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7/04/25 15:17:17
Name Ensis
Link #1 더쿠
Subject [일반] 서울 한강을 가로지르는 다리들 비주얼.jpg (사진 23장)
한강에 있는 대교들 가운데 남단과 북단이 전부 서울 안에 있는 대교는 딱 20개라고 하네요.

거기에 철교 3개를 추가하면 23개...



그냥 지나다닐땐 잘 모르는데, 이렇게 사진으로 보니 대부분 예쁘고 멋지네요.

서울의 야경 + 한강의 불빛 + 다리 자체의 디자인 콤보가 상당합니다.

하긴 저녁이나 밤에 하교길 or 퇴근길 or 약속후 귀가길에 보면 저도 멋지다고 생각한적이 돌아보면 나름 있었던 거 같아요.



사진 순서는 가나다 순서입니다.





1. 가양대교 (2002,  길이 1,700m)

QKhK9A1.jpg





2. 김포대교 (1997,  길이 2,280m)

AIXu1O8.jpg





3. 노량대교 (1986,  길이 2,070m)

bJmLLcS.jpg





4. 동작대교 (1984,  길이 1,245m)

uuFtNbF.jpg





5. 동호대교 (1984,  길이 1,220m)

Cxkuhs7.jpg





6. 마포대교 (1970, 2005,  길이 1,390m)

jRiGEYg.jpg





7. 반포대교 (1982,  길이 1,490m)

WNo8VAp.jpg





8 .방화대교 (2000,  길이 2,559m)

1ITTGYU.jpg





9. 서강대교 (1999,  길이 1,320m)

XiVeStC.jpg





10. 성산대교 (1980,  길이 1,040m)

L2Wyalj.jpg





11. 성수대교 (1979, 1997,  길이 1,161m)

i90hEko.jpg





12. 양화대교 (1965,  길이 1,053m)

1ksY6Cz.jpg





13. 영동대교 (1973,  길이 1,017m)

czmBD2J.jpg





14. 올림픽대교 (1990,  길이 1,470m)

Wlltaz9.jpg





15. 원효대교 (1981,  길이 1,120m)

884dFXy.jpg





16. 잠실대교 (1972,  길이 1,280m)

qU0zdXF.jpg





17. 천호대교 (1976,  길이 1,150m)

Tk3juMt.jpg





18. 청담대교 (2001,  길이 1,211m)

pxZOFf0.jpg





19. 한강대교 (1981,  길이 840m)

QctEZrV.jpg





20. 한남대교 (1969,  길이 919m)

I9aHbXF.jpg






#1. 당산철교 (1983,  길이 1,360m)

k5blP3f.jpg





#2. 잠실철교 (1980,  길이 1,270m)

yahSy3R.jpg





#3. 한강철교 (1992,  길이 1,110m)

lS79ABJ.jpg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7/04/25 15:40
수정 아이콘
다리를 가나다 순이 아니라 다리 순으로 했으면 더 좋았을 것 같네요 ㅠ
손나이쁜손나은
17/04/25 16:02
수정 아이콘
출퇴근 하면서 반은 보는듯..크크
앙겔루스 노부스
17/04/25 16:22
수정 아이콘
한강은 실로 서울의 보배지요. 세계 어디에 내놔도 빠질게 없는 서울 최고의 랜드마크.
17/04/25 16:27
수정 아이콘
서울의 상징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느냐는 설문을 타 사이트에서 본거같은데 광화문광장 서울역 경복궁 63빌딩 남산타워 등의 강적들을 압도적으로 누르고 한강이 1위더군요 크크
17/04/25 16:24
수정 아이콘
반포대교는 이런 사진에서는 꼭 무지개 분수가 들어가기 때문에 이득을 보고 갑니다 크크크
17/04/25 16:26
수정 아이콘
어느정도 공감합니다 크크크
17/04/25 16:50
수정 아이콘
잠수교 잠무룩
츠라빈스카야
17/04/25 16:24
수정 아이콘
매일같이 지나다니면서 은근히 있는줄도 모르는 사람들이 많은 노량대교...ㅠㅠ
살려야한다
17/04/25 16:39
수정 아이콘
저에게만큼은 지루할 틈이 없는 멋진 곳입니다. 흐흐
안프로
17/04/25 16:40
수정 아이콘
20년전 서울로 이사왔을때 모든게 낯선 제가 유일하게 마음의 휴식을 취했던 곳이 한강이었죠
그땐 진짜 매일같이 자전거 1시간씩 탔었던 기억이 나네요
alphamale
17/04/25 16:42
수정 아이콘
한강역시 간지...
제이크
17/04/25 16:48
수정 아이콘
노들길 저 다리를 노량대교라고 불렀었군요 흐흐.....
제랄드
17/04/25 16:55
수정 아이콘
양화대교를 보니 문득 예전에 유게에 올라왔던 글이 생각나네요.

행복하자 우리~ 행복하자 우리~ 아부지 말고~ 아부지 말고~
아리아
17/04/25 17:04
수정 아이콘
런던의 똥색 강물을 보니 한강이 대단해보였어요
17/04/25 17:17
수정 아이콘
한강철교가 1992년인건가요? 그럼 그전엔 1호선은 어떻게 다녔죠?..
Lainworks
17/04/25 17:41
수정 아이콘
한강철교는 왠지 1929년일듯도...
찾아보니 제일 오래된건 1900년 완공, 제일 나중은 1995년이네요.
한국화약주식회사
17/04/25 22:31
수정 아이콘
1900년에 철교가 개통되었고 그 뒤로 3개까지 늘렸다가 한국전쟁때 폭파, 그뒤로 3개를 다시 짓고 수요부족으로 1992년에 마지막 1개 착공이라네요.
한강철교 보면 다리가 4개죠.
서린언니
17/04/25 17:25
수정 아이콘
한강물 흘러가는거 보면서 멍때리는건 아무리 해도 질리지 않습니다. 과자나 소주가 있으면 더 좋죠
17/04/25 17:29
수정 아이콘
그렇게 운전해놓고 노량대교가 낯설어서
새로생긴건가 연도도 보고 이상해서 검색 해봤네요
그냥 올림픽대로로 인지했던 코스네요
말다했죠
17/04/25 20:07
수정 아이콘
그냥 노들길 아닌가요 크크
17/04/25 18:02
수정 아이콘
저런 예쁜 곳들이 자살의 명소들이라는 것도 아이러니하네요.
판마크퀘
17/04/25 18:54
수정 아이콘
처음 상경했을때 지하철타고 가다가 갑자기 밖에 강이 보이던 풍경이 아직 생각나네요.
17/04/25 21:36
수정 아이콘
한강에서 바로연결이 안되는 김포대교 빼고는 제가 달리기 하면서 다 지나가본 곳인데 노량대교는 생소해서 알아보니 한강을 가로지르는 다리는 아니네요
비익조
17/04/25 21:40
수정 아이콘
한강은 제 생애 최고의 안줏거리입니다. 정말 좋아요.
호랑이기운이쑥쑥
17/04/25 22:03
수정 아이콘
좀 있으면 한강가서 몇 시간씩 죽칠 계절이 오겠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1564 [일반] 자율주행과 실리콘 밸리 인재 전쟁 [65] arumi10236 17/04/26 10236 18
71563 [일반] 4차 산업혁명에 관한 생각 및 의문 [42] kimera10914 17/04/26 10914 10
71562 [일반] [모난 조각] 12주차 주제 "일기" 마스터충달3912 17/04/25 3912 0
71561 [일반] BBQ가 치킨 가격 인상을 재추진하네요. [133] Gimni13501 17/04/25 13501 2
71560 [일반] ?? : 백제는 전라도였다고! [29] 눈시H11599 17/04/25 11599 6
71559 [일반] 프랑스 판 안철수 +안희정 = 마크롱 [8] 안다나 7538 17/04/25 7538 0
71558 [일반] CNN 취재원 북한에서 잘못 취재하다 [23] 안다나 8635 17/04/25 8635 1
71557 [일반] 서울 한강을 가로지르는 다리들 비주얼.jpg (사진 23장) [25] Ensis13636 17/04/25 13636 12
71556 [일반] "5.6년간 한 푼도 안 써야 내 집 장만…저소득층은 10년 모아야" [30] 아라가키8239 17/04/25 8239 1
71555 [일반] 전체 임금근로자 절반 월200만원 이하 [175] Paul Pogba13716 17/04/25 13716 2
71554 [일반] ‘對北 군사행동 명분’ 하나하나 축적해 나가는 트럼프 [89] aurelius11084 17/04/25 11084 3
71553 [일반] 분노의 질주보고 간단히.. [41] aDayInTheLife8149 17/04/25 8149 1
71552 [일반] 일할수있는걸 감사하게 생각해라 [20] 삭제됨8453 17/04/25 8453 3
71551 [일반] 이상호 기자가 도움을 요청합니다.(최용석씨 실종 관련) [4] Credit8642 17/04/25 8642 6
71550 [일반] 서울 관악구에 길잃은 강아지 주인을 찾습니다. [28] 망고스푼7788 17/04/24 7788 12
71549 [일반] [정보] 경찰 "랜섬웨어 감염되면 '노모어랜섬' 접속하세요" [25] 타츠야14053 17/04/24 14053 53
71548 [일반] 동물의 고백(7) [19] 깐딩5642 17/04/24 5642 5
71546 [일반] 대표번호의 비애.. [29] 찍먹파8425 17/04/24 8425 5
71545 [일반] 중국, 티베트 고원지대에 한반도 10배크기 국립공원 조성 [64] 군디츠마라13421 17/04/24 13421 1
71542 [일반] 설마설마하니 마크롱의 전진!이 원외정당인줄은 몰랐네요; [36] 선비욜롱9499 17/04/24 9499 0
71541 [일반] 저는 열심히 사는게 어렵습니다. [78] 머리띠14142 17/04/24 14142 39
71539 [일반] 유럽연합의 운명을 결정하는 프랑스 1차대선 [18] 안다나 7735 17/04/23 7735 1
71538 [일반] 한겨레 기자, 폭행치사 혐의로 긴급체포 [139] 주자유24136 17/04/23 24136 1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