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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04/24 02:40:25
Name 삭제됨
Subject [일반] 뮤지션들의 부고소식을 들을때마다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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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4/24 02:44
수정 아이콘
유명인중에 내가 모르거나 몰랐던 사람보다 아는 사람의 사망비율이 높아지면 나이가 먹은 증거라고 하지요..
아티스트, 성우, 스포츠 스타, 배우, 정치인, 과학자 등... 하루가 멀다 하고 들려오는 부고.

청춘을 함께했던 사람들이라 그런지 더 먹먹합니다.
16/04/24 02:58
수정 아이콘
그렇죠. 어렸을땐 명사의 부고와 그를 추모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아 잘 모르지만 유명했던 사람인가보다 했었는데, 이제는 내가 추모해야할 사람들이 생겨가네요.
유리한
16/04/24 02:51
수정 아이콘
얼마전, 제가 생애최초로 팬클럽까지 가입했던 죠앤의 교통사고 사망 소식을 들었을때가 생각나네요..
순간 멍해지더군요..ㅠ
16/04/24 03:00
수정 아이콘
죠앤은 본문에 적었던 분들보다도 훨씬 어린나이라...안타깝네요
16/04/24 03:09
수정 아이콘
그리고 프린스의 비틀즈 커버 영상이 더욱 압권인것은, 프린스가 그 곡을 연주 당일 아침 처음 들었다고 하더이다. 이쯤되면 무섭네요.
아리골드
16/04/24 04:08
수정 아이콘
병장시절 후임이 가지고 온 한 씨디를 전역전까지 주구장창 들었어요.
전 6월에 전역을 했고 한달뒤 제 생일이였습니다.
근데 그분이 제 생일날 죽었어요. 좀 멜랑꼴리했죠.
에이미 와인하우스 입니다.
류지나
16/04/24 04:59
수정 아이콘
저는 ZARD의 사카이 이즈미 씨가 돌아가셨을 때... 그렇게 충격이었습니다.
물맛이좋아요
16/04/24 08:12
수정 아이콘
저도요...
16/04/24 08:15
수정 아이콘
칸노요코 + origa조합 한번 더 보고싶었는데...
Sgt. Hammer
16/04/24 09:14
수정 아이콘
아직도 해철이형 죽은게 안 믿깁니다.
16/04/24 09:20
수정 아이콘
히데.....
16/04/24 10:39
수정 아이콘
레너드 스키너드. 리치 밸런스. 존레논. 커트 코베인. 마이클 허친스.이지 이.
최진실 정다빈 이은주 등등
젋은 나이에 한창 더 활동 할 수 있는데 먼저간 아티스트들도 생각납니다
엘제나로
16/04/24 13:54
수정 아이콘
해철이형...
16/04/24 14:23
수정 아이콘
저도 뮤지션을 막 알기 시작해서 빠질려는 차에 부고소식을 들은적이 있어요
제임스 브라운..
16/04/24 21:51
수정 아이콘
저는 음악을 굉장히 좋아하는데
부고소식만큼은 장국영이 제일 충격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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