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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09/21 23:43:56
Name 여섯넷백
Subject [일반] 대한민국 치킨 기억하고 있습니까?
뭔가 제목이 거창해 보이는건 기분탓입니다

남들과도 같이 먹어도 좋고, 혼자 먹어도 맛있는 치킨..!!!
그 치킨들을 자취하면서 한마리 한마리 찍어보고 나름대로의 결과물을 올려봅니다.

특정 브랜드 하면 떠오르는 치킨이 있는데 개인적 취향에 의해 안 시킨점과
그 외 맛있다고 소문이 났지만 지리상의 이유로 적지 못한 몇몇 브랜드에게 심심한 위로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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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네네치킨 후라이드+양념 반반]

요 브랜드 하면 떠오르는 치킨이 바로 스노윙/쇼킹핫 반반인데요...
사진 찍기전 예전에 한번 기회가 있어 먹었는데 스노윙은 느끼하고, 쇼킹핫은 맵고 그러더군요...;
다음 떠오르는 네네파닭 같은 경우 시키면 가격대가 19,000원대로 쭉 올라버려서 그냥 무난한 반반을 시켰습니다.

일단 네네치킨의 메인이 아닌 비주류(?) 이기에 반반에 대한 맛 평가는 다른 반반에 비해 특출난 점이 없습니다.
단 네네치킨 같은 경우 치킨무를 비롯해 샐러드, 그리고 사진에는 없지만 아이스크림을 주는데 이 점은 꽤나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워낙 유명한 브랜드이기에 더 이상의 설명은 생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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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호치킨 간장/후라이드+양념 반반]

최근에 메이저 치킨에 맞서 여러가지 가격대가 싼 저가 치킨 브랜드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는데 그중 하나인 호치킨입니다.
간장같은 경우 9,900원 / 반반 같은 경우 9,500원으로 1만원의 가격의 행복으로 자주 찾는 브랜드입니다.

단 지점마다 편차가 있을것 같은데 저희집 지점 같은 경우 배달을 하지 않아서 조금 걸어가야 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일단 가격이 싸기때문에 자취생에게 매우 유용하며 맛이 떨어지느냐, 그것도 아닙니다.
간장 같은경우에는 정말 괜찮고 반반 치킨또한 다른 브랜드의 반반치킨과 비교해도 맛의 차이가 없습니다.
단 몇몇 분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이게 지점간 편차가 심하다고 합니다. 이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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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치킨매니아 새우순살치킨]

치킨매니아의 대표메뉴인 새우치킨입니다. 그중에서도 순살로 시키는 센스!
치킨무와 샐러드가 들어가 있고, 새우순살치킨에 보면 떡사리와 새우가 그대로 들어가 있습니다.
고소하면서도 다른 간장이나 반반과는 다른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단 새우의 편차(?)가 좀 날 수 있습니다. 두번 시켜먹었는데 첫번째는 새우가 통채로 튀겨져 왔는데 다음번에는
새우가 있는지 없는지 튀김껍데기만 있는건지 도통 모르겠더군요;

평범한 맛에 물리신 분들이 주문하신다면 아마 열에 아홉은 괜찮으실거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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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교촌치킨 간장+레드 반반]

지금이야 교촌치킨 하면 떠오르는 메뉴는 최현석 셰프가 추천한 허니치킨이기 한데 반반이 안되서
원래 교촌하면 떠오르는 간장치킨과 레드치킨 이렇게 반반으로 주문합니다.

이게 장점이기도 하고 단점이기도 한데 양이 작아서 딱 한끼 식사로 하기에 충분합니다;
다른 치킨 같은경우 한번 시키면 한 2/3은 먹고 1/3은 남겨놨다가 다음날 아침에 먹곤 하는데 교촌치킨은 그런거 없습니다.
그냥 쭉쭉 먹고 바로 분리수거 하러 가면 됩니다. 타 브랜드에 비해 닭 호수를 작은것을 사용하기 때문이라는데 뭔가 아쉽...

맛은 간장 치킨이야 뭐 다들 아시는 맛일꺼고 의외로 레드가 맵습니다. 아래 소개될 땡초치킨과 비교해도 매운데 이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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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비비큐 황금올리브]

10년전까지만 해도 비비큐하면 넘을수 없는 체고존엄의 치킨이었는데 다른 브랜드도 야금야금 가격대를 올리더니
결국에는 비비큐 황금올리브를 다른 브랜드의 치킨값과 같은 가격으로 먹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일단 비비큐 하면 다른 브랜드도 요즘에야 상향평준화 되었다지만  군계일학! 최고의 후라이드 맛을 자랑하며
이상하게 황금올리브 같은 경우 다음날 식어도 전자렌지에 돌리면 어제 그맛 그대로의 보존율을 자랑합니다.
다른 치킨들 같은경우 다음날 전자렌지에 돌리면 껍질이 눅눅하던가 그런데 이상하게 여기는 그 바삭함이 살아있습니다;

한가지 단점이라 하면 바로 조각 크기가 크다는건데 이 경우 주문할때 잘게 잘라서 튀겨달라고 하면 잘라서 보내주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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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또래오래 갈릭치킨]

또래오래 하면 떠오르는 메뉴가 바로 갈릭이기도 하지만 핫양념도 있긴한데 이날은 이상하게 매운걸 못먹어서 뺐습니다;
그냥 갈릭으로 한마리 시켰는데 많이 물리긴 합니다. 다음에 시킬때는 꼭 갈릭/핫양념 반반을 시키리...

또래오래의 가장 큰 특징은 다른브랜드와 비교시 한마리 양이 가장 많습니다.  남긴 양을 비교해보면 또래오래가 가장 많더라구요.
또한 콜라가 코카콜라에 째째하게 캔으로 안주고 1.25L 패트로 줍니다. 오오 찬양하라.
(근데 이건 지점마다 편차가 있는것 같더라구요. 참고 하시길)

사족이지만 사장님이 가장 친절하십니다. 전화로 응대할때나 배달할때도 친절하면 알게모르게 자주 시키게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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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굽네치킨 고추바사삭]

튀김과는 다르다, 튀김과는! 이라고 사람들에게 외치는 듯한 굽네치킨입니다.
브랜드 명 그대로 오븐에 구워서 만든다는점이 포인트고 일반적으로 유명한 메뉴는 역시 굽네 순살과 고추바사삭인데
순살은 역시 또 비싸고 고추바사삭이 얼마나 맵고 맛있을지 궁금해서 주문해보았습니다.

제가 소개해드리는 메뉴들 중에서 아마 이게 인터넷에서 호불호가 가장 많이 갈리는 메뉴일것 같은데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한끼로 먹기보다는 딱 술안주로 적합한 메뉴같았습니다.
자취하는 입장에서 한끼로 때우려고 주문하는 경우가 많은데 고추바사삭은 한끼로 하기에는 좀 맵고 그러더군요;

아 그리고 구운 치킨 특성상 또 지점마다 굽는 스킬의 편차가 심한 것 같습니다. 모 아니면 도의 치킨이 올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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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속초 닭강정?]

집에 돌아와보니 문 앞에 속초 닭강정이라고 해서 그냥 붙여져 있길래 호기심에 한번 주문을 해 보았습니다.
우선 가격이 한박스에 1만원에 배달이 가능하다해서 마음놓고 주문을 했고 아래 치킨과 닭강정의 차이점을 설명하는 부분에서 빵터져서;;

1. 닭강정은 물엿조청에 센 불에 단시간 조리하는 전통적인 강정 제조법으로 튀김옷의 바삭함이 오래유지됩니다.
2. 조청의 달콤함, 견과류의 고소함, 고추의 매콤함으로 색다른 맛을 즐길 수 있는 별미입니다.
3. 닭강정은 세 글자 이지만 치킨은 두 글자 입니다..?

읽어보고 빵 터져서 주문했는데 맛은 일반적인 닭강정과 비슷한 맛을 지니고 있었습니다.
진짜 속초 닭강정을 안먹어봐서 비교를 못하는 점이 아쉽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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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모 호프집 닭]

여기는 상표 설명하면 안될것 같아서 이렇게 제목 타이틀을 달았습니다. 과일치킨으로 나름 유명한 호프집인데 특이하게 방문판매도 합니다.
12,000원에 튀겨주시는데 맛이 지금의 치킨과는 조금 다릅니다. 얇게 튀기는데 이 얇은 튀김옷이 페리카나와는 또 다른 맛이구요.
옛날 스타일의 치킨이라는데 당시 치킨과의 비교는 제가 잘 못하니 패스... 특이하게 닭다리가 3개가 있습니다.
혹시나 해서 두세번 더 주문해서 집에 와보면 역시나 닭다리가 3개. 한마리에 12,000원이 아니라 한마리 반인걸까요?

맛은 동봉되어 있는 소금에 딱 찍어먹는데 그 맛이 담백합니다. 보시는 것처럼 튀김옷이 과하지 않아서 그런걸까요?
무와 샐러드가 동봉되어 있으며, 닭다리는 3개지만 두명이서 한마리 먹기에는 살짝 모자란 양이라는게 단점아닌 단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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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멕시카나 땡초치킨]

앞에서 계속 이야기를 하지만 제가 혼자 자취하고 있고 어릴때 습관이 치킨은 반찬이다 라고 생각하여 치밥을 자주 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예전 유게에 맛있는 녀석들에서 치밥을 한다고 하니까 기겁하시는 분들을 보고 놀랐습니다. 아니 왜 치밥을 보고..?!?!)

이 땡초치킨 같은 경우 딱 밥에 같이 먹기 좋은 치킨입니다. 물론 밥과 같이 먹는다는 의미는 맛을 중화시킨다는 의미기도 하구요.
솔직한 평을 내리자면 너무 매웠습니다 ㅠㅠ.. 땡초>>>>고추바사삭,레드 이 정도? 땀을 막 흘리면서 먹었습니다.

멕시카나 양념 같은 경우에는 예전 본가에 있었을때 몇번 먹었을때 다른 치킨과의 큰 차이점을 못느꼈는데
이번 땡초치킨은 확실한 포지션을 잡은것 같았습니다. (신호등 치킨을 비롯 워낙 실험정신을 하는 브랜드 실험정신이 대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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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미쳐버린파닭 후라이드+간장/못말리는파닭 간장+양념]

파닭이 한창 유행하는 시기에 여러 xxxx파닭 이라는 이름의 브랜드의 파닭 전문점들이 많이 들어서고 또 많이 망하고 그랬는데
그 파닭집 중에서 가장 이름있다고 생각되는 두 지점은 저희집까지 배달이 되더군요. 그래서 한번씩 시켜 보았습니다.

파닭 브랜드의 장점이라면 역시 타 브랜드 한마리 값으로 순살 두마리를 먹을 수 있다는 점!
미쳐버린파닭같은 경우 후라이드와 간장/못말리는파닭같은 경우 간장과 양념 이렇게 두가지 맛을 골랐습니다.
(이런 파닭브랜드는 위의 맛을 비롯 바베큐, 카레 등등 다양한 맛을 선보이는데 차마 시키진 못하겠더라구요)

맛은 두 브랜드 모두 별 차이점 없이 비슷한 맛이었고 이상하게 파닭을 먹으면 입천장이 까지던데 무슨원리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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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페리카나 후라이드+양념 반반]

전통의 강호 페리카나 그 중에서 후라이드 양념 반반입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후라이드 옷 튀김이 타 브랜드에 비해 얇은것이 특징이며 양념치킨에는 큼직한 떡사리가 들어가있습니다.

약 15년 전(멀다멀어...)에 아마 처음 먹었던 치킨의 기억이 있는데 그때 먹었던 브랜드가 페리카나 였습니다.
최수종씨가 아마 광고했던 것으로 기억나는데 아무튼... 지점마다 차이가 있다는데 제 느낌엔 그때나 지금이나 한결같은 맛입니다.

후라이드 같은 경우 타 브랜드 후라이드에 비해 바삭함은 없지만 깔끔하고 양념은 비교불가! 개인적으로 이런 양념을 좋아합니다.
과하지 않으면서도 계속 젓가락이 가게하는 그맛.  맛잇는녀석들에서도 패널들이 극찬을 했는데 협찬이었으니 적당히 들으셔야 할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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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BHC 핫후라이드]

최근 전지현씨가 광고하는 브랜드이며 팟플레이어로 야구보시는 분들은 시도때도없이 뿌링클 뿌링클~ 하면서 소개하는 BHC입니다.
(요새는 많이 줄어들긴 했는데 여름까지만 해도 광고 볼때마다 전지현씨가 후우 ㅠ 지금은 남자 둘이서 너만 모르는 치킨이라고 선전중)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위에서 언급한 뿌링클과 핫후라이드인데 뿌링클은 치킨답지 않은것 같아서 핫후라이드를 시켰습니다.
첫 느낌은 비비큐의 황금올리브와 정말 유사하다 였습니다. 튀김옷 스타일이며 조각 크기등등 너무나 비슷했기 때문인데요.
한입 딱 먹어보면 아 다르구나 하고 느껴집니다. 위에서 언급한 매운 치킨 메뉴들이 아 맵다..! 였다면 핫후라이드는 어 맵네..? 이런 느낌

매운 강도로 치면 가장 약한 정도이지만 반대로 말하면 부담 없이 매운맛을 즐기고 싶은 분들께 추천드리고 싶은 메뉴기도 합니다.




이상 지금까지 먹어봤던 치킨들을 찍은 사진들의 흔적이었습니다.

서두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이외에 여러 많은 치느님들이 있지만 지리상의 이유로 영접을 하지 못한점 죄송합니다.
여기서 언급 안된 치킨들은 댓글에서 개인적인 소감 한마디씩 남겨주시면 되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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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비아
15/09/21 23:45
수정 아이콘
츄릅....ㅠㅠ
같이걸을까
15/09/21 23:45
수정 아이콘
야심한 밤에...참... 은혜로운 글이군요
15/09/21 23:47
수정 아이콘
지코바 숯불양념이 없다니... 이런...
켈로그김
15/09/22 07:54
수정 아이콘
떡 많이 주세요 ㅠㅠ
비싼치킨
15/09/21 23:47
수정 아이콘
사진 안 떠요...

전 치르치르 치킨에서 치르치르미치르 좋아합니다.
가격에 비해 치킨 양이 작아서 비싸긴 하지만...
그것도 그렇고 지점도 많이 없어서 자주 못 먹는 치킨입니다.
추천드려요!
15/09/22 23:59
수정 아이콘
얼마전에 치르치르미치르 먹어보았는데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파스타까지 얹어서
요기도 적당히 되더군요.
덴드로븀
15/09/21 23:52
수정 아이콘
네네를 메인으로 두고 교촌/bhc/bbq/페리카나 를 서브로 가끔씩 먹다가 요즘 또래오래 홀릭중입니다.
갈릭반 양년밤의 조화도 안정적이지만 무엇보다 닭자체가 아주 신선하고 좋은걸 쓰더라구요. 다른브랜드는 튀김옷이나 양념이 그럴싸하다가도 실제살은 퍽퍽하거나 말라비틀어지는 경우가 자주 발견되는데...
또래오래는 가슴살마처 촉촉한 기운이 돌정도로 닭 상태가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양도 확실히 타사보다 좀다 있는것 같은 느낌이구요.
타사 유명 프랜차이즈들은 요즘 쿠폰 10장에 1만원 할인 정책을 하고있지만 또래오래는 10장에 후라이드 한마리를 유지하고 있는점도 높게 평가될 부분입니다.
10장 모은 기념으로 내일 또래오래 후라이드를 먹어야겠습니다. 츄릅...
제미니
15/09/21 23:53
수정 아이콘
사진 안뜨는걸 축복으로 여겨야겠습니다!!
순례자
15/09/21 23:53
수정 아이콘
처갓집 올리고당 양념 매운맛 추가요.
15/09/21 23:54
수정 아이콘
보드람 둘둘이 없다니
무효입니다!!ㅜㅜ
여섯넷백
15/09/21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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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이거 이미지 안뜨나요? Imgur 사이트가 개편되고 좀 이상하게 바뀌었던데..;;;
살다보니별일이
15/09/21 23:55
수정 아이콘
치킨매니아 새우치킨은 진짜 강추...아주 달달해요
15/09/21 23:58
수정 아이콘
전 양념들어간건 안먹고 무조건 후라이드만 먹는데
bbq bhc kfc 세개는 진짜 못먹겠더라구요...
튀김옷이 너무 두꺼워서 그런가 한두조각먹기도 힘듭니다

제 취향은 브랜드중에는 둘둘치킨...인데 그냥 동네에서 파는 옛날통닭? 한마리 통째로 튀겨내는게 젤 맛있네요
순례자
15/09/21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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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굽네치킨 오리지널이 딱이실듯
15/09/22 00:00
수정 아이콘
네 굽네치킨 정말정말 좋아합니다
비싸고 양적어서 못먹어서 그렇지 ㅜㅜ
순례자
15/09/22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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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후라이드 비비큐 황금올리브 즐겨 먹어요. 주문할때 조각 많이 내달라고 하면 먹기 편해요.
그 다음 후라이드는 페리카나 즐겨먹네요. 옛날통닭 먹고싶으면 집 숯냄비에 구워 먹어요.
양념은 처갓집 올리고당 매운맛이랑 멕시카나 땡초가 최고 같고요. 그담으로 지코바랑 또래오래 핫양념 괜찮은듯
구운건 굽네가 맛있고, 마늘은 처갓집이 젤 낫더라구요
Fanatic[Jin]
15/09/21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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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후알못이라 그런지...

비비큐 황금올리브와 케에프씨 후라이드와 편의점 후라이드의 차이를 못느끼겠더군요...

그래서 또래오래 갈릭반 핫양념반을 애식합니다!!

딱 적당히 매운맛!!그걸 중화시키는 갈릭!!!!맥주우!!!!!!!
15/09/22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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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후알못이긴 한데
kfc나 bbq보다는 차라리 미니스톱 치킨이 더 맛있는거 같아요
BessaR3a
15/09/22 00:00
수정 아이콘
치킨에 떡볶이 넣어주는거 극혐이네요... 맛대가리 없는 떡볶이를 왜...
MoveCrowd
15/09/22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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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지코바를 가장 좋아합니다. 지코바 1마리에 다 먹고 밥 비벼 먹는 그것은 진리..
서울엔 거의 없어서 아쉬워요.
15/09/22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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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코바 숯불 순살이 없다니....
탈리스만
15/09/22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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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치킨 매니아입니다.
BBQ 황금 올리브 / BHC 핫 후라이드 / 보드람 치킨
대한민국 3대 치킨의 정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거나 다 먹는 잡식성 입맛이라 동네 통닭 5,900원짜리도 맛있게 먹지만 저 3 치킨은 급이 다릅니다. 만원+를 지불해도 충분할 만큼
15/09/22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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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맨날 간장치킨만 먹다가 요즘 BBQ, BHC만 먹고 있습니다.
치킨의 끝은 결국 순정인가 생각중입니다.
한 동안 지배달, 배민으로 만원으로 먹었는데 이제 그럴 일 없겠네요...
탈리스만
15/09/22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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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양념치킨, 파닭, 간장치킨, 고추치킨 등 다양한 메뉴를 즐깁니다. 하지만 결국 하나만 먹어야 한다면 순정을 택합니다. 흐흐
그러지말자
15/09/22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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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체차이가 심한 동네치킨을 제외하면 치킨마루가 가성비최고인듯.. BBQ반값으로 비슷한 퀄을 구현합니다.
E.D.G.E.
15/09/22 00:05
수정 아이콘
네네 핫후라이드, 또래오래 핫양념 즐겨먹습니다. 비비큐 황금올리브는 맛있는데 지점이 없어져버렸네요.
대학가에 살아서 기타 치킨집이 즐비합니다만 역시 첫 도전이 가장 어렵네요.
트리거
15/09/22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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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갓집 = 양념통닭 그 자체인데...처가집이 없다뇨....ㅠㅠ
크로미
15/09/22 0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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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양념은 처갓집이죠!
네스퀵초코맛
15/09/22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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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네 후라이드도 숨겨진 강자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이것도 지점차가 약간 있습니다만 대체로 괜찮다고 생각. BBQ의 후라이드도 훌륭하지만 국내 후라이드 치킨 갑은 갓 튀긴 KFC의 핫크리스피라고 생각합니다 흐흐... 우리나라는 그레이비 소스를 주지 않는것이 안타깝지만..
15/09/22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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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면 만석닭강정인가요?
예전에 부모님께서 사오셔서 함 먹어봤는데, 식었는데도 바삭하고 맛있었다는게...
다른 치킨은 안그런데 신기하긴 하더라구요.
조재걸얼빠
15/09/22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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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네 쇼킹핫 딱 한번 먹어봤는데... 뒤에 불붙는거야 각오하고있었는데 앞도 불이 붙어서(....) 두번다시 안먹습니다...
루키즈
15/09/22 00:10
수정 아이콘
속초, 강릉엔 재래시장에 닭강정 골목이 하나씩 있더라구요.
강정은 아무래도 바삭한게 일반 치킨보다 더한데 치킨은 식으면 눅눅해지는 반면 강정은 식으면 굳습니다.
방금 미파를 먹긴했는데 예전에 파닭소스 얹어줄때가 전 더 좋았습니다. 입에서 파냄새도 덜나고... 다먹고나면 속도 덜 거시기하고...
치킨매니아 새우치킨은 이사오기전에 집앞에 신장개업해서 한번 먹어봤는데 좋았습니다. 샐러드도 있고 한게 제 입엔 좋더라구요.
또래오래 갈릭/핫양은 매운거 잘못드시는 분이 주문할때 핫양 조금에 갈릭 좀 더 달라고 부탁해야 핫양먹고 갈릭으로 매운걸 달래면서 밸런스가 맞는거 같아요. 그냥 반반 시키니 핫양 하나먹고 갈릭 2-3개씩 집어먹게 되더라구요.
bhc하면 아무래도 뿌링클이 떠오르는데 찍어먹는 소스 양이 한마리엔 좀 턱없이 적어서... 추가로 주문하던가 해야 맞을거같아요.
15/09/22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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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샌 노랑통닭 자주 시켜먹네요. 3가지 순살시키면 깐풍, 양념, 후라이드를 먹을 수있어서 걍 고민하기 싫을때 시킵니다. 잘게잘게 잘라서 튀긴 닭이라 대부분 한입에 들어가는 크기인데 양이 정말 많더군요..맛은 평타인데 확실히 다른 치킨과 비교했을때 덜 짭니다. 그걸로 광고도 하더군요.
Snow halation
15/09/22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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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번~!!! 어제도 오늘도 먹는 그것!!
토니스타크
15/09/22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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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핫후라이드 최고죠!
개인적으로 저가치킨 중에서는 치킨마루를 제일 좋아합니다!!
아리아
15/09/22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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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스톱 알바할 때 직접 튀겨서 먹었던 제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직접 만든 치킨닭다리가 제일 맛있었습니다 흐흐 공짜라서 더 맛있었는지도 모릅니다
15/09/22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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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가기전에 네네를 자주 시켜먹었었는데
사장님이 단골인걸 안 후부터 핫후라이드 닭에 양념반 후라이드반 해서 가져다 주셨는데 이게 꿀맛이었죠
그리고 본문에 아이스크림 얘기를 하셨는데 이게 지점마다 랜덤이더라구요
총 4개의 사이드(?)가 나오는데 보통 치킨무, 머스타드소스가 공통이고요
지점마다 콘슬로우, 양배추샐러드, 양념소스, 스노윙가루 등등 랜덤하게 주시더라고요
면도중턱베인
15/09/22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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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마이마이치킨이랑 뿌링클 디디치킨 먹습니당
마이마이치킨-맛 평타이상 but 양 적음
뿌링클-연타로 먹으면 좀 질리나 한번씩 먹기에는 충분히 맛있음
디디치킨-양이 오오 그거슨 혜자 맛도 평타는 침
15/09/22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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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네는 파닭이 제일 맛있어요. 치킨과 피자의 러브레터 프리미엄 치킨 추천합니다. 대학 시절에 일주일 간격으로 시켜먹었는데 지금 살고 있는 곳에는 이 브랜드가 없네요.
낭만토스
15/09/22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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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봤는데
땡초치킨 고추바사삭 다 극혐이었어요

이제 단순 후라이드 양념의 시대가 가고

구운것
소스가 특이한것
튀김옷에 먼짓을 한것
닭에 뭔짓을 한것

등등 스킬을 요하는 치킨들이 많아져서
지점차가 어마무시하게 크다고 봅니다

인터넷에서 추천받고 먹었을 때
만족해본적은 많지 않았어요
15/09/22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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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하는 사람은 치밥이 필수죠 그냥 먹으면 2끼인데 치밥이면 3끼~4끼까지 가능
순살로 시켜도 한끼당 5천원이니까 부담도 덜고 반찬걱정도 없고 치밥짱짱
15/09/22 0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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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은 치킨은 렌지에 돌려서 흰쌀밥이랑 먹으면 꿀맛이죠. ;-)
여자같은이름이군
15/09/22 00:38
수정 아이콘
왜 이걸 이 시간에 봤을까요 ㅠㅠ 좀만 일찍볼껄..
밥잘먹는남자
15/09/22 00:38
수정 아이콘
제돈으로 먹을경우에는 비비큐 후라이드 아니면 페리카나 양념반후라이드 반만시켜요!
다른사람이 시켜줄때는 그것만으로 감사!
사진이 안떠서 아쉽지만 다행이에요...
다이애나
15/09/22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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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번은 설마 리XX인가요!?
으 치킨 먹고 싶다!!
15/09/22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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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말리는 파닭 크림머스타드 & 핫칠리 조합은 진리입니다.
치맛살
15/09/22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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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 크리스터 치킨 순살 커리도 맛있어요 흐흐
15/09/22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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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매니아 새우순살 진짜 먹고 싶은데.... 울산에 매장이 없네요
위에 나온거중에서는 고추바사삭이 제일 맛있는거 같아요
아이유
15/09/22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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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메뉴 중에서 가장 선호하는건 멕시카나 땡초치킨입니다. 아이디랑은 상관없이요. 크크
이 글과 리플을 보면서 느끼는게 치킨은 정말 지점차가 크구나, 그리고 아무리 치느님이라도 사람 입맛은 다 다르구나. 네요. ^^
저는 떙초치킨을 특이하게 멕시카나가 아닌 맥시칸 치킨에서 시켜먹습니다.
여기가 예전엔 멕시카나를 하다가 맥시칸으로 바뀐 곳인데 브랜드명만 바뀌고 하는 메뉴는 그냥 동일하게 가고 있습니다.
이 지점의 경우 땡초를 시키면 위처럼 그냥 매운 소스만 있는게 아니라 양파, 청고추, 홍고추 같이 볶아서 줍니다.
그래서인지 쇼킹핫 등의 매운 양념 메뉴에 비해 매운맛이 다른 맛을 죽여버리는게 아닌 단맛과 감칠맛이 조합된 맛있는 매운맛이에요.
다른곳 매운맛이 그냥 캡사이신이라면 떙초는 양념고추장 정도의 느낌이랄까요...

그리고 가장 자주 먹는 치킨은 집앞 썬더치킨이네요.
9500원에 후라이드 한 마리인데 브랜드 치킨에 비해선 닭이 조금 작긴 하지만 염지가 예술로 되어있어서 정말 맛있어요.
제 입맛에 맞게 좀 짭잘하고 살짝 매운맛도 들어가있는데 여기 후라이드 먹다가 다른 후라이드, 아무리 브랜드 치킨 후라이드라도 못 먹겠다 싶을 정도에요.
비슷한 호치킨의 경우 저희 회사 직원이 하도 극찬해서 해당 지점이 아닌 집 근처에 생긴 곳에서 후라이드를 사먹어 봤는데 못 먹을 정도더군요..;

추가로 피자도 지점차가 큰 것 같습니다.
예전엔 파파존스가 제일 좋았는데 제가 시키는 지점의 치즈들이 어느새 가출을 하길래 이제 안 시켜먹어요.
대신 이 동네 59피자가 토핑도 빵빵하고 치즈도 정말 두껍게 올려져 있어서 매우 선호합니다.
15/09/22 01:08
수정 아이콘
깐부치킨도 맛있어요... 배달을 안하는게 함정..
너는강하다
15/09/22 01:17
수정 아이콘
여럿이 먹을때는 호식이가 최고죠... 티바두마리도 괜찮긴한데 제가 사는 동네만 그런지는 몰라도 양념+간장세트로 시키면 너무 비싸서...
(호식이는 양념+간장이 20000원인데 티바는 21900원인가 22900원인가..)
토다기
15/09/22 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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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싶네요라는 말만 남기겠습니다. 진리에 긴 말 안하렵니다.
도들도들
15/09/22 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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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이다 방금 짜왕 먹고 봐서..
영원한초보
15/09/22 01:47
수정 아이콘
오늘 냉부에 나온 깐풍치킨 빠른 시일내에 해볼건데 기대됩니다.
치킨이 예토전생했어요
15/09/22 03:01
수정 아이콘
네네치킨은 개인적 경험에서 지점차이가 엄청나더라구여.. 같은곳에서 시켜도 양차이가?! 나고..
생각좀하면서살자
15/09/22 03:01
수정 아이콘
제 별명이 닭 도살자 인데 지점마다 맛 차이가 너무 극심해서 지인들에게 치킨 추천하기가 힘듭니다. 예를 들어 굽네순살 정말 좋아하는데 이사해서 다른집에 순살 주문했다가 개쓰레기라는 말이 나올정도의 치킨을 만난적도 있습니다. 굽네뿐만 아니라 비비큐 네네 교촌등 다른브랜드도 마찬가지구요.
같은 브랜드라도 잘 하는 집이 진리입니다 크크
칼라미티
15/09/22 03:48
수정 아이콘
닭 도살자 닭도 살자
..죄송합니다
생각좀하면서살자
15/09/22 03:57
수정 아이콘
억 크크크.. 닭도 살아야죠 ㅜ.ㅜ 닭띠가 웬 닭을 그리 먹냐며 욕도 많이 먹었습니다?? 크크
Frameshift
15/09/22 03:35
수정 아이콘
네네 핫스파이스 합시다
칼라미티
15/09/22 03:47
수정 아이콘
치킨매니아 맛있더군요...
한화의 아틀리에
15/09/22 05:01
수정 아이콘
고추바사삭 원탑이죠.
CoMbI CoLa
15/09/22 05:14
수정 아이콘
호치킨은 말씀하신대로 지점간 편차가 꽤 있습니다.
특히나 저희 집 주변에 있는거는 맥주는 기가 막힌데, 치킨은 그저 그렇네요 ㅠㅠ
트리거
15/09/22 06:17
수정 아이콘
신호등 치킨....
15/09/22 06:59
수정 아이콘
kfc 미만 2등 싸움일뿐..
탈리스만
15/09/22 07:45
수정 아이콘
KFC는 한조각 먹을 때는 최고의 진미지만 2~3조각만 먹어도 물리는 게 아쉽습니다.
서리태
15/09/22 08:23
수정 아이콘
삼통치킨 마늘치킨도 맛있습니다 한번먹어보고 충격받았었죠 크크
OneRepublic
15/09/22 08:39
수정 아이콘
사실 파파이스닭이 진짜 맛있는데, 먹을 곳이 그닥 없죠. 전 후라이드 성애잔데 요즘은 걍 시장치킨도 좋더군요.
예전에는 좋아하던 튀김옷이 슬슬 부담스러워져요.
15/09/22 08:43
수정 아이콘
치킨 글 올라올때마다 부어치킨 강추해봅니다...
焰星緋帝
15/09/22 23:25
수정 아이콘
오! 드디어 찾았네요! 부어치킨파!
군림천하
15/09/22 09:19
수정 아이콘
파닭은 왕천파닭이 진리죠.
어떤날
15/09/22 10:03
수정 아이콘
치킨매니아 새우순살이랑 호식이 두마리 치킨 즐겨먹는 편입니다. 그 중에서도 치킨매니아 새우순살은 더럽♡
싸구려신사
15/09/22 10:19
수정 아이콘
교촌 간장 맛 윙세트, bhc 간장골드윙(올초 바뀌기 이전버전으로)이 저는 가장 맛있더군요!
Otherwise
15/09/22 10:42
수정 아이콘
매운 양념치킨은 먹어도 멀쩡한데 bhc 핫후 먹으면 다음날 배탈이 나더라고요 ㅠㅠ
유진호
15/09/22 11:45
수정 아이콘
진리의 큰통치킨은 아무도 언급을 ㅜㅜ
가성비최고의 맛과 양
제 인생 탑3의 하나로 최고입니다
배달도 해주는데 11000원
그리고보니 제인생칰들은 다 유명한메이커가 아니네요
15/09/22 16:16
수정 아이콘
어래.. 여기까지 왔는데 왜 본스치킨과 훌랄라가 없는거죠?
(물론 저도 넘버원이라면 BHC의 핫후라이드 + 양념은 지코바 입니다만...^^)

본스치킨의 순살양념(굽네 순살에 양념해놓은 느낌이지만, 조금 더 달고 조금 덜 매워요~)
훌랄라의.. 이름이 기억안나는 매운 양념 치킨+치즈 조합은 최고인데요 ㅠㅠ....
남광주보라
15/09/22 16:58
수정 아이콘
치킨교양글 감사드립니다. 전 으리파라서 몇년간 또래오래 갈릭만 묵다가 이젠 너무 질려서. . . 다른걸 찾고싶은데 매우 도움되는 정보글입니다.
비비큐는 통큰치킨 사태때 너무 졸렬해서 비호감이고, 뭐가 좋을지 고민중입니다. . . 또래오래가 확실히 양이 상대적으로 좀 많아서 좋아했습니다.
비빅휴
15/09/22 17:15
수정 아이콘
13 BHC 핫후라이드 먹고 다음날 100퍼 폭풍설사하는 1인입니다....
에이 설마 아니겠지하고 몇번 또 먹었느네 진짜 100퍼 더군요
맛은 있는데 다음날이 무서움
노원구백호랑이
15/09/22 17:25
수정 아이콘
비비큐 허니갈릭 치킨 맛있더군요. 저도 비비큐 황금 올리브 만 먹었는데 허니갈릭 먹고 그것만 먹게됩니다.
15/09/24 00:14
수정 아이콘
단연코 양 젤많은치킨이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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