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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12 17:36
평소에도 맑은 데서 하늘 좀 오래 보고 있으면 한둘씩 지나갑니다. 페르세우스 자리 유성우는 찾아보니까 시간당 백개가 나타나는데, 그 중 사람 눈으로 볼 수 있는 건 열 개 정도라고 하네요.
16/08/12 00:14
뻘소리지만 정말 깜짝 놀랐네요. 제가 20대 초반까지 '무하'라는 닉네임을 썼는데요. 그 때에 페르세우스 유성우에 대한 경험을 여기저기 올리고 다녔거든요.
https://pgr21.co.kr/pb/pb.php?id=freedom&no=39300&divpage=13&sn=on&keyword=vivims 피지알에서는 이 닉네임으로 다시 올렸지만 지금도 몇몇 커뮤니티에는 '무하'라는 이름으로 그 글이 박제되어 있는데... 순간 과거의 제가 자게에 글을 올린 줄 알고 심쿵설렜네요. 별 거 아닌데도 쿵쾅쿵쾅; 왜냐하면 제가 쓴 글 내용이 과거의 내가 미래의 나에게 보내는 편지거든요. 음 아무튼 뻘소리 죄송하고(...)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덕분에 옛날 생각나네요.
16/08/12 00:24
묘한 인연이군요 ^^;
저는 알폰스 무하 전시회 갔다가 그림이 너무 좋아서 그 이후부터 이 닉네임 쓰기 시작했습니다. 아무튼 소원 성취 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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