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6/10/21 22:47:42
Name 어리버리
Subject [일반] 김어준의 파파이스에서 최순실의 거주지로 의심되는 곳이 특정되었습니다.
경향과 한겨레에서 최순실이 딸 정유라의 독일 훈련을 위해 구매한 호텔을 찾아냈습니다.
하지만 그걸 알아낸 기자가 그 호텔에 가봤는데 최순실은 없었다고 합니다.

최순실이 구매한 호텔 홈페이지 가보니 올해 6월에 근처 주민들을 초청해서 재개장식 한 사진이 있었고
그 사진에서 서빙하는 사람들이 동양인이었습니다.

또한 별 3개짜리 호텔에서 설마 최순실이 거주하겠냐는 생각으로
김어준은 그 호텔은 최순실이 구매했지만 최순실과 정유라가 거주하기 위한 호텔이 아니라 둘을 보좌하는 "하인", "하녀"들의 숙소라고 결론을 내립니다.

김어준은 그들을 최순실과 정유라를 보좌하기 위해서 출퇴근을 하는 하인, 하녀들로 결론을 내렸기에
그들이 보좌하는 사람인 최순실과 정유라는 그 호텔에서 멀지 않은 곳에 거주하고 있을 것이라는 가정을 했고
이어서 적어도 그 호텔에서 차로 출퇴근 가능한 거리에 문제의 인물 2인이 거주하는 그럴듯한 숙소가 있을거라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어떤 기준으로 두 명이 거주하는 숙소를 찾을 수 있을까?
여기서 발상의 전환을 했네요.
그 숙소를 찾기 위해서는 사람(최순실, 정유라)을 찾아야 하는게 아니라 "말"을 찾아야 한다고.

지금 정유라가 탑승하는 말은 그 승마계 특히 마장마술에서 굉장히 유명한 말이라고 합니다.
거래가가 20억 정도에 형성되어 있고, 주인이 바뀌면 기사가 나올 정도로 유명한 말이라죠.
실제로 올해 2월에 조그마한 승마 관련 뉴스 사이트에 정유라가 그 말을 구매했다는 기사도 나왔다고 하죠.

그러한 20억 가치를 지니고 있는 비싸디 비싼 말이기 때문에 관리를 제대로 받게 할 것이고
그 관리를 받기 위해서는 직원들이 필요하고, 위에 하인, 하녀로 표현한 직원들은 말 근처에 살 것이다라는 가정으로 계속 이어집니다.

일단 그 호텔은 위치가 공개 되었기에 구글 지도를 켜서 호텔의 위치를 찾은 다음에
그 근처 위성지도를 샅샅이 뒤지면서 비싼 "말"이 살만한 곳을 집요하게 뒤졌다고 합니다.
딴지 기자들의 노가다에 위로를...

결국 나왔습니다. 크크.

2

https://goo.gl/k8KqRm

일단 이게 호텔의 위치입니다. 독일 만하임이라는 지역에서 북서쪽으로 20km 정도 떨어진 곳이네요.
이 호텔의 이름은 기사에 나왔기에 찾기가 쉽죠.

1

https://goo.gl/RCzqhk

호텔 근처를 구글 위성 지도로 샅샅이 뒤지다보니 말이 훈련할 수 있는 시설이 존재하는 대저택이 있었답니다. 크크.
저택+말들이 거주하는 마사+말들을 훈련시키는 트랙. 3박자가 한 화면에 보이죠.

3

https://goo.gl/rpUjLz

그 대저택과 하인 하녀들이 거주하는 호텔은 자동차로 8분거리(4.1km)라고 합니다.
충분히 출퇴근이 가능한 거리죠.

이 대저택과 말이 머무는 곳에 지금 독일로 튄 최순실이 머물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 내리고 파파이스 녹화하기 전에 한겨레에 제보했다 합니다.

방송 녹화하는 도중 한겨레 기자들은 벌써 취재 도중이라고 하네요.
만약 저 장소에 실제로 최순실과 정유라가 거주한다면 다음 주 중에 한겨레에서 특종 기사가 나올거라 합니다.

4

독일에서 호텔과 저택 위치는 위와 같습니다.



이 파파이스 유튜브 처음 광고 끝나고 바로 얘기하니 확인해보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클래시로얄
16/10/21 22:53
수정 아이콘
크크크 그럴듯하네요 기대됩니다
유스티스
16/10/21 22:57
수정 아이콘
정권말이 되면 저분들이 나타나는게 뭔가 신기하기도...
16/10/21 23:00
수정 아이콘
빙의능력은 정말 무섭군요. 한 여인의 몸과 정신을 지배하지 않나 한 국가의 운명을 말아먹질 않나 한 피지알러에게 벌점을 먹이질 않나
네가있던풍경
16/10/21 23:04
수정 아이콘
이걸 구글이?
최초의인간
16/10/21 23:05
수정 아이콘
참 나쁜 회사라고 하더라..
토실토실
16/10/21 23:14
수정 아이콘
???: 그 회사 아직도 영업하고 있나요?
레일리
16/10/21 23:10
수정 아이콘
와 이건 진짜 그럴싸하네요 크크
16/10/21 23:11
수정 아이콘
구글어스 정말...다양한 분야에서 엄청나게 쓰이는거 같아요....
예니아빠
16/10/21 23:14
수정 아이콘
차로 20여분 거리에 사람들이 많이찾는 한국식당 바첸하우스가 있는데 거기 밥먹으러 다닐 가능성이 있네요.
거기서도 기다려보면 좋을 듯...
어리버리
16/10/21 23:15
수정 아이콘
근처에 거주하시나 보네요. 프랑크프루트에 한국 교민 혹은 유학생들 꽤 거주하고 있어서 저 지역 아시는 분들이 좀 되는거 같더라고요 크크.
닭장군
16/10/21 23:15
수정 아이콘
허허... 김어주이 전공분야(?)의 특성 상, 기본적으로 음모론 성격이 강하고 실패하면 하이리스크이긴 한데.. 그래도 준치는 준치인가봅니다.
어리버리
16/10/21 23:16
수정 아이콘
저도 글 올리면서도 이번에 성공 가능성은 적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렇게까지 추론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대단한거 같긴 하네요. 글에는 까먹고 못 적었지만 "사람"이 아닌 "말"을 추적하라는 얘기는 유럽 사는 교민이 전해준 아이디어라네요.
한길순례자
16/10/21 23:24
수정 아이콘
말 몸값이 어마무시하군요...
16/10/21 23:27
수정 아이콘
말이라...대단하네요..
김어준씨는 항상 유쾌해서 방송이 참 재밌어요.. 허허
근데 만약 찾으면 과연 검찰이 어쩔까요?
압송이라도 할까요?? 도망갈때까지 모르는 척 하지 않을런지...^^
人在江湖身不由己
16/10/21 23:33
수정 아이콘
파파이스에서 마마이스로 이름을 바꾸지 않을까요 크크
엣헴엣헴
16/10/21 23:56
수정 아이콘
전 좀 다르게 생각하는데 마장마술은 어차피 훈련/관리하는 전문가들은 따로 있고 선수들이 비시즌(?) 기간에 붙어 있을 필요는 없죠. ... 뭐 지켜보면 알겠죠.
김낙원
16/10/22 00:01
수정 아이콘
꾸울잼
16/10/22 00:04
수정 아이콘
지금 상황이 대충 무마되고 박대통령이 얼추 지지율 회복하고 심지어 다음 정권도 여당측이 잡는다고쳐도- 이미 지금 시점에서 정유라양이 무사히 이대를 졸업하거나 승마로 대한민국 대표가 되어 올림픽 출전하는건 물건너간걸로 보입니다. 발빠르게 회사들도 정리한 마당에 아직도 말에 집착을 할 것 같지가 않습니다.
BetterThanYesterday
16/10/22 00:09
수정 아이콘
정말 지긋지긋하네요,,, 빨리 다들 죄값을 치뤘으면,,,,,,,,,
어니닷
16/10/22 02:58
수정 아이콘
수고가 많으십니다.
16/10/22 00:18
수정 아이콘
그동안 요지부동이다가 여론조사로 박살나고 대통령 말 한마디에 검찰이 갑자기 분주해지고, 언론은 최순실 이슈를 다루는 추태
어쩌다 대한민국이 이지경이 되었는지.... 요즘 한숨만 납니다.
모리건 앤슬랜드
16/10/22 00:18
수정 아이콘
종업원문제는 스리슬쩍 묻었죠 아마?
세이젤
16/10/22 00:50
수정 아이콘
내용을 공격하지 못하면 메신저를 공격하자 인가요?

뭐 아닐꺼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모리건 앤슬랜드
16/10/22 01:39
수정 아이콘
알바 그런거 아닙니다^^;;;
어니닷
16/10/22 02:57
수정 아이콘
삭제, 비아냥은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벌점 4점)
arq.Gstar
16/10/22 03:20
수정 아이콘
네 뭐 사람 죽여도 경찰이 노상방뇨하면 뭐 경찰붙잡고 욕도 하고 그래야죠.
그 경찰 욕하는 사이에 범인이 도망치든가 말든가.
Kings'speech
16/10/22 07:21
수정 아이콘
우리가 그 노상방뇨에 오줌을 뒤집어쓸 사람이 될수도 있으니까요. 그런 싸구려 진영논리는 피하고 싶네요.
리스키
16/10/22 11:04
수정 아이콘
되게 눈살 찌푸려지게 만드는 비유네요.
六穴砲山猫
16/10/22 12:58
수정 아이콘
그냥 그런식으로 몰고갈 일이 아닌것이, 너무 노골적으로 헬조선 스멜이 짙게 느껴지는 사건이라서 말이죠. 특히 문제제기를 한 피해자들에게 " 시끄럽게 하지말고 좀 가만히 있어라. 그렇게 억울하면 혼자서 조용히 찾아가서 따지던가 하지, 왜 자꾸 공론화를 시키려고 하느냐. 지금 내부총질하려는 거냐??" 같은 태도를 보이는 딴지 유저들의 반응을 보고 굉장히 실망했던 기억이 납니다. 이거 딱 노조에서 파업할 때나 부당해고당한 노동자들이 단체행동을 할때 이들을 공격하는 쪽에서 내세우는 논리잖아요.
16/10/22 04:06
수정 아이콘
딴지와 김총수한테 너무 큰 기대는 안하시는게;;;; 엄밀히 말하면 정치 컨텐츠로 사업하는 자영업자입죠.
개인적으로 최근 이런 자영업자들의 스피커가 과도하게 커지는 점은 우려하고 있습니다.
언론 상태가 메롱이니 어쩔 수 없는 부분도 있습니다만..... 과도하게 높은평가를 해주기에는 한계가 뚜렷합니다.
키이나
16/10/22 10:42
수정 아이콘
저희 아버지만 하더라도 9시뉴스나 종이신문을 멀리하시고 인터넷의 이런저런 매체를 통해 정보를 습득하신지 꽤 지났습니다. 이유를 여쭤보니 권력자의 시체놀음을 보는듯 하다고 하시더군요. 그나마 살아있는 쪼다들이 볼만 하답니다...
닮고 싶은 태양
16/10/22 01:00
수정 아이콘
http://media.daum.net/foreign/others/newsview?newsid=20161021202506922
최순실 독일 집 가보니..도망치듯 떠난 모녀

SBS에서 김어준 씨가 추정한 집은 아니고 그 호텔에서 2km 정도 떨어진 곳에 최 씨 모녀가 거주하고 있는
독일 집을 찾아서 가봤는데 이미 일주일 전에 자취를 감추었다고 하네요.
또 최 씨 모녀는 이 집뿐 아니라 이웃 마을에 또 한 채의 집을 산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합니다.
따랑12
16/10/22 01:41
수정 아이콘
돈은 진짜 오지게 많네요
그 돈들다 한국 국민들한테 나온돈들인데
16/10/22 02:40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면 저정도 사이즈의 부자도 저러고 사는데 진짜 에스급 재벌들은 한국에 살기 되려불편하겠어요
Fanatic[Jin]
16/10/22 02:40
수정 아이콘
캬 만약에 진짜 저기있으면...

대박이네요 덜덜...

그냥 니네가 국가 기관 해라!!
쿠쿠다스
16/10/22 06:48
수정 아이콘
빨리 진상이 파악 됬으면 진짜 너무 더럽고 치욕스럽네요 국가가 돌아가는게
강배코
16/10/22 07:29
수정 아이콘
김어준이란 사람은 단점도 약점도 적지않지만 이런쪽의 발상의 전환은 꽤 인정해줄만한거 같아요. 물론, 이러다 실수하는 경우도 나와서 그렇지.....
16/10/22 07:33
수정 아이콘
근데 찾아서 머하나요
돼지샤브샤브
16/10/22 08:03
수정 아이콘
재미는 있네요. 재미만 있고 그래서 뭘 어쩌란 건지 어쩌겠다는 건지는 모르겠어서 그렇지.. 뭐 체포라도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요.

하인 하녀 가정부터 저기에 비리맨들이 살 거라는 얘기 하며 뭐 다 자기 맘대로 추측한 거니 재미야 있기는 한데 아직 [사실] 인 건 아니고 그렇다는 근거도 없죠. 그럴싸는 하지만.. 엥 이거 완전 나꼼수 아니냐?
16/10/22 08:34
수정 아이콘
저도 이게 특종인 줄 모르겠습니다. 가십에 있어서 특종일 수 있을지는 몰라도요. 찾아서 어떻게 할건가요? 괴롭히기라도 할건지
16/10/22 09:04
수정 아이콘
믿거파가 또..
風雲兒
16/10/22 11:57
수정 아이콘
삭제, 회원 비방입니다.(벌점 4점)
SCV처럼삽니다
16/10/22 10:16
수정 아이콘
국내 수배걸린걸 찾아내는거면 특종인거 같은데
그런 강제성이 있는것도 아니고 저게 남의 집이면 찾아가는게 민폐일거 같네요.
프레일레
16/10/22 10:45
수정 아이콘
김어준씨는 참 쓸데없는 짓에 열성을 다하는것 같습니다
옛날에는 재미라도 있었는데, 패턴이 익숙해지니 이젠 재미도 없어요
최순실이라는 공직자도 아닌 사람의 가십에 모든 이슈가 잡아 먹히는 것 같아 걱정입니다
유병우 생각나기도 하고
16/10/22 12:33
수정 아이콘
유병언과 우병우의 중간적인 맛...
프레일레
16/10/23 19:46
수정 아이콘
에고 유병언인데 잘못썼네요
六穴砲山猫
16/10/22 13:06
수정 아이콘
문제는 그 공직자도 아닌 사람이 공적인 분야를 포함해서 온갖 곳에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니 문제인 거죠. 이미 가십 정도로 치부가고 넘어갈 수준의 일이 아닙니다.
프레일레
16/10/23 20:02
수정 아이콘
온갖 영향력을 행사 했다는데 딸이 이대에서 특혜받은거 말고는 명확히 드러나는게 없어요
압니다 구린내 나는거,
그런데 파도 캐도 썰만 난무하지 확실히 어떻게 할수없는 가십성 뉴스에 에너지 쏟는게 한심해서 하는 말입니다
어묵사랑
16/10/22 17:20
수정 아이콘
공직자도 아닌 것들이 왜 그런 힘을 발휘할까 그게 포인트죠.
인식의노력
16/10/22 11:39
수정 아이콘
진짜 김어준은...
찾아내고 말을 하던가 내가 이 정도 추리했으니 대단하지? 뭐 이런건가..
불굴의토스
16/10/22 12:28
수정 아이콘
그나마 승마같이 저렴한 스포츠 하는게 다행이네요.

F1이라도 관심 들였으면 란돌가 사설서킷이 현실에 나올뻔...호텔 산건 비슷하긴 하네요.
六穴砲山猫
16/10/22 12:46
수정 아이콘
김어준에 대한 호불호를 떠나서 약간 솔깃해지는 이야기이긴 하네요.
16/10/22 12:51
수정 아이콘
하인 하녀라는 표현은 김어준이 쓴 건가요? 정유라가 쓴건가요? 아직도 저렇게 시대착오적인 표현을 현실에서 쓰다니
인간흑인대머리남캐
16/10/22 12:52
수정 아이콘
공직자도 아닌 사람이 대통령 보다 위에 앉아 권력을 행사하고 부를 누린다는 것에 관련된 이슈는 중요하게 다룰만 하죠.
16/10/22 12:53
수정 아이콘
김어준은 안 좋아 하는데 솔깃한 말을 하는 재주는 있는거 같네요
16/10/22 13:04
수정 아이콘
그런데 김어준이 나꼼수 나와서 했던 이야기 중 상당수는 진실이었지 않았나요?
김어준이 아니었으면 아무도 모르고 넘어갔을 만한 사안들도 많았던것 같은데..
국정원 댓글부대는 유야무야 넘어가긴 했지만, 역대급 사건이라 보고..
MB 논현동 저택 같은 소소한 사안들도 있고요

mbc, kbs 같은 방송사는 이제 전혀 기대 할 수 없으니..
저런 사안을 다루어 줄 메체가 필요한 것 같아요.

솔깃한 말이나 시대 착오적인 표현은
김어준 보단 박근혜, 이명박이 잘했는데...후자는 대통령이니..
Camomile
16/10/22 13:37
수정 아이콘
눈 찢어진 아이의 정체는 밝혔나요?
16/10/22 13:58
수정 아이콘
안 밝혔는데요?
그럼 최순실 게이트에 대해서 아직 증거가 없는데 떠드는 사람이나 언론들도 다 잘못하고 있는건가요?
Camomile
16/10/22 14:05
수정 아이콘
아뇨. 나꼼수에 나왔던 이야기들 중 상당수가 사실이었다길래 드린 질문입니다.
눈 찢어진 아이 관련 드립은 몇화동안 꾸준하게 나왔고 오프라인 행사에서도 언급되었죠.
게다가 단골 식당주인의 인터뷰를 이용해서 불륜을 했다는 뉘앙스를 풍겨왔습니다.

네티즌이야 이러쿵저러쿵 떠들 순 있죠.
하지만 구체적인 형태가 없는 루머나 말초적인 가십들을 보도하는 매체는 그저 황색언론이죠.
16/10/22 14:32
수정 아이콘
에이~ 나꼼수에서 하면 황색언론이고, kbs.mbc에서 하면 괜찮나요
나꼼수도 소규모 언론이었을 뿐인데
Camomile
16/10/22 14:35
수정 아이콘
전직 국회의원, 시사정론지 기자를 데려다 놓음으로써 공신력을 갖추려 했죠. 이 특성 때문에 다른 팟캐스트보다 파급력이 더 컸던 거구요.
다만 그만큼 더 큰 책임감을 가져야 했죠.

더 썬, 데일리 미러의 사례에서 알 수 있듯이 황색언론으로 분류되는 기준은 보도 행태입니다. 규모가 아니구요.
누가 뉴스타파를 소규모라는 이유로 멸시하던가요.

그리고 전 지상파 언론의 침소봉대나 은폐를 옹호한적도 없어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8096 [일반] 연명치료 였던 거군요. [23] HORY13523 16/10/23 13523 59
68095 [일반] 권력의 민낯. 정말 무섭습니다.(고 백남기 농민 관련) [133] Credit16305 16/10/23 16305 10
68094 [일반] 알렉산더 [11] under76733 16/10/22 6733 25
68093 [일반] 정윤회 아버지 왈:정유연은 혼전 출생자 [37] 삭제됨11477 16/10/22 11477 0
68091 [일반] 최순실 한마디에…청와대, 대한항공 인사까지 개입 [63] 서울우유13581 16/10/22 13581 6
68090 [일반] V20 사용 후기 일주일간 사용 후 느낀 장점과 단점 [43] 화잇밀크러버14776 16/10/22 14776 10
68089 [일반] 남자의 요리. 15분 보쌈. (feat. 부추무침) [43] 유리한21637 16/10/22 21637 23
68088 [일반] 반기문 총장의 속내가 복잡해졌습니다 [90] 삭제됨16362 16/10/22 16362 1
68087 [일반] 판사님 이 글은 우리옆집 강아지가 작성했습니다 [62] Li-Ming13399 16/10/22 13399 1
68085 [일반] 댄스그룹이지만 발라드곡을 더 좋아했던 그룹 쿨, 터보 [23] swear5833 16/10/22 5833 3
68084 [일반] 김어준의 파파이스에서 최순실의 거주지로 의심되는 곳이 특정되었습니다. [61] 어리버리18082 16/10/21 18082 16
68083 [일반] 서울시립대 학생 여론조사 결과 무상등록금 반대 [61] NKCC210119 16/10/21 10119 3
68082 [일반] 아이폰7, 출시 첫날 30만대 이상 개통한것으로 보여 [35] Leeka7229 16/10/21 7229 1
68081 [일반] 네안데르탈인을 복제할 수 있다면? [38] 눈시H8862 16/10/21 8862 4
68080 [일반] 애플, 삼성, LG, 이놈 저놈 다 싫다면... [65] Neanderthal13857 16/10/21 13857 1
68079 [일반] 점점 규모가 커져가는 웹툰 작가 성폭행 사주 논란 [55] 카발리에로14699 16/10/21 14699 0
68078 [일반] KBS다큐 "슈퍼아시아" 괜찮네요 [23] aurelius9409 16/10/21 9409 0
68077 [일반] 너와 내가 우리였을 때 [1] 흑마법사5274 16/10/21 5274 7
68076 [일반] 타전공 전공선택 과목의 학점을 받는 방법 [20] 명랑소녀6470 16/10/21 6470 4
68075 [일반] 아이폰7 폭발 이슈 [90] Damulhanol12723 16/10/21 12723 3
68073 [일반] 거물 소설가의 성추행 관련 폭로 [94] VKRKO19502 16/10/21 19502 0
68072 [일반] 조선일보가 사설로 박근혜를 강하게 비난했네요 [68] 군디츠마라13681 16/10/21 13681 3
68071 [일반] 솔뤼트레인 (Solutrean) 와 말타 (Mal'ta) 의 소년 [3] 모모스20136483 16/10/21 6483 9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