선과 분당선으로, 3호선의 경우 대화~오금 57.4km 구간을 현재 지하철로 이동하면 45개역, 1시간 36분이 소요되는데 급행열차를 도입할 경우 최대 32분, 최소 27분 이상이 단축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분당선의 경우 현재 수원~죽전 구간에 한해서만 급행열차를 운행하고 있는데(죽전, 기흥, 망포역에 대피선 있음) 이를 전구간으로 확대하면 최대 21분 정도 단축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위 노선의 경우 6호선처럼 기존의 시설물을 활용하는 대신 대피선 추가건설을 통해 급행을 운영하겠다는 계획인데 

3호선의 경우 9개 역에 약 1조원 정도 소요될 것으로 보이며 분당선의 경우 야탑역과 수서역에 대피선을 세우는 데 약 4200억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보여 재원논란이 불가피할 것 같습니다. 일단 정부에서는 주변지역 역세권 개발을 통해 대피선 건설비용을 충당한다는 방침입니다.

만일 위 노선에서 급행이 제대로만 된다면 개인적인 바램이지만 7호선도 급행열차 도입이 되었으면 싶네요. 우선 가운데 선로가 있는 수락산, 청담, 광명역을 개조해 9호선처럼 2홈 4선식으로만 만들면 비출퇴근시간에 한해 20분 간격으로 급행열차 운행이 가능하고, 내방역 회차시설을 확장하고 몇몇 역에 대피선을 더 깔면 상당히 효과가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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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커쳐
17/05/17 14:35
수정 아이콘
안 그래도 2호선 외 지하철 노선들의 적자가 해결 안 되고 있는 판국에
급행선 개발을 위한 투자가 재정적으로 실효성이 있을까 싶네요.
군디츠마라
17/05/17 14:37
수정 아이콘
그동안 급행열차 개념이 생소해서 제대로 준비를 안했는데 지하철이 계속 확장되고 역이 늘어나면서 도심진입 시간증대로 인한 비효율이 커지니까 정부에서도 진지하게 검토하기 시작한거죠.
동아중공업
17/05/17 14:36
수정 아이콘
그림의 예시로 나온 3호선의 경우는 오른쪽 노선에서 경복궁, 안국 빼고 종로3가, 을지로3가 넣으면 괜찮을 것 같네요.
군디츠마라
17/05/17 14:39
수정 아이콘
일단 시뮬레이션이고 확정되지는 않아서 좀 더 지켜봐야 할 거 같은데 급행정차역을 놓고 핌피와 차별논란이 커질 우려는 있어요. 9호선이나 1호선을 보면 은근히 급행정차역이라는 프리미엄이 집값에 미치는 영향이 커서...
17/05/17 14:39
수정 아이콘
안국은 빠질 듯 하고 경복궁은 들어갈겁니다.
17/05/17 15:34
수정 아이콘
종로3가랑 을지로3가가 환승역이고 종로3가는 3개노선 환승역인데 몬 깡으로 뺐을까요 ;;
동아중공업
17/05/17 15:38
수정 아이콘
뺀다는 얘기가 아니라,
하나는 환승역으로만, 하나는 이용객 3만명 이상으로 걸러서 분석했더니 시간이나 결과가 저렇더라는 보고인 듯 한데요. 기사 내용상으로도 그렇습니다.

위의 분석을 발판삼아 시행안을 제시했을테고
최종안은 그 분석을 바탕으로 차후에 여러가지를 검토하여 결론내릴 것 같네요.

저는 분석에서 보여준 두 결과만을 보고 그냥 제 나름의 생각대로 최종안을 꼽아봤습니다.
17/05/17 15:41
수정 아이콘
그 이용객은 역에서 나가고 들어오는 인원만 따지고 환승인원은 빠지는거죠?
을지로3가는 몰라도 종로3가역이 환승으로 인해 승하차로 빠질리 없다고 보는데...
정지연
17/05/17 14:38
수정 아이콘
경기도에서 서울로 출퇴근하는 입장에서 두손들고 환영할만한 일이지만 엄청난 공사비를 어떻게 감당할런지는 궁금하네요..
군디츠마라
17/05/17 14:40
수정 아이콘
일단 정부에서는 급행열차 정차역을 중심으로 대규모 역세권개발사업을 통해 비용을 회수하려는 것 같습니다.
루트에리노
17/05/17 14:50
수정 아이콘
민자를 끌어들이기 위한 국제표준에 가까운 방식이네요
분당선
17/05/17 14:38
수정 아이콘
제가 기억하기론 그 당시에 피지알에서도 9호선에 급행열차 도입은 말도 안된다, 평소에 지하철로 출퇴근을 안 하는 사람들이기에 저런 정책을 내놓는다고 엄청 반발이 심했던걸로 알고있거든요.(9호선 출퇴근 시간이 사람이 너무많아서 미어터짐)
실제로 9호선 급행열차 도입후에는 어땠는지 모르겠네요. 혹시 9호선 애용, 급행열차도 애용하시는분 계시나요?
저는 분당선 역세권자인데 서울로가는 급행하나 신설되면 좋을것 같긴하네요.
17/05/17 14:40
수정 아이콘
영등포 살때는 2호선 -> 9호선으로 염창동 직장까지 출퇴근하면서 급행을 애용했습니다.
지금도 다른 곳 볼일 있을때 급행타고 나가면 편하긴 하더군요.
정지연
17/05/17 14:44
수정 아이콘
고터<>여의도 구간을 9호선으로 이용하는데 급행과 일반의 사람차이는 출퇴근 시간 기준으로 꽤 많이 납니다. 셔틀급행이 생기면서 약간 여유가 생겼지만 급행은 진짜 낑겨죽는게 아닐까 싶을정도로 많고 일반은 좀 다닥다닥붙어가는 정도라고 할까요..
17/05/17 15:27
수정 아이콘
실사용자 입장에서 급행 개좋습니다
시간 단축 엄청 됩니다
사람 많은건 급행이라 사람 많은것 보다 돈 때문에 열차 대수 안늘리고 꽉꽉 채워 운용하니까 그런거죠

그래도 예전에는 급행 : 일반 = 1:2 비율이었는데 현재는 1:1 비율로 좋아지긴 했어요
4량을 6량으로 늘리거나 열차 대수를 더 늘리면 좋겠지만 뭐 다 예산이 말하는대로 생기는건 아니니
vlncentz
17/05/17 20:21
수정 아이콘
강서 사는데, 사람들 다 만족합니다. 다만 사람들이 너무 미어터져서 그냥 완행 이용할 때가 상당히 많다는 것도 맞습니다. 어서 증차가 되야 할텐데...
17/05/17 14:43
수정 아이콘
대피선 없으면 어떻게 짜도 다이어가 꼬일텐데요.
케이큐처럼 막장 다이어를 굴릴 수 있는 능력이 있는 것도 아니고.
군디츠마라
17/05/17 14:45
수정 아이콘
9호선과 마찬가지로 3호선과 분당선은 대피선을 추가로 신설해서 급행을 운영한다는 계획입니다. 비용은 추후 급행이 정차하는 역 주변에 대규모 개발사업을 통해서 충당한다는 거구요.
루트에리노
17/05/17 14:51
수정 아이콘
대피선이 없으면 불가능하죠
토야마 나오
17/05/17 14:44
수정 아이콘
급행이 좋긴 좋아요 성남에서 여의도로 출근할때 좀 여유로워져서
페스티
17/05/17 14:46
수정 아이콘
급행덕분에 9호선 이용인구가 많은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군디츠마라
17/05/17 18:50
수정 아이콘
원래 9호선은 민자노선으로서 별도요금제로 운영할 목적이었어요. 그래서 수요를 매우 낮게 잡았고 급행은 차별화를 위한 수단이었는데 이게 2009년에 틀어지고 나서 박원순이 완전히 쐐기를 박자 수요가 대폭발했죠.
재즈드러머
17/05/17 14:47
수정 아이콘
일본은 급행이 왠만한 선로는 다 깔려 있는데 이게 확실히 편합니다. 시간 절약되고요.
17/05/17 14:50
수정 아이콘
뭐 이런저런 문제가 있겠지만 정부가 일하는건 보기 좋네요.
군디츠마라
17/05/17 18:47
수정 아이콘
문재인 정부가 그래도 공약을 실천하려고 노력하는 것 같아요.
17/05/17 14:58
수정 아이콘
도입되면 일산에서 종로가는 건 신세계가 열리겠군요... 한가할때 버스보다도 빠르겠네요
군디츠마라
17/05/17 18:39
수정 아이콘
그동안 골칫덩어리였던 일산선 구간이 경쟁력이 확 늘거 같습니다.
17/05/17 15:00
수정 아이콘
7호선은 정말 도입했으면 좋겠네요.
군디츠마라
17/05/17 18:40
수정 아이콘
7호선은 서울 시내 구간만 해도 40km가 넘는 긴 노선인데 거기에다 부평구청까지 연장도 되었고. 또 연장될 예정입니다. 근데 급행에 대한 배려 하나 없다는 건 너무한 거죠.
AeonBlast
17/05/17 20:35
수정 아이콘
학교를 7호선타고 가는 입장에서 제발 됐으면...

그러나 그전에 졸업하겠죠ㅜ
17/05/17 15:05
수정 아이콘
그리고 양재 다음 학여울도 있으면 좋겠습니다.

코믹 갈 때 편하자고 그런 건 아닙니다.
루키즈
17/05/17 15:09
수정 아이콘
코믹때마다 급행열차의 테마열차화
17/05/17 15:10
수정 아이콘
좀만 비켜주실래요

날개가 구겨져서요
아이고배야
17/05/17 15:28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크크크

제 뿔이 꺽인다구욧!!
지포스2
17/05/17 15:44
수정 아이콘
대강 보니까 환승역 위주로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학여울이 끼면 다른 비환승역도 다 난리치겠죠..
17/05/17 15:49
수정 아이콘
사실 저는 3호선 급행은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3호선은 빼기에 아까운 역들이 너무 다닥다닥이에요.
무무무무무무
17/05/17 17:04
수정 아이콘
아니 이건 딱봐도 드립....
군디츠마라
17/05/17 18:47
수정 아이콘
학여울역은 위례신사선이 들어오지 않는 한 급행을 정차할 명분이 없어요.
17/05/17 15:09
수정 아이콘
1호선 처럼 완전한 2개 선로로 운영하는게 제일 좋은것 같습니다
케이는케이쁨
17/05/17 15:42
수정 아이콘
그럴바엔 새로 짓는게 빠를꺼 같습니다. 서울의 지하철은 대부분은 지하로 다니는데 선로를 늘릴 여력은 없어보입니다.
군디츠마라
17/05/17 18:51
수정 아이콘
그렇게 되면 공사비가 엄청 늘어나 차라리 GTX를 짓는게 낫다는 말이 나올거라서...
어리버리
17/05/17 15:10
수정 아이콘
대피선을 어떻게 만들려고...;;
벌써부터 흥미로워지네요. 철덕들이 항상 말하던게 지하철에도 급행열차 도입하자였는데 예전에 만들어진 지하철은 대피선이 거의 없죠. 역내에 대피선을 만들자니 공사기간 동안 헬게이트가 열릴테고, 역과 역 사이에 대피선을 만드려 하나...계속 연구가 진행되어 온걸로 알고 있는데 뭔가 그럴듯한 방법이 생겼나보군요.
군디츠마라
17/05/17 18:44
수정 아이콘
3호선은 저도 의외였는데 분당선과 6,7호선은 철도기술연구원이나 도시철도공사에서 급행화에 대한 연구를 하긴 했어요.

분당선은 오리역 2면 4선을 개조하고 야탑, 수서역에 대피선을 신설하고 역간거리가 긴 대모산입구~수서역 구간에 신호장(예전에 시끄러웠던 탄천 부근에)을 신설하면 선릉역까지는 급행운행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17/05/17 15:24
수정 아이콘
지하에 대피선을 까는건 불가능에 수렴이라고 알고 있는데 과연...
군디츠마라
17/05/17 18:46
수정 아이콘
아주 불가능하지는 않은데 확실히 어렵긴 하죠.
17/05/17 21:09
수정 아이콘
기술적으로야 아주 불가능하진 않아도 역당 2천억 이상이 깨져나가는데 그건 불가능이나 마찬가지죠.
17/05/17 15:32
수정 아이콘
우와 이게 가능한가요?
9호선을 많이 이용하는 입장에서 급행 개꿀이긴한데 9호선은 처음부터 설계 자체를 그렇게 한거라
가능하면 진짜 좋아지겠네요 급행타면 보통 자동차보다 빨라요
군디츠마라
17/05/17 18:41
수정 아이콘
돈의 문제지 아주 불가능한 건 아닙니다. 이번에는 정부가 몇천억 깨지는 거 감수하고 급행을 할까 검토하는 거죠.
봄바람은살랑살랑
17/05/17 15:48
수정 아이콘
일본 여행하다보면 급행, 쾌속(?)이 진짜 은근히 편하던데 우리나라도 잘 되면 좋겠네요
군디츠마라
17/05/17 18:42
수정 아이콘
문재인 정부에서 지하철 급행화 공약을 내걸었는데 이게 일본이나 타국에서 영향을 좀 받은 것 같습니다.
17/05/17 15:59
수정 아이콘
개봉역 좀 그냥 지나가게 해주세요 제발...ㅠ
군디츠마라
17/05/17 18:48
수정 아이콘
이번에 개봉, 제물포역 급행정차로 인해 철도 매니아들 사이에서 말이 많았죠.
이 짐승에게 먹이를 주지마세요
17/05/17 16:01
수정 아이콘
좋긴한데 일산에서 강남은 어차피 gtx만들면 해결되는거아닌가요?
고양사람
17/05/17 17:16
수정 아이콘
저도 이 생각 했습니다. 굳이 gtx만들건데 3호선에 그정도 투자할 가치가 있는가. 만약에 환승역만 정차하게 한다면 대곡은 급행의 성지가 될지도 모르겠네요;
군디츠마라
17/05/17 18:49
수정 아이콘
GTX도 돈먹는 하마는 마찬가지고 건설비 때문에 기본요금을 엄청 비싸게 매겨야 해서 그런건지도 모르겠습니다.
17/05/17 17:29
수정 아이콘
7호선 제발 제발 제발
군디츠마라
17/05/17 18:45
수정 아이콘
저도 7호선 연선 거주자로서 급행이 생기기만을 절실히 바라는 사람입니다. 특히 7호선은 강북-강남을 이어주는 중요한 노선인 만큼 급행이 생기면 효과는 장난 아닐거에요.
17/05/17 19:10
수정 아이콘
전 부평구청역 사는데 중간 아무데라도 좀 건너뛰었으면 소원이 없겠네요... 강남 너어무 멀어요 크크
지니팅커벨여행
17/05/17 17:45
수정 아이콘
주요 역 중 승강장이 넓은 역 위주로 대피선을 만들고 급행을 운행하면 공사 비용 부담이 좀 덜어질 것 같네요.
군디츠마라
17/05/17 18:41
수정 아이콘
그래도 몇천억 이상 깨지는 건 사실이니 부담이 엄청난 건 문제긴 하죠.
미뉴잇
17/05/17 18:21
수정 아이콘
이거 시행되면 3호선 근처 집값 특히 급행 정차역주위 아파트는 기본 1억 이상씩 먹고 들어가겠네요.
군디츠마라
17/05/17 18:41
수정 아이콘
이거때문에 급행정차역 놓고 엄청 말이 많을 거 같아서 은근 걱정입니다.
라이징썬더
17/05/17 19:05
수정 아이콘
실용적이라 좋네요.
17/05/18 01:33
수정 아이콘
2호선도 어떻게 좀... 하기엔 지상으로 다니는 열차부터가 문제네요.흐흐
무무무무무무
17/05/18 07:31
수정 아이콘
2호선은 공사난도는 엄청 높은데 막상 급행 만들어 봤자 뺄 역이 별로 없어서 효용이 너무 낮다는 게.... 역시 순환선의 위엄 덜덜합니다.
무무무무무무
17/05/18 07:40
수정 아이콘
4호선 인덕원이북 사당이남 구간이 중간역들 수요가 거의 없어서 효용은 높고
평촌역 과천역 정도 빼면 주거지역이 없다보니 공사난도는 수도관 공사 수준이라 급행추진 안하는 게 이상할 정도입니다.
그나마도 평촌역 과천역 역시 다 공원 밑에 있어서 어렵다고 볼 수도 없죠.

지금 안산-중앙-상록수-산본-금정 되어 있는 거 범계-인덕원-과천청사-사당 연장하면
굳이 천문학적 예산 들여서 GTX 할 필요도 없는데 왜 안하는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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