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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04/11 12:19:57
Name 효연덕후세우실
Subject [일반] NCT U/박진영/블락비/유성은/히스토리/샘킴의 MV, 슬리피/러블리즈/정은지의 티저 공개.





SM의 새 보이그룹 NCT의 구성은 다 달라도 이름은 다 같은 유닛 "NCT U"의,

9일에 공개된 첫 곡 [일곱 번째 감각 (The 7th Sense)] 뮤직비디오입니다.

이 NCT U의 구성은 재현, 마크, 텐, 태용, 도영의 5명...

뭔가 되게 오컬트 느낌인데 말이죠. -_-;;; 난해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보고 그냥 그랬는데,



안무 영상을 보고 나니까... 어후~ 원곡까지 좋아지네요. 안무 진짜 멋집니다.



요건 10일에 공개된... 도영, 재현, 태일 3인 버전 NCT U의 [Without You] 뮤직비디오입니다.

노래는 티저 듣고 기대했던 것에 비해서 살짝 평이한 듯하지만 그래도 여전히 좋군요.



이건 4월 11일에 나온 중국어 버전이고 뮤직비디오 구성은 동일하고 노래만 중국어라고 보셔도 됩니다.

단, 중국인 멤버인 쿤도 같이 불렀다고 하는군요.










박진영의 신곡 [살아있네] 뮤직비디오입니다.

뮤직비디오는 처음부터 빵빵 터집니다. 진짜 재미있네요. 공들여서 찍었군요.

"미안해 니 오빠들도 오래오래 나처럼
살아남길 바랄게 하지만 그게 참 말처럼
쉬운 게 아니기에 걱정은 좀 된다만
나를 보고 잘 연구하면 확률이 올라간단다"

... 하는 중간 가사는 얄밉기까지 합니다.

그런데 언제나 그렇듯 사운드 빵빵하고... 개인적으로는 노래도 마음에 드네요.



코난 오브라이언, 스티븐 연, 박지민이 함께 한 [Fire]의 뮤직비디오입니다.

이쪽도 잘 만들었군요. 박진영이 신난 게 모니터 너머까지 느껴집니다.









블락비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 [Toy] 뮤직비디오입니다.

지금까지 하던 것과 다른 분위기의 노래를 낸다고 했다더니... 워~ 노래 좋은데요?









유성은의 [질투] 뮤직비디오입니다. 피처링은 키썸.

의외로 둘이 잘 어울리네요. 노래 좋고, 유성은은 더 귀여워졌고, 봄과도 잘 어울리는 느낌입니다.

다만 개인적으로는 유성은의 실력에 비해서는 항상 너무 무난한 노래가 나오는 게 아닌가 하는 느낌이지만... 본인이 좋다면 할 수 없죠.










요런 티저에 이어서 나온,



보이그룹 히스토리의 [Queen] 뮤직비디오입니다.

노래는 잘 받은 것 같고 뮤비도 잘 나온 것 같은데... 확 뜰 수 있을 지는... ㅠㅠ








샘김의 [NO 눈치] 뮤직비디오입니다. 크러시가 피처링을 했네요.



요건 어제 K팝스타 결승전에서의 무대...

노래도 좋고요. 훠우~ 샘킴은 이제 진짜 훈남이 다 됐네요!














기리보이가 프로듀싱을 하고 B.A.P의 방용국이 피처링한, 슬리피의 [바디로션] 티저입니다.

노래 좋을 것 같네요. 저렇게 옛날 느낌 나게 비디오 찍는 건 언제 봐도 신기합니다.








러블리즈의 두 번째 미니 앨범 "A New Trilogy"의 프롤로그 필름입니다. (제목에는 걍 티저로)

러블리즈의 지금까지 영상들 때깔이 다 예뻤지만 이번 것은 그야말로 장난 아니네요.

노래도 오르골 반주 나오는 순간 기대감이 뙇! 얼른 좀 봅시다.










18일에 나온다는 에이핑크 정은지의 첫 솔로앨범 "Dream"의 티저 이미지입니다.

어후~ 예쁘게 잘 나왔네요. ㅠㅠ)b 타이틀곡은 자작곡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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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3똥
16/04/11 12:24
수정 아이콘
https://youtu.be/7TnK6iitTYg
샘김의 No 눈치 M/V도 나왔습니다~
효연덕후세우실
16/04/11 12:31
수정 아이콘
추가했습니다 ^^
1일3똥
16/04/11 12:42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흐흐
MoveCrowd
16/04/11 12:26
수정 아이콘
이번에 박진영 곡 두곡 다 좋더라구요.
효연덕후세우실
16/04/11 12:31
수정 아이콘
[샘김의 뮤직비디오와 정은지의 티저 이미지를 추가하였습니다.]
MoveCrowd
16/04/11 12:45
수정 아이콘
블락비는 빅뱅 테크를 타고 싶어하는거 같은데
지코말고는 카리스마 있는 멤버가 없어세 아쉽네요.
Deadpool
16/04/11 14:09
수정 아이콘
문제 잘푸는 박경..ㅜ
카리스마 보다는 지니어스 쪽이긴 하죠
MoveCrowd
16/04/11 15:22
수정 아이콘
아 저는 음악 퍼포먼스적인 면을 말한거라..
Deadpool
16/04/11 15:25
수정 아이콘
지코가 워낙 두드러져서..다른 방면으로라도 부각되길 바라는 마음에 언급해봤습니다..
덴드로븀
16/04/11 13:38
수정 아이콘
으아 샘킴 좋네요. 흥하길 바랍니다!!

그런데 박진영은 이러다 50주년 앨범도 나올지경... 크크크크크
기지개피세요
16/04/11 14:40
수정 아이콘
오.. 박진영은 여러가지 의미로 천재같아요.. 우리나라에서 흔히 볼 수 없는 캐릭터의 스타임은 분명하군요!
어떤날
16/04/11 15:27
수정 아이콘
솔직히 '어머님이 누구니' 전까지는 줄줄이 망 수준 아니었던가요? 예능이나 케팝스타 심사위원하면서 존재감이야 계속 있었지만 가수 커리어는 이제 슬슬 연착륙하는? 단계라고 생각했는데 '어머님이 누구니'가 빵 터지는 바람에 다시 반등한 느낌이네요.
어쨌든지간에.. 가수 활동도 그렇지만 작곡가로서도 대단한 거 같아요. 보통 30대 중반 넘어서면 꾸준히 곡 뽑는 사람 잘 없는 것 같던데 말이죠. 유희열이나 윤종신 같은 경우도 있긴 하지만 트렌드가 빠르게 바뀌는 댄스음악이라 더 어려울 것 같아서..
뭐 그만큼 표절시비 같은 것도 많기는 하지만 (...) 그래도 난 사람은 난 사람입니다.
음해갈근쉽기
16/04/11 18:13
수정 아이콘
샘킴은 진짜 물건이에요 음악성은 말할 것 없고

특히 변성기 막 지난듯 툭 터지듯 긁히는 고음은 귀꿀맛
아리골드
16/04/11 21:53
수정 아이콘
NCT의 일곱번째 감각은 음악적으로 봤을때 진짜 미국 흑인음악의 최정점에 있는 스타일입니다.
가장 트렌디하고 문화를 주도하는 이들이 만드는 장르의 음악인데 소화를 엄청 멋지게 잘해냈네요
초기의 이미지와는 다르게 YG는 더 대중적으로 변하고 SM은 더 탈아이돌 스럽게 변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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