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볼 시즌은 아시는분들은 아시겠지만 엄청난 시청률을 자랑해서 그 타임에 광고를 넣거나, 화제를 일으킬만한 영화의 예고편을 공개합니다.
(2016년에 30초 광고하는데 500만 달러였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덜덜)

이번에도 어김없이 영화 예고편이 올라왔습니다...



첫번째 영화는 분노의 질주 시리즈 최신판입니다. 4월 14일 개봉예정이랍니다. (우리나라는 4월 13일이겠군요)

그동안의 주인공이었던 도미닉 토레도가 배신을 때리는 충격적인 스토리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빌런은 샤를리즈 테론(!!)
루머중에는 브라이언 오코너 역이었던 故폴 워커의 동생인 코디 워커가 출연한다는 루머도 있습니다.




다음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 입니다. 시점은 가오갤 1편의 2달 후랍니다. 그래서 그루트가 꼬맹이라고.. 북미 개봉은 5월 5일이고 우리나라는 확실하지 않습니다만. 5월중에 개봉합니다.

이 영화땜에 앞에 예정되어 있던 디즈니 영화 일정이 싹 앞당겨 졌습니다. 로그원은 1월 개봉에서 12월로 바뀌고 모아나도 2월에서 1월로, 미녀와 야수 실사판은 5월에서 3월로 당겨졌습니다. 실베스타 스탤론이 나온다는 얘기가 있는데 확실하지는 않네요. 그리고 스타로드의 아버지 역할로 커트 러셀이 나옵니다.




마지막으로 캐리비안의 해적 : 죽은 자는 말이 없다 입니다. 북미는 메모리얼 데이 주간에 개봉하고 우리나라는 아직 확정되지는 않았습니다.

빌런은 캡틴 살라자르 - 하비에르 바르뎀 이라고 하고, 윌 터너 역인 올랜도 블룸이 복귀합니다. 예고편 중간에도 한번 지나가네요.

폴 매카트니가 까메오로 출연한다는 얘기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