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6/04/06 12:03:52
Name 카랑카
Subject [일반] PGR에서 글을 쓰면 글이 잘리는 것에 대한 잡담
PGR에서 글을 쓰면 글이 길면 길수록 소화를 못하고 자동으로 글을 잘라버리고 반토막이 난 글이 올라옵니다.
그래서 글을 올리기전에 전에 예전에 쓴 게시글중 아무거나 잡아서 그곳에서 미리 작성한후 문제가 없으면 그때 게시글을 올립니다.
그런데 이게 큰 오해를 불러일으켜서 어떤 분이 태클을 걸었고 한바탕 설전을 한 적이 있었죠.

아무튼 글이 잘리는 문제를 해결할려고 원인을 분석하니 PGR에서 글을 쓰면 코드가 자동으로 붙는데 쓸데없는 코드가 너무 많이 붙어서 이게 소화불량을 일으켜버립니다. 그래서 글이 잘라버리는 것이죠.
아무튼 해결책을 찾았는데 게시글을 작성할때 쓸데없는 코드가 최대한 안붙는 사이트에서 미리 작성한후에 코드만 PGR에 갖다붙여버립니다.
그래서  저는 더쿠나 클리앙에서 미리 작성해서 완성한후에 PGR에 게시글을 올립니다.
저 2개의 사이트가  코드가 가장 간결해서 어떤곳에 올리더라도 소화불량없이 게시글이 다 올라오더군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kimbilly
16/04/06 12:26
수정 아이콘
1. 에디터를 쓰지 않고 TEXT/HTML 상태에서 그냥 글을 쓰시면 태그 없이 글을 쓰게 됩니다.
2. 태그가 잘 먹히지 않으므로, 가급적 메모장에서 쓰신 후 옮기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카랑카
16/04/06 12:35
수정 아이콘
사진이나 동영상을 올리면 태그을 써야 하는데 메모장에서 코드을 작성하는 것은 너무 힘들죠. 제가 프로그래머도 아니구요.
그냥 딴 사이트에서 편하게 작성하는 것이 정신건강상 좋더군요.
CoMbI COLa
16/04/06 14:04
수정 아이콘
저도 PGR에서 처음 글을 쓸 때 비슷한 문제를 겪어서 공감이 되네요. 이제는 하나하나 찾아보는 과정을 거쳐서 그냥 태그를 외우는 단계가 되었네요.
신의와배신
16/04/06 17:48
수정 아이콘
아이폰 5s에서 글을 볼때면 회전이 불편합니다. 세로로 읽다가 회전이 걸려서 가로로 변화된 후에 다시 세로로 돌아오면 글 오른편이 잘려나가서 계속 가로로만 읽어야합니다. 아이폰 6 해상도에 맞춘 것이 낸지 의심되는데 정말 글 읽기가 불편합니다. 꼭 PGR에서만 이러네요
Jannaphile
16/04/06 17:58
수정 아이콘
갤노트4 쓰는데 마찬가지라서 매우 불편합니다. 그래서 화면 자동회전 꺼놓고 있습니다. 대단히 불편해요.
ohmylove
16/04/06 17:51
수정 아이콘
기술적으로, 근본적으로 해결 안되나요?
마스터충달
16/04/06 19:40
수정 아이콘
저는 아예 주요 태그는 미리 저장하고 복붙하며 txt로 작업합니다. 사이트간 복붙을 하면 제가 원하는 와꾸가 안나오드라고요.
카랑카
16/04/06 20:09
수정 아이콘
사실 저도 와꾸때문에 고민을 했습니다.
와꾸가 안맞아서 엔터로 줄맞추기을 해야하더군요.
수면왕 김수면
16/04/07 03:36
수정 아이콘
저도 비슷하게 사용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아예 jEdit같은 코딩용 에디터에 포맷을 만들어놓고 내용을 끼워 넣은 다음 다른 이름으로 저장>복붙하는 방법을 쓰고 있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4509 [일반] 개그맨 장동민, tvN 대표를 비롯한 코빅 관계자들 '한부모 가정 조롱' 으로 무더기 피소. [247] Jace Beleren15501 16/04/07 15501 3
64507 [일반] 사무실 門에 보란듯이 비밀번호… 도어록 허무하게 열렸다 [34] Leeka9838 16/04/07 9838 0
64506 [일반] 임차인은 5년간 안전한가? 5년이면 충분한가? [22] 등대지기6335 16/04/07 6335 7
64505 [일반] 서울은 어떤 야구팀을 응원할까? [53] 자전거도둑8385 16/04/07 8385 1
64504 [일반] "전국민 설탕중독 상태, 설탕세 도입하자" [124] 종이사진11659 16/04/07 11659 1
64503 [일반] 불면증 [5] 글자밥청춘3696 16/04/07 3696 4
64502 [일반] 출사 : 삼국지 촉서 제갈량전 38 (7. 불타오르는 적벽, 뒤흔들리는 형주) [23] 글곰4529 16/04/07 4529 42
64501 [일반] 크로스오버 작곡가 (2) 클로드 볼링 [7] Andromath3343 16/04/07 3343 3
64500 [일반] 왜 세대가 지나도 색맹인 사람은 계속 나오는가 : 하디-바인베르크의 법칙 [34] 이치죠 호타루11474 16/04/07 11474 5
64499 [일반] [4.6] 김치찌개의 오늘의 메이저리그(오승환 1이닝 3K 0실점) [17] 김치찌개4622 16/04/07 4622 0
64498 [일반] 박태환, 리우 올림픽 출전 무산 [63] 삭제됨12273 16/04/07 12273 3
64497 [일반] 난 왜 남들 운동경기에 괴로워 해야 하는가 (스포츠팬넋두리) [49] 부모님좀그만찾아7395 16/04/06 7395 1
64496 [일반] 프랑스의 새로운 성매매 법: 또 하나의 스웨덴 모델 [81] santacroce15960 16/04/06 15960 21
64495 [일반] 입으로 말하는 게, 귀로 듣는 게 다가 아니다... [15] Neanderthal3791 16/04/06 3791 4
64493 [일반] 색약(색맹)의 서러움과 희망 [42] 블러드온더댄스플뤄13913 16/04/06 13913 8
64492 [일반] [MLB] 김현수를 미운 오리 새끼로 만들어버린 기자의 오역 [18] 어리버리9338 16/04/06 9338 2
64491 [일반] 오유 시사게시판이 격리(?)조치되었네요. [295] 재미있지16013 16/04/06 16013 1
64490 [일반] PGR에서 글을 쓰면 글이 잘리는 것에 대한 잡담 [9] 카랑카3914 16/04/06 3914 3
64489 [일반] 개인적으로 겪은, 들은 팬서비스가 좋은 운동선수들 썰. [81] Brasileiro20194 16/04/06 20194 4
64488 [일반] 출사 : 삼국지 촉서 제갈량전 37 (7. 불타오르는 적벽, 뒤흔들리는 형주) [23] 글곰4705 16/04/06 4705 37
64487 [일반] [단편] 꼰대 2대 [18] 마스터충달4664 16/04/06 4664 4
64486 [일반] 미쿡 와서 겪었던 영어 관련 민망기 [64] OrBef10717 16/04/05 10717 28
64485 [일반] 그녀는 왜 뉴질랜드로 다시 가려고 하는가?... [39] Neanderthal8488 16/04/05 8488 19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