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6/03/08 15:03:45
Name 군디츠마라
File #1 AKR20160307153900009_03_i_99_20160307164705.jpg (63.1 KB), Download : 61
Subject [일반] EU, '발칸반도 통한 난민 유입 원천봉쇄'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01&aid=0008236839

유럽연합(EU)가 영국의 브렉시트(EU 탈퇴)를 막고 위기에 처한 솅겐조약을 지키기 위해 난민 봉쇄라는 칼을 빼들었습니다. 이를 위해 우선 난민의 대규모 유입통로 역할을 하고 있는 발칸 지역에 철조망 설치 등을 통해 신규 난민이 못들어오게 막기로 하였습니다.

또한 그리스와 터키에 대규모 원조를 통해 난민들이 그리스와 터키에 머무르도록 하는 방안을 강구함과 동시에 더블린 조약(난민이 처음 도착하는 국가에 난민신청을 하도록 함)을 개정해 EU 차원에서 난민을 관리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일부 동유럽 국가들, 특히 체코의 밀로시 제만 대통령은 한술 더 나아가

"그리스의 부채를 탕감해주는 대신 대규모 난민촌을 그리스에 건설하자"

고 주장했는데 그리스 입장에서는 열받겠지만 빚을 모조리 탕감받는다면 그리 나쁜 제안은 아닌 거 같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6/03/08 15:08
수정 아이콘
먼가 합리적이면서도 골때리는 방안이네요.
하심군
16/03/08 15:10
수정 아이콘
그리스의 역사를 생각해보면 합리성을 떠나서 보통 어그로가 아닌데요.
16/03/08 15:16
수정 아이콘
시리아 난민의 유입을 지속적으로 허가하는게 맞는지 아닌지도 중요하긴 하지만, 브렉시트를 막으려고 이런 결정을 했다는건 매우 좋지 못한 선례네요. 폴란드 체코 등이 이제 가만있지 않을거 같은데..
마스터충달
16/03/08 15:33
수정 아이콘
이래서 빚지면 안 됩니다;;;;
16/03/08 15:44
수정 아이콘
그리스는 계속 버티면 되는데 뭐하러 이슬람화 되려 할까요. 얼마 안되는 숫자로도 독일을 뒤흔든 근성있는 난민들인데.
16/03/08 15:54
수정 아이콘
도대체 시리아는 인구가 몇 명이길래 유럽에서 수용이 안되나요? 죄다 거부하는 분위기인데 시리라인들 스스로들 나라 자체를 변화 시키는건 불가능 한가요?
달과별
16/03/08 16:24
수정 아이콘
나이지리아, 파키스탄에서 오는 비중만 20%가 넘습니다. 솔직히 저 2 국가는 자국 내에서 피난이 가능하므로 난민으로 인정받기 어렵습니다. 그냥 유럽이 만만하게 보이니까 아시아와 아프리카 전역에서 몰려온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발칸반도에서 추가 인력이 합류하기도 합니다. 알바니아와 코소보 출신으로 난민 신청서를 제출한 사람만 13만명이 넘습니다. -_-;
최종병기캐리어
16/03/08 19:12
수정 아이콘
1800만명으로 적은편이 아닙니다. 그리스가 인구 천만입니다...
스푼 카스텔
16/03/08 15:55
수정 아이콘
페르시아의 후예들이 펠로폰네소스를 점령하게되려나요
그대의품에Dive
16/03/08 16:01
수정 아이콘
시리아 난민을 페르시아의 후예라고 하면 이란에서 많이 싫어할 겁니다.
강가딘
16/03/08 16:16
수정 아이콘
패르시아가 아니라 패니키아가 아닐런지
16/03/08 16:15
수정 아이콘
만약 그리스가 저걸 받아들이면... 그리스로 관광가기 좀 꺼려질 사람도 많을것 같은데...
달과별
16/03/08 16:25
수정 아이콘
레스보스나 키오스섬은 이미 난민촌이 되버린 상황입니다. 차라리 봉쇄하고 들어온 사람들을 그리스 내륙으로 보내면 관광업 타격도 적을 거라고 봅니다. 그리스 북부 내륙이 관광지로 유명하진 않아서요.
달과별
16/03/08 16:36
수정 아이콘
터키는 이번 기회를 통해 어떻게든 유럽연합 가입에 한발짝 다가서고, 솅겐 무비자 여행지역(유럽 대부분)과 무비자를 체결하길 원하네요.
그 외, 국경을 막아주는 댓가로 한화 8조원을 유럽연합으로부터 지원받기로 했습니다. 기회를 노려 장사를 하는 터키가 얄밉게 보이네요.
도로시-Mk2
16/03/08 17:34
수정 아이콘
대신 터키에 난민들이 몰려들테니 그런 요구는 당연한거 아닐까요 ;;

제가 국가 지도자라면 자존심이고 양심이고 그런거 무시하고 최대한 뜯어내려고 발버둥 쳤을듯;;
몽키매직
16/03/08 20:57
수정 아이콘
국제 사회에서 국가는 전부 기회주의자이죠. 현재 유럽 연합의 축인 독일의 NATO 가입에 터키가 적극 도와줬는데, 반대로 EU 주축멤버가 되었을 때는 입 딱 씻고 터키 배척... 터키 탓할 것도 별로 없습니다.
담배피는씨
16/03/08 16:45
수정 아이콘
역시 국제 사회도 가장 약한 나라가 책임을 지는군요..
신이주신기쁨
16/03/08 17:19
수정 아이콘
내가 전에 말했지만 섬 하나사서 대 때려 넣으라니깐(?) 이제와서 그리스에;;;;
16/03/08 20:06
수정 아이콘
중동 난민들도 깡 쩌네요. 저 동네가 유대인/집시 제노사이드 한지 100년도 안된 땅인데...
16/03/09 09:10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그리스입장에서 기분은 더러운데 은근히 괜찮은 제안일 수도?
써니지
16/03/09 15:33
수정 아이콘
체코야 그리스에 빌려준 돈이 얼마 없을테니 저런 말 하겠죠. 그리스가 빚진 돈이 얼마인데 난민촌 정도로 탕감해주나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4554 [일반] 사직서를 두번 내며 그만둘까 합니다. [19] 팔랑스7590 16/04/11 7590 2
64553 [일반] NCT U/박진영/블락비/유성은/히스토리/샘킴의 MV, 슬리피/러블리즈/정은지의 티저 공개. [14] 효연덕후세우실4979 16/04/11 4979 1
64552 [일반] 폐결핵 조심하세요. [19] 세츠나6784 16/04/11 6784 2
64551 [일반] 출사 : 삼국지 촉서 제갈량전 40 (7. 불타오르는 적벽, 뒤흔들리는 형주) [21] 글곰4289 16/04/11 4289 36
64550 [일반] [야구] 2016프로야구 2주차 감상 [44] 이홍기6970 16/04/11 6970 0
64549 [일반] [K팝스타] 결승전이 끝이 났습니다. [18] 공룡7071 16/04/11 7071 3
64548 [일반] [I.O.I] 주간 떡밥들.. [32] Leeka7445 16/04/11 7445 0
64546 [일반] 고기 잘 굽는 남자 [18] Eternity10205 16/04/10 10205 48
64545 [일반] 그리운건 그대인지, 그때인지 [14] 김긍정쌤4948 16/04/10 4948 8
64544 [일반] 인간의 지능과 인공지능의 비교... [49] Neanderthal11222 16/04/10 11222 6
64543 [일반] 남미를 뒤흔든 어떤 전쟁 이야기: 루쏘에서 니체의 여동생까지 [16] santacroce8518 16/04/10 8518 29
64542 [일반] 드라이브나 갈까? [39] 영혼의공원7423 16/04/10 7423 30
64540 [일반] 김성근 감독 이대로 괜찮을까요? [174] 달콤한인생16911 16/04/10 16911 10
64539 [일반] 한달간 세계증시 이야기 - 미국 금리와 영국의 Brexit [6] Elvenblood5372 16/04/10 5372 10
64537 [일반] 가온 월간 스트리밍차트 탑 3 정리 및 이야기 [7] Leeka4522 16/04/10 4522 0
64536 [일반] [4.9] 김치찌개의 오늘의 메이저리그(박병호,이대호 MLB 데뷔 시즌 1호 솔로 홈런) [4] 김치찌개5097 16/04/09 5097 0
64535 [일반] [스포츠] 오승택 부상 소식/프랭크 미어 도핑 양성 반응 소식 [9] The xian5967 16/04/09 5967 0
64534 [일반] [연애가 필요한 시간] 그녀를 놀리지 말아요 [12] Eternity7259 16/04/09 7259 27
64533 [일반] 바운티 호의 반란과 뒷 이야기...문명의 의미 [15] santacroce8496 16/04/09 8496 41
64531 [일반] [NBA] 올해도 험난한 서부컨퍼런스 플레이오프 티켓전쟁 [17] SKY925872 16/04/09 5872 0
64530 [일반] 토요일 오전의 소소한 일상. [7] 라덱5627 16/04/09 5627 17
64529 [일반] 스페이스X, 인류 최초로 바다 위에 로켓을 착륙시키다. [28] Quarterback6854 16/04/09 6854 2
64528 [일반] (픽션) 내가 해봤더니 로맨스로 착각되는 [12] 삭제됨5461 16/04/09 5461 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