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7/03/03 11:27
측근 발언이라서 패스. 이런 측근의 말 하나하나에 술렁일 필요 없죠. 김종인 의원이 본인의 정치 철학을 말하는 것도 아니고... 문재인-민주당이 아직 경제 정책을 제대로 실천할 수 있는 위치도 아닌데, 김종인 의원이 이런 말 뿌리는 것 보니, 경제민주화 못할 것이다 라고 미리 생각할 필요도 없고. 저는 정치인들이 정치공학적으로만 움직이는 것에 대해서 회의적인데.. 이런 측근의 발언 하나하나에 사람들이 큰 의미를 두는 것도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17/03/03 11:30
저는 김종인 선생이 저 측근이라는 양반이랑 교류 끊어야한다고 보는데요. 자꾸 극단적인 의견을 언론에 뿌리고 다니는데 덕분에 김종인 선생이 양치기 노인이 되버렸어요. 저는 기자회견장에서 입떼기 전까지는 못믿겠네요.
17/03/03 11:30
김종인 관련 기사는 뭐 맨날 측근에 핵심인사에 관계자에.... 누구 하나라도 실명 좀 까고 얘기하면 1%라도 믿어주겠습니다만
이제는 식상하기까지 하네요
17/03/03 11:31
출당이 아니라 탈당이요?
안철수와 박지원처럼 무더기로 끌고 나가서 당을 창당하거나 다른 당에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세력이 없으면 그냥 묻히기 딱 좋죠. 혼자 나가더라도 국회의원이라는 지위를 유지해야 그나마 발언의 힘이라도 있는데... 아무런 지위도 없는 사람의 발언에 힘이 실리기 쉽지 않죠.
17/03/03 11:31
크크 아니 뭔 측근이 어쨋다더라 올라와서 할아버지 욕 한참먹다가 아니라더라 하면서 슬그머니 끝난게 1년 사이에 몇번인지 모르겠어요.
17/03/03 11:36
http://v.media.daum.net/v/20170303030121515
당사자는 구체적인 말 한 적 없다고 하고 있죠. 그냥 늘 나오던 이야기.
17/03/03 11:37
김종인 측근발은 그냥 무시해야 합니다.
저거 다 믿으면 김종인은 반기문 캠프에 갔다가 이재명 캠프로 옮긴 뒤 순교의 정신으로 정치에 이바지하기 위해 안희정 캠프의 경제분야 좌장이 되어야해요. 근데 왜 문재인은 없지?
17/03/03 12:13
저도 솔직히 본인 발언 아니면 거르는 게 맞다고 생각해요. 솔직히 측근이라 쓰고 뇌피셜로 기사 쓰는게 아닌가 의심 갈 정도...
17/03/03 11:38
대선이 코앞인 현 시점에서 원내 1당을 박차고 나간다면 다른 정당에서 대통령이 나올거라는 계산하에 나가는건데 그러면 갈 곳은 뻔해보입니다.
자유한국당은 지지층이 열성지지자들만 모여있을뿐 아니라 자신이 차고 나간 곳이고, 바른정당은 강력한 후보가 없습니다. 혹시 킹이 직접 나온다면 모를까요. 그러면 비민주당 계열 후보 중 대중인지도가 높아 앞으로의 성장을 기대해 볼 만한건 국민의당의 안철수 전 대표뿐이죠. 그런 점에서 본다면 김종인 전 대표는 민주당 경선이 끝나고 이탈표의 방향을 보고 움직이겠죠. 지금 선수를 쳤다가 괜히 엿먹을 이유가 없습니다. 떡밥 던지면서 내가 가면 (너희 당에서) 받아주겠냐는 답을 얻어놓고 추후에 일을 도모할겁니다
17/03/03 11:50
김종인이 민주당 대표 했을때.. 안철수 빼고 다 모여했는데..
이제와서 안철수한테 붙기는 좀 껄쩍지근 하죠.. 이미 옛날에 멘토했다가 헤어진 사이이기도 하고..
17/03/03 11:56
딴사람은 몰라도 안철수한테는 안갈겁니다. 아니 안철수가 안 받아주겠죠. 본인이 경제관련 브랜드가 있는 사람이라 굳이 김종인이 필요하지 않아요. 당선 가정하에 안철수가 제안하는 조건보다 문재인이 제안하는 조건이 더 좋을겁니다. 정치공학적으로도 손학규 박지원이 뭔짓을 더 할지 모르는 판국에 김종인까지 데려오는건 미친짓이죠.
17/03/03 11:39
이재명과 멀어지고 반기문이 나가리 된 시점에서
할배의 유일한 희망은 안희정이었을텐데.. 안희정이 경제 전권도 준다고 하고 개헌도 하겠다고 하고 3년 임기단축도 하겠다고 했거든요. 근데 안희정 지지율이 빠지네.. 할배도 고민되겠죠. 안희정이 탈당만 결심해주면.. 김종인 본인이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을 묶어서 제3지대를 만들어 줄수 있다고 생각할텐데.. 안희정이 탈당을 안하죠.
17/03/03 11:46
배지에 엄청 연연하는 사람입니다. 다들 착각하시는 듯 합니다.
비례로만 5번 국회의원되었고 지난 총선에서 예전에 자신을 이긴 이해찬 의원 컷오프시키기도 했습니다. 예전에도 이런 비슷한 일 있었는데 어떻게 했는데요. 아무것도 안하면 안했지 배지 잃으면서까지 탈당은 없다고 봅니다.
17/03/03 12:02
굳이 연연하지 않아도 하등 가치가 없는 판단이죠.
뱃지잃고 당선확률 0에 수렴하는 대선도전 vs 그냥 살기 이럴땐 고자되기 택하라고 배웠습니다.
17/03/03 11:56
지역구 국회의원도 아니고 비례대표인데 나갈 수가 없죠. 국회의원이라는 직위가 있고 없고는 차이가 큽니다.
그리고 손학규 고문이 탈당할 때도 이찬열 의원 딱 1명 따라갔는데 김종인 의원이 탈당한다고 누가 같이 탈당하겠습니까.
17/03/03 11:59
서울시장 노리는 박영선, 문재인에게 영상이라도 보내달라던 이종걸, 비례대표에 개헌파에서도 빠진 이철희까지 나갈 사람이 아예 안보인다고 봐야죠.
17/03/03 12:02
문재인이 박스권이라고 하지만 234위 합친 크기의 박스권이고 그것도 2 4위 역시 민주당 후보들인데 그 박스 지금 뛰쳐나갈 생각할리가 없죠. 생각이 있는 사람이면
17/03/03 12:08
토사구팽이라..
당대표에 출마를 하던가.. 출마해서 붙을 자신은 없고 추대해달라는걸 안 들어준걸 팽이라고 봐야 할지.. 본인 스스로 욕심이 과했던거죠.. 그냥 경제민주화에 전념하겠다고 하면 충분히 역할을 했을텐데..
17/03/03 12:31
박근혜 대통령에게 18대 대선 당선 직후 제대로 팽당한거요.
아마 김종인에게 있어서는 상당히 트라우마가 되었을겁니다. 김종인 의원은 당시 2012년 18대 대선에서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캠프에 합류해서 새누리당 국민행복추진위원회 위원장과 경제민주화 추진단장 역할을 맡았었거든요. 근데 막상 박근혜 대통령이 당선된 후에는 김종인의 경제민주화를 제대로 실행하기는 커녕 김종인 본인에게 경제부총리나 기재부장관 같은 정부 주요 요직 자리 하나 안 주고 팽시켰거든요.
17/03/03 12:36
다크사이드님은 자유한국당과 현정권지지자 이신걸로 아는데
팩트를 말씀하셔서 순간 놀랬습니다 분명 김종인씨를 토사구팽한 쪽은 박근혜정권이죠 헌데 비욘세님은 뜬금없이 작년에 토사구팽당했다고 적었으니까요 김종인씨가 내쫗겨나지 않았고 단지 기간이 지나 당직에서 내려온건데 이걸 토사구팽이라고 하면 넌센스이니까요
17/03/03 12:37
뭐 놀랄 것 까지야. 저는 김종인 의원을 상당히 좋게 보는 사람이라서 딱히 박근혜를 좋게 보지는 않습니다.
(언제는 팩트 제시 안하고 거짓말만 해대는 사람으로 생각하시는 것 같아서 유감이네요.) 근데 좀 더 세부적으로 말하자면 보수 진영 지지자이기는 한데, 자유한국당 (전 새누리당) 이라기보다는 바른정당과 유승민 쪽 지지자라서 딱히 자한당을 절대적으로 지지하는 건 아닙니다만 .... 저는 [반기문 - 유승민]파입니다. 뭐 까놓고 말해서 반기문이 대권에서 아웃되는 순간 자한당에는 별로 미련이 없어지더군요. (자한당 대선 후보군이 황교안, 이인제, 김진 ..... 반기문에 비하면 지지율이나 포텐셜이 너무 약해요. 거르고 거르다 보니까 유일하게 지지할 만한 보수 진영 대선 후보가 사실상 보수 진영 후보 단일화 적합도 1위를 차지한 유승민 밖에 없어요. 차라리 이럴거면 바른정당 유승민 의원이 자한당과 경쟁해서 보수 진영 단일화 후보가 되어서 민주당 대선후보 문재인과 보수 vs 진보 1:1로 맞다이뜨는 단판 승부내는 게 더 가능성이 있어요.)
17/03/03 12:48
거짓말 하는분이라고 생각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여담으로 자신의 재산증식에 자유한국당쪽이 유리해 지지한다는 예전 글에 저또한 십분 이해하고 동의합니다 저역시 땅이 조금있는데 현재 제소유앞으로 도로를 내고 2400가구 택지조성을 하느냐 마느냐로 갑론을박중이라서 통과만 되면 저도 목돈좀 만질수 있는 상황이라 이점에 있어서 개발에 긍정적 자세를 보이는 자유한국당과 미온적인 민주당간에 갈등하기도 했으니까요 물론 그런다고 제가 자한당으로 전향할일은 없지만
17/03/03 12:50
[팩트를 말씀하셔서 순간 놀랬습니다] 이 부분 때문에
마치 제가 평소에는 팩트를 말하지 않는 사람처럼 여겨져서 몇 마디 더 덧붙였습니다. 뭐 제가 거짓말 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하지 않으신다고 하니 제 뜻이 잘 전달된 것으로 알고 이쯤 하도록 하겠습니다.
17/03/03 12:48
본인입장에서야 억울할만 하죠.
어째 총선이 끝나자마자 공은 문재인 과는 김종인으로 몰아가는 지지자들의 여론이 워낙 많았으니. 우상호 원내대표도 그래서 안타깝다는 취지의 말을 하기도 했고요. 물론 이후 본인의 삽질도 있었지만요.
17/03/03 12:24
그놈의 측근... 그놈의 다음주...
그냥 김종인은 김종인이 직접 말하는게 아니라면 측근 말이라는건 다 거릅니다. https://pgr21.co.kr/?b=8&n=70021 김종인, 2월 초 대선출마 선언… 임기3년 단축 공약 이미 김종인 2월 초에 대선출마 선언한다고 올라왔었죠. 측근의 입을 통해서요...
17/03/03 12:43
뭐 나갈거라곤 생각안합니다만..나간다면 치매가 오셨다고 밖에는..나가기 전까지야 나좀봐달라는어그로지만..나가는게 과연 실익이 있을런지..
17/03/03 13:04
기회비용이란 실행했을 때의 이득이 더 컸을 때 유효한 겁니다. 이 분 안 나가요. 누가 떠다 밀어도 지금보다 이득이 더 나오지 않는 이상 나갈 이유 전혀 없습니다. 그냥 관심 어그로라 생각해요.
17/03/03 13:16
측근 중에 김종인 측근이 제일 신뢰도 떨어져요.
틀린게 한두번이어야지. 김종인이 나가주기를 바라는 사람들의 망상이겠죠. 김종인 의원이 무슨 구국의 영웅이라고 생각하진 않지만 곤조있고 자기 생각 있는 대한민국 정치가 중 1인이라고 생각합니다. 나가도 나갈만한 타이밍에 나갈 것이고 개인적으로는 안 나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상법 개정안 통과 안 됐다고 김종인 의원이 나갈거라고 보는건 진짜 김종인 의원을 홍어 그거로 보는 수준인거죠. 이번 상법 개정안의 의미가, 경제민주화라는 단어 하나를 헌법에 포함시킨 것 보다 훨씬 크고, 그렇기 때문에 반발이 훨씬 거셀거라는 걸 모를 정도로 김종인 의원이 경제 민주화에 대해 가지고 있는 이해가 낮지 않습니다. 이번 상법 개정안 만만한거 아니에요. 그거 실패했다고 얘들이 내 말 안 들어주네 할만큼 김종인 의원 생각이 짧지 않다고 봅니다. 이번 상법 개정안 수준의 상법 개정안을 통과시키려면 민주당 대통령, 민주당 과반 의회여야 가능하다고 봅니다. 그래도 엄청난 진통 끝에 통과되는 것일거고 이 정도 전제조건이 없으면 통과시키기도 어려워요. 다른 이유도 아니고 상법 개정안 부결로 김종인 의원이 나간다고 말하는 사람 말은 신뢰할 이유가 없습니다.
17/03/03 13:17
김종인 본인이 기자회견에서 자기입으로 한말 말고는
이분 측근이니 뭐니 하는 말은 다 걸러들어야죠. 측근드립친 기사중에 30%만 사실이었어도 김종인씨 이미 무소속 대권주자로 선거운동하고있어야 할듯
17/03/03 13:18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70303_0014741048
김종인 탈당설부..지금은 그럴시기가 아니다... 측근을 이용해서 언론에 흘리기를 쓰며 자신에 대한 세간의 이목을 잊혀지지 않겠끔 잡아끄는거다에 몰빵하고 이양반이나 이양반을 이용해 소설쓰는 기자들이나 그나물에 그밥이죠
17/03/03 14:03
이 양반 나가면 제가 피지알을 떠나겠습니다
절대 안나갑니다, 나갈 깡도없고 자신이 붙을것응 문재인이란걸 누구보다 잘알고있습니다 그냥 지루한 밀당하는거죠
17/03/03 14:20
그 nom의 측근,, 지금까지 한번이라도 맞은 적 있나요?
그냥 기자들 농간이죠,,, 정치적으로 고단수라는 건 분명한게 정치부 뉴스에서 언제나 존재감을 잃지 않는다는 거... 킹메이커라는 인지도가 상당해졌죠,,,
17/03/03 14:37
김종인 "민주당에 내가 속았다"...탈당에 대해선 "탄핵 이후 가봐야 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3&aid=0003259719 본인이 직접 얘기했네요. 시기를 보고있긴 한듯합니다.
17/03/03 15:03
김종인, 탈당설 부인.."지금은 그럴 시기 아냐"
http://v.media.daum.net/v/20170303115007644 역시 이런 일이 한 두번이 아니죠.
17/03/03 15:05
방금 jtbc 뉴스현장에도 나왔는데,
탈당설 불거진후 직접 jtbc기자들이 김종인과 전화로 인터뷰했는데 탈당설을 부인하진 않았다고합니다. "탈당을 하고 안하고는 내가 결정한다. 때가되면 이야기하겠다." 라고 했다는군요. 제가 단 댓글의 바로 위에도 보시면 탄핵 결정나고 난 이후에 결정할듯보이네요
17/03/03 15:08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70303000523
김종인 “출마 좋아하시네…난 측근없다. 측근 인용마라” 김 전 비대위원장은 3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자들을 만나 “출마 좋아하시네”라며 “내가 무모하게 아무렇게나 얘기하는 사람이 아니다. 착각하지 말라”고 말했다. 그는 “나는 누구에게 물어보지도 않는다. 탈당 얘기도 한 적이 없다”며 “나는 측근이 없다. 왜 측근을 인용해 자꾸 기사를 쓰느냐”고 불만을 표시했다. 그는 “탈당이라는 것은 어느 시점에서 내가 판단해 하면 하는 것이고 안하면 안하는 것”이라고도 했다. 이건 그냥 탈당 안한다는 말이죠.... 제발 측근이라고 하는 기사에 낚이지 맙시다. 김종인 한두번 본게 아니잖아요.
17/03/03 15:13
제가보기엔 오히려 탈당생각이 없는건 아니다, 고민중이다.라고 보이는데요.
지금 JTBC 뉴스현장 보고있는데 뉴스현장에 나온 JTBC기자도 탈당생각이 있긴 있는 것 같다고 해석하더군요.
17/03/03 15:21
측근의 입으로 탈당한다 대선출마한다고 한게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 벌써 여러번 됐습니다.
하지만 탈당안하잖아요. 김종인 말은 그냥 내가 말하지 않았는데 남의 말 가지고 자기 생각 판단하지 말라는 얘기죠
17/03/03 15:37
아뇨. 이번엔 측근의 입이 아니라 본인의 입으로 나온 말이니 다르단거죠.
탈당생각이야 확실히 있는 것 같은데 실제로 할지 어떨지는 두고봐야죠. 근데 제가보기엔 탈당할수도 있어 보입니다.
17/03/03 15:54
김종인 의원이 진성 민주당원도 아니고
당연히 탈당 생각이 없지는 않을겁니다. 근데 '탈당을 포함한 모든 정치적 고려를 하고 있다' 는 워딩과 '탈당 초읽기' 는 너무 의미가 다르죠. 안희정 지사 정도 제외하면 '정당정치'를 부르짖는 정치인이 대한민국에 거의 없는 현실에서 탈당을 포함한 모든 정치적 고려를 하는 정치인 1인, 김종인이 그렇게 특이할 이유도 없습니다.
17/03/03 16:28
문재인이 김종인 좀 안고 갔으면 좋겠는데... 김종인이 있으면 확실히 한국의 주류 우파랑 상대하기는 많이 편해지거든요. 다시 어떻게 화해하고 잘 지낼 방법이 없나...
17/03/03 21:40
문재인이 포용해야죠. 처음부터 문재인하고 척질 생각이 있었다면 애초에 민주당을 왜 왔겠나요. 오고나서 뭔가 갈등이 생긴거지. 그렇다면, 강자인 문재인 쪽에서 다독이는게 맞는거죠.
17/03/03 16:29
이 양반 또 수작부리네요
그 측근이라는 사람 김종인4 아닌지? 크크크 80다 된 양반이 하는 짓은 땡깡부리는 애기 같아요. 애기는 귀여운 맛이라도 있지..
17/03/03 17:45
떡밥던져서 간보고 미끼들어오기 기다리는거죠. 다짜고 쏘스내주고 그걸기사화하고 각본대로 부인하고... 정치인들 밑에서 몇달 일 안해봤지만 딱 뻔하네요.
17/03/03 17:54
김종인 빠지는건 좀 아쉽네요. 어떻게든 잡고 갔어야..
여기서야 노욕에 가득찬 노망난 늙은이 취급이지만, 안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문재인을 좌(左) 쪽의 극단으로 오해하는 사람들이 쓸데없이 더 많아질 수 있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