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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07/28 15:10:21
Name 어리버리
Subject [일반] 롯데 그룹에서 "왕자의 난"이 일어났습니다.
1시간 전쯤인가 갑자기 신격호 일본 롯데 홀딩스 회장이 회장직에서 사임[당했다는] 기사가 떳습니다.

7월 중순 쯤에 신격호 회장의 아들인 신동빈이 한국, 일본 롯데의 회장직에 올랐다는 기사가 나왔기에
신격호 회장이 아들의 왕위 계승을 위해 해임이라는 형태로 회장 자리에서 용퇴한게 아닌가 하는 재계의 해석도 나왔죠.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18&aid=0003311668

[“형인 신동주 전 부회장을 대신해 일본 롯데 경영을 맡게 된 신동빈 회장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해 신격호 총괄 회장이 용퇴를 결단한 것으로 보인다. 신동빈 회장은 당분간 전문 경영인 츠쿠다 대표의 도움을 받아 일본 롯데를 경영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다른 기사에서는 그게 아니라고 하네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oid=001&aid=0007758825&isYeonhapFlash=Y
(기사가 수정되면 아래 링크로 가주세요. 전에 올렸던 다음 뉴스가 수정되어버려서 27일 쿠테타 시도 내용이 쏙 빠져버렸네요.)
https://archive.is/hDr6G

기사 정리해보면

1. 어제(27일) 오전에 아버지 신격호 총괄회장은 장남인 신동주 전 일본 롯데그룹 부회장 및 친족 5명과 함께 일본으로 넘어감
2. 27일 오후 일본 롯데홀딩스에 나타나 자신을 제외한 일본롯데홀딩스 이사 6명을 해임. 해임한 이사에 신동빈 포함
3. 해임된 일본 롯데홀딩스 이사 6명은 신 총괄회장의 27일 이사 해임 결정이 이사회를 거치지 않아 무효라며 28일 이사회를 열어 신 총괄회장을 일본롯데홀딩스 대표이사 부회장에서 해임.

돌아가는 꼴이 승계 구도에서 신동빈에게 물 먹은 장남 신동주가 94세 아버지를 일본으로 모시고 가 반란을 꽤한 것으로 보입니다.
신격호 회장도 10일 전 왕위 계승 발표에서 배제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고요.

열흘 전에 왕위를 계승했다고 발표된 신동빈이 지금 일본 롯데 홀딩스의 대표이사이기 때문에 모양새가 매우 복잡합니다.

기사에 따르면 롯데의 구조는 [신격호 회장 일가-광윤사-롯데홀딩스-호텔롯데-국내 계열사]로 이루어져 있기에
광윤사라는 회사를 차지하는 세력이 롯데를 차지한다고 하네요.

이번 반란이 찻잔 속의 태풍으로 끝날지 어떨지는 며칠 더 지켜봐야 할 듯 합니다.

롯데측에서는 이런 왕자의 난에 관련된 보도자료를 내지 않고 신격호가 모양새 좋게 회장 자리에서 물러났으며
이후로도 조언자로서 역활은 유지할 것이다라고만 발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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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7/28 15:15
수정 아이콘
뭐하는게냐 아들아
15/07/28 15:19
수정 아이콘
왕위를 계승하는 중입니다..
자제해주세요
15/07/28 15:15
수정 아이콘
롯데 신씨 일가 보면 형제도 많고.. 복잡하더라구요.
15/07/28 15:16
수정 아이콘
왠진 몰라도 만화 "은과금"의 회장에피소드가 생각나네요. 거대 스카이스크래퍼의 형제끼리의.... 거시기...롯데그룹의 총수라면 어느정도의 권력인걸까요?
15/07/28 15:24
수정 아이콘
1년 매출 대략 100조(한국+일본 합쳐서)가 되는 기업의 총수니깐 흠.....
fragment
15/07/28 16:58
수정 아이콘
그 에피소드 정말 재밌게봤습니다.하지만 그이후 주인공의심경이 변하는데..
애패는 엄마
15/07/28 15:18
수정 아이콘
2.은 신동빈이 아니라 신격호 명예 회장 이라는 거죠?
어리버리
15/07/28 15:20
수정 아이콘
신동빈 맞습니다. 2번은 어제 오후에 일어난 일입니다. 장남이 신격호를 일본 롯데로 데리고 가서 현 대표이사 신동빈을 짤라버렸습니다. 하지만 그 시도는 하루만에 신동빈의 반격으로 무산. 도대체 사건이 어떻게 흘러가는 것이고 해임의 정당성은 어디있는지 저도 헷갈리네요.
애패는 엄마
15/07/28 15:22
수정 아이콘
그럼 1번이 신격호 명예회장이라는 건가요.
지금 대충 상황은 이해가 가는데 제가 잘못 읽는 탓인지 1번 신동빈 회장이 건너가서 2번 자신을 제외하고 6명에 자신인 신동빈을 포함해서 자름으로 읽혀지거든요.
깡디드
15/07/28 15:25
수정 아이콘
저도 1, 2번 읽고 이게 무슨 말인지 고민했네요 크크
15/07/28 15:23
수정 아이콘
1번은 신동빈이 아니라 신격호가 맞습니다 기사에서도 신격호로 나와있네요
어리버리
15/07/28 15:32
수정 아이콘
예 1번 신격호가 맞습니다. 제가 크리티컬한 실수를 해버렸네요;; 수정했습니다.
어리버리
15/07/28 15:18
수정 아이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oid=001&aid=0007758825&isYeonhapFlash=Y
추가 기사에서 웃긴게 나왔는데 롯데 자이언츠 야구팀 구단주 대행하고 있는 신동인씨도 이번에 쿠테타 세력에 포함되어 있다고 하네요 크크. 신동빈이 하루만에 쿠테타 가볍게 제압하는 모양새가 나오면서 이대로 흘러가게 되면 롯데 구단주도 바로 교체각입니다.
비소:D
15/07/28 15:19
수정 아이콘
정리감사합니다 요시그란도시즌
15/07/28 15:22
수정 아이콘
어차피 신동인 구단주 대행은 신동빈 회장하고 큰 친분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6촌간이었나;;)
마지막 도박수 던졌다가 폭망 크리 타는 모양새네요
화이트데이
15/07/28 15:35
수정 아이콘
라인 잘못탔네요. 구단주 교체의 도박수는 성공했으면 좋으련만.
키스도사
15/07/28 17:00
수정 아이콘
요시! 그란도 시즌!
Jon Snow
15/07/28 22:51
수정 아이콘
요시!!!
15/07/28 15:18
수정 아이콘
썪씨딩유 파덜
15/07/28 15:19
수정 아이콘
석시딩 유, 파더!
루헨진
15/07/28 15:21
수정 아이콘
지분계산도 안하고 장남이 저랬으면 진짜 멍청한거죠.
15/07/28 15:21
수정 아이콘
연합뉴스 기사를 보면 신동주 전 부회장(신격호 총괄회장의 장남)이 쿠데타를 일으켰다가 실패한 걸로 보입니다

아직 최후의 불씨는 남아있는데, 위에 나와있듯이 '광윤사'라는 정체불명의 회사의 대주주가 누가 되느냐가 그거겠죠
현재는 광윤사 대주주는 신격호 총괄회장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좋은하루되세요
15/07/28 15:23
수정 아이콘
링크하신 기사내용이 다릅니다. (27일 내용이 없습니다.)
다른 링크를 거신것 같습니다.
어리버리
15/07/28 15:25
수정 아이콘
그 사이에 기사가 수정이 되버렸네요...;; 롯데의 대처가 허덜덜 합니다. 다른 기사로 링크해보겠습니다.
좋은하루되세요
15/07/28 15:27
수정 아이콘
구글 검색으로 찾아서 봤습니다. 세계일보는 아직 수정되지 않았더군요. 흥미진진하네요.
Shandris
15/07/28 15:24
수정 아이콘
돌아가는 과정이 딱 2차 왕자의 난 같네요...신동주가 이방간, 신동빈이 이방원...
신격호로 인한 불씨가 아직 남아있다는건 조사의의 난일테고(응?)...
어리버리
15/07/28 15:24
수정 아이콘
다시 정리하자면,
1. 16일 신격호의 왕위가 신동빈에게 간다고 왕위 계승 발표.
2. 왕위 계승에 불만을 품은 장남 신동주가 어제 일본에서 선왕(先王) 신격호를 앞에 세우고 왕위 찬탈을 시도.
3. 하지만 하루도 지나지 않은 오늘 새로 왕이된 신동빈의 진압으로 왕위 찬탈은 무위로 그치고 선왕 신격호는 뒷방 늙은이로 유폐.
4. 쿠테타를 시도한 왕의 형제들은 목을 내놓고 왕의 처분을 기다리기만 할지, 다시 표를 결집하여 반란을 시도할지는 앞으로 지켜봐야 함.
15/07/28 15:24
수정 아이콘
이게 이름만 보면 어지러운데 어디 롯데 가계도 볼만한데 없나요. 이름이 누가 아버지고 누가 아들인지 계속 헷갈...
15/07/28 15:27
수정 아이콘
http://blog.naver.com/k562819?Redirect=Log&logNo=220363476651

간단하게 생각하시면 아래와 같습니다.
- 아버지 : 신격호
- 장녀 : 신영자 (신동주,신동빈과는 어머니 다름)
- 장남 : 신동주
- 차남 : 신동빈
15/07/28 16:00
수정 아이콘
그림으로 된 가계도 나온거 보니 좀 낫네요 감사합니다.
에베레스트
15/07/28 15:27
수정 아이콘
15/07/28 16:00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ㅠㅠ
애패는 엄마
15/07/28 15:26
수정 아이콘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200&key=20150728.99002150457

이기사가 본문 내용이 잘 반영된거 같네요
어리버리
15/07/28 15:29
수정 아이콘
지금 롯데 홍보부 측에서 강하게 대처하고 있는지 27일 쿠테타 시도 사실이 적혀있는 기사가 수정되고 있습니다...;;
본문에 아카이브 형태로 남겨놨습니다.
15/07/28 15:29
수정 아이콘
본문 1.의 신동주 총괄회장을 신격호 총괄회장으로 수정해주셔야 헷갈리시는 분들이 안 나올 것 같네요.
어리버리
15/07/28 15:31
수정 아이콘
지적 감사드립니다. 굉장히 핵심적인걸 틀려버렸네요;;
15/07/28 15:37
수정 아이콘
저도 이것 때문에 헷갈려서 한참 헤맸네요..기사보고 잘못된걸 알았습니다..
15/07/28 15:30
수정 아이콘
오늘 롯데그룹 홍보팀 역사상 가장 바쁜날일듯 크크크크
15/07/28 15:34
수정 아이콘
요약이 더 헷갈려요.. 이해해보려다 포기하고 기사를 읽었습니다.
어리버리
15/07/28 15:38
수정 아이콘
요약 괜히 한거 같아요 크크. 좀 더 쉽게 해야 하는데.
탑망하면정글책임
15/07/28 15:36
수정 아이콘
요약하면

롯데는 신격호의 차남 신동빈이 먹고 있는데, 앙심을 품은 장남 신동주가 제정신이 아닌 신격호 총괄회장 데리고 가서 쿠데타 일으키려다가 신동빈에게 하루만에 진압당했다

정도겠네요
빨간당근
15/07/28 15:40
수정 아이콘
한줄요약! 쿠데타 실패!
15/07/28 15:50
수정 아이콘
제압당했습니다
15/07/28 15:53
수정 아이콘
지분 구도를 알아야 보다 상황을 입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을 텐데... 궁금하네용.
어리버리
15/07/28 15:58
수정 아이콘
http://www.businesspost.co.kr/news/articleView.html?idxno=8492
1월 달에 나온 기사를 보면 롯데홀딩스 지분 30%를 가지고 있는 "광윤사"라는 가족 기업을 누가 차지하느냐가 가장 중요하다는 얘기가 있네요. 하지만 그 동안 지분 관계가 어찌 변했을지 알 수 없으니 이제부터 기사가 좀 나오겠죠.
15/07/28 16:57
수정 아이콘
오.. 재미있는 정보 감사합니다.

신씨 일가가 일본, 한국롯데의 지주회사인 롯데홀딩스를 거의 완벽하게 장악하고 있다...는 걸로 해석되는데요.

신격호, 신동주, 신동빈 각 20%
광윤사 30%(광윤사 지분 50%는 신격호)

근데 이러면 신격호 회장 측이 70% : 20%로 지분율에서 압도하는 건데..
뭐 20% : 10%면 나머지 지분의 향배에 따라 어찌될지 모른다 할 수 있어도, 70%면..

뭔지 모를 다른 지배 관계, 지분 구조가 또 있나 봐요.
무지니닷
15/07/28 16:41
수정 아이콘
롯데는 지분 관계가 미스테리한 그룹으로 유명합니다.
실제로 한국에 있는 롯데 그룹의 핵심은 호텔롯데입니다.
그 호텔롯데 지분관계를 보면
광윤사와 일본 롯데 홀딩스가 25% 정도의 지분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럼 나머지 75%는 누가 가지고 있냐면...
"일본 주식회사L 제1투자회사 ~ 제 12투자회사"가 가지고 있습니다.(제3투자회사만 없습니다)
절대 제가 약자를 쓴게 아니라... 공시에 명시되어 있는 공식적인 명칭입니다.
뭐하는 회산지 아무도 모릅니다.
게다가 롯데에서는 해당 회사를 밝히는 것에 대해 극도로 거부감을 보이고 있습니다.
2014년인가...롯데 알미늄에서 회사채 공모하려고 할때
금감원에서 공모하려면 최대주주(주식회사L)에 대해 자세히 기재하라고 했더니
공모를 안하고 사모 해버린 사태가 있을정도 미스테리한 회사들입니다.
게다가 그룹 계열사 출자관계 보는 순간... 삼성은 양반일 정도로 복잡한 순환출자 구조입니다.
롯데 그룹 지분관계를 포기하고 보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참고로 일본 주식회사L 제1투자회사~제12투자회사들은 일본 롯데 홀딩스의 계열사의 계열사일 것이다라는게 대부분의 추측입니다.
바위처럼
15/07/28 16:50
수정 아이콘
야쿠자 법인급이네요 1~12주식회사.. 크크
15/07/28 17:14
수정 아이콘
헐 크크 요지경이군요.
정보 감사합니다.
15/07/28 17:41
수정 아이콘
아 이건 또 처음보는 자료네요 그냥 '주식회사 L' 인가요? 류자키??
무지니닷
15/07/28 18:40
수정 아이콘
못믿으시겠지만..
호텔롯데의 사업보고서에 등장하는 공식적인 명칭입니다.
저 회사들중에 그나마 정체가 약간이나 정체가 알려져 있는 곳은
"일본 주식회사 L제2투자회사" 로
1. 롯데 상사에서 분리된 법인
2. 일본 동경에서 과자 판매업
3. 자산 400억엔 매출 4억엔
딱 여기까지만 알려져있습니다..
주주, 경영진 모든게 비밀인 기업입니다..
보라도리
15/07/28 15:53
수정 아이콘
다른건 관심없고 다시 신동빈 로이스터 체제로..
15/07/28 15:57
수정 아이콘
연합이 이미 쿠테타라고 뽑아서 네이버메인에 걸어놓고 있는걸 보면
이미 롯데 홍보팀이 손댈 수 없는 지경인거 같습니다.
15/07/28 15:59
수정 아이콘
돌아가는 과정이 딱 2차 왕자의 난 같네요22
15/07/28 16:12
수정 아이콘
이 결과 덕분에 로이스터 감독 뜬금없이 리턴할지도. 롯데그룹이야 망하건 말건 관심없고 신동빈이 다시 구단에 간섭하는 계기가 되길
데오늬
15/07/28 16:16
수정 아이콘
변호사들만 노나겠군요.
기지개피세요
15/07/28 16:23
수정 아이콘
장남이 동생한테 깨갱했다 뭐 이런거군요...아 역시 그들만이 사는 세상이야.........크............
영원한초보
15/07/28 16:28
수정 아이콘
작가들 좋겠다.
현실에 소재가 무궁무진해~
New)Type
15/07/28 16:57
수정 아이콘
황금의 제국이 진짜 제대로 현실 반영한 드라마였어요.
이쥴레이
15/07/28 17:25
수정 아이콘
현실판 황금의제국이네요.

롯데팬들은 신났습니다. 무능력한 구단주가 이제 바이바이 할때라고
콰이어트나이트
15/07/28 17:40
수정 아이콘
야구단 먹고 떨어져라를 예측하는 분들도;;;
15/07/28 17:41
수정 아이콘
http://media.daum.net/economic/newsview?newsid=20150728170310070
이 쪽 기사도 정리가 잘 되있네요. 어쩄든 현실은 더 드라마 같네요;
근데 쿠데타 치고는 장남 세력이 너무 힘없이 물러서는 모양새네요..
그래도 한일 양쪽에 걸쳐있는 대기업을 먹자고 했던 액션인데
그냥 이판사판 못먹어도 GO!수준은 아니였을텐데..
냐옹냐옹
15/07/28 18:16
수정 아이콘
신동인은 하라는 야구운영은 안하고 주식지분 짬밥도 안 되는 양반이신 듯 한데요 메인디쉬 자리에 자기는 꼽사리 왜 끼인 걸까요? 가만히 불구경이나 하는게 최선의 수라는 걸 모르는 걸까요?
15/07/28 21:03
수정 아이콘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고...
15/07/28 18:32
수정 아이콘
이방원 형이 이성계 내세워 쿠데타 시도하다 실패한게 2차 왕자의 난이던가요?

덤으로 이성계까지 쫓겨난거까지 생각하면 비슷해보이는데..
15/07/28 19:07
수정 아이콘
네 맞습니다 1차왕자의 난 이후 이방간이 동생 이방원을 상대로 쿠데타를일으켰다가 바로 제압당한..
공허의지팡이
15/07/28 18:49
수정 아이콘
예전에 관상기사보니 차남 신동빈은 뭘해도 돈이 붙을 관상이라고 하던데요.
어째 장남 재치고 한국 일본 롯데 다 먹은것이랑, 별 기술력 없이도 롯데가 대기업인 이유가 그런건가 싶더라고요.
최소한 장남한테 일본롯데는 줄줄 알았는데, 어느새 동생이 다 먹는거봐선 내부 사정이 있겠죠?
엘롯기
15/07/28 20:22
수정 아이콘
부인이 미나미...
거믄별
15/07/28 21:00
수정 아이콘
역사는 되풀이 된다더니...
어쩜 이렇게 똑같냐!!
이사무
15/07/28 21:31
수정 아이콘
음...가족분이 이전 롯데 계열 요직에 계셨던지라.... 당시엔 종종 얘길 전해듣긴 했는데
신격호 회장이 파워가 점점 약해지니 이런 일들이 생기네요
15/07/28 23:03
수정 아이콘
신격호 회장 죽은 뒤에 현대처럼 롯데도 갈라질 지
궁금하네여.
15/07/29 01:35
수정 아이콘
슈퍼재벌들 어떤식으로든 쪼개지는 건 한국경제를 위해 개인적으로 바람직하다고 보지만... 흐음... 이 경우는 좀 다른거 같네요
열대과일맛차
15/07/29 03:09
수정 아이콘
오사카 VS 나고야로 보는 시각도 있는데 워낙 미스테리한 그룹이라서 맞는지 모르겠네요.
Dr.Pepper
15/07/29 15:54
수정 아이콘
오사카 VS 나고야는 무슨 얘기인가요? 궁금한데 더 알려주실 수 없을까요+_+
열대과일맛차
15/07/31 18:28
수정 아이콘
댓글 확인이 늦었습니다. 죄송합니다.
뭐라고 적어야 롯데 택배를 안 받을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기사로 갈음하려고 합니다.
http://www.pressian.com/news/article.html?no=128567&ref=nav_m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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