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6/07/30 11:42:18
Name evene
Subject [일반] 돈 쓸어담고 있는 K팝의 제왕 빅뱅의 위엄
어제 빅뱅 오사카 콘서트 사진
















어제 오사카에서 열린 빅뱅 콘서트 사진이 유게에도 올라왔었는데요.

빅뱅이 일본에서 몇년간 어마어마한 수익을 얻고 있는걸 알고 계신분들은 많으실껄로 생각되는데..

사실 빅뱅은 지금 중국에서도 완전 초대박을 쳐서 중일 양국, 아니 아시아권 전역에서 돈을 그냥 쓸어담고 있다고 합니다.

참고로 일본과는 달리 빅뱅은 중국에서 따로 정식 데뷔를 한적이 없어서 진짜 완벽한 해외가수 취급이라고 하네요.




빅뱅의 2015~2016년 까지 최근 1년간 스케쥴.

2015년은 콘서트 중심이고  2016년 스케쥴은 콘서트도 아닌 그냥 팬미팅 중심이라고 합니다.

돈을 진짜 쓸어담는다는 표현으로는 모자라는 상황..







작년 2015년 빅뱅 중국 콘서트 사진 몇장


중국 콘서트 일정 올매진






스태디움 꽉채움






콘서트 끝나고 나오는 인파들..







올해 2016년. 중국 팬미팅 사진들 몇장

스태디움 꽉채움. 콘서트 아니고 그냥 팬미팅 임....








뒤에 건물 전광판을 보면... 빅뱅팬들이 스태디움에서 보이는 곳에 전광판 이벤트 -_-;;








팬미팅 표 못구해서 못들어가는 팬들..





올해 7월초 청두 팬미팅에서 빅뱅 - If you 떼창....






중국 빅뱅 팬들은 빅뱅이 중국에서 얼마나 인기 있는지 한국 팬들은 상상도 못할거라고 일침...



그리고 빅뱅이 위와 같은 인기를 실제로 실적으로 연결해서 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올해 미국 포브스에서 낸 지난 1년간 샐럽 수익 TOP100 에서 54위에 오른 빅뱅.

가수가 아닌 셀럽 통틀어서 이고 마룬5보다 더 범..












빅뱅 데뷔전 양현석과 지드래곤... 현석이형 인생 갈림길의 순간






현석이형....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6/07/30 11:47
수정 아이콘
저 말 하면서 지디가 진짜 집에 갈까봐 자기도 쫄았을 듯.....
순규하라민아쑥
16/07/30 11:49
수정 아이콘
2빅뱅 = 날두 > 메시, 아델 덜덜덜
16/07/30 14:00
수정 아이콘
날두 대전시티즌 오면 빅뱅 축하 콘서트 하나요?
피식인
16/07/30 11:49
수정 아이콘
와이지는 빅뱅이 키운 회사죠. 그 빅뱅을 키운게 와이지지만.
우미관
16/07/30 11:52
수정 아이콘
이래서 빅뱅 군대가면 YG 주식 반토막난다는 얘기가 나오는 거죠.
공허진
16/07/30 12:22
수정 아이콘
이미 주가는 일년전에 비해 반토막이 난거로 압니....
써니지
16/07/30 12:26
수정 아이콘
그 이전에 싸이 효과 때문에 엄청 올랐던 걸로 알고 있는데, 싸이가 많이 죽으니...
아수라장
16/07/30 11:56
수정 아이콘
허허 이정도일 줄이야. 엄청나군요 빅뱅;;;
간디가
16/07/30 11:58
수정 아이콘
이래놓고 논다고 지디 까는 양싸는 진짜 양심 하나 없는 인물입니다....
게다가 저 일정+기타 다른 방송 일정같은 것도 있는 걸 감안하면 YG는 정말 욕을 바가지로 먹어도 할 말 없어요
샤르미에티미
16/07/30 12:01
수정 아이콘
앨범 많이 판다고 엑소가 팬덤 큰 줄 아는 분들도 계시는데 앨범 사주는 팬들이야 엑소가 많을 지 몰라도 전체적으로는 빅뱅이
한참 위죠. 그깟 앨범보다 저렇게 콘서트 티켓 파는 게 훨씬 돈이 되고 그게 엑소와 빅뱅의 앨범 판매량 차이보다 더 나니까요.
빅뱅도 정규 앨범을 내면 어떨지 모르고...
16/07/30 13:43
수정 아이콘
엑소 체조콘 6일 온라인 매진했습니다. 해외 콘서트 동원력은 당연히 빅뱅 넘넘넘넘사벽이지만 국내는 상암 1일 vs 체조 6일이라 비교하기 힘들죠... 엑소 수록곡이 5분 차트 올라왔을때 24시간 이용자수도 그렇고(상식적으로 팬 아니면 수록곡 안들을테니까요) 방탄소년단 유료 팬클럽 회원수 말나오는 것도 참고하면 제 개인적인 의견으론 엑소 상암 매진 가능할거라고 봐요. 실제로 해봐야 알겠지만..
샤르미에티미
16/07/30 13:58
수정 아이콘
저는 빅뱅/엑소에 '돈 100만원도 아깝지 않게 쓰겠어!' 하는 팬들은 국내에서는 엑소가 훨씬 많다고 생각합니다. 이건 말 할 것도 없겠죠.
하지만 10만원 정도 쓰겠다 하는 팬들은 빅뱅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엑소 상암 매진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검색해보니까
규모 자체는 체조콘 6일이 더 큰데 앨범 수십 장 사는 팬들이 많은 엑소에게는 이게 더 유리한 방식이라고 봅니다.
뭐 이것보다는 앨범 판매량이 엑소가 빅뱅을 압도하므로 엑소가 빅뱅보다 팬덤이 훨씬 크다는 것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엑소도 국내팬만
앨범 사주는 거 아니고 중국에서 공구량이 엄청나니까요. 전체적으로 빅뱅이 위라는 이야기였습니다. 죄다 줏어들은 이야기라 많은 지식을
갖고 쓰는 댓글은 아닙니다만;
16/07/30 16:33
수정 아이콘
제가 엑소 상암콘 매진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했던 이유는

1. 수록곡이 첫주 새벽 멜론 차트에 등장했을때 24시간 이용자수가 10만 후반대였다는 점. (수록곡은 팬이 아니면 들을 리가 없으니 팬덤 규모 측정에 적합)
2. 엑소보다 초동 음판이 절반 수준인 방탄이(방탄 이번 스패셜 앨범이 팬싸 3회에 16만, 엑소 2인 팬싸 1회에 52만. 이중 중국 공구량이 21만이므로 순수 국내 초동 음판은 31만. ktown 등의 해외 공구량은 둘이 비슷해서 생략) 유료팬클럽 회원수가 5만이 넘었다는 점.
3. 엑소는 앨범 활동을 할 때마다 유입이 상당히 들어온다는 점. (현재도 매일 한터에서 한중 버젼 합산 200장 내외가 팔리는 중)

이 세가지를 합산해봤을때 엑소 코어 팬덤 규모가 아주 보수적으로 잡아야 7만(엑소 타이틀곡 진입 이용자수가 이정도더라구요) 많게는 10만 초반이 아닌가 싶고, 더 무서운건 이 팬덤이 아직도 크기가 크고 있다는 점에서 상암 매진이 가능할 거라고 봤었습니다. 다만 엑소 콘서트 구성하는 심재원 씨가 체조경기장이 좋다는 발언을 해서 엑소 상암콘은 아마 안 할 것 같습니다....

빅뱅은 연차도 있고 작년 싱글 앨범 구성도 구매욕구가 전혀 안드는 구성인 대다가(아무리 그래도 아이돌이 요즘 시대에 씨디 케이스라니....) 코어팬이 아니더라도 콘서트에 가고 싶어하는 라이트 팬들이 많아서 음판 규모와 콘서트 동원력이 비례하지 않는, 일반적인 아이돌 그룹과 다른 특징이 있는 것 같네요. 개인적으론 빅뱅 쪽이 더 바람직한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
민머리요정
16/07/30 17:14
수정 아이콘
저도 이 의견에 동감합니다.
100만원은 아깝지 않게 쓰겠어! 라는 팬은 국내 한정으로 엑소가 훨씬 많겠지만,
10만원 정도는 투자할 수 있어! 라는 팬들은 빅뱅이 많을꺼에요.

엑소가 상암에서 콘서트를 한다면야, 어찌저찌하면 매진은 되겠지만,
엑소 팬들은 분명히, 앨범 여러장을 사는게 내가 사랑하는 그룹에 더 가치있는 일을 하는거다! 라고 생각할껍니다. -_-)......

팬덤을 비교한다면, 엑소나 빅뱅이나 얼추 비슷하겠지만,
단순히 숫자만 생각한다면 빅뱅이 많을꺼라고 생각합니다.

활동했던 기간이 조금 더 길기도 하고,
말씀하신 것처럼, 중국이나 동남아권에서 엑소 앨범을 공구하는 양이 엄청나니.....
16/07/30 14:07
수정 아이콘
쫌 다른 얘기지만... 이번 빅뱅 상암콘서트에 중국 온라인 티케팅 사이트 196만명 접속자수 기록하면서 서버터지는 와중에 9분만에 매진됐다고 하더라구요. 물론 언플도 어느정도 있는걸 감안해야겠지만.. 빅뱅 상암콘도 해외팬들로 다 채울 기세...
16/07/30 12:11
수정 아이콘
양사장이_느긋한_이유.jyp
16/07/30 12:23
수정 아이콘
아무리 위기론이 제기되고 팬들이 아우성을 쳐도 느긋할 수밖에....
눈감았다 뜨면 하늘에서 돈이 쏟아지고 있으니 -_-;

GD와 태양탑을 적절히 교차시켜서 보내면 군대 공백도 생각보다 안클 겁니다
16/07/30 14:09
수정 아이콘
제가 돈을 쓸어담는 표현이 계속 모자라다고 생각했는데 눈감았다 뜨면 하늘에서 돈이 쏟아진다는 표현 좋습니다.. 크크
YG 사옥 근처가서 하늘에서 떨어지는거 좀 줍고싶네요 ..
16/07/30 12:26
수정 아이콘
중간에 일침이라는 단어는 웃기네요. 인기없다라고 키배가 벌어졌었나?
wish buRn
16/07/30 12:29
수정 아이콘
국내활동하면 금전적 손해가 엄청나겠네요
트루키
16/07/30 12:31
수정 아이콘
군대가기 전에 중국에 지분 많이 넘긴 이유가 있었어요...
라울리스타
16/07/30 12:31
수정 아이콘
Top Idol 가수들이 국내 음악방송, 차트 등에 목을 메지 않는 이유군요. 덜덜덜
16/07/30 12:32
수정 아이콘
와이지 위기설의 핵심 자체가 빅뱅의 군대 타임이 온건데..

지디랑 태양만 교차해서 갈수 있다면 (지디 군대 간동안에 태양 솔로 - 태양 군대 간 동안에 지디 솔로...) 피폭 최소화 해서 달릴 수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MoveCrowd
16/07/30 13:01
수정 아이콘
그러면 4년내내 빅뱅활동은 못하니까요.
괄하이드
16/07/30 15:26
수정 아이콘
번갈아 보내는 대신 4년간 빅뱅완전체 활동을 없앨것인가
아예 같이 보내고 2년만에 빅뱅완전체를 내놓을것인가
여러모로 고민이 많겠죠.
16/07/30 22:32
수정 아이콘
양사장 인터뷰 보면 교차식으로 보낼듯 합니다.
StayAway
16/07/30 12:34
수정 아이콘
국내 활동을 줄여야했던게 득이 됬군요.
시장규모가 넘사벽인 만큼 향후 한국가요계는 중국 시장을 위한 사전작업 혹은 베타테스트의 장이 될지도 모르겠네요.
베타테스트 통과가 쉬운건 아니지만..
Helix Fossil
16/07/30 12:40
수정 아이콘
엘튼존형, 닥터드레형 나가있어.
Anastasia
16/07/30 12:40
수정 아이콘
저거 월드컵 경기장 아닌가요? 대박이네요.
생각해보니 그동안 케이팝 아예 안듣다가 Spotify에서 랜덤재생하다 우연히 GD 노래 듣고 꽂혀서 몇시간 째 계속 들었던 기억이...
노래가 그냥 좋더라구요. 제목이 That xx였나...
그룬가스트! 참!
16/07/30 12:41
수정 아이콘
게다가 일단 중요한 점은 승리의 경우 이미 일본에서 탁월한 예능감으로 일본 예능 섭외 최상위권에 올라있는 유일한 한국 가수라고 하죠;;
에버그린
16/07/30 12:42
수정 아이콘
GD가 YG에 있었으니까 지금의 GD가 된거죠.
물론 지금의 YG도 GD가 있었으니 지금의 YG가 된거고...

GD가 지금처럼 싱어송라이터로 입지를 굳건히 할수 있었던것도 양현석과 YG의 여러 작곡진들의 도움이 있어서 가능했던거지 GD입장에서도 저기서 YG 쫒겨났으면 지금처럼 성공은 못했을겁니다.
16/07/30 13:56
수정 아이콘
윈윈이긴 한데 부가가치 창출한게 지디가 훨씬 큰거같긴하죠
가만히 손을 잡으
16/07/30 12:43
수정 아이콘
솔직히 빅뱅빼면 YG 뭐...아니 빅뱅이 없어야 현석이형 애들 앨범 빨리빨리 내고 정신차릴까?
로맨스가필요해
16/07/30 12:51
수정 아이콘
지디가 무도를 정말 좋아하나보네요. 굳이 앨범 없을 때 국내방송을 할 이유가 없어보이는데 크크
16/07/30 14:15
수정 아이콘
포브스 셀럽 수익기준으로는 무도에 메이웨더 출연하는 격이네요.. 크크
열역학제2법칙
16/07/30 12:52
수정 아이콘
옛날 오디션할땐가 양사장이 지디 혼내는 장면보고 YG대위기라고 한 유머가 생각나네요 크크
The Last of Us
16/07/30 12:55
수정 아이콘
스케쥴이 저런데 놀긴 뭘 놀았다는거지;;
가끔씩 열흘 정도 스케줄 없는 시간도 연습하기에 빠듯할 것 같은데
Finding Joe
16/07/30 12:59
수정 아이콘
와 얘네 막 데뷔해서 만원의 행복 찍을 때가 아직도 기억나는데...
곧미남
16/07/30 13:04
수정 아이콘
와~ 진짜 빅뱅 대단하네요..
작은기린
16/07/30 13:12
수정 아이콘
군대갔다와도 빅뱅네가 쌓아놓은 현금보유량이 어마어마 할거 같아서 걱정은 안됩니다
물론 yg 주식이나 갔다와서도 인기가 예전만큼 유지될지 그게 더 크긴하겠지만...
뱃사공
16/07/30 13:18
수정 아이콘
이야... 당최 쉬긴 쉬는건가 모르겠네요. 돈을 이렇게 많이 버는데 쓸 시간이 없어 보이네..
앙제뉴
16/07/30 13:29
수정 아이콘
지디 군대갈때 와쥐 주식 사서 2년 묵혀두면 되나요...
정치경제학
16/07/30 13:57
수정 아이콘
세금 잘 내면 좋겠네요
16/07/30 14:18
수정 아이콘
빅뱅이 중국에서 초대박난거 YG에서 언플 하나도 안하고 쉬쉬하고 있는게 저 어마어마한 수익 세금 조사 들어올까봐 라는 우스개 소리도 있습니다.
16/07/30 13:57
수정 아이콘
괜한 걱정인지는 모르겠지만 래퍼면 몰라도 보컬이 일정 저렇게 돌면 목이 남아나나요? 태양 목상태가 심히 걱정되네요
앙토니 마샬
16/07/30 14:00
수정 아이콘
저런 스케쥴을 몇년째 뛰고있는데 작년 MADE 앨범을 냈다는게 정말 대단한 점이라 생각합니다.
돌아온 개장수
16/07/30 14:35
수정 아이콘
쓸데없이 화려한걸 좋아하는 중국인들 취향상 어찌보면 당연한 결과죠.
페마나도
16/07/30 14:39
수정 아이콘
빅뱅이 상상 이상으로 많이 벌긴 하는군요.
그런데 저렇게 콘서트를 빅마켓인 중국, 일본에서 매진되게 날뛰어도
역시 천조국 시장에서 날뛰고 있는 Taylor Swift와 One Direction과 비교를 하면 넘사벽이네요.
그런데 더 무서운 것은 겨우(?) 티비, 라디오 토크쇼 진행자인 Dr. Phil, Howard Stern, Rush Limbaugh의 수익이고요.
과연 누가 토크쇼 진행자들이 저런 말도 안되는 수익을 매년 낼 것이라고 상상을 했을까요.
16/07/30 14:45
수정 아이콘
겨우(?) 공놀이 해서 88M 버는 우리형도 있습니다? 크크
페마나도
16/07/31 03:45
수정 아이콘
엄근진하게 얘기하자면
운동선수 특히 축구 선수가 많이 버는 것은 알고 있으니 놀랍지 않으나
과연 대중이 특히 한국의 대중이 토크쇼 호스트나 라디오쇼 진행자가
탑운동선수, 배우, 가수 급으로 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몇이나 될지 궁금합니다.
아마 미국에서도 대중적으로 저 사람들이 88m을 벌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드물듯요.
WhenyouRome....
16/07/30 15:12
수정 아이콘
중국에서 저콘서트갈 역량을 앨범구매에 쓴다면 그깟 미국이 되겠지만 중국이 아직 그정도 의식은 없으니까요. 중국인들이 미국 영국정도의 의식수준이면 아마 단일앨범 오천만장판매도 가능할듯. . .
소독용 에탄올
16/07/31 02:26
수정 아이콘
의식수준이 문제가 아니라 일단 소득수준이 좀더 올라와야.....
페마나도
16/07/31 03:47
수정 아이콘
무슨 말씀이신지 이해가 안가는데요?
저 콘서트 갈 인구가 앨범 구매에 쓴다면 그깟 미국이 될 수가 없습니다.
같은 인구일 경우 콘서트 매출과 수익이 앨범보다 월등히 높기 때문이죠.
앨범의 장점은 박리다매인데 저 콘서트 갈 역량이 앨범구매로 가봤자 빅뱅 입장에서는 오히려 손해죠.
Anastasia
16/07/31 05:08
수정 아이콘
111m vs 44m 이면 넘사벽까진 아니지 않나요?
이거 보기전까지는 어림잡아 10배는 나지 않을까 했는데 그정도까진 아니네요.
페마나도
16/07/31 09:08
수정 아이콘
거진 3밴데 넘사벽이죠.
10배나 3배나 넘사벽인 것은 넘사벽인 것입니다.
스타로드
16/07/31 23:26
수정 아이콘
천조국은 예외로 해야죠.
클라스가 다른데... 크
16/07/30 15:43
수정 아이콘
The king of K-POP
아리골드
16/07/30 16:05
수정 아이콘
빅뱅의 활동방식은 진짜 월드와이드 팝스타들이나 락스타들이 활동하는 방식과 비슷하죠. 그동안 한국에서 이런 가수가 나오질 않았어서 그렇지.

앨범발매 - 1-2달 집중적으로 홍보 - 투어 1-2년 - 그사이에 예능몇번 - 휴식기 - 음반작업 - 앨범발매 의 싸이클.

비슷한 사례로 브루노마스와 마룬5가 있습니다. 둘다 앨범낸지 2년가까이 되거나 넘어가고 있지요. 다만 케이팝에선 2년넘게 앨범 안내고도 뻐팅길수 있는 가수는 빅뱅밖에 없다는게 포인트고요 크크
16/07/30 16:30
수정 아이콘
활동도 안하는데 꾸준히 언급되는구나..했는데 안하는게 아니였네요. 대단합니다.
피아노
16/07/30 16:37
수정 아이콘
이정도면 국가대표 수준..
16/07/30 16:45
수정 아이콘
이정도면 아시아 탑 아이돌 그룹이라고 봐도 무리가 없을 것 같습니다. 한중일 모두에서 돔급 이상의 투어를 돌 수 있는 유일한 그룹 아닌가 싶네요. 뭐 돈은 아라시가 더 벌진 모르겠습니다만 -_-;;
16/07/30 22:42
수정 아이콘
아라시가 그룹자체의 매출은 더 클지몰라도 멤버 개개인의 수입은 빅뱅을 전혀 못따라갈걸요. 일본은 연예인들이 거진 다 월급받는 형식이라. 아라시 매출이 빅뱅 이상일수는 있겠지만 그건 다 아라시소속사 쟈니스 돈주머니로 들어가지 멤버들한테 가는 돈은 그닥 없습니다.
아무로나미에
16/07/31 01:11
수정 아이콘
자니즈가 벌지 아라시 보다 빅뱅이더벌거예요
16/07/30 17:17
수정 아이콘
헐 괜히 킹오브케이팝이 아니군요
오줌싸개
16/07/30 17:22
수정 아이콘
만약에 동방신기가 찢어지지 않았다면 비벼볼만 하지않았을까요..
16/07/30 17:24
수정 아이콘
찢어지지 않았다면 최소한 일본에선 넘사로 동방일꺼 같습니다...

하지만 나머지 지역에선 빅뱅이라 보고요
아무로나미에
16/07/31 01:12
수정 아이콘
동방신기가 해체 안했음 개인적으로 빅뱅보다 더 잘했을거라 생각해요
애패는 엄마
16/07/31 02:31
수정 아이콘
일본이면 몰라도 국내부터 꽤나 밀립니다.
애패는 엄마
16/07/31 02:47
수정 아이콘
동방신기는 일본에서 철저한 현지화와 계산된 팬덤전략으로 성공한 스타일이고 빅뱅은 자체적인 스타일이 퍼져나가면서 먹힌거라 일본이면 모를까 나머지 지역에선 힘들죠
빅뱅이론
16/07/30 19:55
수정 아이콘
진짜 빅뱅 처음 나올땐 "와 요즘은 저런 비주얼로도 아이돌하는구나"했는데 크크 이젠 일반적인 아이돌을 넘어선 무언가가 된 느낌... 가수 생명 훅갈만한 사건이 수없이 터졌는데 최최정상을 고수하는것도 놀랍구요
샤르미에티미
16/07/30 20:01
수정 아이콘
일본에서도 빅뱅 처음 일본 데뷔할 때 반응이 "그러면 그렇지. 한국놈들에게서 동방신기 같은 그룹이 나온 게 기적이다." 이럴 정도로
외모 갖고 비난 엄청 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일본에서도 탑급이죠.
16/07/30 21:16
수정 아이콘
마지막 이미지 종종 깨지는건 주소를 http://i.imgur.com/uc7Mu6Y.gif 로 바꿔주세요. 앞에 i. 을 넣어줘야 되더군요
처음엔 깨져 나오는데 한번 링크 들어가서 보니 다음에 볼땐 안깨지네요.
16/07/30 22:35
수정 아이콘
작년에 도쿄돔호텔에서 묶는데 빅뱅이 도쿄돔공연하더군요. 우리나라 그룹이 이렇게 열풍을 일으키다니 참 놀랄노릇입니다.
16/07/30 22:44
수정 아이콘
한류가 좀 더 발전했으면 좋겠습니다. 이래도 아직은 KPOP이나 한국드라마 해외위상이 프랑스나 독일의 음악과 드라마의 국제적 위상에 훨씬 못미치는게 현실인지라 그들 이상으로 발전했으면 좋겠네요.(유튜브 조회수, 구글트렌드 검색기준)
홍승식
16/07/30 23:12
수정 아이콘
빅뱅, 특히 지디가 연차가 계속 되다보면 와이지랑 재계약을 한다고 해도 계약조건이 아티스트에게 유리하게 재계약이 될텐데 와이지의 이익은 낮아지겠죠.
와이지의 영업이익률은 2011년부터 22.73% - 20.15% - 19.06% - 14.01% - 11.29% 로 꾸준히 하락하고 있습니다.
이를 매출액의 증가로 커버하고 있었는데 빅뱅의 매출이 당분간 여기서 더 커지기는 힘들테니 - 군대 등 - 와이지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을지 의문이죠.
16/07/31 01:15
수정 아이콘
맘대로 몸도 못아프겠네요
긍정_감사_겸손
16/07/31 09:58
수정 아이콘
저는 궁금한게 빅뱅 하반기 일정이 저렇게 빽빽한데
그러면 멜뮤, MAMA, 가온차트, 서가대, 골디 등 연말시상식은 하나도 안나오려나요?
한달가까이 준비해야 되는 것으로 아는데..
16/07/31 17:23
수정 아이콘
다른건 몰라도 MAMA는 나오겠죠... 서가대는 원래 안나갔고.. 멜뮤도 작년 한해 나왔었던건데... 가온이야 내년초에 할꺼니 나올꺼 같고요...
멸천도
16/07/31 15:27
수정 아이콘
테일러스위프트가 빌게이츠보다 많이 버나요???
빌게이츠는 아예 상위권에도 없네요...
이제는 가수가 기업가보다 많이버는 시대가 되었군요.
Arkhipelag
16/07/31 16:33
수정 아이콘
애초에 저 랭크는 '셀러브리티'를 대상으로 하는 거라 빌 게이츠나 워렌 버핏 같은 사람들은 아예 해당사항이 없습니다.
그런 분들은 애초에 버는 단위를 Million이 아니라 Billion으로 세죠.
멸천도
16/07/31 16:40
수정 아이콘
빌게이츠나 워렌 버핏같은 사람도 셀레브리티에 포함되는거 아닌가요?
제가 단어를 잘못 알고있었나보네요.
Arkhipelag
16/07/31 16:50
수정 아이콘
사전적으로는 유명인사를 뜻하는 게 맞지만, 일반적으로 셀러브리티라 하면 연예계나 스포츠계에서 활동하는 유명인들을 가리킵니다.
공고리
16/07/31 16:34
수정 아이콘
기업가는 제외인것 같아요.
스포츠인 + 방송(연예)인 + 유명인사 들의 소득 순위인 것 같아요.
16/08/01 11:42
수정 아이콘
콘서트 투어가 굿즈수입도 포함 되서 돈을 진짜 많이 법니다

특히 일본 전국투어 이런거 하면 돈이 쏟아집니다. 국내랑 비교 자체가 불가능하죠.

빅뱅,동방,소시가 국내 활동 적어져도 매출은 압도적으로 위에 있는 이유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6702 [일반] 알코올중독 환자와의 삶 [36] 살고싶다이직하자8894 16/08/01 8894 27
66700 [일반] [여돌/걸그룹] 그들을 올리고 나는 내려오다 [35] 좋아요6875 16/08/01 6875 10
66699 [일반] 타임어택 15분 미션 - GS25로 달리세요 [20] 뀨뀨8542 16/08/01 8542 0
66698 [일반] C.S 루이스 <고통의 문제> [26] yangjyess6774 16/08/01 6774 3
66697 [일반] [세계증시] 2016년 7월 세계증시 요약 [7] Elvenblood4746 16/08/01 4746 17
66696 [일반] [야구] 2016프로야구 18주차 감상 [36] 이홍기6136 16/07/31 6136 3
66695 [일반] 시위송으로 부르는 "다시 만난 세계" [78] 아리마스11088 16/07/31 11088 7
66694 [일반] 설치하면 유용한 유틸리티들 추천 [131] AirQuick29636 16/07/31 29636 147
66693 [일반] 조현병 환자와의 삶. [37] 파란하늘12011 16/07/31 12011 8
66692 [일반] 페미니스트 동생과의 짧은 대화. [133] Typhoon14997 16/07/31 14997 3
66691 [일반] 우리나라 길 이야기 9(성주산로,새만금/변산로,경동로) [4] 박루미3689 16/07/31 3689 9
66690 [일반] 게을러서 살찐 뚱뚱한 여자 [55] 착한아이18275 16/07/31 18275 12
66688 [일반] 이수현, 이해인 ss 내 따돌림? [30] pioren13733 16/07/31 13733 6
66687 [일반] 이박사와 이작가의 이이제이 - 메갈리안 디스 [56] 유리한12872 16/07/31 12872 23
66686 [일반] [야구] SK 고효준, KIA 임준혁 맞트레이드 [62] 비익조8150 16/07/31 8150 0
66684 [일반] 현재 어떤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계신가요?... [223] Neanderthal16476 16/07/31 16476 1
66682 [일반] 레드벨벳 2주년 기념 사진전 후기 [26] 민머리요정8091 16/07/31 8091 4
66681 [일반] 성우 목소리 사용하는지 여부보다 진짜 관심 가져줬으면 하는 부분 [47] 응~아니야7701 16/07/31 7701 1
66680 [일반] 트위터에서의 한 사람에 대한 조리돌림. [44] 홉스로크루소11208 16/07/30 11208 5
66679 [일반] 몇가지 아이돌 덕질 이야기 [7] 근성으로팍팍6706 16/07/30 6706 2
66678 [일반] 걸그룹 영상 편집으로 덕질을 한 이야기 [28] 탐이푸르다11308 16/07/30 11308 19
66677 [일반] [야구] 승부조작의혹 NC 이재학 엔트리말소 [38] 이홍기11218 16/07/30 11218 0
66676 [일반] 돈 쓸어담고 있는 K팝의 제왕 빅뱅의 위엄 [84] evene18293 16/07/30 18293 5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