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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1/04 23:59
1. 대기업은 자기집 돈벌어 오는 머슴
2. 공무원은 자기집 일하는 머슴 3, 검찰+국세청은 밉상인 새끼 패주는 머슴 아주 그냥 국가의 사유화 지리구요...
16/11/05 00:12
최순실이 그토록 패악질치고 다닐 수 있었던 것도 국제그룹이 오체분시 당했던게 그리 먼 과거의 일이 아니기 때문이었으니... 박근혜 대통령이 완전히 죽은 권력이 되기 전까지는 쉽게 밝히기 힘들 겁니다.
16/11/05 01:53
같은짓이지만 수준이 훨씬 낮죠 -_-;; 그래도 그 애비는 1, 2 구분까지는 가능했던것 같으니... 뭐 도찐개찐이긴 합니다만;;;
아 당연히 주어는 없습니다
16/11/05 00:33
철퇴를 맞은 2013년에 <변호인> 이후 나온 CJ 영화들이...
국제시장 (2014), 연평해전(2015), 인천상륙작전(2016) 으로 이른바 국뽕 영화들이죠.. 왜 이런 영화들이 줄줄이 나왔는지 해석이 잘 되네요.
16/11/05 00:53
그런데 재벌 입장에서도 요런 감각은 굉장히 오랜만이었을겁니다.......... 한진의 조회장도 언젠가 맡았던 익숙한 군부의 냄새를 느꼈을지도...아니... 조회장의 아버지나 맡았으려나...
16/11/05 00:58
이거 엄청나게 심각한 문제인데 다들 불감증이 생겼나봐요.
일단 검찰수사는 들어간다고 하더군요. 이일 하나만으로도 대통령의 개입이 공식적으로 확인된다면 바로 탄핵감인데 말입니다.
16/11/05 01:32
http://m.news.naver.com/read.nhn?sid1=100&oid=057&aid=0001043411
해당 수석이 누군지까지 공개했네요 조원동 전 경제수석이랍니다 이 집단은 진짜 답이 없어요 이게 지들이 입만 열면 욕하는 북한 김씨네 일가랑 뭐가 다른가요
16/11/05 02:15
아까 저녁에 이 mbn 단독보도를 다시 tv조선에서 다루는데 패널들이 CJ가 본문에 제시된 변호인, 텔레토비 등등으로 진짜 개고생했다고 하더군요. 이후 나름 개과천선(?)한답시고 영화들이나 기타 등등 대중문화에서 엄청나게 우쭈쭈 해주는 컨텐츠들 생산했다고 얘기하면서,
이번 일 때문에 주목 받지만 사실 CJ 상황은 문화계 쪽에서는 다들 알고 있었던 상황이라고 하는데.. 참... 아무리 눈과 귀를 열어도 내가 알고 있는 건 0.00001%도 안 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16/11/05 02:35
크 역시 CJ에서 갑자기 창조경제를 응원하니 어쩌니 할때 뭔가 구린게 있겠거니 했는데... 캬 박근혜 진짜 대단하다. 하기야 지 애비한테 보고 배운게 저딴거 밖에 없을텐데 뭘 더 하겠니 아, 이것도 순siri가 시킨건가?
근혜는 생각이란걸 할줄 모르니....
16/11/05 19:22
여기도 새누리 빨던 사람들 제법 있던데 그사람들도 공범이나 다름없죠.
뻔히 부패했다는걸 알면서 저 치들에게 권력을 쥐어준거니...
16/11/05 23:24
이미경 부회장이면 문화계에서 나름 영향력 있는 큰손으로 종종 언급되는 양반인데, 이런 사람도 최순실 부역자들의 앞길을 위해 얄짤없이 밀어버리는군요. 재벌가도 이런 거는 오래간만에 당해보는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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