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6/03/10 10:13:28
Name 에버그린
Subject [일반] 차단 시스템 이렇게 개선하면?
피지알에 차단 시스템이 있음에도 사람들이 잘 안 쓰는 이유가 사실 '귀찮다' 입니다.
차단 리스트에 해당 유저 넣는게 귀찮기도 하고 거슬리기도 해서 차단 시스템을 잘 사용하지 않게 되는데요.
차단하는 방법도 그렇게 쉽지가 않고 뭔가 인의적으로 그렇게 하는걸 꺼리는 사람도 많습니다.



이 맹점때문에 규정을 어기지 않으면서도 어그로를 끄는 몇몇 글들이 자주 피지알에서 논란이 되고
많은 유저들이 불만을 말하고 있는걸로 압니다.



그럼 아예 역발상으로 특정기준 이상의 신고나 혹은 몇십명 이상의 신고를 받을 경우 일정기간 차단리스트에 자동으로 등재되고

그 사람 글이나 댓글 보기를 원하는 사람만 차단리스트에서 해제할 수 있게 하는건 어떨까요?



차단리스트 목록은 실시간으로 공지나 건의게시판에 뜨고

그 사람의 글이나 댓글을 보고 싶은 사람만 차단리스트에서 그 사람 이름을 해제하고...

대신 차단리스트에 오른 사람은 얼마든지 자유롭게 피지알에 글이나 댓글을 쓸 수 있습니다.
규정을 어긴건 아니니 예전과 똑같이 자유롭게 활동하는게 가능하고 다만 여러사람들에게 어그로를 끌어서 신고를 받은거니 차단 리스트에 올라가는거죠.



그동안은 어그로를 끌어도 자신이 굳이 차단을 하지 않으면 어그로를 다 봐야했지만

이 시스템이 도입되면 자기가 직접 차단리스트에서 해제를 해야 볼 수 있기에
규정은 어기지 않지만 아슬아슬하게 어그로 끄는 유저 글 보는것에 대해 뭐라고 하지는 못하겠죠. 자신이 선택해서 보는것이니까...



이런 시스템의 폐해가 오유인데 오유는 워낙 적은 인원(3~5명)의 반대로도 그 사람 글 묻어버리고 여론을 조작할수 있습니다.

이는 신고 인원수를 늘리는걸로 조절가능하지 않을까 싶어요. 한 50명이나 100명의 신고가 있을시 차단리스트에 들어간다면...
100명 에게 신고를 받았다는건 그만큼 엄청난 어그로를 끌지 않고선 불가능하니까요.




어떻게 시스템을 만드냐면...




디자이너가 아이디어를 냈으니




이공계가 알아서 하겠...






p.s 이게 어렵다면 차단방법을 원 터치 하나만으로 가능하게 했으면 합니다. 그냥 아이디 옆에 차단 버튼 하나 있고 그거 누르면 바로 차단이 되게한다면 지금보단 좀 더 나을듯...

차단을 하려면 위의 개인화를 클릭하고 해당 아이디를 직접 넣어야 차단이 되는데 이게 사실 귀찮기도 하고 이 방법을 잘 모르는 분도 많습니다.

그냥 아이디 옆에 차단 버튼 하나 만들고 원할때마다 클릭하면 차단되고 차단푸는건 직접 개인화가서 풀수 있게 한다면 좀 더 차단이 자주 사용될수 있을거 같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릴리스
16/03/10 10:17
수정 아이콘
전 반대합니다. 차단목록에 오른 사람이 어그로가 아니라 소수의견일지도 모르는데 이렇게 되면 다수 의견에 의한 소수 의갼 탄압이 벌어질 수 있구요.

벌점받거나 규정을 위반하지도 않는 사람을 거의 매장하다시피하는 조치라 반대합니다.

이런 방식과 그나마 유사한게 오늘의유머라는 사이트인데 특정정치편향에 빠진 사람만 남아있게 되는 사태가 벌어졌죠. 오유의 예를 보면 그냥 지금 상태가 몇만배는 나아보이네요.
에버그린
16/03/10 10:22
수정 아이콘
오유의 문제가 3사람만 반대하는걸로 댓글을 묻어버릴수 있다는거였죠. 그래서 소수인원만으로도 여론을 조작할수 있는 폐단이 있었습니다.
이 문제는 신고인원수를 늘리면 되지않을까요? 한 50명이나 100명정도... 100명에게 신고를 받았다는건 그만큼 여러사람에게 어그로를 끌었다는걸텐데..
Biemann Integral
16/03/10 10:43
수정 아이콘
신고 인원수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어쨌든 다수가 소수 의견을 탄압할 근거가 마련되는거라서요.
다수가 항상 옳은건 아니잖아요.
에버그린
16/03/10 10:47
수정 아이콘
그런데 지금 피지알 유저분들이 원하시는게 어그로 유저를 운영진이 확실히 대처해주기를 바라는거같아서...
결국 다수에 미움을 받은 소수 유저를 운영진이 확실히 제재해주길 바라는게 아닌가 싶어서요.
꾹참고한방
16/03/10 10:18
수정 아이콘
차단 기능은 필요한 분만 필요에 의해 쓰시면 될 듯 합니다.

저처럼 차단 기능을 안 쓰는 유저는 일일이 체크해서 풀어야 되는게 더 번거로운 일인 듯 해요.
피로링
16/03/10 10:18
수정 아이콘
거 어디더라 아 일간워스트에서 비슷한 시스템 쓰는데 주류 의견에 반하면 트롤촌으로 나가떨어지고 일베 의심받으면 나가떨어지고 해서 문제가 많은 시스템입니다. 물론 본문은 그거에 더해서 개인이 차단을 풀 수 있는 시스템이긴 한데 차단 인원이 많아지면 시스템상 구현하기 어려울거 같은데...
16/03/10 10:20
수정 아이콘
어그로에대한 운영진의 대처가 문제 있는거지 차단시스템이 문제있다고는 생각안합니다
16/03/10 10:22
수정 아이콘
라카님 말씀이 정답이죠. 신고에 의해서 신속하게 정화되는 시스템이 급선무 입니다.
차단에 관해선, 현재 아이디 클릭해서 나오는 메뉴부분에 차단도 추가하면 좋겠습니다.
앙토니 마샬
16/03/10 10:27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에버그린
16/03/10 10:31
수정 아이콘
그런데 전 운영진이 어그로에 대처하는것도 한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규정을 어기지 않았는데 어떤건 어그로고 어떤건 어그로가 아닌지 판단하는건 지나치게 주관적인 문제거든요.
절름발이이리
16/03/10 10:20
수정 아이콘
결국 그게 오유 시스템
개념테란
16/03/10 10:21
수정 아이콘
귀찮아서 안쓴다는건 결국 그 귀찮음을 감내할 정도로 그 사람이 거슬리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하는데, 굳이 그 정도의 거슬림을 이유로 모두의 차단리스트에 올릴 필요가 있을지 의문이네요. 필요한 사람이 차단하는게 맞는거죠. 그리고 저번에 차단에 관련한 이야기가 나왔는데 귀찮아서 안쓰는게 아니라 일부러 쓰지 않는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곧내려갈게요
16/03/10 10:24
수정 아이콘
다른 것 보다 사람들이 차단 기능을 쓰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 너무 단편적으로 판단하고 계신거 같습니다.
16/03/10 10:25
수정 아이콘
귀찮아서 안 쓰는게 아니라 그 사람 글과 댓글 뿐만 아니라 거기 달린 모든 사람의 댓글이 안 보여서 안 씁니다. 인벤처럼 차단한 사람 글만 안 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Anthony Martial
16/03/10 10:28
수정 아이콘
별로요
일부러 차단 안씁니다

영화를 볼때 지루한 부분이라도 참고 봐야
제대로된 평가를 할 수 있고
그래야 재미있는 부분도 더 재미지는거죠

과거에 딱 한 명 쓴적이 있는데 지금은 안계셔서....
IRENE_ADLER.
16/03/10 10:29
수정 아이콘
현재 차단 기능에는 부작용이 하나 있죠. 예를 들어 누군가가 에버그린님을 차단했다고 하면 요즘 이슈에 대해 이야기하는 글이 대부분 보이지 않을 겁니다. 글을 많이 쓰는 사람을 차단할 경우 커뮤니티 내에서 이뤄지는 최근 화제에 대한 논의와 분리되는 불이익을 감수해야 한다는 거죠. 비슷한 경우로 누군가를 차단할 경우 댓글에서 이어지는 흐름에 비약이 느껴지기도 하고요. 무엇보다 그 사람을 차단함으로 인해 그 사람의 글에 엮인 다른 누군가의 좋은 댓글까지 볼 수 없게 되는 까닭에 차단 기능을 일부러 안 쓰는 분들도 제법 있습니다.
에버그린
16/03/10 10:30
수정 아이콘
네 그런 부작용도 해결되서 차단한 유저 글만 딱 차단되면 좋겠어요.
사과씨
16/03/10 10:31
수정 아이콘
차단 기능 지금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해요. 사용성의 문제로 차단 기능을 쓰지 않는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뭐 개인적인 욕심이라면 게시물이나 덧글에 표시되는 아이디 클릭해서 뜨는 Context 메뉴에 차단이 바로 들어가 있으면 제일 좋겠지만 뭐 그렇게까지 공수드는 웹개발을 프로그래머에게 해달라고 요청할 정도로 차단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지는 잘 모르겠네요.
차단은 극히 개인적인 기능이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차단 내역이 커뮤니티 단위로 공유되거나 당사자에게 전달되는 순간 이건 기능의 문제가 아니라 커뮤니티의 소통 문화에 대격변을 가져오는 상황을 초래할 것 같습니다. 뭐 커뮤니티 성원 대다수가 그걸 원한다면야 그렇게 가는게 맞겠습니다만 그런 상황은 아니라고 보여지네요.
Time of my life
16/03/10 10:32
수정 아이콘
전 차단기능이 왜 있는지조차 모르겠습니다. 절대적으로 비추기능을 안넣으려 하는 것도 소수의 의견을 다수로 뭉개지 말자면서 pgr21의 방향성을

잘 보여주는 운영지침이라고 보이는데 왜 소수의 의견을 클릭 한번으로(실제로는 아니겠지만) 무시할수 있는 차단기능을 넣는 것일까요?
사과씨
16/03/10 10:35
수정 아이콘
현재의 차단 기능은 오유의 싫어요와 같은 공적인 비토 기능이 아니라 그냥 사용자 개인적으로 해당 ID의 게시물 마스킹하는 편의 기능 수준입니다. 다수가 소수의 의견을 뭉개는게 아니라 개인이 개인의 의견을 이제 안 보고 스트레스 안 받을래... 뭐 이런 개념으로 보는게 맞겠습니다.
Time of my life
16/03/10 10:38
수정 아이콘
비토 기능이 아니라는건 알고 있습니다. 의견 무시조차 뭉개는거랑 다른게 없다는 거죠.
16/03/10 10:43
수정 아이콘
전 비추실명제?로 자기의 포인트를 거는 방향이 어떤가 꾸준히?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일정 수준 이상 반대로 블라인드나 삭게로 가는 경우 글쓴이의 심의요청?으로 만약 글이 삭게에서 복귀되면 반대 한 사람들에게 포인트만큼 패널티가 간다던지.. 이런건 어떤가 생각을 해봅니다.

사이트의 기능 자체가 한계가 너무 많은 상황에서 개발은 사실 큰 돈을 들여서 전면 리뉴얼이 답일 수 있는데 시스템은 낡고 운영진은 힘들고 회원들은 스트레스 받고 정말 문제가 많죠. 근본적으로 사회 분위기가 우울한 영향이 크지만요.
Tristana
16/03/10 10:33
수정 아이콘
귀찮다의 문제보다도 화제의 연속성의 문제가 가장 크겠죠..
스파이어깨기
16/03/10 10:36
수정 아이콘
가능하다면 내가 상대가 안보이는 기능(현재)이 아닌 내가 상대에게 안보이는 기능으로 차단이 바뀌었으면 좋겠습니다.
어그로 유저들은 대체로 다른 유저와 대판 싸우고도 차단을 안하면서 '꼬우면 니가 차단하던가'로 일관하기 때문에 문제가 된다고 봅니다.
어느 순간 어그로 유저들은 게시판에서 투명인간이 된 느낌을 받게 되겠죠. 자신 혼자 빈 공간에서 떠드는 것 같은. 자기 글에는 댓글이 안 달리고...
16/03/10 12:03
수정 아이콘
오 이거 좋네요. 한표 드립니다.
트루키
16/03/10 12:35
수정 아이콘
뭔가 신박하네요!
Locked_In
16/03/10 12:52
수정 아이콘
도입한다면 이 기능으로 도입을 ...
16/03/10 10:39
수정 아이콘
차단 기능은 귀찮아서 안쓴다기 보다는 쓰다보면 혼자 다른 커뮤니티?에 있는 것과 다름 없게 되는게 문제이긴 합니다. 개인적인 문제로 차단하고 차단 당하겠지만, 운영자를 차단하면 사실 그 운영자가 쓰는 공지 글도 안보이죠.

그리고 서버 문제인지 시스템을 그렇게 바꾼건지 모르겠는데, 요즘들어 리플이 긴 글이 예쩐보다 훨씬 로딩이 많이 걸리고 눈으로 인지할만큼 느리게 덧글이 천천히 로딩 되더군요. 그리고 그 사이에 차단한 사람들 글도 다 보입니다. 뭐 이건 보려고 보는 것도 아닌데 사실 좀 별로죠.

결국, 차단 기능을 적극적으로 사용할수록 혼자 괴리감을 느끼게 될 확률이 높아지는데 아니 뭐 되려 그것조차 알지 못하겠죠. 그럼 커뮤니티에 참여하는 사람들이 동시에 같은 경험을 하기 위해서는 개별적인 차단이 아니라 공식적인 추방이든 차단이든 규정이 필요할텐데 이건 단점이 너무 커서 논의 가치가 떨어지구요.

가장 좋은 방법은 시스템을 개선해서 블라인드 기능이나 최대한 개선된 형태의 반대 버튼을 만드는거나 그런 것인데 시스템 개발 문제도 그렇고 이정도 기능에서도 예상되는 문제점에 딱히 쉽게 합의가 가능하지도 않을 것 같네요. 결국 남은건 인력을 갈아넣어야 하는건데.... 유급 운영진을 뭐 한 5명 정도 고용해서 전체적인 이용규칙부터 여러가지 개선을 하지 않으면 어렵겠죠. 문제는 그렇게 하면 제대로 돌아갈꺼냐도 미지수라
에버그린
16/03/10 10:39
수정 아이콘
그런데 지금 많은 피지알 유저들이 원하는게 어그로에 대해 운영진이 어떻게 처리를 해주기를 바라는거 아닐까요?
그래서 계속 어그로를 막지못하는 운영진이 문제다라는 말들이 나오는데
결국 이것도 다수가 소수 의견을 뭉갠다는 비판에서 벗어날수는 없습니다.

다수의 신고로 소수가 아예 글을 못쓰는건 가혹하니
글을 쓸수 있되 그 사람의 글을 보고 싶은 사람들만 보게끔 하자로 하자는거죠.

다수가 소수 의견을 뭉개는게 잘못된거면 운영진에게 어그로 유저 어떻게 처리해달라고 하지도 말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규정을 위반한게 아니니 다수의 신고만 가지고 운영진도 어떻게 할수 없는거겠죠.
구밀복검
16/03/10 10:41
수정 아이콘
'차단 리스트에 해당 유저 넣는 게 귀찮고 거슬린다는 이유로 차단 기능이 있는데도 안 쓰고 스스로 고통받는 사람'을 왜 배려해줘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게다가 저는 일부러 안 쓰고 있는데, 저같은 유저도 한 둘이 아닐 테고요.
절름발이이리
16/03/10 10:48
수정 아이콘
동의. 차단 기능이 더 잘만들어지는게 나쁜 건 아니지만, 마땅히 그래야만 한다는 식까지 가는걸 보면 호의가 계속 되면 권리인줄 안다는 말이 딱 맞는듯합니다.
세인트
16/03/10 10:55
수정 아이콘
저도 일부러 안 쓰는 유저인지라. 물론 그래서 보기 싫은 분 글이나 댓글들이 걸리면 스트레스 받긴 하지만, 제 나름의 기준을 바꿀 생각은 없어서요.
16/03/10 10:41
수정 아이콘
어그로로 정의하기에 애매한 상황은 항상 존재하기 마련이고
사람에따라서는 어그로를 봐도 그저 무심하기도 합니다.

굳이 차단시스템을 이용할 필요를 못느끼는 사람에게는
말씀하신 자동차단시스템이 불편하기만할뿐 불합리하죠.
그러지말자
16/03/10 10:42
수정 아이콘
소수의견과 악성분탕질은 구별이 몹시 힘듭니다. 그 판단을 직접적이고 즉각적이고 감정적인 대중에게 온전히 맡기는 시스템은 위험해보여요.
교묘한 어글질에는 좀더 정교한 신고로 대처하는 정도가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교묘한 어글질은 긴 맥락을 다 읽어내야 겨우 보이기 마련이니..
신고메시지의 글자수제한을 확대하는 정도의 시스템 개선은 있었으면 좋겠군요.
16/03/10 10:43
수정 아이콘
다른 얘기인데, 회원정보보면 이 사람을 차단한 사람의 수가 뜨면 그거대로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신뢰도가 높은 지표는 아니지만, 일간지에 실리는 빨래지수 같이 참고할 사항정도는 돼서 키배하려다가도 그냥 스킵이 가능할 것 같아요.
스테비아
16/03/10 10:54
수정 아이콘
제가 예전부터 건의하던 건데 제발 됐으면ㅠㅠ
Time of my life
16/03/10 10:45
수정 아이콘
저는 어차피 단점을 인정했으면 좋겠습니다. 소수의 어그로는 유저가 일일이 대처하는거 말고는 마땅한 방법이 없습니다!! 라고.

다른 커뮤니티는 둘러보면 다 비슷비슷한 단점 가지고 있습니다. 자기 의견에 맞는 부분에는 동조력이 엄청나지만 조금이라도 거슬리는 의견이면

그냥 다수로 묵사발 내는거요. 일베 오유 메갈 여시 엠팍 뽐뿌 뭐 좌나 우나 가리지 않고 다 비슷비슷한 약점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까?

pgr은 그냥 다른 사이트의 단점을 장점으로 장점을 단점으로 바꾼것 뿐이죠. 운영지침상이든 아니면 유저 성향이든 간에요.

pgr은 제가 다른 사이트를 알지 못해서 그렇지만 다 비슷비슷한 패턴의 다른 커뮤니티와는 다른 확연한 장점을 가지고 있어요.

pgr만이 거이 유일하다고 봅니다.(제가 다른 사이트를 알지 못해서)

완벽한 커뮤니티라는걸 배제하고 그냥 인정할것 인정해야 한다고 봅니다.
16/03/10 10:47
수정 아이콘
진지하게 라크쉬르를 도입하는건 어떻습니까?....
무식론자
16/03/10 10:57
수정 아이콘
지면 PGR 강제탈퇴 되나요?
16/03/10 11:06
수정 아이콘
그렇게 무서운건 말고 아이스 하키 격투처럼 둘만의 공간을 위한 배출구 의의로 의견을 올린건데 ...............................
뻘댓글인거 같으니 잊어주십쇼 ㅠ
반복문
16/03/10 11:05
수정 아이콘
최정상 자리의 닉은 알파고라는 분이...
16/03/10 11:06
수정 아이콘
아 키배 x같이 하네!
몽쇌통통
16/03/10 11:36
수정 아이콘
엌크크 괜찮은것 같은데요? 라크쉬르 게시판에서 일대일 무제한 토론을 하는것도 정말 괜찮을 것 같아요 크크
북두가슴곰
16/03/10 11:39
수정 아이콘
패배하면 한달정지.(엄격,근엄,진지)
신용운
16/03/10 11:42
수정 아이콘
실제 Play XP에서는 라크쉬르 비슷한걸 도입하기도 했으니 그쪽을 참고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Sydney_Coleman
16/03/10 10:50
수정 아이콘
전 일정수치이상의 신고누적시 글 하나 안에서의 댓글 갯수와, 댓글 하나 안에서의 글자 수를 제한했으면 좋겠네요.
그럼 적어도 한 분은 영향을 크게 받겠죠.
(그 핑계 대고 어그로 진탕 끌고 도망가는 사람들이 더 생기려나..;)
반복문
16/03/10 10:53
수정 아이콘
논쟁이 길어질수록 나쁜결과가 나오는게 대부분이라고 생각해서
하나의 게시물에 2번이상 댓글을 달때는 포인트를 소비한다는 식도 괜찮은것 같습니다.
16/03/10 10:54
수정 아이콘
다른분들은 모르겠지만 제가 차단기능을 안쓰는 이유는
A라는 유저가 몇몇 주제에 대해서는 헛소리를 해도 다른 주제에 대해서는 읽을 만한 내용을 할때도 있거든요
어그로 끌면 그냥 그런갑다.. 하고 넘어가면 편합니다.
꼭 싸워서 생각을 고쳐주려 하지 않아도 되요
트릴비
16/03/10 11:14
수정 아이콘
저는 어그로나 분란종자 라는 표현을 정말 싫어합니다. 꼭 종북 프레임 같거든요.
다수 의견에 반대하거나, 자신의 강한 의견을 가지고 있을때는 일단 어그로나 분란종자라는 프레임을 씌우면 너무나도 쉽게 인민재판이 가능합니다.

솔직히 그렇기때문에 저는 운영진이 그걸 처리해야 되는지조차 의문이에요.
명백한 어그로나 명백한 분란종자라는걸 어떻게 구분을 하나요?
기계적인 처리가 아닌 이상 사람에게선 실수가 나올수밖에 없고 그럼 또 운영진은 있는 욕 없는 욕 다 먹겠죠.

그런데 다수가 반대하면 자동 차단이 되는 시스템을 만든다?
관리자가 해주지 않으니 인민재판을 아예 시스템으로 도입하면 어떠냐..로 들리는건 제 착각일까요?
시스템적인 제약을 주장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한 가지 생각해주셨으면 하는게 있습니다.
자신의 의견이 항상 다수라는 법은 없습니다.
자신의 의견이 소수가 되는 날, 그 시스템은 여러분의 발목을 잡을겁니다.

만약 그런 제약이 현실화되는 날이 온다면 저는 이 커뮤니티를 탈퇴하겠죠
16/03/10 11:41
수정 아이콘
이 의견에 완전히 동의합니다
16/03/10 11:59
수정 아이콘
그런데 반대 의견조차 동의하지 않는 분들도 많겠지만 반대로 별로 신경쓰지 않는 분들이 많을 수도 있다고 봅니다. 제가 느끼기로 기존에 정해진 규칙 자체가 어느 정도 기계적이라고는 해도 최대한 중립적인 방향성을 잡고 있기 때문에 다른 커뮤니티에 비해서는 상식적인 의견에 대해서 반대하는 사람은 없다고 봅니다.

즉, 나랑 달라서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상식적이지 못하는 것만 아니라면 여러가지 의견에 대해서 반대하는 것을 꺼리는 분위기도 아니죠. 논리적으로 설득할 수 있다면 거의 모든 분야에 대해서 열려있다고 생각합니다.

이게 개인적인 의견인지는 모르겠지만 최소한 상식적으로 판단하기로 잘못된 것만 아니라면 충분히 수용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이것은 다수와 소수의 논리가 아니라 상식적이냐 상식적이지 못하냐. 혹은 대다수의 회원들이 판단하기에 옳으냐의 모습을 보는건데 그게 소수에 대한 탄압이다라고 하기에 제가 느끼는 것은 그런 프레임도 의야하다는 것입니다.

단순히 소수의 이야기다고 하기엔 제가 느끼는 어그로는 실내에서 똥을 바닥에 뿌려도 되는 것 아니냐고 최대한 뿌릴 수 있는 곳에 뿌리고 있는 모습이라 이걸 허용해줘야 하는거야 수준이라 상식적인 수준에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면 다르다고 봅니다. 그런 분야에서 최고?의 전투력을 자랑하는 종교, 정치까지도 말이죠.
레너블
16/03/10 12:05
수정 아이콘
제가 평소에 생각하는것과 같네요.
16/03/10 11:20
수정 아이콘
본문의 기능 도입되면 당장 자동으로 안보이게 되는 몇분의 닉네임이 머리속에 떠오르는데 ......

기능적인 추가적인 부분을 나열하면 한도 끝도 없습니다만 추가됐으면 하는 기능만 몇개 적어보죠

1. 건의게시판에 언급한 내용 - [닉네임 변경시에 이전 닉네임 기록 관련]
- 코드를 보니까 닉네임 변경시엔, 이전 닉네임을 기록하도록 되어있으나 이 닉네임은 바로 직전의 닉네임을 이용한다.
- 10월 9일 닉네임 변경의 시작 후 변경 완료 후에는 10월 8일 당시의 이전 닉네임을 볼 수 있도록 해달라
- 확인해보겠습니다. 요청했습니다

10월 8일 닉네임 AA -> 10월 9 일부터 닉네임 변경 시작, CC -> BB -> DD -> EE한 유저의 경우
원했던 결과물 EE (이전 닉네임 : AA) -> [실제 결과물 EE (이전 닉네임 : DD)]

글이나 댓글을 보다 궁금해서 닉네임을 바꾼 유저에 대해 이 사람 누구지 하고 이전 닉네임을 봐도 세탁을 하면 추적이 불가능합니다.
물론 또 다른 추적의 방법이 있으나 이건 별개로 처리합니다. 워낙 찍기식으로 진행해야 하는 건이라 완벽하지도 않습니다.


2. 유저 관련 정보의 키값을 닉네임이 아닌 회원번호를 기준으로 관리했으면 합니다만
- 1번이 안됐는데 2번이 될리가요..


3. 다중아이디 생성 가능 문제
- 지지부진, 하겠습니다 말만 있음


4. 차단의 문제
- 1번에서 차단을 했던 대상자가 닉변을 해버리면 추적이 불가능해짐 (물론 위에 언급된 찍기를 활용한 추적은 가능함)
- 결국 차단을 하고 싶은 사람은 그 사람이 닉변을 했을때 그 사람의 닉네임을 찾기 위한 추가적 수고를 해야 함
- 자동적으로 업데이트 되는것이 아님

사람이 문제가 아니라 시스템이 문제라고 수차례 이야기 하고 건의했으나 받아들여진건 없습니다.
자원해서 하는 운영이니 만큼 이해해달라 기다려달라 그렇게만 오늘도 무사히가 지나갈 뿐입니다.

운영을 하기 쉬운 시스템을 건의하고, 유저들도 좋은 시스템을 문의하는데 이런 저런 이유로 매번 지나쳐갑니다.

차라리 비용을 들여 외주를 주는건 어떻습니까 라고 이야기 해도 스쳐 지나갑니다.
기부시스템 좋습니다. 외부에 좋은일 하는건 좋은데 일단 내실부터 좀 다져야 하지 않겠습니까?
저 신경쓰여요
16/03/10 11:23
수정 아이콘
본문에 극력 반대합니다. 먼저 차단 시스템을 활용하기를 원하시는 분들의 경우에, 이미 사용하고 계신 분이라면 괜찮지만 사용하고 계시지 않은 분이라면 있는 차단 시스템도 귀찮다고 활용하지 않는 분들을 위해 이 이상 운영진 분들이 귀찮음을 감수하실 이유는 없다고 생각되구요. 그리고 이게 중요한데, 차단 시스템을 활용하지 않기를 원하시는 분들의 경우에, 차단 시스템이라는 게 기본 사양이 아니라 모든 리플이 보이는 게 기본 사양임을 생각하면 기본 사양을 즐기려는 분들이 귀찮음을 감수할 이유는 전혀 없죠. 차단은 하고 싶은데 차단 시스템이 귀찮아서 안 쓰는 분들을 위해 차단을 하고 싶지 않아 하는 분들이 일일이 차단 리스트를 해제하는 귀찮음을 감수해야 할까요?

차단을 위해서 누군가가 귀찮아야만 한다면 그 귀찮음을 누가 감당해야 하는가만 생각해도 이 정도인데, 사이트가 다수의 의견을 받아 소수를 차단할 때 생길 수 있는 부작용까지 고려하면 정말 도입해서는 안 되는 시스템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Galvatron
16/03/10 11:26
수정 아이콘
이른바 어그로? 혹은 말이 안되게 나를 포함한 대부분사람과 다른 생각을 보는게 그렇게 힘든가요?
저는 별로 차단할 필요성을 못 느기겠던데....
보다가 말도 않되네 하면 스크롤을 내리면 되죠.
v3controller
16/03/10 11:28
수정 아이콘
충분히 논의해볼만한 주제라고 생각하는데, 발제역할을 하는 본문이 특정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식으로 작성되어있다보니 논의의 흐름이 매끄럽지 못한 것 같아 안타까운 느낌이 듭니다.

그리고 피지알에서 기능이 추가되거나 보완되는게 눈에 보이지 않은지 너무 오래되어서 논의가 의미 없어질 것 같아요.
16/03/10 11:29
수정 아이콘
저는 피지알에서는 차단기능 일부러 안씁니다.
왜냐면 다른 곳은 비해 여기는 어그로도 진지하게 상대해 주는 사람 많거든요. 나름대로 읽어보는 재미가 있음..
물론 같은 말이 반복되기 시작하는 순간부터는 쓱쓱 넘기지요.
16/03/10 11:37
수정 아이콘
100~200 사이쯤이 가장 재밌어요
300쯤부턴 읽어보는데 거의 한개의 댓글 타래가 50개쯤 잡아먹으면서 별 차이가 없어지더군요 흐흐..
16/03/10 12:03
수정 아이콘
그래서 제가 예전에 이야기 했던 기능이 자동 잠금입니다. 어차피 100개 이상 넘어가면 생산적인 이야기는 잘 나오지 않는 편이라 자동으로 잠기면 올랐던 열도 가라앉을 것이고 서로 피곤해질 일도 없을꺼구요. 무슨 싸움 구경도 아니고 (재미있네라고 느낄지언정) 굳이 자리 깔아줄 이유는 없죠.

정 이야기를 더 해야 하는 상황이면 새로 글을 올리면 될 것이고 그렇게 확장되는 상황이라면 자연스럽게 운영진도 개입할 것이라 봅니다. 일단 기본적으로 관련글 덧글화 규정도 있다보니 덧글이 잠기고 새로 쓰는 것은 조금 부담스러울테니까요.
16/03/10 12:19
수정 아이콘
저도 차단하다보면 대댓글 흐름을 볼 수 없어서 차단을 안합니다.
16/03/10 11:46
수정 아이콘
이 글의 가장 첫 문장부터 동의가 안되네요
귀찮아서 안 쓰는게 아닌 사람도 많습니다
리치일발쯔모
16/03/10 11:56
수정 아이콘
요즘 대다수 회원들이 어그로에 대해 단호하고 즉각적인 대처를 원하는 것 같은데
결국 칼자루를 운영진이 쥐느냐 다수의 회원들이 쥐느냐의 문제겠죠
전자는 투표 등을 통해 운영진에게 대표성을 부여하고 그들이 직권으로 특정 유저를 심판할 수 있게 하는 것
후자는 추천 비추천기능 도입으로 다수의 의견에 따라 글과 댓글의 존부를 결정하는 것
양 쪽 모두 기계적인 규정 적용만으로는 처벌할 수 없는 고단수의 상습 어그로를 솎아내는 데 효과적이지만
부작용은.. 따로 언급하지 않아도 되겠죠
개인적으로는 현재의 차단시스템이 이 두 방식보단 합리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쉽고, 빠르고, 정확하니까요
그 사람이 다른 좋은 의견도 내고 활동도 많아서 차단을 못하겠다? 글쎄요.. 그것까지 시스템으로 제어해주길 바라는 건 너무 개인의 편의주의적인 사고 아닐까요
세츠나
16/03/10 12:35
수정 아이콘
다수가 좋아하는 것이 옳은 정책은 아니죠. PGR의 문제점은 오히려 기준이 혼란스럽다는 점이라 봅니다. 차단기능은 아예 없애는게 나을 것 같다고 봅니다만 그건 제가 자유주의자에 가깝기 때문이겠죠. PGR은 대체로 '선비색(?)'으로 알려져있는데 그렇다면 그걸 그냥 확실하게 굳혔으면 좋겠습니다. 유저들이 시장판을 원한다고 풀어주는게 아니라 색깔을 분명히 하는거죠.
와우처음이해��
16/03/10 12:39
수정 아이콘
전 지금이 좋은데요 저도 차단 일부러 안합니다
무엇보다 좋은 사람만 보고 살수가 없죠 싫은 사람도 보고 그래야지
더불어사는 세상인데요
이호철
16/03/10 12:43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차단 기능은 쓰지 않고 있지만, 누가 나를 차단했으면 나를 차단한사람을 표시해주는 기능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사무
16/03/10 12:44
수정 아이콘
결국 다수결로 낙인을 찍는 시스템인 건데, 이는 적극적인 소수에 의해서도 충분히 차단이 가능하다는 것이 문제라고 봅니다.
게다가 항상 다수라고 옳은 것도 아니구요. 지금이야 성소수자 문제 같은 이슈들도 PC 하지 못한 분들이 소수지만
십 몇 년 전의 피지알만 해도 반대였거든요. 아마 지금은 사라진 그 당시 글 들에서 말씀하신 시스템이었다면 전혀 달라졌을 겁니다.
또한 현재로서도, 저도 그렇고 피지알 성향도 야권성향이 강한데, 정치문제나 논쟁이 벌어질 경우도 아예 토론이 불가능해질 수도 있구요.

그리고 위에 트릴비님 께서 말씀하신 거처럼, 저 역시 어그로니 분란종자니 하는 말 굉장히 싫어합니다.
그렇게 비난 당하는 분들도 충분히 좋은 내용의 글을 쓰실 때가 있고, 반대로 그리 지적하는 분 들이 되려 눈쌀 찌푸려지게 하는 경우도 많고요.
16/03/10 13:05
수정 아이콘
첫줄부터 너무 공감이 안 가서 ..

차단하는거 전혀 귀찮지도 않고 어렵지도 않습니다.
닉네임하나 복사에서 입력하면 그만인데 이게 귀찮거나 어려워서 못할사람이면 뭘 해도 안/못할걸요.
신동엽
16/03/10 13:11
수정 아이콘
이건 제 망상인데요.
pgr21 미러 사이트를 만들어서
익명. 크크크 가능. 욕설가능. 패드립 가능.
뒷담화 가능. 저격 가능.
(대신에 고소도 가능)
하도록 하면 재미있겠지만 pgr21님이 저희집에 내용증명을 보내시겠죠?
16/03/10 14:08
수정 아이콘
일단 유저가 넘어가야...
톰슨가젤연탄구이
16/03/10 14:03
수정 아이콘
차단자 댓글만 안보이고 댓댓글은 보이는식으로만 개선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엘롯기
16/03/10 17:18
수정 아이콘
이제 pgr도 완전 개념사이트 되는 건가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4020 [일반] 한국기원에서 알파고 대국에 공정성 문제가 있다 보고 있네요 [151] 리오넬 호날두14459 16/03/11 14459 0
64019 [일반] <삼국지> 인물의 죽음에 대해 쓰인 한자. [6] 靑龍3805 16/03/11 3805 3
64018 [일반] 오소마츠상 감상문 [11] 좋아요4580 16/03/11 4580 0
64017 [일반] 북한 "우리측에 있는 남측 모든 자산 완전 청산" [160] 에버그린9484 16/03/11 9484 2
64016 [일반] 윤아/유주x선율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되었습니다. [1] 효연덕후세우실3234 16/03/11 3234 0
64015 [일반] 조금 아쉬운 일본만화 원피스(다량스포) [58] 시오냥9046 16/03/11 9046 5
64013 [일반] 출사 : 삼국지 촉서 제갈량전 17 (4. 쫓는 자와 쫓기는 자) [24] 글곰3977 16/03/11 3977 49
64012 [일반] 구글은 정말로 세계정복을 꿈꾸는가? [169] 은때까치18161 16/03/10 18161 28
64011 [일반] 독일언론에서 긁어오기 - 알파고(2) [12] 표절작곡가6816 16/03/10 6816 5
64010 [일반] 취미로 바둑을 하는 컴퓨터다 [26] 좋아요8151 16/03/10 8151 8
64009 [일반] 룰라는 타락했는가? 브라질의 비극 [49] santacroce14656 16/03/10 14656 88
64008 [일반] 알파고의 승리에서 떠오르는 망상? [94] 마스터충달9470 16/03/10 9470 0
64007 [일반] 알파고... 지난 5개월간의 급격한 성능 향상에 대한 상상들... [24] jjune8501 16/03/10 8501 1
64006 [일반] [3.10] 김치찌개의 오늘의 메이저리그(이대호 1타점 적시타) [2] 김치찌개3152 16/03/10 3152 0
64005 [일반] 2016 ESPN 선정 NBA 역대 포인트 가드 TOP 10 [22] 김치찌개8111 16/03/10 8111 0
64004 [일반] [바둑] 인공지능의 도전 제2국 - 알파고 불계승 [187] 낭천18336 16/03/10 18336 1
64003 [일반] 개인의 신상정보를 단순히 공개한 것은 처벌받을 일인가요 아닌가요? [35] 삭제됨4983 16/03/10 4983 0
64002 [일반] 불평등의 딜레마: 피케티와 세계화 이슈 [22] santacroce6919 16/03/10 6919 16
64001 비밀글입니다 王天君13032 16/03/10 13032 69
64000 [일반] 음악 프로듀서 조지 마틴 별세 [4] 트라웃3027 16/03/10 3027 0
63999 [일반] 체스판은 딥블루 때문에 망했는가? [23] 최유형13642 16/03/10 13642 11
63998 [일반] 국어국문학과 전공책 나눔합니다. [20] 푸른봄3673 16/03/10 3673 2
63997 [일반] 애초에 바둑은 스포츠가 아닙니다 [90] threedragonmulti11920 16/03/10 11920 1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