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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8/28 19:57
토트넘 경기보면 해리케인이 사이드로 많이 빠지던데(오른발 선수라 그런지 왼쪽으로)
그럼 그 공간에 손흥민 선수가 침투하는 그림이 많이 나오면 좋지 않을까싶네요. 사실 2선보다 3선이 더 급해보이네요...
15/08/28 20:03
손흥민 스타일을 생각해보면 케인과 잘만 발을 맞춘다면 상당한 파괴력을 보여줄 수도 있을거 같지만 신아영님 말씀처럼
주어질 기회를 잘 살려야 할거같구요. 프리시즌을 같이 보낸게 아니라 좀 걱정이긴 하군요. 손흥민이 기복이 좀 있어서 이 부분을 좀 고친다면 대성할 수 있을거라 봅니다.
15/08/28 20:04
터지는 손흥민 날이라면 상당히 기대할 수 있겠지만, 400억이나 들여서 와서 2~3경기 부진한다면
바로 언론 질타에 압박감을 이길 수 있는 멘탈이 있는가가 문제겠찌요
15/08/28 20:09
그러고보니 토트넘에 벨기에 선수들이 많네요. 그것도 좌우 날개와 중앙 듀오로 균형있게...샤들리, 뎀벨레, 베르통헌, 토비...
15/08/28 20:11
손흥민이 지금 폼이 그리 좋지 않은데.. 금방 적응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토트넘 팬으로서 중계 1순위가 되는건 너무 좋네요 크크 COYS!!
15/08/28 20:36
에휴 병역만 좀 해결됫으면 좋았을텐데 진짜 일어나기 힘든 병역 면제 그것도 연달아 (올림픽 동메달, 아시안게임 금메달) 터진것을 모두 놓친게 아쉽네요
15/08/28 21:08
이영표선수가 있었고 이집트의 왕자 미도님께서 모든걸 해결할때 너무 재미있게 토트넘 축구를 본지라 손선수 대환영입니다 챔스에 나가는 래버쿠젠도 좋은팀이지만 감독에게 확실한 신임을 못받는것 처럼 보여서 토트넘을 하드캐리해서 빅4로 보내버리길!
15/08/28 21:29
케인이 직접 해결하거나, 케인이 선수들 휘저어주는 과정에서 샤들리와 에릭센이 번갈아가면서 침투 또는 슈팅을 통해 득점을 해주는 게 그동안의 효과적인 공격패턴이었는데, 일단 샤들리와 에릭센이 둘 다 말씀하신 것처럼 득점에 치중하는 스타일은 또 아니기 때문에 문제긴 합니다. 이게 뒤에 허리라인이 강할때는 저 플레이가 먹히기 좋은데, 어린 메이슨이 힘빠지거나 하는 날에는 셋 다 공만 돌리는 사태가 벌어지다보니..
옛날처럼 조코라나 팔라시오스 하다못해 산드로 같은 선수 하나만 있었어도.. 하는 생각이 많이 들죠 어쨌든 뎀벨레고 타운젠트고 샤들리랑 에릭센 외에는 공격 측면에선 다들 꽝인 마당에 손흥민은 좋은 옵션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문제는 손의 수비가.. 워커나 로즈나 공격쪽에 욕심많은 친구들이라 측면 자원들이 수비를 잘 도와줘야 하는데 손흥민이 수비가 많이 부족한게 걱정이네요
15/08/28 21:57
토트넘이 2선도 문제지만, 진짜 취약한 건 다이어가 서는 3선인데, 그 쪽은 보강할 생각 자체가 없는 것 같네요.
에릭 다이어는 저 자리에서 진짜 애매한 선수 아닌가요. 수비 포지셔닝이나 패스에 강점이 있는 선수라고는 보기 힘든데... 저 자리가 카푸에, 산드로, 스탐불리 이런 선수들 왕창 모아놓고 돌려막던 자리인데 아직도 해결이 안되네요. 심지어 링크도 안뜨는 거 보면 참;;
15/08/29 01:16
쉽지 않겠네요.
선택권은 없었지만 가능했다면 마타 혼자 주포지션도 아닌 곳에서 알바뛰는 맨유 우측윙이 맨유에 들어갔다면 경쟁은 더 쉬웠을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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