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5/06/11 10:18:50
Name 삭제됨
Subject [일반] 팀의 페르메이르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귀가작은아이
15/06/11 10:34
수정 아이콘
으아...
목 빠지고 눈 빠질 것 같아요...
같은 이유로 요즘 드로잉북 사다가 색칠하시는 분들 존경합니다.
cottonstone
15/06/11 10:44
수정 아이콘
제가 유명그림 카피를 해봤는데 엄청난 집중력을 요하는... 집중하고 있는 순간에는 무아지경에 빠져요. 문제는 작업이 끝나고 나서 다시는 손대고 싶어지지 않는 결점이 있음둥.
마침 생각이 났는데 어른들을 위한 색칠하는 책이 있어요. 이거 하면 스트레스해소가 된다고 합니다.
http://www.amazon.com/Adult-Coloring-Book-Relieving-Patterns/dp/1941325122/ref=sr_1_1?ie=UTF8&qid=1433986909&sr=8-1&keywords=coloring+books
귀가작은아이
15/06/11 11:46
수정 아이콘
우와아아아....
칠하다가 한번 삑사리나서 삐져나가는 순간 고통에 몸부림칠 것 같아요. 크크크
아리마스
15/06/11 10:53
수정 아이콘
이런거보면 의아한게, 예전에 화가들도 그렇고 전문가들도 그렇고 다들 자료를 보고 그리는게 자연스러운데, 이상하게 그림 그리기를 어느정도 뗀사람들은 "자료를 안보고 창작해서 그려야 진짜지" 하는경우가 많다는..
MoveCrowd
15/06/11 11:59
수정 아이콘
사진이 등장하고 나서 자료를 보고 그대로 그리는 것이 가지는 효용이 급락했기 때문 아닐까요?
장인정신이라 말 할 수도 있겠지만.. 장'잉'정신에 가까운 것 같아 보이는..
사악군
15/06/11 11:27
수정 아이콘
너무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그냥 심심할때 읽는 글로는 아까운데요. 제목에 본문내용을 알 수 있는 내용을 추가해주시면 더 좋을 것 같아요!
마스터충달
15/06/11 11:43
수정 아이콘
좋은 잉여력이다!!
王天君
15/06/11 11:50
수정 아이콘
이건 거의 정설 아니었나요?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에서도 카메라 비슷한 걸로 미리 대상을 본 다음에 작업을 하던데
스타벅스
15/06/11 16:36
수정 아이콘
페르메이르의 회화의 기술은 예전 KBS 명작스캔들에서도 다뤘었죠. 그 때도 흥미로웠었는데...
당시 카메라 옵스쿠라에 대해 설명해줬었는지는 기억이 잘 안나는군요.
cottonstone
15/06/11 22:21
수정 아이콘
이게 정설로 인식됐기도 하군요. 전 다큐에서 첨 들어서 너무너무 재밌었어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8970 [일반] MBC 새 파일럿 예능 다시 만나는 드라마 왕초 [42] style8280 15/06/11 8280 1
58969 [일반] 정부 즉각대응팀 "메르스 확산 진정세 확률 엄대엄"(속보) [69] 삭제됨9281 15/06/11 9281 1
58968 [일반] 무엇이 "과거"이고 무엇인 "미래"인가?... [10] Neandertal4882 15/06/11 4882 7
58967 [일반] [해축] 어제의 bbc 이적가십 [34] pioren5007 15/06/11 5007 2
58966 [일반] 팀의 페르메이르 [10] 삭제됨3830 15/06/11 3830 3
58965 [일반] 실명·핸드폰·집주소…서울시 '메르스 격리자' 정보유출 [39] 토다기7669 15/06/11 7669 0
58963 [일반] [앱 추천] 여러분, 구글 포토 써보세요! [80] 신예terran13125 15/06/11 13125 4
58962 [일반] [K리그] 서울의 반격이 시작되었습니다. [10] ChoA3116 15/06/10 3116 0
58961 [일반] 사후 가장 많은 돈을 벌고 있는 유명인 Top10 [22] 김치찌개5849 15/06/10 5849 0
58960 [일반]  '거근' 이야기 [18] 유진호6276 15/06/10 6276 3
58959 [일반] [영화공간] 한국영화 속 '찌질남'을 말하다 [45] Eternity9606 15/06/10 9606 22
58958 [일반] 넷플릭스의 자유와 책임 번역, 그리고 비속어번역 [24] swift8322 15/06/10 8322 16
58957 [일반] 그릭 요거트. 그리고 리코타 치즈. [24] 유리한13467 15/06/10 13467 8
58956 [일반] [펌] 메르스와 박원순 [378] 절름발이이리17077 15/06/10 17077 24
58955 [일반] 어느 영국인이 평가한 한국의 정치.txt [79] aurelius10466 15/06/10 10466 26
58954 [일반] 한화이글스 응원글 [159] 티미9209 15/06/10 9209 20
58953 [일반] 2차대전 당시 1주일에 1척씩 뽑힌 항모 [30] swordfish-72만세8890 15/06/10 8890 11
58952 [일반] 미국에서 매출이 가장 높은 비공개기업 Top10 [9] 김치찌개4459 15/06/10 4459 1
58951 [일반]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연구개발비를 투자하고 있는 기업 Top10 [12] 김치찌개3970 15/06/10 3970 0
58950 [일반] 그녀가 말했다 [13] 암네의일기4221 15/06/10 4221 4
58949 [일반] 전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국가 Top10 [23] 김치찌개4541 15/06/10 4541 0
58948 [일반] [역사] 1987년, 민주주의는 결코 거저 얻어진게 아니다 [16] aurelius5510 15/06/10 5510 26
58947 [일반] 핸드폰 구입기 [30] 쿠라5754 15/06/10 5754 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