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5/09/24 02:02:48
Name 삭제됨
Subject [일반] 마지막 해킹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5/09/24 02:09
수정 아이콘
그 순간순간이 얼마나 줄거우셨을지, 저로서는 차마 다 이해 못할 것 같습니다.
혹시나 초천재 해커시라면, 마지막 해킹으로 스위스 계좌 내 한국인 계좌 전부 탈탈 털어 공개해 주시기를 흐흐..
루키즈
15/09/24 02:15
수정 아이콘
반농담삼아 미사일발사버튼이 아닐까 싶기도 하고...
15/09/24 03:26
수정 아이콘
이게 사실이라면 본인의 범죄사실을 버젓이 공표하시는 건데 아무 문제가 없을까요?
작성자분에게 불이익이 가지나 않을까 우려도 되고, 또 저런 행위들이 직접적인 피해를 타인에게 준 건 아니지만
불쾌해 하시는 분들도 있을거 같네요.
아무쪼록 유능한 재능을 좋은 방향으로 많이 활용해 주시길 바래 봅니다.
칸토어
15/09/24 09:56
수정 아이콘
요즘의 뉴스에 나오는 해킹이 남의집에 침입해서 보물을 훔쳐 간다는 식이라면,
제 글의 해킹은 집을 살펴보고 자물쇠에 문제가 있어서 이렇게 하면 열릴수있습니다,
뒤쪽 창문은 이미 열려있네요 하고 알려주는거랍니다.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사악군
15/09/24 12:35
수정 아이콘
정확히 말하자면 '남의 집에 침입해서' 자물쇠에 문제가 있어서 이렇게 하면 열릴수있습니다,
뒤쪽 창문은 이미 열려있네요 하고 알려주는거지요.
옵티머스프라임
15/09/24 03:31
수정 아이콘
설마 소설이겠죠?
자신의 범죄 경력을 이런 공개 게시판에 쓰진 않았을거라 믿고 싶네요.

저번 총선즈음 해서 피지알 아이디를 해킹 당했었는데 그때 신상이 털린건지 피지알에서 정치적인 글만 쓰고 나면 버러지 같은 놈들이 뒷구녕에서 해꼬지를 하고 있어서 피지알에 글도 제대로 못쓰고 눈팅만 하고 있었던지라 이런 글이 남일 같지 않아 신경이 쓰이네요.
누구한테 얘기 해봤자 미친놈 소리 들을까봐 혼자 끙끙 앓다가 내가 무슨죄를 지었다고 이렇게 살아야 하나 싶어서 작년 10월쯤 살짝 흘린적이 있었네요.
https://pgr21.co.kr/pb/pb.php?id=freedom&no=54314&page=3&divpage=12&sn=on&sc=on&keyword=옵티머스&cmt=on
칸토어
15/09/24 09:30
수정 아이콘
하신 말씀이 이해가 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어쩔수 없는 일인것 같습니다.
15/09/24 03:47
수정 아이콘
사실이라 하더라도 공소시효 지났을 것 같네요.
15/09/24 07:42
수정 아이콘
대학교에서 해킹한걸 걸렸는데 퇴학을 안당하다니 운이 좋으시네요
스테비아
15/09/24 08:34
수정 아이콘
해킹...어릴 땐 배우고 싶었는데, 크고 나니까 쓸데도 없는데 뭐하리 배우나 싶습니다. 흐흐
그래도 궁금하긴 합니다. 공격을 배우면 방어라도 할 수 있을텐데요. 이미 제 머리로 배우기엔 너무 복잡해졌을듯ㅡㅜ
칸토어
15/09/24 09:34
수정 아이콘
프로그래밍을 배우시면 해킹도 할 수 있게 됩니다.
쓸데가 없긴 하죠.
15/09/24 08:41
수정 아이콘
이게 이렇게 공개적으로 게시판에 대놓고 자랑할만한 글인지 모르겠네요. 님은 해킹이라고 하지만 피해자가 없었을 크래킹과는 거리가 먼 것이라 자신할 수 있나요?
모여라 맛동산
15/09/24 09:43
수정 아이콘
음... 크래킹이 단순 해킹보다 더 악의적인 것 아니었나요...
15/09/24 10:58
수정 아이콘
글이 오독되게 썼네요. 피해자가 없었을, 즉 크래킹과는 거리가 먼, 이렇게 썼어야 했는데...
스위든
15/09/24 10:12
수정 아이콘
본래 해킹이 좋은뜻이고 크래킹이 나쁜것으로 알고있습니다만..
15/09/24 10:58
수정 아이콘
글이 오독되게 썼네요. 피해자가 없었을, 즉 크래킹과는 거리가 먼, 이렇게 썼어야 했는데...
뉴욕커다
15/09/24 08:59
수정 아이콘
전 굉장히 재밌게 읽었습니다~
버튼 누르면 어찌될 지 굉장히 궁금하네요.. 제발 우리에게 불이익이 가는 그런 버튼은 아니길 빌어봅니당 ㅠㅠ
순뎅순뎅
15/09/24 09:19
수정 아이콘
이미 공소시효도 지났고 뭐 거짓말이다 하면 끝나는거니 믿거나 말거나 아닌가요? 흐흐
베가스
15/09/24 09:27
수정 아이콘
저도 해킹이라고 하기엔 좀 그렇지만...
피지알의 약점을 이용한 적이 딱 한번 있었습니다...
지금도 될지는 모르겠지만...
15/09/24 09:34
수정 아이콘
중학교시절에 트로이목마를 다루던 친구가 생각나네요. 재밌게 잘읽고 갑니다.
모여라 맛동산
15/09/24 09:44
수정 아이콘
어릴 때 왠지 모르지만 해커에 대한 환상이 있었죠.
지금은 그저 문돌이지만... 흐흐흐
재미있게 잘 읽고 갑니다.
여자친구
15/09/24 10:07
수정 아이콘
액티브엑스관련 금융위 내부정보를 보고싶어요.크크
15/09/24 10:18
수정 아이콘
김태희 사진 볼라고 해킹했던 이두희씨 생각이...
MDIR.EXE
15/09/24 11:14
수정 아이콘
서풍의 광시곡 초반부에 폭풍도에 잠긴상자가 있는데 안에 뭐가 들었나 너무 궁금해서 상자여는 코드에서 열쇠 확인후 점프를 무조건 점프로 바꾼게 기억나네요.
15/09/24 11:48
수정 아이콘
저는 마지막 해킹이...
아주 옛날에 제가 관리하던 연구실내 시스템에서 인터넷에 굴러다니던 해킹툴들 테스트 해보는거였는데
너무 많이 뚫려서 그냥 좌절했던 기억이;;;
다 알아도 절대 막을수도 없는;;;;
은때까치
15/09/24 13:56
수정 아이콘
와우 정말 좋아하는 분야로 먹고살고계시는군요!
부럽습니다.
15/09/24 18:04
수정 아이콘
해킹은 실력도 실력이지만... 근성이죠 근성!
온라인 게임쪽에 일하다 보니, 글로벌한 해커들과 본의아니게 조우하게 되는데,
그 실력가지고 대체 왜 이런 돈도 안되는 게임을 해킹하고 그러는건데?!! 저리가서 N모사 게임이나 해킹하라고!! 빼애애액!!
칸토어
15/09/24 21:29
수정 아이콘
맞아요. 근성인듯.
갸들은 안가리고 다 하죠. 재미있나봐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1142 [일반] [야구] 첫 더블헤더 두산-롯데 전력비교_KBO순위경쟁 [11] 이홍기3325 15/09/24 3325 0
61141 [일반] 유라와 설현을 보면 말이죠. (유라사진추가 후방주의) [80] 카랑카47729 15/09/24 47729 13
61140 [일반] [취미] 건담마트 사태 추가 소식입니다. [5] The xian8893 15/09/24 8893 1
61139 [일반] 김성근 감독에 대한 또 다른 뉴스가 나왔네요. [196] 동지16158 15/09/24 16158 5
61138 [일반] 음악 하나 소개합니다.(상록수 님 작곡) [1] 카페알파2170 15/09/24 2170 0
61137 [일반] [해축] 리그컵 3라운드 결과 및 4라운드 대진표 [20] pioren3235 15/09/24 3235 1
61136 [일반] 아시아에서 술을 가장 많이 마시는 국가 Top10 [48] 김치찌개7510 15/09/24 7510 2
61135 [일반] 전 세계에서 원유 정제 능력이 가장 높은 국가 Top10 [5] 김치찌개4800 15/09/24 4800 0
61134 [일반] 마지막 해킹 [28] 삭제됨5785 15/09/24 5785 8
61132 [일반] 운영진의 비밀을 알아냈습니다 [49] OrBef9609 15/09/23 9609 103
61131 [일반] [단편] 고문 - 2 [2] aura3724 15/09/23 3724 3
61130 [일반]  [우왕] 신은 모태솔로에게 무엇을 준것인가 (2) [19] 삭제됨3112 15/09/23 3112 10
61129 [일반] [개똥철학] 테란 기지에 질럿이 들어간다면? [15] 토다기5283 15/09/23 5283 13
61128 [일반] [1][우왕] 개인이 음원을 발매하기까지의 과정 -1부- [8] bongfka5609 15/09/23 5609 8
61127 [일반] 폭스바겐 사태 주식 2일동안 약 34% 폭락 [53] D.TASADAR10873 15/09/23 10873 1
61126 [일반] [단편] 고문 - 1 [5] aura3833 15/09/23 3833 2
61125 [일반] [1][우왕] 신은 모태솔로에게 무엇을 준것인가 (1) [12] 삭제됨3640 15/09/23 3640 10
61124 [일반] 자동차 접촉 사고 이야기 [14] 이쥴레이4236 15/09/23 4236 3
61123 [일반] [MLB] 또 하나의 전설이 별이 되었습니다... [24] 세인6525 15/09/23 6525 1
61122 [일반] [야구] 23일 남부 3경기 우천취소 변수_KBO순위경쟁 [23] 이홍기5407 15/09/23 5407 1
61121 [일반] 언론사 기자가 제보자의 제보 내용을 메갈리아에 올려서 조롱한 사건 [179] 지포스212935 15/09/23 12935 7
61120 [일반] 나의 출근길 급X 극복기 실전편 - 느림의 미학 [20] RnR3478 15/09/23 3478 4
61119 [일반] Apink "Mr. Chu" [13] 표절작곡가5288 15/09/23 5288 2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