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5/06/14 00:59:21
Name 삭제됨
Subject [일반] 맹세효과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마스터충달
15/06/14 01:15
수정 아이콘
심라학글 자주 올려주셔서 잘 보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15/06/14 01:32
수정 아이콘
한참 입사 준비할 때 그 기업의 장점이나 그 기업이어야만 하는 이유 등 외우거나 생각해내다 보면
진짜로 당시에는 세뇌가 되는 느낌이었습니다.

물론 실제로 입사해보니 시궁창
간디가
15/06/14 01:34
수정 아이콘
이거랑 비슷한 예로 중공군 사례도 있지 않나요? 전쟁에서 포로로 잡은 미군들에게 빵을 먹게하는 댓가로 공산주의를 예찬하라고 당시 중공군이 명령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리고 미군들은 시간이 지나면서 '내가 빵 따위에 그럴 리 없어.원래 공산주의가 더 나은 체제야'라고 스스로를 세뇌시켰다는 군요. 광고에서도 이렇게 쓰인다는게 신기하네요. 다음 학기 때는 이상심리 한 번 배워봐야겠네요.
근데 기말 하루 전에 시험 걱정 하나 안 하는 이런 심리도 심리학적으로 설명이 가능하나요? 그냥 끈을 탁 놓은 느낌이네요.크크크크
안암증기광
15/06/14 02:20
수정 아이콘
정말 공감되네요. 글쓴이님이 심리학에 조예가 깊으신 듯 한데, 언제 기회가 된다면 과연 인간이 이런 심리학적 기제들로부터 의식적으로 자유로워질 수 있는지, 아니면 그런 식으로 객관성을 가장하는 것 자체가 또다른 심리학적 기제에 빠지는 것인지;; 정말 여쭙고 싶습니다. 항상 글 잘 보고 가요^^
cottonstone
15/06/14 02:44
수정 아이콘
옵. 저는 심리학에 조예가 깊지 않습니다... 프흐흐흐
재밌는 동영상을 보거나 글을 읽으면 나누는 수준이에요.
신의와배신
15/06/14 12:39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 육십대이상의 노인들이 일번만 찍는 이유가 이것 때문이라고 봅니다.

그 때는 시대가 암울했다고 그때는 그래서 내가 바보였다고 다시는 그런 세상 만나면 안된다고 말하는 어른들을 만나기가 어려운 이유가 고작 쫀심때문이라니 라는 생각을 하고 삽니다
펭귄밀크
15/06/14 23:01
수정 아이콘
예쁜여자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9058 [일반] 피지알은 여러분 인생에 어떤 영향을 끼쳤나요? [60] 삭제됨4145 15/06/14 4145 4
59057 [일반] 어느나라 공포영화가 무서울까?(공포영화 이야기) [32] 자전거도둑9163 15/06/14 9163 2
59056 [일반] 여러모로 역대급이 될듯한 이번 1박2일 여사친특집 [44] 좋아요14737 15/06/14 14737 0
59055 [일반] 근래에 본 영화감상기(매드맥스,쥬라기월드) 스포有 [3] 9th_avenue5188 15/06/14 5188 0
59054 [일반] 그는 뱃사람이었다. [10] 헥스밤5105 15/06/14 5105 31
59053 [일반] 홍대 기말고사 논란 [75] 샨티엔아메이16888 15/06/14 16888 9
59052 [일반] [영화공간] 기억에 남는 영화 속 악역 등장씬 10선 [38] Eternity9399 15/06/14 9399 6
59050 [일반] UFC 188 - 벨라스케즈 vs 베우둠 이 방금 끝났습니다. [52] The xian8083 15/06/14 8083 2
59049 [일반] 우리 주변의, 빛보다 빠른 흔한 것 [54] 삭제됨8915 15/06/14 8915 14
59048 [일반] [스포주의] WWE PPV 머니 인 더 뱅크 2015 최종확정 대진표 [16] SHIELD4870 15/06/14 4870 0
59047 [일반] 메르스와 Risk Communication -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95] 여왕의심복11218 15/06/14 11218 30
59046 [일반] [해축] 어제의 bbc 이적가십 [19] pioren4385 15/06/14 4385 1
59045 [일반]  우리나라에서 가장 희귀한 수입 승용차 브랜드 Top10 [21] 김치찌개6539 15/06/14 6539 0
59044 [일반] 10년 전 가장 많은 연구개발비를 투자했던 세계 기업 Top10 [1] 김치찌개3817 15/06/14 3817 0
59043 [일반] 비오는 날 듣는 노래들 [4] 비익조3464 15/06/14 3464 0
59042 [일반] 안녕? [9] 삭제됨3353 15/06/14 3353 3
59041 [일반] 5 DUCK 테스트 해보기 [12] 박루미7550 15/06/14 7550 0
59040 [일반] 전국에서 수입 승용차의 비율이 가장 높은 지방자치단체 Top10 [7] 김치찌개3846 15/06/14 3846 0
59039 [일반] 전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테러 조직 Top10 [10] 김치찌개4850 15/06/14 4850 0
59038 [일반] 맹세효과 [7] 삭제됨3845 15/06/14 3845 5
59037 [일반] [역사] 19세기 일본의 어느 외교관.txt [16] aurelius9056 15/06/14 9056 4
59036 [일반] [서형일의 공부공감]억지로 노력하지 마라 [64] 하이엨14085 15/06/13 14085 73
59035 [일반] 간지폭풍 BGM, OST 등에 관해~ [21] 박루미4982 15/06/13 4982 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