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이진성 롯데그룹 미래전략연구소장은 7일 오후 미래창조과학부 간부회의장에서 열린 ‘융합, 미래를 디자인하다’ 전문가 간담회에서 세계 최대 온라인 유통업체인 아마존이 최근 선보인 스마트 스피커 ‘아마존 에코’ 등 AI(인공지능) 관련 기술들을 설명하며

1 - “이런(아마존 고) 것이 앞으로 월마트 등에 도입될 것이고, 우리나라에도 금방 들어올 것”이라고 전망했고
2- “현재 영화관 사업은 지금의 구조로는 앞으로 5년 정도 버틸수 있을 것”이라며
      5세대(G) 통신 기반의 새로운 콘텐츠를 공급할 수 있는 영화관으로 변신을 시도할 때라고 강조했으며
3-  이에 발맞추어  “제가 겸임하고 있는 롯데 액셀러레이터가 지난해 50군데 스타트업에 투자를 진행했고,
     올해도 비슷한 규모인 40~50개 스타트업에 투자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http://m.news.naver.com/read.nhn?oid=008&aid=00038338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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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피지알에 AI마트에 관한 기사를 소개한적이 있습니다.
https://pgr21.co.kr/pb/pb.php?id=freedom&no=70446

농담스럽게 알파고님 충성충성했는데
진짜 몇년 안있으면 눈앞에 볼지도 모르겠네요
뭐 간담회에서 이례저례 하는 소리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광범위하게 스타트업에 투자중인거 보면 의향은 확실히 있다고 봐야겠죠

투자받는 스타트업 기업이야 좋겠다지만..
국내 유통사는 꽉잡고 있는 롯데이고
딱히 직원들 생각하는 상생경영은 안할것처럼 보이는지라 -_-

조건만 주어지면 바로 한국형 아마존 마트가 들어설테고 하나 들어서면
다른 곳도 도입할테고 실업자는 늘어날텐데
그렇다고 효율을 높인다는걸 법적으로 제제할 일은 없을테고
이에 따른 대책은 딱히 없을테니 뭔가 암울한 느낌이 드네요..

근래에 기술발달로 먹고 사는 신규업종이라고 자문하면 떠오르는건 BJ 같은건데
이참에 BJ 학원이라도 다녀야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영화관 관련 이야기는 딱히 와닿지가 않습니다.
걍 화질 좋게 하겠다는 소리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