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6/08/26 10:38:07
Name 이홍기
Subject [일반] [야구] NC 이태양 징역10월 집유2년 선고
https://pgr21.co.kr/?b=8&n=66794
-승부조작 이태양 구형 관련글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109&aid=0003383921
[OSEN] '승부조작' 이태양, 징역 10월 집행유예 2년 선고

올해 가장 먼저 승부조작 혐의가 알려진 이태양이

징역 10월,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200시간, 추징금 2000만원 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검찰은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 추징금 2000만원을 구형했지만

다소 형량이 감소됐습니다.

기사인용
이태양의 변호인은 "피고인이 자백을 했다. 범행 후 양심의 가책을 느껴 구단에 진실을 이야기하고 검찰에 자진 출석했다.
이후 수사에 적극 협조했다. 1번의 실수로 중형을 선고 받기에는 아깝다.
사회에 봉사하고 야구 선수로 새 출발하게 관대하게 처분해달라"고 변론했다.

이태양은 자진신고기간에 신고한게 아니라서 야구선수로 새출발하는게 불가능한걸로 아는데
무슨뜻에서 변호인이 저런 발언을 한건지 판사가 잘 모를거라 생각해서 그런건지는 잘 모르겠네요.

어쨌든 이태양 측에서 항소는 없을거라고 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WhenyouRome....
16/08/26 10:51
수정 아이콘
3년동안 수고했고 다음에 보지말자.
테임즈
16/08/26 10:57
수정 아이콘
야구선수로 새 출발은 뭔지...
반복문
16/08/26 11:00
수정 아이콘
억대연봉 선수가 머가 아쉬워서 그랬나 싶었더니 14년도 였네요
그리고 야구 선수로 새출발 이라니 다시는 야구판에서 보지말자
16/08/26 11:02
수정 아이콘
안돼 돌아가~
에미츤귀여웡
16/08/26 11:02
수정 아이콘
형량 감소라고는 볼 수 없네요.
어차피 징역과 집행유예가 같이 판결되면 집행유예만 집행되니까요.
게다가 추징금도 구형 그래로네요
아 거기다 사회봉사 200시간까지 더해진거면 사실상 구형이상으로 때려 버렸네요
그냥 야구 말고 다른 걸로 열심히 살았으면 하네요
Jtaehoon
16/08/26 11:04
수정 아이콘
자백을 했건 뭘 했건 승부조작에는 영구제명을 시켜야죠..
스포츠의 근간을 흔들어버리는 행동인데..

승부조작이란건 자백을 하더라도 선처가 주어져서는 안되는 중대범죄라고 생각합니다.
후추후추
16/08/26 11:07
수정 아이콘
영구제명은 확실시 되는가 아닌가요? 대체 무슨 염치로 야구팬에서 새출발을 하겠다는 생각을 하는건지 모르겠네요
이어배팅
16/08/26 11:11
수정 아이콘
도미니카리그 말하는거겠죠?
16/08/26 11:14
수정 아이콘
일본 독립리그 가서 잘해~
16/08/26 11:14
수정 아이콘
현준씨 후배받으세요.
채수빈
16/08/26 11:23
수정 아이콘
다른 리그 가서 새출발할 수는 있겠죠 뭐. 협약에 안걸리는 리그같은 데.
㈜스틸야드
16/08/26 11:33
수정 아이콘
K리그때도 저정도 형량 나왔습니다. 앞으로 남은건 KBO에서 영구제명을 하냐 안하냐죠.
16/08/26 11:55
수정 아이콘
야구 선수로 새 출발은 무슨 개소리야.
토모리 나오
16/08/26 12:28
수정 아이콘
변호사로선 할 수 있는 말이겠죠. 그런데 야구선수말고 다른직업으로 새출발하시길
어묵사랑
16/08/26 12:56
수정 아이콘
한국에서 야구및 기타 스포츠관련 업종에 전부 발을 못 붙이게 해야 됩니다. 어디가서 조작할지 모르니까요
하늘하늘
16/08/26 14:21
수정 아이콘
절대 안했다고 하길래 혹시나 하는 마음도 있었는데
이게 뭔지... 뒤통수 제대로 맞은 기분이네요.
다시 볼일 없었으면 합니다.
대호도루하는소리
16/08/26 14:38
수정 아이콘
연봉 계약금 없이 3년 뛸거면 받아줄게 크크
16/08/26 18:19
수정 아이콘
노동법에 위배되니 주40시간 월 132만원으로 하시죠!
프로토스 너마저
16/08/26 19:04
수정 아이콘
연봉 계약금도 없으면 더 열심히 주작할지두요 크크크
보통블빠
16/08/26 15:25
수정 아이콘
앞으로 승부조작 범죄자들에게 반드시 정의가 구현되길 바랍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7265 [일반] 올림픽 수영 국가대표, 여 선수 탈의실 '몰카' [33] Sgt. Hammer15121 16/08/27 15121 0
67264 [일반] 에이핑크 남동생 그룹, 과연 잘될까 [15] 좋아요4622 16/08/26 4622 1
67263 [일반] [해축] 16/17 UEFA 유로파리그 조추첨 결과 [6] 닭, Chicken, 鷄3366 16/08/26 3366 0
67262 [일반] [해축] UEFA의 챔피언스리그 및 랭킹 개편 소문에 대하여 [11] 닭, Chicken, 鷄4042 16/08/26 4042 1
67260 [일반] 티파니 2차 사과문이 올라왔습니다. [130] 유애나13291 16/08/26 13291 2
67259 [일반] 우리는 메시에게 놀아났다. [61] 모루10225 16/08/26 10225 1
67258 [일반] <삼국지> 폭풍간지 태사자! [28] 靑龍7442 16/08/26 7442 2
67257 [일반] 홀로렌즈 체험기 [4] RoseInn4354 16/08/26 4354 0
67256 [일반] 유력언론사의 거물 겨눠지다. [47] 어쩌다룸펜8426 16/08/26 8426 0
67255 [일반] 딴지일보의 향방은? [68] 유리한11487 16/08/26 11487 3
67254 [일반] [해외축구] BBC 여름 이적시장 가쉽. [38] V.serum4670 16/08/26 4670 0
67253 [일반] 권선택 대전시장이 시장직 유지가 결정되었네요.. [34] 제르5924 16/08/26 5924 2
67252 [일반] SNS에서 난리난 초등학교 여교사.jpg [469] 아리마스29574 16/08/26 29574 8
67251 [일반] 국내 신규 에이즈 감염 증가 추세, 청년·청소년 중심 [48] 군디츠마라7749 16/08/26 7749 0
67250 [일반] 일전에 들었던 대학들의 특성 [9] 전자수도승5620 16/08/26 5620 1
67249 [일반] [도시락] GS25 셰프의 도시락 후기입니다. [44] 써니는순규순규해11364 16/08/26 11364 5
67248 [일반] 사소하지만 제게는 신기했던 일 경험담입니다(괴담 아니에요) [14] 귀여운호랑이5269 16/08/26 5269 1
67247 [일반] 재가입인사 및 사과문입니다. [42] 전기공학도7016 16/08/26 7016 5
67246 [일반] [책] 유게에 떴던 이야기 두 개가 책으로 나와서 소개합니다. [13] 스테비아5866 16/08/26 5866 3
67245 [일반] 정의당 상무위원회 메갈리아 관련 논의결과 [157] 무식론자12169 16/08/26 12169 8
67244 [일반] [야구] NC 이태양 징역10월 집유2년 선고 [20] 이홍기5208 16/08/26 5208 1
67243 [일반] 암 투병 중인 아이를 위해 메달을 기부한 올림픽 메달리스트 [8] Rosinante4597 16/08/26 4597 7
67242 [일반] 김종인 “손학규, 지난대선 모바일경선에 노여움 커..." [58] 에버그린7894 16/08/26 7894 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