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5/06/08 02:53
때로는 몇마디 말보다 좋은 멜로디, 좋은 가삿말이 힘이 되는거 같아서 준비해봤어요.
가끔 이렇게 제가 좋아하는 노래 몇곡 소개시켜드릴게요. 그때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네요.
15/06/08 06:37
제이레빗 정말 목소리도 예쁘고, 멜로디도 좋고,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 아 이게 아니구요.
몇번을 들어도 참 잘 쓴 가사에요. 힘들때 들을수록 더 크게 느껴지죠. 힘든 사람의 마음을 어떻게 이렇게 잘 문질문질댈수 있는지...
15/06/08 03:26
KOKIA - 산들바람이 초원을 쓰다듬듯이
저는 이 노래요... http://www.boom4u.net/lyrics/view.php?id=10H3399C3E31038 일본에는 원래 이런 노래가 많은 것 같기는 하지만, 그리고 일본어도 전혀 모르고 하지만, 우연히 가사보고 꽂혔습니다. 힘들때 은근히 위로가 되요...크
15/06/08 06:48
일본식 가사는 한국사람들에게는 뭔가 낯간지러울거 같은 표현들도 자주 보이더라구요.
미래, 꿈, 눈동자, 눈물, 별, 바람, 용기, 손을 놓지 않고, 강한 척, 지면 안된다 등등.... 음... 굳이 표현하자면 만화 같은 느낌? 노래 추천 감사합니다. 예쁜 꽃 같은 노래네요.
15/06/08 06:53
https://youtu.be/iWe2fYe1zpg
태양처럼 빛을 내는 그대여 이 세상이 거칠게 막아서도 빛나는 사람아 난 너를 사랑해 널 세상이 볼 수 있게 날아 저 멀리 러브홀릭도 정말 좋아했던 팀이고, 이승열, 웨일, 박기영 목소리도 참 매력있어서 저도 좋아라하는 노래입니다. 국가대표 OST로 썼던 걸로 기억하는데, 이 노래만큼 그 영화에 어울리는 노래도 없을 것 같네요. 클라이막스는 오랜만에 다시 들어도 역시 소름돋습니다 덜덜....
15/06/08 05:33
서영은의 혼자가아닌나를 적으려 했는데 반갑네요.
자고일어나서 다른곡들도 들어봐야겠네요. 아, 그리고 전 개인적으로 somewhere over the rainbow를 들으면 평온(?)해지곤 하더군요. 흐흐
15/06/08 07:08
somewhere over the rainbow 받고!
뮤지컬 Annie에 나오는 tomorrow 추천합니다. https://youtu.be/BTZPLSZw4FM 오즈의 마법사 하니까 왠지 연상돼서요 흐흐흐 가사도 좋아요
15/06/08 07:00
오~ 김동률이 불렀군요!!
https://soundcloud.com/kim-dong-ryule/verandah-project-4 왜 이렇게 안풀려 하루 종일 책상 앞에 앉아 머릴 싸매고 울어도 왜 이럴까 모두 뻔한 얘기 어디선가 한 번 들어본 것 같은 얘기들 왜 이렇게 하고픈 일이 많아 벌써 몇 시간째 엄한 잡생각 뿐인지 무얼할까 어딜 놀러갈까 절로 한숨이 나 누가 나 대신 좀 해줬으면 참 막막해 참 답답해 왜 나는 천재과가 아닌 걸까 딱 하루만 더 있음 좀 더 잘할 것만 같아 그래도 내가 제일 잘하는 일 그토록 내가 바랬던 나의 꿈 (내 삶의 이유) 이대로 도망칠수는 없잖아 기필코 나는 해내고 말테야 시험 전날 듣고 있으려니 한숨이 나옵니다 허허허허헣
15/06/09 00:27
[울지마]도 여기에 가사 전체를 다 쓰고 싶을만큼 좋아하는 가사에요.
https://youtu.be/pUKfC9AkQ3Y 울지마 네가 울면 아무것도 할수가 없어 작은 위로의 말이라도 해주고 싶지만 세상이 원래 그런거라는 말은 할 수가 없고 아니라고 하면 왜 거짓말같지
15/06/09 00:37
https://youtu.be/-O5NdiZEO-I
바로 위에는 울지말라는 가사고 이노래는 울고싶을 떄 울라는 가사네요. 사람이 다양한 만큼 위로받는 말도 다양한 것 같습니다.
15/06/08 10:18
내가 니편이 되어줄께, 커피소년 - YouTube
http://www.youtube.com/watch?v=Zt1KtUJjUrQ
15/06/08 10:18
헤어지는날 바로 오늘 이라는 노래중에 너에게 침을 뱉고 싶은 이라는 가사에 굉장히 놀라고 힘이 되더군요.
이별 앞에서 좋은 자세라고 생각이 들더군요
15/06/08 11:04
학교 2003 OST 였던 김보경씨의 "혼자라고 생각말기"도 추천합니다.
https://youtu.be/Pt-UJ5BL95E 세상에 나 혼자라고 생각되는 우울할 때 힘이 되는 노래입니다.
15/06/08 13:35
7년 만난 그녀와 헤어지기 얼마전에 힘들어하는 그녀에게 '요즘 너 말야'를 들어보라고 했었는데..
딱 자기 노래 같다며 좋아 하던 그녀가 생각나는군요... 요즘 너 말야.. 잘지내지?
15/06/09 03:19
https://youtu.be/nF4_o0V3rNk
브로콜리너마저 - 편지 너, 밥은 잘 먹고 다니니? 어디가 아프진 않니? 괜찮니? 너, 아직도 나를 욕하니? 아님 다 잊어버렸니? 괜찮아. 사실 난 더 높은 곳을 보고싶었어 더 많은 것을 하고싶었어 있잖아. 사실 난 그래도 네가 보고 싶었어 보고 싶어서 미칠 뻔 했어 있잖아. 울지 않으려고 했...는데
15/06/09 02:29
노래 추천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노래도 있고 모르던 노래도 있네요. 시간이 없어서 일일히 답댓글 못달아드려서 죄송스럽...ㅠㅠ
15/06/09 11:13
Relient K - More Than Useless
The All American Rejects - Move Along 힘들때 자주 듣는 곡들이네여 희망적인 가사와 신나는 멜로디가 참 좋습니다
|
||||||||||