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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04/01 09:02:57
Name 글곰
Subject [일반] 출사 : 삼국지 촉서 제갈량전 34 (6. 세 개의 발)
전자책 출판으로 인해 기존 연재분량을 삭제합니다.
그동안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모쪼록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피지알러 여러분의 응원과 격려가 있었기에 열심히 쓸 수 있었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언젠가 다시 읽을 만한 글로 돌아오겠습니다.
그럼 앞으로도 즐거운 피지알 생활 함께하시길!

참고링크 : https://pgr21.co.kr/?b=8&n=645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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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아게하
16/04/01 09:05
수정 아이콘
선추천 후감상
방민아
16/04/01 09:05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출판되면 꼭 살텐데.... 오늘도 잘 읽겠습니다
독수리가아니라닭
16/04/01 09:08
수정 아이콘
유비와 조운이 한 침상에서 자는 얘기는 어떻습니까?
16/04/01 10:58
수정 아이콘
"꺄, 꺄앗! 자룡! 어딜 만지는 거야!"
"깨어 있었어요 주군? 그렇다면 이렇게 된 이상..."
"아, 안돼! 이러지 마! 나는 주군이고 너는 부하야!"
"하지만 여기서는 우리 둘 다 한 사람의 남자일 뿐입니다!"
Cazellnu
16/04/01 11:12
수정 아이콘
조운, 이리 들어오도록 해
RedDragon
16/04/01 09:12
수정 아이콘
손권의 일생에서 가장 멋진 장면이 오늘 나오는군요 !
설탕가루인형
16/04/01 09:12
수정 아이콘
캬 손제리 박력보소~
비수꽂는 남자
16/04/01 09:14
수정 아이콘
ㅊㅊ
16/04/01 09:17
수정 아이콘
만우절이라서 '아 재미없네요' 드립을 치고 싶었으나, 너무 재미있어서 드립을 칠 수가 없군요.
16/04/01 10:57
수정 아이콘
이 댓글이 거짓말 아닙니꽈? :(
16/04/01 09:27
수정 아이콘
주유와 잽을 몇번 주고받더니 제갈건담 문답무용 대갈 한방에 나가떨어진 장소 ㅜㅜ
16/04/01 09:53
수정 아이콘
역시 설전은 지력이 높아야 합니다?
16/04/01 09:29
수정 아이콘
서두에 이제부터는 매일 곰국지를 올리겠습니다 라고 쓰셨으면 반신반의 하면서 머리좀 아팠을텐데! 아쉽군요 크크크
16/04/01 09:51
수정 아이콘
페이크 버전 하나 기대하고 있었는데 흑흑..
16/04/01 09:56
수정 아이콘
옥의티 : 대거리하니 대니 → 대거리하니 or 대거리하여 대니
항상 잘 읽고 있습니다. 감사
16/04/01 10:56
수정 아이콘
수정했습니다!
꺄르르뭥미
16/04/01 10:01
수정 아이콘
공손룡 왈, 백마는 말이 아니다!
16/04/01 10:42
수정 아이콘
무..무슨소리지..?
16/04/01 13:09
수정 아이콘
koei삼국지의 설전에서 스킬중에 하나가 궤변이란게 있는데 그것을 쓰면 저런 드립이나 닭이 먼저냐 닭걀이 먼저냐 같은 헛소리를 작렬하며 상대방이 쓴 스킬의 데미지를 그대로 돌려주게 됩니다.
16/04/01 14:40
수정 아이콘
네.. 궤변을 하면 상대방이 저 비슷한소릴 합니다 ㅠㅠ 나름 유우머엿는데 실패..
16/04/01 18:34
수정 아이콘
두분 다 서로 [패배]....ㅠㅠ
베가스
16/04/01 10:06
수정 아이콘
ㅊㅊㅊ
16/04/01 10:56
수정 아이콘
ㅌㅌㅌ
아지다하카
16/04/01 10:14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16/04/01 10:25
수정 아이콘
장소가 원래 장강이북 이주집단의 대표같은 위치에 있어서 상당히 발언권이 큰 위치에 있었는데 이때의 판단미스 한번으로 거진 뭐 정치적 커리어가 끝장났다고 하던데.....
16/04/01 10:55
수정 아이콘
발언권이 큰 정도가 아니었습니다. 흡사 제갈승상 시대의 유선과 승상 정도의 위치라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겁니다. 다만 성질머리가 워낙 더러운지라 손권과 사사건건 충돌하였기에, 이 일이 아니었어도 언젠가는 뒷방 늙은이로 물러나긴 했을 겁니다. 기록을 보면 이후로도 잘 나가긴 했습니다. 물론 손권은 장소를 대 놓고 싫어했고요.
무식론자
16/04/01 11:25
수정 아이콘
정치적 커리어가 끝장까지는 아니었지만 두고두고 오점으로 남게되죠.
손권이 제위에 오르면서 장소에게 "니 말대로 항복했으면 황제는 커녕 밥이나 빌어먹고 있었겠네ㅋ" 비아냥대기까지 했으니
빈즈파덜
16/04/01 10:39
수정 아이콘
오 손제리..ㅋㅋㅋ 카리쓰마 있네욧~~
16/04/01 10:52
수정 아이콘
서기 208년. 제리의 전성기입니다. ㅠㅠ
홍승식
16/04/01 10:49
수정 아이콘
제가 자비출판으로 곰국지를 출판하겠습니다!!
(라고 질러봅니다.)
16/04/01 10:52
수정 아이콘
이 댓글 오늘 지나고 나서 달아주세요 :)
강동원
16/04/01 10:52
수정 아이콘
손제리 손제리 하지만 그래도 젊은 시절 손권은 쩔죠.
하지만 결론은 붉은 수염 쥐새끼...
치맛살
16/04/01 10:53
수정 아이콘
손권이 언급한 영웅에는 유비가 없네요. 유비 사신 앉혀놓고 무시해버림 ㅋㅋ. 체급이 다르다고 제갈량한테 갑을관계 알려주는거 같네요.
어제의눈물
16/04/01 11:17
수정 아이콘
이 좋은 글을 읽은 후에도 머리 속을 떠나지 않는 삼각 브로맨스 글을 보고 싶어하는 인간의 욕심이란....
몽구스
16/04/01 12:30
수정 아이콘
우리쥐 미쳤다 미쳤어!
닉네임을바꾸다
16/04/01 12:54
수정 아이콘
책상이 무슨 죄가 있다고......두동강이 나버린거냐...
그냥 몇십번 투닥 거리고 마신 어느 분이........응?
16/04/01 18:35
수정 아이콘
거꾸로 생각하면, 칼로 내리쳤는데 안 부서지고 칼날이 부러진다거나 하면 군신간에 서로 민망하지 않겠습니까?
그러니 그냥 책상을 두드리는 걸로 합의보심이...
닉네임을바꾸다
16/04/01 18:36
수정 아이콘
그건 군수비리문제로 신하를 털 수 있는 기회를?
능그리
16/04/01 13:32
수정 아이콘
제, 제리짱이 이렇게 박력 있을리가 없어!
전설속의인물
16/04/01 13:47
수정 아이콘
피지알을 10년 이상 눈팅만 하고, 가입해도 눈팅만 했고, 다른 멋진 글들도 그저 구경만 했는데.. 제가 너무 좋아하는 삼국지를 이리 매일 써 주시니 답글을 안남길 수가 없네요 매일 감사드려요!

ps. 댓글 처음 남겨봐요. 진심이에요
16/04/01 18:36
수정 아이콘
한번도 흔적을 남기지 않았던, 그야말로 '전설속의인물'께서 댓글을 달아주셨군요! 감사합니다.
16/04/03 01:38
수정 아이콘
닉행일치 후덜덜..
이치죠 호타루
16/04/01 14:18
수정 아이콘
역시 설전은 어그로요 어그로는 장판파가 제격이니 승리하면 문으로는 제갈건담 무로는 장익덕에 버금가는 것이요 패배하면 이름에 먹칠한다는 사실을 여기에서 알 수 있군요. 공명의 장판파 잘 봤습니다.

아 그러고 보니 제갈근은 항복파였다 하던데 맞는지 모르겠네요.
16/04/01 18:36
수정 아이콘
정사나 배주만으로는 알기 어렵습니다. 다만 저는 주전파였을 걸로 생각하고 그리 설정했습니다.
16/04/01 14:43
수정 아이콘
멋집니다 멋져요!!! ㅠ
16/04/01 14:57
수정 아이콘
ㅅㅌㅊ !
16/04/01 15:14
수정 아이콘
주유의 빌드업
공명의 킬패스
손권의 깔끔한 마무리 까지
아름답네요~
여기까지가 곰국지 1권 절취선 같은 느낌인데....
출판된다면 무조건 삽니다.
16/04/01 18:37
수정 아이콘
그리고 2권은 영원히 나오지 않았다고 전한다....
노, 농담입니다.
하고싶은대로
16/04/01 15:32
수정 아이콘
장소는 싸울 장소를 마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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