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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1/28 02:09
이사오기 전에는 오직 샤워기뿐이었지만
이사오니 비데가있어서 2단작업을 해보고있는데 약간 귀찮은것빼면 좋더군요. 하지만 역시 마무리는 샤워기 ... 기계따위가 사람의 섬세한 컨트롤을 따라올순 없죠. 암요
15/11/28 01:57
전 화장지로 몇 번 닦은 후 잘 뭍어 나오지 않으면 물티슈를 이용하거나 화장지에 물을 뭍혀 닦고, 다시 화장지로 닦아냅니다.
비데를 이용하는 경우에는 비데로 닦고 화장지를 사용해야 찜찜하지 않고요. 비데를 사용한다고 더럽다는 건... 그냥 하는 말씀인 거죠? 오히려 마른 화장지만 이용하는 게 더 불결한 느낌이에요. 그... 그보다 댓글쓰기를 누르기 전에 본문을 다시 보니 동생분의 주장도 너무 놀라워서...;; 비데가 장세척을 해 주는 도구는 아닌 걸로 알고 있는데;;;
15/11/28 02:03
뭔가 이상해요... 이벤트 진행 중인 건가요? 어느 글을 읽어도 정상인 게 없어요... 유게도 아니고 질게도 아니고... 뭔가 제가 알지 못하는 생명체들이 침투해서 날뛰고 있는 게 아닌가 싶은 느낌........
댓글들도 너무 평온하게 미쳐 있어서 적응을 못하겠어요. 전 여길 나가야 겠어요... 후다닥
15/11/28 02:09
라쎄님이 쪽지로 알려주시지 않았으면 전 여기저기 기웃거리며 정상인 글을 찾아 헤맸을 거예요...
답쪽지도 드렸지만 친절에 감사드립니다. 꾸벅!!!
15/11/28 02:24
그렇게 인내심이 부족하니 티어가 안 올라가는 겁니다. 그러니 플래티넘색 똥은 한번도 못 싸보고 맨날 동색 똥만 싸는 거죠.
똥색이란 건 말입니다. 인내심이 8할이에요.
15/11/28 02:29
제 티어를 님이 어찌 아시나요? 논지를 벗어나셨는데 여기는 똥색을 논하는 곳이 아닙니다. 역시 비데를 쓰시는 분이라 그런지 주장에 논리가 없네요.
15/11/28 02:34
자연건조된 똥딱지들이 떨어진다한들 탈탈 털면 될것을.. 설사 좀 붙는다 한들 피부각질 떨어지면 옷에 달라붙는 것처럼 지극히 자연스러운것을 왜 모르실까요
15/11/28 02:49
침대에 같이 누워 있는 우리 애인이 님 이상하대요.
저처럼 스마트한 사람을 원시인 취급한다구요 님이랑 주고 받는 이 대화는 그럼 갑골문자인가요? 얼척 없네요
15/11/28 02:05
솔직히 저방법 가끔은 괜찮습니다.
똥 관련해서 죄다 너그러운 피지알러분들이 무슨 상관으로 저런 방법에 이래라 저래라 하는지 모르겠네요 글쓴이님도 참 할짓없으시네요 ^^
15/11/28 02:10
구멍 하나로 수압을 올려주는 특수 샤워기라면 그걸로도 충분히 가능한 방법 입니다. 비데는 낭비죠.
그리고 할짓 없다는 증거가 없으니 할짓 없지 않습니다.
15/11/28 03:49
그 샤워기로 샤워도 하고 밥먹을물에 쓰기도 하고 찌개 끓일때에도 쓸텐데 똥닦은 샤워기로 음식 하시고 싶나요?
정말 더럽네요 아무리 피지알이지만 먹는지까지는 몰랐습니다.
15/11/28 02:07
아니 추접하게 비대.샤워기라뇨..;;
상수도에 세균이 얼마나 많은데..... 똥을쌌으면 그냥 깔끔하게 팬티만 올리면 되는데 진짜 뭔 소리를 하는건가요? 벌점각오하고 한마디합니다. 정신들차리세요 진짜 더러워서 같이 못있겠네요 퉷
15/11/28 02:16
윗댓글도 그렇고 이제보니 완전 어그로셨네요.
이런분들 어떻게 처리못하나요? 그냥 차단해야겠네요. [더럽게] 침이라니 크크크크크 웃고갑니다^^ 의도적으로 시비거는거보니까 보나마나 어그론데 더이상 먹이안드리겠습니다.
15/11/28 02:33
의외로 괜찮은 분이군요. 솔직히 좀 놀랐습니다.. 도대체 전 왜 팬티를 입었던걸까요? 마음속에선 저도모르는 의심이 있었나봅니다. 또하나배웠네요.
15/11/28 02:22
안됩니다. 그 이유를 말씀드리겠습니다.
1. 한 번 할일을 두번하게 되므로 비 효율적이다. 2. 비데 구입비용, 전기세, 물세, 똥꼬의 데미지가 축적된다.
15/11/28 02:49
종이만든물과 똥물 둘중에 어떤게 처리하기 편할까요
교과서에도 안나오는 이유는 당연하기 때문입니다 똥물은 설탕을 타도 설탕넣은 똥물 맛일 뿐입니다
15/11/28 02:53
어허.... 펄프오폐수가 생활오폐수 처리하는거보다 몇배 어려운거 모르셨어요? 산업폐기물과 생활하수조차도 구분 못하시다니.... ㅜㅜ
15/11/28 02:55
왜 사람똥보다 종이 씻은 물이 더 처리하기 힘들다는 건지 모르겠네요
종이는 하루에도 몇번씩 만지지만 똥을 얼굴에 가져다 댄다거나 코를 푼다거나 하는 일은 없잖아요 종이독이 그렇게 위험했다면 교과서는 똥으로 만들어졌을 겁니다!
15/11/28 03:00
헉 이 댓글보고 황급히 '사회가부도' 교과서 맨 뒷페이지 성분표를 보니
똥 함량이 표시되어 있네요.. 허허 인생 헛살았네요 비데파로 전직합니다 절 찾지마세요
15/11/28 02:47
샤워기 쓰신다는 분들은 뒷처리과정이 어떻게되는건가요...?
휴지파로서 잘 이해가 안가는데 자세히 살명해주실분~ (비데도 물로 찍찍하고 난뒤엔 휴지로 물 닦아내거나 바람나오는 비데면 그 기능 쓰는거 아닌가요??) 쓰고 나니 뭔가 패배한 기분..
15/11/28 02:50
평생 샤워기만 썼습니다
휴지는 어릴때 좀 쓰다가 휴지가 아까워서 어느순간부터 휴지는 한장도 안씁니다 일을 처리하고 난뒤 바로 샤워기를 틀어서 수압으로 1차적으로 정리합니다(이방법이 있는데 비데를 굳이 설치해야하는지 의문이네요) 샤워기로 1차적으로 정리했으면 손에 비누를 묻혀서 2차적으로 손으로 직접 정리합니다 가끔 깔끔하게 쾌변해서 뒷정리자체가 필요없는 날에는 그냥 비누없이 물로만 씻어도 좋습니다
15/11/28 03:52
쪼그려쏴 할때 자세로 샤워기를 오른손으로 들고 밑에서 물을 발사하면됩니다
그리고 사람마다 다른데 저는 설사를 하지 않는 이상 변이 튀지는 않습니다 된똥이라고 하면 아실려나요?? 설사를 했을 때는 변들이 사방으로 튀지만 그래봤자 바닥에 머물지 공기중으로 떠돌아다니지 않으니 걱정없습니다
15/11/28 14:04
아리아님 궁금한게 있는데요
그... 용변을 보고 휴지를 전혀 쓰지 않은채로 샤워기를 틀었을때 바닥에 그 덩어리(?)들이 다닐꺼 아닙니까 그건 어떻게 청소하시는지요;;
15/11/28 08:08
비데 쓰시는 분들 명단 작성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그분들 글이나 리플은 스킵하겠습니다. 인과응보니 뭐라 하지 마시죠...
15/11/28 08:23
이래서 부먹이 무서운겁니다. 솔직히 눅눅해지면 찝찝해지는건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인데 내 몸까지 눅눅해지는 부먹. 이런 끔찍한 사실을 모두가 아시고 항상 신중한 찍먹으로 돌아서시길 바랍니다.
15/11/28 09:25
찍먹은 가리는것 없이 싸면 되는거지만 부먹은 꼭 비데가있어야 싸지않습니까. 모두에게 공정하게 기회가 돌아가지 않는 비데칸을 독점하는 부먹이야말로 각성하고 편파를 자제해야하지 않겠습니까?
15/11/28 08:25
비데나 샤워보다 물내리고 깨끗한 변기물에 한번 담갔다 빼면 깨끗합니다
물은 최대한 아껴야 되는데 안닦으면 찝찝하니 이렇게라도 했는데 예상외로 병도 안걸리고 괜찮더라고요
15/11/28 10:15
작성자분께서 간과하시는게 있는게, 샤워기로는 표면만 닦을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비데는 내부까지 씻어주죠. 애인을 위한 가장 바람직한 세척방법은 비데를 사용한 후, 휴지로 물기를 제거하고, 샤워기로 씻고, 수건으로 닦는 것입니다.
15/11/28 11:18
두번 물내리면 그냥 해결됩니다. 한번은 똥 내릴 때, 한번은 엉덩이를 푹 담그고... 양변기가 낳은 혁명이죠. 엉덩이를 왼쪽으로 한번 오른쪽으로 한번 돌리면서 물내리면 치질도 안걸립니다. 왜 훨씬 나은 방법을 두고 비데같은데 돈을 허투로 쓰는지 참...
15/11/28 18:20
샤워기에 항문을 깨끗이 씻으며
똥찌꺼기를 샤워기에 골고루 튀긴 다음에 그대로 걸어놓고 샤워개시하며 입을 헹구는 그게 또 샤워기 항문청소의 매력아니겠습니까...
15/11/28 20:51
암... 그렇죠
항문에 똥묻히고 다니는것은 지성인의 표상아니겠습니까? 그걸 감히 물로 씻어낼 생각을 하다니... 참으로 미개한 생각이로군요.
15/11/29 14:00
똥 싸고 똥꼬에 똥이 남아서 그걸 가지고 논쟁하는 꼴이라니요. 퍼펙트똥은 비데 따위 휴지 따위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싸고 올리면 끝. 다들 미개하군요? 후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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